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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강해_09 : 3장1절~7절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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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제9과
사데 교회에 보내는 편지(계3:1-6) - 1 사데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2 깨어서 남아 있으나 죽으려 하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네 행위가 완전함을 찾아내지 못하였나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고 들었는지 기억하고 굳게 붙잡아 회개하라. 그런즉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이르리니 내가 어느 시각에 네게 이를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사데에도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이 네게 있어 그들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걸으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들이니라.
5 이기는 자 곧 그는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아니하고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배경:
사데는 두아디라에서 동남쪽으로 48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 헤르무스 강과 트몰루스 산 사이의 해발 약 450m 고지에 위치한 요새형 도시였다.
이 도시는 주전 6세기경에 루디아 왕국의 수도로 세계적인 도시였으나 그 후 페르시아, 그리스 제국에 의해 차례로 점령되었고 결국에는 로마의 속국이 되었다.
사금이 흐르는 팍톨루스 시내가 이 도시의 부의 원천이기도 했으나 이는 사데가 도덕적으로 타락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사데는 또한 양탄자 생산으로 유명했고 부유했지만 지진으로 멸망하고 말았다.
사데 교회의 기원은 분명치 않지만 본서가 기록될 당시에는 소아시아 지역에 어느 정도 알려진 교회였던 것 같다
사도 바울의 3차 여행 시 에베소 두란노 학교
- 행19:9-10) - 9 여러 사람들은 굳어져서 믿지 아니하고 오히려 무리 앞에서 그 길을 비방하니 그가 그들을 떠나서 제자들을 분리시키고 두란노라 하는 사람의 학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이 일이 두 해 동안 계속해서 이루어졌으므로 아시아에 거하던 모든 자들은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나 다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더라.
그러나 그 도시의 퇴폐풍조가 교회에도 숨어들어 사데 교회는 안일과 부도덕으로 타락한 교회요 죽은 교회라는 책망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교회에는 특징이 있었는데 사데 교회의 특징은 한 마디로 ‘죽은 교회’라는 것이다.
사실 이보다 더 나쁜 명칭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마치 사막에서 우물을 발견하고 뛰어갔으나 가 보니 거기에는 물이 한 방울도 없는 경우와 비슷하다.
주 예수님:
계3:1 - 사데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라고 말씀한다.
일곱 영: 성령님의 완전함을 강조함
- (계3:1 - 사데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죽었도다.
-4:5 - 그 왕좌로부터 번개들과 천둥들과 음성들이 나오고 왕좌 앞에는 일곱 등불이 타고 있었는데 그것들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 5:6 - 또 내가 보니, 보라, 왕좌와 네 짐승의 한가운데와 장로들의 한가운데에 전에 죽임을 당한 것 같은 [어린양]께서 서 계시더라. 그분께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었는데 이것들은 온 땅 안으로 보내어진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교회는 오순절에 성령님과 함께 시작되었다. 교회의 생명은 성령님에게서 온다.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면 교회는 힘을 잃고 생명력을 잃는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갖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은 일곱 영이라는 완전한 표현을 통해 죽어가고 있는 사데 교회에 성령님의 무한한 영적 은혜를 주려고 하시면서 지금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일곱 별(계1:20) - 곧 네가 본, 내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과 일곱 금 등잔대의 신비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들이요 네가 본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니라.
을 쥐고 계신다는 의미 역시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목회자들을 통해 교회를 지키는 분임을 보여 주고 있다.
사데라는 말은 “도망하는 자”, “빠져나온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이것은 세상에서 분리되어 나온 것을 가리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에 오염되어 결국 1절에 언급된 것 같이 사데 교회는 ‘살아 있다’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교회로 전락하고 말았다.
교회의 네 단계; man, movement, machine, monument, 사데(넷째 단계)
예수님은 사데 교회에게 “내가 네 행위를 안다”고 간단히 말씀하시고는 곧바로 꾸짖는 일을 시작하신다.
이 교회에는 칭찬이 없다. 박해나 반대도 언급되지 않았다.
사데 교회는 겉으로 보기에 아무 문제도 없어 보이는 교회였다.
성도들은 모두 열심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였고 조직이나 재정도 결코 다른 교회에 뒤지지 않았다.
그러나 실상 사데 교회는 신앙적인 부패와 도덕적 타락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계3:2 - 깨어서 남아 있으나 죽으려 하는 것들을 강하게 하라. 내가 [하나님] 앞에서 네 행위가 완전함을 찾아내지 못하였나니
사데 교회 성도들 대부분이 하나님 앞에 의로움을 인정받을 만한 신앙생활을 영위하지 못했다.
원가지에서 떨어져나간 가지는 말라죽게 되는 것처럼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지 못한 교회는 죽은 교회가 되고 만다
- (요15:4-6) -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 같이 너희도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 이상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바로 그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나니 나 없이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그는 가지처럼 버려져서 시드나니 사람들이 그것들을 모아 불 속에 던져 태우느니라.
사데 교회는 말로는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타락한 무리들이 모인 곳이었다.
믿음의 고백과 행위가 일치하지 못하고 실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교회는 한 마디로 죽은 교회이다.
“죽었다”는 표현은 매우 무서운 말이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죽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사데 교회 회원들의 대부분이 교회는 나오지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현대 교회의 문제이다.
계3:3 -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고 들었는지 기억하고 굳게 붙잡아 회개하라. 그런즉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같이 네게 이르리니 내가 어느 시각에 네게 이를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받았고(살전4:1) - 그러므로 또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님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걸으며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지 우리에게서 받았은즉 그대로 더욱더 넘치게 하라.
교회의 회개. 예수님은 사태를 정확하게 판단하신 뒤 그냥 정죄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책망을 받을 때에 마음을 부드럽게 하고 회개하는 자세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회개하지 않으면 도둑같이 임하신다.
계3:4 - 사데에도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몇 이름이 네게 있어 그들이 흰옷을 입고 나와 함께 걸으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들이니라. 사데 교회에는 전반적인 타락상에도 불구하고 죄악의 풍조에 물들지 않은 순결한 성도들이 남아 있었다. 옷을 더럽히지 않는다(유23).
계3:5 -이기는 자 곧 그는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아니하고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분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생명책=산 자들의 책
- (시69:28 -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우사 의로운 자들과 함께 기록하지 마소서.
- 빌4:3 - 또 참된 멍에 동료인 네게도 간절히 권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수고하고 또 클레멘트와 나의 다른 동료 일꾼들과 함께 수고한 저 여자들을 도우라.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계13:8 -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그에게 경배하리라.
- 20:12,15 -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 21:27 - 더럽게 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결코 그곳으로 들어가지 못하며 또 무엇이든지 가증한 것을 이루게 하거나 거짓말을 지어내는 것도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 22;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 지워버리지 않는다:
안전하다는 의미
필라델피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계3:7-13) - 7 필라델피아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거룩한 이, 진실한 이,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니 그가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고 그가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하느니라.
8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지 못하리라. 네가 적은 힘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 곧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나 유대인이 아니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 있는데, 보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발 앞에 경배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한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니 그것은 곧 앞으로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간이라.
11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그것을 굳게 붙잡아 아무도 네 관(冠)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리라. 또 내가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고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필라델피아: 이 교회는 서머나 교회와 함께 책망을 받지 않은 모범된 교회이다.
‘형제 사랑’(살전4:9) - 그러나 형제의 사랑에 관하여는 내가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나니 서로 사랑할 것을 너희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느니라.
이라는 뜻의 필라델피아는 루디아 왕국 시대에 칼라테부스라는 이름의 도시로 건설되었다.
그 후 BC 159-138년에 ‘버가모의 필라델포스’라는 칭호를 받았던 아탈로스 2세가 동부 진출의 전초 기지로 이 지역에 도시를 건립하고 자신의 칭호를 따서 이곳을 필라델피아라고 명명하게 되었다.
이것은 ‘필로/Philo(사랑)’와 ‘델포/Delpho(형제)’의 합성어로서 ‘형제 사랑’을 뜻한다.
이곳은 사데에서 44km 동남쪽, 서머나에서 150km 서쪽의 소아시아 루디아 성읍에 위치하며 소아시아 고원 지대와 서머나 사이의 중요한 산업도시 역할을 한다. 그 후 버가모가 로마제국에 예속됨에 따라 BC 133년경에 이 지역도 로마의 속주가 되었다.
이 지역이 포도 재배의 중심지였으므로 이곳 사람들은 주신인 디오니소스 즉 로마 신화의 박카스 신을 크게 숭배했다.
BC 17년과 BC 23년경에 큰 지진이 일어나 이 도시는 대파되었고 이 도시에는 고대 유적이 남아 있지 않다.
주 예수님:
계3:7 - 필라델피아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거룩한 이, 진실한 이,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니 그가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고 그가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하느니라.
거룩하고
- (행2:27 -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 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 3:14 - 너희가 [거룩하신 분] 곧 [의로우신 분]을 부인하고 살인자를 너희에게 달라고 구하여
말과 행동과 생각에서) 진실하며
- (요1:17 -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으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기 때문이라.
- 14:6 -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 계6:10 - 그들이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오 거룩하고 진실하신 [주]여, 주께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사 우리 피에 대한 원수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는 일이 얼마나 더 지속되리이까? 하더라. )
다윗의 열쇠를 가진 분
- (사22:22) - 또 내가 다윗의 집 열쇠를 그의 어깨 위에 두리니 그런즉 그가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고 그가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하리라. 모든 것을 열고 닫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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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강해_10 : 3장8절~22절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요한계시록 강해 제10과
계3:8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라.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지 못하리라. 네가 적은 힘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아니하였도다.
열린 문을 두었다
- (행14:27 - 그들이 도착하여 교회를 함께 모아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또 그분께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되풀이하여 말하고
- 고전16:9 - 크고 효력 있는 문이 내게 열려 있고 대적들도 많기 때문이라.
- 고후2:12 - 또한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려고 드로아에 이르매 [주]께서 내게 문을 열어 주셨으되 )
버가모의 외곽 지대에 있던 필라델피아는 전초 기지 성격의 도시였다. 즉 그리스시대에는 루디아 동부 지역을 상대로 한 그리스 문화 및 언어의 전파를 담당했고 기독교 시대에는 부루기아의 이교도들을 향한 선교의 전초 기지였다. 사도 요한은 필라델피아의 이러한 성격을 간파하여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아무도 그것을 닫지 못하리라”(3:8)라고 했다.
여기서 열린 문이란 브루기아, 루디아 등을 향한 선교사업의 기회를 암시한 말로 기독교 사회의 끊임없는 도전과 기회를 향해 열려 있는 문을 말한 것이다.
그분이 열쇠로 열었으므로(3:7) - 필라델피아에 있는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거룩한 이, 진실한 이, 다윗의 열쇠를 가진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니 그가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고 그가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하느니라. 아무도 닫지 못한다.
적은 힘: 힘이 약하든지 수가 적든지,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았다: 끌려가서 배반하지 않았다.
계3:9 - 보라,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 곧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나 유대인이 아니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 있는데, 보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발 앞에 경배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한 줄을 알게 하리라.
사탄의 회당에 속한 자들, 유대인들이라 하나 아닌 자들이 있음. 서머나 교회와 마찬가지로 필라델피아의 기독교인들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 의해 고난을 받았다(3:9).
실제로 이들은 사탄의 자녀들이다. 그들이 무릎 꿇고 경배하게 함
계3:10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시간을 면하게 하리니 그것은 곧 앞으로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간이라.
나의 인내의 말(살전1:3) -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눈앞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끊임없이 기억하기 때문이니 을 지켰다. 믿음 생활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
I will keep thee from the hour of temptation…
keep from: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I kept him from going(그를 가지 못하게 막았다)
시간 속에서 너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들어가지 못하게 지키는 것이다. 즉 시간을 면하게 하는 것이다.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하는 시간: 7년 환난기, 온 세상의 환난- 계6-19장
- 계6:10 - 그들이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오 거룩하고 진실하신 [주]여, 주께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사 우리 피에 대한 원수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는 일이 얼마나 더 지속되리이까? 하더라.
- 8:13 - 또 내가 보고 들으니 하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한 천사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이제 세 천사가 불게 될 또 다른 나팔 소리들로 인해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더라.
- 13:8 - 땅에 거하는 모든 자들 곧 세상의 창건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그에게 경배하리라. 등)
교회는 결코 거기에 들어가지 않는다(살전5:9)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진노에 이르도록 정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도록 정하셨느니라. 3:11 - 이제 [하나님] 그분 곧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사 너희에게 이르게 하시기를 원하며 과 연결됨(내가 속히 온다)
계시록의 일곱 교회는 시대에 따른 교회의 변화를 나타내지 않는다. 필라델피아 다음에 라오디게아가
있다. ★★★
권고:
계3:11 - 이제 [하나님] 그분 곧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사 너희에게 이르게 하시기를 원하며
계3:12 - 이기는 자는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다시는 나가지 아니하리라. 또 내가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고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리라
네 관(딤후4:8) -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冠)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귀
이기는 자, 성전의 기둥(영예), 나가지 않는다: 항상 거기 있다.
기둥에 하나님의 이름과 도시의 이름과 주님의 이름이 기록된다. 새 이름: 새로운 관계를 위한 이름
계3:13 -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계3:14-22) - 14 라오디게아 사람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아멘]이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요,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한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그런즉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므로 내가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리니 17 이는 네가 이르기를, 나는 부자라. 내가 재산을 불렸으니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 하면서 네 비참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18 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너는 내게서 불로 정제한 금을 사서 부유한 자가 되고 또 흰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며 또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볼지니라.
19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다 책망하고 징계하노니 그런즉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20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21 이기는 자에게는 나 역시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그분의 왕좌에 앉게 된 것 같이 나와 함께 내 왕좌에 앉는 것을 내가 허락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라오디게아는 브루기아의 리쿠스 계곡에 위치한 부유한 상업도시로서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안티오쿠스 2세가 자기의 부인인 라오디게의 이름을 따서 그곳을 라오디게아라고 불렀다. 여러 개의 라오디게아가 있었는데 이것은 브루기아와 루디아 사이에 있던 도시이다. 이곳은 처음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도시였으나 로마가 BC 190년경에 아시아(Asia) 지방을 만들면서부터 중요한 도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곳은 고급 검은 양털과 브루기아 산 안약 가루 등으로 유명했다.
이곳에는 물이 귀하여 북쪽으로 6.5Km 떨어진 히에라폴리스에서 수로를 통해 온천물을 끌어들였다.
히에라폴리스에서 수도관을 통해 흘러온 온천물은 이곳에 도착하면 식어서 덥지도 차지도 않는 물이 되었다. 또한 이 물은 광물질이 섞여 있어 마시기에 부적당함으로 입에서 토하여 내겠다는 선언과 일치하고 있다.
주 예수님:
계3:14 - 라오디게아 사람들의 교회의 천사에게 쓰라. [아멘]이요,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이요,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한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
아멘(진실하다, 고후1:20, 계22:21 - 고후1:20 -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그분 안에서 예가 되고 그분 안에서 아멘이 되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되느니라. 계22:21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다시 한 번 아멘 강조), 미지근한
라오디게아와 비교함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골1:15-16) - 15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니 16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of의 용례
계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믿는다고 하면서 열정이 없다. 늘 그대로다(3:17) "
계3:16 그런즉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므로 내가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리니
토해 낸다. 미워한다
계3:17 이는 네가 이르기를, 나는 부자라. 내가 재산을 불렸으니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 하면서 네 비참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다(눅12:19) - 또 내 혼에게 말하기를,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하였느니라.
벌거벗은 임금님 네가 차갑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계3:18 내가 네게 권고하노니 너는 내게서 불로 정제한 금을 사서 부유한 자가 되고 또 흰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말며 또 네 눈에 안약을 발라 볼지니라.
counsellor(사9:6) -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이], [조언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 불로 정제한 금, 흰옷, 안약
계3:19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다 책망하고 징계하노니 그런즉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
- 히12:6 - [주]께서 사랑하는 자를 친히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 하셨느니라.
- 잠3:12 - 아버지가 자기가 기뻐하는 아들을 바로잡아 주는 것 같이 {주}께서 자신이 사랑하는 자를 바로잡아 주시느니라.
계3:20 보라, 내가 문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
교회에게 주는 말, 친밀함을 주는 말
계3:21 이기는 자에게는 나 역시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그분의 왕좌에 앉게 된 것 같이 나와 함께 내 왕좌에 앉는 것을 내가 허락하리라.
주님과 함께 영광과 승리를 나눈다
- (마19:28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다시 나게 하는 때 곧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재판하리라.
- 계2:26-27 - 26 이기고 나의 행위를 끝까지 지키는 자에게는 내가 민족들을 다스릴 권능을 주리니 27 그가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며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부수어 산산조각 내리라. 이것은 곧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과 같으니라.
- 롬8:17 - 자녀이면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공동 상속자니라. 우리가 그분과 함께 고난당하면 이것은 우리가 함께 영광도 받으려 함이니라)
계3: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주님의 이김과 왕좌에 앉음(빌2:6-11) - 6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7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10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11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일곱 교회 요약: 개인에게 적용해야 한다.
에베소: 첫사랑, 니골라당
서머나: 핍박받는 교회
버가모: 우상숭배, 음행(발람), 니골라당
두아디라: 우상숭배, 음행(이세벨)
사데: 죽은 교회
필라델피아: 신실한 교회, 교회는 환난기에 들어가지 않음
라오디게아: 미지근한 교회, 주님이 토하는 교회
주님은 모든 교회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 돌이켜서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믿음의 행위를 해야
한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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