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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순수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순두부를 내놓아 이 일대 순두부전문점중에서도 가장 많은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는 곳. 인근 농부들이 재배한 콩을 구입, 음식점 옆에 있는 공장에서 추출한 두부와 순두부를 재료를 쓰기 때문에 따끈따끈하고 싱싱한 두부의 맛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요~ 멸치, 바지락으로 육수를 낸 국물에 대추, 마, 새송이버섯, 밤 등을 넣고 10여분간 끓여 내놓는데, 담백하고 고소하기가 이를 데 없는 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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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답게 한정식같은 상차림이 기본 밑반찬. 모든 음식이 놋그릇에 담겨나오는 것도 이채롭고, 각각의 반찬들이 정말 정갈하고 맛깔스러워요~ 달달한 양념의 질좋은 갈비를 밖에서 연탄불에 구워서 상에 내어오며, 사대부 집에 시집 온 공주를 통해 궁 밖으로 전래되었다는 궁중 요리인 이북식 쇠고기 쟁반이 별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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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아바이 순대와 달리, 병천 순대는 특유의 돼지 누린내가 적어요. 잘 손질한 소창에 배추, 양배추,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수십 년 전부터 아우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의 단골 메뉴~ 병천 순대의 또 한 가지 맛의 비결은 돼지 뼈를 여러 시간 고아 뽀얗게 우려낸 국물에 있는데 기름기를 일일이 걷어낸 국물은 야채순대와 어우러져 병천 순대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기왕 오는 걸음이라면 1, 6일마다 서는 병천 장날에 맞춘다면, 순대도 맛보고 장 구경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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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연륜을 지닌 오대산 월정지구에 위치한 비로봉식당은 오대산 산속에서 자란 산나물을 이용한 산채정식으로 유명해요~ 산채정식에는 수십 가지 반찬이 오르는데 곰취 · 단풍취 등을 직접 짠 들기름과 재래식 간장으로 무치면 향이 그대로 살아나 감칠맛이 나죠. 또한 자연산 더덕과 재배 더덕을 반씩 섞은 '더덕구이'가 상 위에 오르고,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와 조기·애호박 튀김·도라지무침·씀바귀무침 등 수십 가지 반찬이 곁들여 나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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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과 김을 얹어 내오지만 그냥 먹는 것이 더 담백한 백합은 양식이 잘 되지 않아 모두 자연산! 담백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소금간만 하고 다른 양념은 하지 않는다고. 첫 맛은 담백하지만 쫄깃한 백합살을 씹고 나면 쌉싸래하다 이내 구수해져요~ 깨소금과 김을 얹어 내오지만 그냥 먹는 것이 더 담백해요~ 호일에 하나씩 싸서 구운 백합구이 맛도 일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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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에 진열된 고품이 전통적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죠. 직접 재배한 무공해 채소를 푸짐하게 내놓고 넉넉한 반찬, 무엇보다 감포에서 잡아올린 굵은 멸치젓갈 맛이 일품! 푸짐한 밥상에 넉넉한 인심, 인근에서 채소를 직접 키워 상에 올려 놓는 정성이 깃든 곳! 한상 가득히 받으면 꼭 임금님 수라상을 받는 기분이 든다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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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나 보리밥 등 토속음식등으로 간단히 한 끼를 때우기에 괜찮은 곳! 집은 허름해도 고기를 적게 넣어 만두 맛이 담백해요~ 커다란 무쇠솥에 끓여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사골 국물도 일품!! 막 참기름에 무쳐낸 겉절이도 고소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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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맛뿐만 아니라 가격에 비해 양까지도 푸짐해 출출한 뱃속을 채우고 얼어붙은 몸을 녹이는 데 안성맞춤이죠~ 그다지 크지도 별다르 지도 않은 말 그대로 시골식당이지만 빨간 고추장 양념에 오징어와 삼겹살이 같이 버무려져서 나오는 오삼 불고기 맛은 이미 널리 알려진지 오래! 삼겹살을 먼저 구워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오징어를 구우면 오삼불고기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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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풀지 않은 맑은 콩나물국밥으로 갖은 양념으로 육수를 우려낸 콩나물국밥 위에는 콩나물과 청량고추가 담뿍 얹어져 있어 더 없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국밥집. 콩나물이 다시마와 함께 수북하게 따로 나오므로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더 넣어서 먹을 수 있어요~ 주인 아주머니 인심하나는 넉넉한지라 콩나물과 공기밥은 무제한 리필을 해주므로 양이 모자르다면 마음놓고 더 달라고 해서 넉넉히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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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로 유명한 강원도 봉평의 미가연에서는 메밀이 아닌 메밀싹으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대표적인 메뉴는 메밀싹나물비빔밥으로 비빔밥 재료로 빠지지 않는 고사리와 달걀후라이는 메밀싹 고유의 맛을 해치기 때문에 빼고 데친 감자와 무, 호박, 참나물을 넣어 나와요. 메밀싹과 메밀묵을 같이 버무린 메밀싹묵무침과 메밀로 만든 메밀동동주도 별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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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요리로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사장님께서 직접농사지은 무농약야채에 토종닭을 싸먹는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맛있는 토종닭도 먹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도 둘러보면 정말 좋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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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IC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보리밥집이에요~기본으로 깔리는 찬 이 푸짐하여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밥한그릇을 뚝딱 할 수 있다고 하네요~시골 된장맛 그대로 구수한 된장찌개와 먹음직 스러운 갖가지 나물을 넣고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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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양굴밥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에요~서해바다 청정해역 천수만 간월도의 영양굴과 호두,콩,밤 등 12가지 웰빙식품과 함께 요리하는 영양굴밥은 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 이라고 해요~영양만점의 식사와 함께 아름다운 천수만 바다를 감상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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