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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걸어다녀요. 12개월에 들어 왔거든요.돌떡을 지손으로 돌리겠어요. 하하하 아이들의 커 가는 모습만큼 신기하고 즐겁고 오진(여기 광주말인데 흐뭇하다는 뜻일거에요) 일이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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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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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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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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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이의 육아일기
뚜벅뚜벅!!!
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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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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