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후기를 너무 정성스레 쓰셔서 좀 부담이 되긴합니다만 ...
저는 37세 아줌마 키 162 현제 몸무게는 57 정도 ㅡㅡ
처음 헬스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이나 pt 하시려고 결정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55키로 정도로 늘 유지했었는데 어느샌가 62정도까지 되어선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먹고
수영을 꾸준히 다녔습니다, 일년정도 식이요법과 (물론 제 나름대로 적게먹기) 수영을 꾸준히 하니
몸무게는 53까지 빠졌는데 너무 탄력도 없고 힘도 없고 ,,,,
때마침 몸짱 바람이 불어서 저도 탄탄한 몸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선 처음 헬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큰 센터에서 스텝퍼랑 요가를 했었는데 그 역시도 유산소의 반복이라 그닥 재미도 효과도 못 봤지요 ,
근육운동을 마음먹고 바로 개인레슨을 받기로 했습니다.
적지않은 금액이지만 그 금액보다 제가 더 효과를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운동하고 있네요 ..
pt 받은지는 햇수로 3년이지만 중간중간 하다말다 하다말다 해서 ..
그러다보니 운동을 체계적으로 선생님과 할때랑 혼자할때, 안할때 이렇게 몸이 달라지더라구요
달라지는걸 글로 쓰려니 너무 진부한 표현이 될듯하고,,,
전 가장다른점은 몸이 긴장을 하고있느냐 아님 푹 퍼져있느냐,,그 차이가 제일 컸던것 같아요
저의 운동철학? 은,,,,,좀 거창하게 들리지만...
연예인처럼 되고싶다던가 체지방을 10으로 하겠다던가 이런 생각은 안하고 있답니다.
현재 제 몸에 맞게 꾸준히 롱런하는 운동이 정말 제 몸에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의 트레이너 선생님과 즐겁게 운동할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땀흘려 주시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앗 추신!!
싸장님!!
그런데 일층에 파리바게트에서 셀러드 싸게 살수있는 제휴좀 해주세용...
첫댓글 잘 읽고갑니다 ㅎ
롱런!~~ 참좋은 말이네요~^^
파리바게트 샐러드는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부담되신다더니 좋은데요~^^부상투혼인 지금처럼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샐러드 강추에요~~~
아프신데도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ㅋㅋ 언제나 화이팅요!!
호오 샐러드 급 관심 !! 제휴되면 정말 좋겠네요 ^^ ㅋㅋ
호오 샐러드 급 관심 !! 제휴되면 정말 좋겠네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