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인
: 어제는 많은 분들이 오지못하고 작은
인원이 가족적 분위기로 모였습다.
먼저 젓갈숫갈집에서는 음식이 가격대에
비하여서는 만족하지만,
다른 분들에게
맛집이라고 소개하기는 조금 ....
전 버섯뚝배기를 먹었는데,첫맛은 고소했습다.
그런데,계속
먹다보니,약간 느끼한맛이 느껴지더군요.
가격은 6천5백원이었어요...
2차로 족발집들이 많은곳에서 "개화"라는
중국집에 가서
술한잔하며
팔보채를 먹었슴다.
배가 부른
상태였기때문에 별기댄하지 않았섯는데,생각보다
훨씬 맛이 있었슴다..
특히 그곳이
부산에서 2~3번째로 오래된 곳이라고 합니다.
물론 종업원이
그러더궁요.
한55년 되었다나....홍성방이
60년정도로 가장 오래되었을꺼라고 하더군요.
여하튼 팔보채는
맛이 있더군요...
원래가
유명한집이라서 맛집사이트에서도 많이 찾아
온다고 하더군여..
여하튼 즐거운
모임이었슴다.
짬뽕 : 음 맛있었구요.
전 생비지
뚝배기도 맛있었습다.
그런데
저도 맛집멋집에 소개하기는 좀 ...
쎄이러브 : 안냐세요..얼마전에
가입하구요...여기글보구 거기 갔설걸랑요..
근데..사람두 엄꼬..오후 4시라서 그럴지도..
순두부시켰어요..된장 먹을려고 했는데 종업원이
주문을 잘못받았다며
순두부를 주더군요..바꾸기도 그러코 그냥 먹었죠..종업원은
친절했슴다..
하지만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그런맛이었구요..
아~~맛있다..이건 아니었어요..반찬두 요즘 너무나
많은 남포동의 한식집과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그다지 푸짐하지도 안쿠요..차라리
그옆의 자하원이 나은것 같아요..
담에 정모하신다길래 그냥 오늘 갔다온김에
몇자적습니다..
사람에 따라 입맛의 차이는 있으니깐 제가 입맛이
이상할지도 ..^^;;
대체적으로 그런 생각이었구요.
뭐 친구들끼리 남포동 가서 뭐 뭘을까?하고
고민할때 특별히 먹을 게 없다고 생각될때
그때 가서 먹으면 의외로 괜찮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기대하고 가면 그렇게 맛있지 않다고
느낄지도 ...
진짜 맛있다고 이야기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괜찮다.
가격대비 그런대로 괜찮다.
그러나 맛집멋집에 소개하긴 좀 그렇다.
이렇게 결론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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