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요추 협착증은 그렇게 단순한 질환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퇴행성 즉 노인성 변화가 수년간 아니 우리가 태어나면서 시작된 병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한편으로 노화의 연속이며 잘못된 생활 환경과
신체의 오작동의 결과물이기에 그렇습니다
또한 퇴행성 요추 협착증은 일차적으로는 구조적인 신경 혈관이 지나는 터널이 좁아진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주위 장기의 기능부전이 필연적으로 동반되어 있기에 이에 대한 치료도
권하였습니다 이런 치료는 단기간에 치료 효과를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귀하가 치료받고 있는 비수술적 치료의 횟수에 대해서는 일률적으로 몇회 치료라는 공식은 없지만
대략 경막외 내시경 시술은 2-3회, 인대 증식치료는 최소9회이상, 아피톡신 치료는 20회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보다도 더 우선적인것은 MRI사진을 찍었다고 하시니 귀하의 척추관 협착증의 정도가
과연 비수술적 치료로 가능한지 아니면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인지부터
먼저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MRI상에 척추관의 전후면 직경이 10mm이하이거나 외측와(추간공입구)가 3mm이하의
과도한 요추 협착증은 우선 요추 후궁판 절제술이나 추간공 확장술등의 수술적 치료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하양연합정형외과 원장 의학박사 안면중 올림(053-856-7722)
첫댓글 성의있는 모습 멋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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