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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일정위주로.. 감상문은 나중에 올릴께요^^
'02년 3월 9일 토요일
식품공학과 학생 4학년 한종운, 홍영호, 이경미, 김정아, 김현희
그리고
'01학번 남상욱, 이수연, 최신정
'02학번 조은경, 신희정, 박계화, 박송이, 홍의찬, 성선제, 송기은
'02 학사편입(3학년) 정지명, 김재영
18명과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다니시는
'86학번 김중범선배님
을 찾아 뵈었습니다. 처음에 10명정도 예상을 하고 모였는데 막상 다 모이니고 보니 20명정도 되는 대인원이더군요.
학교 충무로 역에서 모여 의정부까지 거의 1시간 정도 전철을 타고 가서 근처 가까운 중국집에서 간단히 짜장면과 짬봉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거기서 다시 택시를 나누어 타고 한 5분정도 걸려 도착한 곳이 경기도 종합제2청사 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기다리고 계신 선배님도 많이 놀라시더군요.
거의 20명이라...
먼저 선배님이 일하시는 연구소에 들어가서 생소하고 그리고 학교에서 전혀 볼수 없었던 실험기구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곳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일등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후 자리를 마련해 1시간 정도
식품공학과에 대해서 식품공학과 관련된 공무원과 공부 방법 앞으로의 식품공학의 전망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
등을 이야기고 질문을 받으면서 재미난 시간을 갖었습니다.
저녁 6시정도에 모두 끝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학교에서 모여 간단히 술한잔하고 그날의 2차견학을 모두 끝마쳤습니다.(1차는 빙그레 갔다왔음^^)
반나절 동안 수고를 하면서 보낸 이 시간들이 1학년, 2학년 후배들에게 앞으로의 진로를 선택하고 인생의 방향을 잡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석해 주신 후배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후배님들이 여기서 조금이나마 얻은것이 있다면 주변의 친구분들에게 전해주시고 식품공학과에 대한 잘못된 인식 편입견등을 없애고 어떤 것들을 공부하는 곳인지 모르는 분들께 이야기 해주는데 많은 노력을 해주셨으면 하네요.
그럼 다음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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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러한 모습이 진정한 식공인의 모습 아닐까요? 그런데 과가 사라진다면???????????
공대에서는 특히 산학 협동이 절실히 필요하죠. 많은 동문들의 적극적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86학번 김중범 아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