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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과장이 비리세력에게 타겟이 되어야 하는데
비리경영진들은 아무니 죽일려고 타겟을 잡지않고 또 어지간하면 직원들을
공공연히 죽일려고 하지 않는다
오로지 딱! 한 경우, 그것은 자기들의 존재에 불편한 개재일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는 대상에 선정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비리세력을 경우 그들의 존재가 매우 불확실하기 때문에 유능하고 청렴한 직원은
자기 세력에 포섭하여 자기들의 팀 칼라를 위장하기 위하여 극진히 예우한다
이는 아주 교활한 방법이고, 이런 연유로 어떤 조직이든 비리퍄거리 경영진에는 가뭄에
콩나듯이 간혹 "있어서는 안될 청렴한 직원"이 깡패같은 비리집단에 끼워있는 경우가 간혹있다.
이게 얼마나 교활한 패거리 운영방식인지 나중에 언급될 것이다
이런 현상은 모든 조직, 모든 경영과 행정의 보편작 현상인데
박정희 독재자 인근에, 세조인근에 김일성 인근에 덕망과 인품 그리고 능력있는
사람이 간혹 "썩어찌게"로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승진때, 지역개발호재 발표시, 이런 "끼워팔기"에 민중은 쉽게 솎아 넘어간다
이럴경우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민중이 솎아넘어가도 청백리! 유능한 직원들은 솎아넘어가서는 안되는데
앞에 언급한 세조,박정희 김일성 집단에 이런 인물이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개인 가정환경을 비리패거리들이 주도면밀하게 이용한 경우이거나
그 당사자의 출세욕을 역이용하였기 때문이다
결국 아무리 청백리이거나, 유능한 직원이더라도 조직의 전체 판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출세욕에 "인간성"을 무시한다면 결국 그도 비리범죄집단의 책사로 잔락하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 그러면 왜 이과장은 비리집단의 타겟이 되었는가?
그 이유는 이과장이 비리세력의 유혹을 무시하고 뿌리쳤기 때문이다
이과장은 전남본부 근무중 많지 않으나 비리세력으로부터 그들의 집단에 동참하라는
유혹을 받았다
적어도 3명은 은근히 비리조직의 하부조직원으로 들어오라는 제시를 받았다
3번 유혹중 이과장은 1번은 받아들였다. 고백하건데.....
그 3번의 유혹은 나름 전남본부에서 잘나가는 비리집단의 고위직인 분에게서
제안을 받았다, 공식적인 제안은 아니나. 그들른 전무나 1급이 4급인 이과장에게
보인 행동을 보건데 그것은 분명 패거리에 들러오라는 암시였다
"퍄가리에 들어오면 편하다, 승진과 보직이 보장된다!"
사실 이런 암시를 조직생활 하면서 거부하기란 힘들 것이다
3명은 실명은 거부하고 성씨만 밝힌다
1989년 송** (전무급)
1983년 강** (상무급)
1996년 이** (전무급)
위 새분증 송**, 이**은 결국 비리로 형사입건되어 옷을 벗었고 감방에 갔다
강** 이분은 형사입건되었으나 KT 전남본부 뒷배인 광주지방법원 판사 김** (이 분은 나중에 광주지방법원장까지 한다. 세간에는 청백리로 소문이 있으나 가장 더럽고 비리로 얼룩진 자이다)의 도움으로 감방행은 면하고
나중에 의원면직된다
이과장은 1989년 맨 처음 제안인 송** 전무 제안을 받아들여서 편히 초급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 분은 애석하게도 비리가 발각되어 감방신세가 되는 바람에 이과장은 끈을 놓친 셈이다
사실 1989년은 이과장은 입사하기도 전인데 4급공채 필기시험 합격 후 그 분과 통화하여 그 분을 맏고 따르기로 하고 법원직을 그만두고 KT에 입사하게 된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 분을 맹종하기로 한 것인데....
그 분이 감방을 가게된 것이다
이 사건 이후 이과장은 조직의 비리와 패거리 문화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가 내린 결론은 그 어떤 패거리에게도 가입하지 않는다 는 것인데
두번째 제안은 한국통산 본부 근무시 강** 상무의 논문대행을 한 적이 있다
이과장은 고민에 빠졌다.
본부내 논문대행을 받은 직원은 이과장 말고 또 한명이 있었다
당시 강**성무는 전남본부에서 가장 일 잘하고 파워있는 고위직으로 통했다
그를 잡으면 동아줄을 잡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과장은 몇년전 송전무 사건을 직접 경험한 자이다
패거리에 들어간다면~!, 먹고 자고 승진하는데는 걱정이 없을 것이지만
그 수장에게 문제가 생기면 피해가 크다는 것을 겼은 바가 있다
애시당초 KT 한국통신 이곳도 맨 몸으로, 연필 한자루로 들어온 이과장!
결국 유혹을 뿌리치고 논문을 대충 싸주었다
그나마 이과장은 악팔중의 악팔이 아닌가?
그 사건이후 강상무는 이과장은 보편적으로 대하였다
편애하지도 않았고, 불이익도 주지않았다.
다만 강상무도 나중에 비리사건이 터져 형사입건까지 되었으나...
KT 뒷배 광주지방법원 김** 판사의 도움으로 형사처리는 면한다
( 이 사실은 김** 판사 동생인 KT 직원 김** 대리(당시)가 자랑삼아 형자랑을 하면서!
그리고 자시 치적을 자랑하면 본인도 모르게 실토한 내용이다)
이과장의 판단을 잘한 것이었다
그 이후 강상무는 자기 제안을 거부한 이과장에게 특별한 불이익을 주지는 않았다
다만 강**상무는 그 이후 계속 근무를 하였으나 나중에 김대중정권에 구설수에 올라서
호남정권! 전라도 촌놈들이 KT내부에서 날뛸때 빛도 못보고 근신하는 처지가 된다
이 사건은 바로 투서사건인 바.
비리세력간의 암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알고있다
사건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강상무가 본사로 승진할려고 하는데 당시 전남본부장이 강상무를 교육파견해버린 것이다
이에 앙심을 품은 강상무가 전남본부장 비리를 검찰에 신고해버렸다는 것인데
강상무는 이 투서로 교육파견은 면햤지만, 그 체통은 구겨져서 김대중정권시절
기나 고등어나 KT 본사에 절라도가 입성을 해도 강상무는 입성하지 못했다
여기에는 강상무의 치명적인 오판이 있었다고 보여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첫번째 오판은 KT가 비리로 운영된지 100년 기업인데, 강사무는 오로지 본부장 비리만 보고 그 본주장에게 상납받은 뒷배들의 행동반경을 고려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대단히 중요한 점을 암시한다
조직의 개혁한다는 정풍운동이 모든 조직에사 간혹 발생하지만 거의 실패하는 것이
정풍의 범위를 개혁주체가 시공적으로 협소하게 본다는 것이다
물론 이과장도 나중에 이런 종류의 우를 범하며 파면되지만 말이다
두번째 오판은 진실이 이긴다는 오판이다
그러나 역사는 단기적으로 진실이 지는 경우가 더 많다
어차피 카오스가 지나면 결국 진실이 이기지만, 적어도 그 판에서는 진실이 진느 경우가 아주 많다는 것이다
단기적으론 진실이 힘에 지기 마련이다
여기선 힘이다 세가지이다
돈. 권력. 여자 혹은 정보
적어도 정상급 개임에서는 이 세가지(혹은 네가지)를 잡지 못하면 진실은 지고만다
져도 아주 처참하게 진다
세번째 오판은 강상무가 전에도 자기를 보호하여 주던 광주지방법원 김**판사의 힘을 과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지만 이는 첫번쩨 오판과 궤를 같이 하는데 KT본사에서 전남본부장에게 받아 먹은 자들이 가만히 있겠나? 이런 생각을 해본다
강상무가 광주지방법원을 오고간다면 본사에서는 대법원을 오고 갔을 것이다
비리는 줄줄이 사탕이다
항상 고구마 줄기끝에 누가 있는지를 면밀히 분석하지 않고서 개임의 상대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빙산일각이란 말이 있자 않은가?
여기서 노래 한곡 듣고 갑시다
3급 승진이후 세번째 제안을 받는 것이다
전남본부에 수많은 3급이 있을진데.... 그는 본사 이** 전무로 부터 한통의 사신을 받는다
맨처음엔 응당 관리자가 하위직에게 보내는 그려려니~~~~~하는 서신으로 보았지만
나중에 보니 그런 서신을 받은자는 동기중에 자기밖애 없었고
다른 과장들도 그런 서신을 받은 사람이 없었다
이 사실을 안 이과장은 내심 기뻣다
그러나 이내 고민에 빠진다.
호재인가? 악재인가?
시간이 흐르고 흘렀다
어떤 형태로든 답장을 보내야만 한다. 그러나 이과장은 감히! 건방지게 답장을 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그 높으신 분이 나같은 3급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겠나
8년전 송** 전무 사건이 떠오르곤 했다
그러다가 이과장은 밤9시 뉴스에서 이** 전무가 형사입건된다는 뉴스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