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두언 ,,~,,~
한국 문단을 빛낼 고운글 문학회
문학은 가슴에 수많은 언어를 담고 있어도
사랑과 눈물과 감동의 글로 맛깔나게 버무리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무쇠를 불에 달궈 수 만 번 망치로 두드리고 담금질해야
비로소 빛나는 명검이 되듯 문학도 정교한 탑 한 채를 짓는 것과 같이
온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야 천년이 가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시탑을 남길 것이다
필자가 시조를 처음 배울 때
“백 편의 시 보다 하 나의 작품을 백번을 퇴고하라.”는
스승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쟁쟁하다
청명시조문학회는 율격을 갖추지 않는 파격 시조가 넘쳐나는
문학계의 안타까운 현실에
초장 3.4.3.4 중장 3.4.3.4 종장 3.5.4.3 오직 43자
정격 시조의 깃발을 들고 뜻을 같이하는 문인들과 2015년에 창립한 문학회이다
문학을 길을 가며 다양한 문인들과 교류하고 시심을 넓혀가는 중
작년에 참으로 귀한 인연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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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정격 시조로 인연을 맺은 백화 문상희 님이다
고운글 문학회 대표이며 시, 시조 , 수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일궈내는
문학에 대한 애정은 감히 흉내 내지 못할 정도로 그 열정이 대단하다
온라인 매체인 고운글 문학 카페도 언제나 환히 불을 밝혀
회원들의 시 향기로 눈길 발길을 사로잡는다
고운글 문학회와 계간, 고운글 문예지가
나날이 성장하여
한국 문단을 빛내는 훌륭한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이다.
2022.10.14. 청풍명월 정격시조문학회장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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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나 그리움 둘*
마경량 시인 (첫 시집을 출간하며)
어린 시절 바닷가 몽돌 위에 앉아 수평선 망망의 바다.
지나가는 큰 배들을 바라보며 혼자 중얼거리듯 땅바닥에
두서없는 글들을 썼다 지우기를 반복했던 게 지금 생각해 보니
작가로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살다 보면 제일 하고 싶은 것을 인생의 끝자락에 하게 되는 경우가 있듯,
어찌 세상일 마음먹은 대로 되겠는가?
30년의 직장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후 찾아온 꿈틀대는 작가의 꿈,
가슴속에 타다 남은 촛불을 이제야 켜게 되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한 시인의 길은 때론 마음이 급해서
나 자신을 옭아매며 괴롭히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한 발자국씩 마음을 다잡고 징검돌의 희망처럼 느림의 철학을 실천했다.
항상 좋은 시어들이 떠오르면 좋으련만,
몇 날 며칠을 원하는 시어를 위해 고민하다 잠든 날들.
옹달샘에 긴 두레박질로 자맥질하듯 퍼 올려서 그중 하나 얻으면 그 기쁨으로
또 새 글을 써가며 힘을 얻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내가 쓴 시가 세상살이 힘들어하는 독자들에게 감성의 공감을 주고,
힘든 등 봇짐 나누는 따뜻한 글이 되었으면 한다.
시작은 더디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속도를 붙여 꾸준히 나아가는 항해를 할 것이다.
때론 풍랑으로 거친 항해가 될지라도 중단 없이 목적지를 향해 전진할 것이다.
시를 통해 넓은 세상을 만나고 더 깊은 통찰력으로
사물을 보며 넉넉한 인생길을 조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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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시집이 나오기까지 나의 제2 인생길을 위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랑하는 나의 가족.
또 함께 문학의 길을 걷고 있는 여러 문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마경량 시인/ 약력
63년 전남 완도 출신
호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전, LG화학 퇴직 (30년 근속)
현, 케이알메디 대표
문학고을 고문
고운글문학회 운영이사
문학고을 신인 작품상 수상
문학고을 등단 시 부문
고운글 문예 최우수 작가상 수상
고운글 문예 등단 수필 부문
공저, 문학고을 시선집 다수
공저,계간 고운글문예 다수
첫 시집 《사랑 하나 그리움 둘》
e-mail:
krma16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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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서전 회고록 ,,~,,~
“돌아보면 아름다운 나의 인생 이야기”
나를 위한 선물, 내 인생의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던 세월을 잠시 내려놓고 조용히 내 삶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
어릴 적 개구쟁이 시절부터 꿈 많던 학창 시절의 추억진 에피소드
그리고 특전 요원으로 복무했던 군 현역 시절과 한 길을 걸어왔던 직장생활
퇴임 후 제2의 인생을 위한 열정과 사랑과 봉사의 시간이
하나같이 아름답고 소중했던 내 삶의 여정이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 늘 함께해 왔던 좋은 친구들과 인연이 되어
가꾸어 왔던 삶의 여정을 반추해 보고 그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숨 가쁘게 달려왔던 자기 삶을 되돌아보며 성찰하고
아픈 상처와 힘들었던 감정들을 수용하고 치유하는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답게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체득한 사실 그대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것이 자서전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이 알고 있는 내 삶 속의 이야기들을 반추해 보고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던 특별한 이야기 기억하고 싶은 에피소드들을
정리해서 책으로 펴낸다는 것은 너무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이다
이 책에는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가장 특별했던 사건이나 경험했던 이야기를 썼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각인되었던 일, 형제들과 슬픈 이별과 상처
마음의 안식처였던 어머니와 학창 시절 은사님 이야기
따뜻한 마음 나누며 응원했던 형제 같은 친구들
세계 최강 특전요원이 되기 위해 악으로 깡다구로 버텼던 군 복무 시절
마음의 평화와 깨달음을 얻기 위한 불교와 스님과의 인연
삶과 죽음의 길목에서 초연하게 바라봤던 내 마음 정원
그리고 비움과 채움의 아름다운 사회 봉사 활동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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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쓰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써왔던 일기장을 들추어 보니
자서전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이 정말 많았다
일기 자체가 나의 분신처럼 하루의 일상과 함께 생각, 느낌
감정들을 깨알같이 적어 놓았기 때문이다. 55년 동안 써온 일기장
40권 모두가 드라마 같은 내 삶의 궤적이었다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소중한 이야기들이었지만
자서전 쓰기는 제한된 페이지와 시간을 감안해야 했다
이후 다시 자서전을 쓰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보충해서 증보판을 내고 싶다
기억이 희미한 것을 정확히 알기 위해 누님과 이모님
형수님 그리고 친구한테 몇 번이고 전화해서 지나온 시절의 이야기들을
묻고 또 물어보았다. 누님한테 동생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물었을 때는
“뭘 그런 것 까지 묻느냐.”고 화를 내시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를 위한 선물, 내 인생의 자서전>을 완성할 수 있었다.
자서전을 쓰면서 지금 이 시간
내가 있기까지의 모든 시간이 사랑하는 가족과 형제자매
나를 성장하게 해 주신 은사님과 영혼의 스승님들
그리고 변함없는 우정을 나눴던 좋은 친구들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가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고
이 지면을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자서전 집필과 출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에게도 감사한 마음과 함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돌아보면 아름다운 나의 인생 이야기”
나를 위한 선물, 내 인생의 자서전을 출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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寂光(적광) 류재창 Jae Chang - Ryu
*경남 함양 출생
*우송대학교 졸업
*세종사이버대학교(문예창작과)졸업
*세종대학교(경영대학원) 졸업
*한국 힐링 문학/ 詩 등단
*좋은 문학 창작예술인협회/ 수필 등단
*좋은 문학 창작예술인협회/신인문학상 수상
*한국 힐링 문학/신인 우수작품상 수상
*한국 힐링 문학/문학상 수상
*한국 힐링문인협회 자문위원
*명상 전문지도사(슈퍼바이저)
*명상 상담 힐링 센터장
*(사)한국불교 금강선원 법사
*대한불교 조계종 전문포교사
*서울시 자살예방 지킴이
*감정코칭 전문가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수필가/시인/사진작가
*한국문인협회 회원
*다음 카페::산사의 풍경소리(운영자)
*Email--swjcry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