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흥사단 단체 소개서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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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체 소 개 서

수원흥사단

1. 명 칭 : 수원흥사단

- 주소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200-27 (전화 : 216-1860 / 전송 : 216-1861)

- 대표 메일 : suwonyka@naver.com (담당자 : 김영호 사무차장, 016-763-4360)

2. 흥사단 창립 배경

창단기(創團期)

조국이 일제의 압박으로 합방이란 미명하에 주권을 빼앗겼을 때,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고 민족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민족의 횃불이 바로 흥사단이다. 흥사단은 국민의 인격혁명이 독립국가 건설과 민족부흥의 기초임을 각성하고, 조직적으로 무실역행, 충의용감한 건전인격체를 일으켜 나라를 되찾자는 결의로 창립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조선 말 세계열강들의 식민주의 정책에 희생되어 청일전쟁(1894), 러일전쟁(1905)을 거치면서 마침내 1910년 나라를 빼앗기는 국치(國恥)를 당하였다. 당시 20세 청년으로 미국 유학의 길을 떠났던 도산 안창호는 급거 귀국하여 1907년 구국운동 비밀결사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하고 그 산하에 1909년 2월 우리나라 청년 학생운동의 효시인 청년학우회(靑年學友會)를 일으켰다. 이것이 흥사단의 전신이다.

신민회와 청년 학우회는 일제의 소위 105인 사건 조작으로 해산을 당하고 도산은 다시 해외 망명의 길에 오르게 된다. 1912년 미국으로 건너간 도산은 국민회(國民會) 중앙 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회와 같은 대중적, 정치적인 운동으로는 핵심 정수분자를 양성할 수 없음을 깨닫고 새로운 운동체의 필요를 느끼게 된다. 그것이야말로 국내에서 시작하였던 청년학우회와 같은 조직의 구상이었다. 국내에서는 신민회의 산하단체 관계였으나 이번에는 오히려 모든 단체나 일반 사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젊은 정수분자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구상에 따라 일으킨 단체가 흥사단이며, 1913년 5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역사적인 창립을 보았다. 창립 당시의 목적은 “무실역행으로 생명을 삼는 충의남녀를 단합하여 정의를 돈수하며 덕, 체, 지 삼육을 동맹수련하여 건전한 인격을 지으며 신성한 단체를 이루어 우리 민족 전도대업의 기초를 준비함"이라 하였으며, 8도 대표(경기-홍언, 강원-염만석, 충청-조병옥, 전라-정원도, 경상-송종익, 황해-민찬호, 평안-강영소, 함경-김종림)를 창립위원으로 삼았다.

해방이 되기까지

창단 후 단세 확장과 단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던 본 단은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전파와 아울러 가혹한 시련을 겪게 된다. 다방면에 걸쳐 민족의 역량을 더욱 준비할 시기로 판단하던 도산은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건너가 만주, 시베리아, 하와이, 미주 각지에 있는 민족운동 영수들에게 대동단결을 호소하고 상해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 상해에 머무는 동안 도산은 중국 방면과 국내에서도 흥사단과 동일한 목적과 정신을 가진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심하고 상해에 모여든 진실한 청년들을 중심으로 1920년 흥사단 원동위원부(遠東委員部)를, 1922년 서울에 수양동맹회(修養同盟檜), 1923년 평야에 동우구락부(同友俱樂部)를 조직하였다. 국내 운동으로 전개된 수양동맹회와 동우구락부는 일본의 탄압을 피하기 위하여 인격수양과 민족문화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으나 실질적인 모든 사업과 실천 내용은 흥사단과 동일한 국내 조직이었다. 1925년에 수양동맹회와 동우구락부가 합하여 수양동우회(修養同友會)로 되고 다시 1929년에 동우회로 개칭하였다. 그 후 1937년 6월 일본이 만주사변을 일으키면서 합법적인 수양단체로 인정해 오던 동우회를 치안 유지법을 빙자하여 200여명을 체포, 구금하고 강제해산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이 그 유명한 동우회 사건(일명 흥사단 사건)인 것이다. 동우회 사건 이후 흥사단 운동은 국내에서는 일제의 삼엄한 탄압 하에 재기하기 어려웠고 다만 미주 활동을 근간으로 해방되기까지 조국 광복을 위한 민족의 실력양성 운동을 꾸준히 계속해 나갔다.

해방 이후

1945년 감격의 8.15 해방을 맞아 흥사단은 11월 미주와 중국방면에서 귀국한 단우와 국내에 있던 단우들이 회동하여 국내위원부(國內委員部)를 발족하고, 국내에서의 운동을 힘차게 펼쳐나가게 되었다. 1946년 9월 제1차 국내대회를 기독청년회관에서 개최한 후 단세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흥사단은 1949년 본부를 국내로 이전키로 하고, 옛 미주 본부를 미주위원부로 개칭하고 사무실을 로스앤젤레스에 두며, 원동위원부를 상해에 두어 자치하게 하였다. 1949년 10월 제4차 대회를 서울과 부산 양처에서 개최하고 이때 서울 을지로2가 대성(大成)빌딩을 인수하여 대성문화사를 창립하였다. 1950년 6․25동란이 일어나자 단은 부산에 임시 연락처를 설치하고, 미주위원부의 도움을 받아 단우간에 서로 돕고 서로 구호하는 운동을 전개하면서 단보를 속간하고 1953년 5월 13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기도 하였으나 본 단의 사업시설과 단우의 희생이 극심하였다. 3년 동안 부산에 피난 중이던 임시 단소는 1953년 9월 서울로 복귀하여 단무를 정상화하는 동시에 대성빌딩을 수축하고, 1961년 5․16 군사혁명이 일어날 때까지 연차대회, 젊은 단우의 규합훈련, 국민교양계몽운동, "새벽", "기러기"외 각종 단 서적을 출판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였다.

재출발과 발전

1961년 5월 16일 군사정권이 수립되면서 본 단도 다른 사회단체들과 같이 일시 활동 정지를 당하였다. 3년간의 침묵 속에서 활동 재개를 기다리던 본 단은 1963년 7월 22일 당국에 등록 절차를 마친 후 새로운 의욕으로 청소년 사업인 아카데미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는데, 동년 8월 25일 서울에 청년 아카데미가 창립되고, 이어 31일에는 대학생 아카데미가, 9월 14일에는 고등학생 아카데미가 창립을 봄으로써 전국적인 아카데미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1964년 봄 이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진주, 춘천, 전주, 제주 등지에 분회가 설립되었고, 청주, 천안, 오산, 강릉, 군산, 이리, 부안, 장흥, 해남, 여수, 마산, 진해, 원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아카데미가 조직되었다. 1969년 8월 9일 임의단체로 활동하던 본 단이 문교부의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고, 그 후 1976년 오랫동안 본부로 사용하던 대성빌딩을 처분하고, 1977년 9월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1의 8번지에 새 흥사단회관을 완공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하였다.

2004년 현재 본부(사단법인 흥사다)와 중앙수련원, 9개의 부설기관(민족통일운동본부, 투명사회 운동 본부, 교륙운동본부,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청소년연구원, 문화사엽단, 강서청소년회관, 거창 월성 청소년 수련원, 덕진동 청소년 문화의 집), 6개의 미주 지부를 포함한 32개의 지방 지부를 두고 있다.

3. 흥사단 수원지부 창립 당시 대표자

- 최덕렬 ; 오산중학교 교장, 본부 공의원, 지부장, 수원흥사단 지도위원(현)

- 박의수 ; 강남대학교 교수(학생처장, 교무처장, 기획실장), 지부장, 본부 공의원, 중앙수련원장(현)

- 박기주(작고) ; 수원 분회장, 본부이사원, 가톨릭 약사회 회장, 가톨릭 약사회보 발행인

4. 창립 당시 실무 책임자

- 안상구 ; 삼성전자 부장, 데이콤 부장, 본부 문화사업단 단장(현)

5. 대표자 및 실무 책임자 변동 내용

연도	대표자	경력	실무자	경력
1987	최덕렬	오산중 교장	안상구	삼성 부장
1988	최덕렬	〃	〃	〃
1990	박기주	약사	〃	〃
1991	박기주	〃	안상현	태성고 교사
1992	박의수	강남대 교수	〃	〃
1993	박의수	〃	〃	〃
1994	박의수	〃	이재학	태성고 교사
1995	박의수	〃	〃	〃
1996	홍성인	강남대 교수	조희노	태성고 교사
1997	홍성인	〃	〃	〃
1998	홍성인	〃	안병석	간사
1999	홍성인	〃	〃	〃
2000	최덕렬	오산중 교장	〃	〃
2001	최덕렬	〃	이미숙	기자
2002	허남일	강남대 교수	조희노	태성중 교사
2003	최덕렬	〃	〃	〃
2004	안상현	태성중 교사	〃	〃
2006	허남일	강남대 교수	〃	〃
2007	허남일	강남대 교수	〃	〃
2008	김궁자	경기대 교수	김영호	사무차장

6. 사무실 변경 내역

- 1988년 수원시 팔달구 매탄2동에 사무실 임대

- 1997년 수원시 팔달구 매탄4동으로 이전

- 2002년 수원시 팔달구 매탄4동 현 주소지로 이전

7. 현재의 조직 형태

- 사단법인 흥사단(본부)의 수원지부

※ 독립 사단법인의 형태로 추진 준비 중임.

8. 주요 실무자 현황

- 대표자 및 실무 책임자 변동 내역 참조

9. 주요 임원

- 최덕렬 ; 오산중학교 교장, 본부 공의원, 지부장, 수원흥사단 지도위원(현)

- 박의수 ; 강남대학교 교수(학생처장, 교무처장, 기획실장), 지부장, 본부 공의원, 중앙수련원원장(현)

- 허남일 ; 강남대 경상학부장, 도산아카데미 연구원, 지부장, 부지부장

- 홍성인 ; 강남대 학생처장, 입학관리처장, 지부장, 본부 공의원, 지도위원(현)

- 정찬영 ; 오산․평택연금관리 공단이사장, 해병대 중령(예비역), 지도위원

- 박상화 ; 육일공사 대표, 수원고등학교 동창회 총무, 부지부장(현), 소리바람 회장

- 홍태근 ; 태산식품 대표, 수련부장, 부지부장

- 강래학 ; 오산 JC회장, 세모법인 대표, 지부 부지부장, 감사(현)

- 우종남 ; 삼성전자 부장, 부지부장, 평의회장, 감사, 평의원(현)

- 안상구 ; 삼성전자 부장, 데이콤 부장, 본부 문화사업단 단장(현)

- 이재학 ; 태성고등학교 교사, 아카데미 지도위원, 사무국장

- 조희노 ; 태성중학교 교사, 사무국장

- 장삼우 ; 권선고 교사, 아카데미 지도위원, 작은 도서관 관장

10. 연혁

◉ 흥사단 수원지부의 창립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생명을 삼는 충의남녀(忠義男女)를 단합하여 정의(情誼)를 돈수(敦修)하며 덕(德),체(體),지(智) 삼육을 동맹 수련하여 건전한 인격을 지으며 신성한 단체를 이루어 우리 민족 전도대업(前途大業)인 민족의 독립을 쟁취하고 독립 국가를 이끌고 갈 자주적이고 실천적인 일꾼의 양성을 위해 조직된 흥사단 창립 74주년이 되던 1986년 최덕렬, 박기주, 박의수, 홍태근, 안상현, 장삼우, 안상구 등이 발기인이 되어 창립주비위를 결성하여 1987년 4월 25일 본부 서영훈 이사회장을 비롯한 안병욱 등 본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만 인구를 가진 수원에 흥사단의 깃발을 올리게 되었다.

◉ 흥사단 수원지부 약사

1986. 9. 15～11. 15 창립을 위한 예비모임(5회)

1986. 11. 25～ 7. 31 창립주비위 결성 및 회칙 초안 작성

1987. 4. 25안상구 단우의 발기로 최덕렬, 박의수, 박기주, 안상현, 홍성인, 허남일 등 16인을 회원으로 본부 서영훈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 인사를 모시고 흥사단 수원분회(서울지부 소속 분회) 창립

1988. 4. 25매탄동에 단소를 마련 전통문화교실, 독서교실 개교

창립기념 강연회(안병욱 교수)

1988. 10. 10수원흥사단고등학생아카데미 창립

1989. 1. 15제2대 최덕렬 회장 취임

1990. 12. 20전통문화교실 수료자를 중심으로 풍물패 새벽 창립

1991. 1. 19흥사단 수원지부로 승격

1993. 5. 16수원흥사단청년아카데미 창립

1995. 9. 23시민공개 강연 개최

1996. 1. 16지역 주민과 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1996. 4. 19흥사단 작은도서관 등록

1996. 4. 21경화고등학교 흥사단 창립

1996. 10. 8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참가

1996. 10. 20민관 협력 간담회 개최

1996. 12. 23나라 경제 살리기 시민 토론회

1997. 5. 10흥사단 창단 84주년 기념 전국대회 개최

1998. 7. 27긴급구조 119 체험캠프 개최(경기도지방소방학교)

1998. 9. 5제3회 화성 백중제 참가(장안공원)

1999. 3. 1화성 달맞이 굿 참가(장안공원)

1999. 7. 19긴급구조 119 체험캠프 개최(경기도지방소방학교)

1999. 8. 29제4회 화성 백중제 참가(장안공원)

1999. 10. 8정조대왕 능행차 연시 및 융능 제향 재연 참가

2001. 6. 23수원고등학교 아카데미 창립

2001. 7. 72001 하계 국악 수련회(국악 캠프) 개최

2001. 7. 23긴급구조 119 체험캠프 개최(경기도지방소방학교)

2001. 10. 27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실시

2001. 12. 16제1회 수원흥사단 풍물연구회 공연 개최(경기도문화예술회관)

2002. 2. 19제1회 공연 수익금의 장학금 전달식(우만종합사회복지관)

2002. 5. 252002 하계 국악 수련회(국악 캠프) 개최

2002. 6. 2제12회 수원시민 환경한마당 참가(서울 농대)

2002. 10. 18제7회 수원인권영화제 참가

2002. 12. 3제2회 수원흥사단 풍물연구회 공연 개최(경기도문화예술회관)

2002. 12. 26제2회 공연 수익금의 장학금 전달식(경기문화재단)

2003. 6. 212003 하계 국악 수련회(국악 캠프) 개최

2003. 8. 9제9회 수원시민 통일한마당 참가

2003. 11. 1제4회 수원 청소년 한마당 참가

2003. 12. 17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음악회 개최(경기도문화예술회관)

2006. 1. 2제11대 허남일 지부장 취임

2006. 4. 16제19주년 흥사단 수원지부 창립 기념행사 개최(대림연수원)

2006. 6. 3제8회 청소년 자기주장 발표대회 개최(수원시청 대회의실)

2006. 6. 17제14회 위인전기 독후감공모 개최(경기문화재단)

2007. 6. 16제15회 위인전기 독후감공모 개최(경기문화재단)

2008. 6. 21제14회 위인전기 독후감공모 개최(경기문화재단)

◉ 주요 사업과 활동

1) 교육 및 문화예술 활동

○ 회원 교육 훈련

- 월례회 : 월 1회

- 동․하계수련회 : 년 2회

- YKA 등반 : 월 1회

- 예비단우 수련회 : 분기별 1회

○ 시민 교육 훈련 (1987년～현재)

- 전통 문화 계승 지도자 양성 과정

․ 유치원 및 초․중등교사 : 782명 배출

․ 주민자치센터 지도자 : 150명 배출

- 전통 문화 취미․특기 신장 계승

․ 일반 : 1250명 배출

․ 청소년(초․중․고) : 2700명 배출

․ 국악 캠프 : 5회 750명

- 각종 문화 교실 운영 : 1000여명

○ 행사 지원 활동

- 수원 월드컵 빌리지 개원 축하 공연 : 120명

- 화성 달맞이 굿, 화성백중제, 화성문화제 등 행사 참가 : 200명

- 정조대왕 능 행차 연시 참여 : 연인원 527명

- 영통 구청 개청 기념 공연 : 60명

- 동사무소 경로잔치 위문공연 : 440명

2) 민족정기의 계승 발전 활동

○ 풍물연구회 “소리바람” 조직 활동 : 1994년～현재

○ 위인전기 독후감 공모 : 12회, 학교별 대표 600여명 참가

○ 풍물 정기 공연과 공연 후 이웃돕기 활동 : 2001년～현재

3) 민주 시민 교육 활동

○ 공동체 생활문화 가꾸기 운동 : 1994년～현재

○ 지역사회 갈등 극복을 위한 국민화합운동 : 1995년～현재

○ 민주 시민 교실 : 2회 720명

○ 119 체험 캠프 : 4회, 연인원 3600명

4) 건전한 청소년 육성 활동

○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운영 : 1987년～현재, 1400명 참가

○ 청소년 자기주장 발표 대회 : 6회, 학교별 대표 150여명 참가

○ 아카데미 활동을 통한 리더쉽 육성 : 5개의 단위 아카데미 활동

5) 흥사단 본부 및 시민 단체 연대 활동

○ 반부패 투명사회 운동

○ 바른 교육과 건전 청소년 육성 운동

○ 공명선거 실천 운동

○ 수원시민 환경 한마당

○ 수원시민 통일 한마당

○ 수원 청소년 한마당

○ 수원 어린이 한마당

○ 수원 인권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