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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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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음악 단상, 미술 단상 끝내 귀머거리가 되어..."나의 생애에서" 스메타나 박물관에서
cello911 추천 7 조회 559 15.08.08 22:1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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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8.08 22:27

    첫댓글 음악단상, 미술단상 방이 '불꺼진 방'으로 있을 때가 많았지요.
    그러나 요즘 감꽃향기님과 이순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니
    불이 내내 켜저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블로그 포스팅들을 정리하다가 올려지지 않은 글들이 있어서
    비록 오래 전 글이라도 이렇게 올리고 있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꺼번에 다 올려버리고 싶은데 이곳 규정에 하루에 한편씩이라고 하네요.
    오래 전 글인데 읽어주시는 이웃님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8.09 09:01

    어느 나라나 특별히 조국을 사랑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 나라의 경제도 문화도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이민자로서의 저는 항상 모국에 대해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더위에 블랙별님도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5.08.09 02:43

    지난 중순 단체여행으로 프라하에 갔을 때
    강변에 있는 스메타나의 동상앞에서 한참 머물렀는데 밤이라 기념관엔 못들어 갔는데
    이렇게 보게 되니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음악도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15.08.09 09:08

    프라하는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은 도시이지요.
    '동유럽의 빠리', 혹은 '북부의 로마'...라고 한다지요?
    히틀러도 그 아름다움에 은퇴하면 프라하에서 살고 싶어서 세계 제2차대전 중에도
    프라하에 폭격하는 것을 금지시킨 덕분에 많은 건축물들이
    가장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체로라도 프라하에 잘 다녀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뜨레비엥님!

  • 15.08.09 04:49

    좋은 음악 들으며 많은 사실을 친절한 설명으로 알게 해 주시네요.
    기념관 구경도 하고 스메타나의 음악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올려주신 cello911님께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15.08.09 09:09

    잘 들으셨다는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기흥님!

  • 15.08.09 05:17

    이른아침 설명과 함께 음악감상의 행운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8.09 09:10

    모란꽃님, 아침 일찍 일어나셨네요.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셨으니 하루가 즐거우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5.08.09 08:21

    항상 격조높은 해설과, 그림, 음악은 저에게 새로운 희망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5월에 체코에가서 카를교위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지만, 그저 유래되고있는 성인상 아래에서 내 소원을 비는데
    여념이 없었답니다. 항상 다시가고 싶은 곳입니다. 단체여행의 아쉬움이죠.
    1948년 서방으로 망명했다가 40여년만에 조국을 방문해서 1990년5월12일 스메타나홀에서 개막공연으로
    나의조국 을 마지막으로 지휘했던 "라파엘 쿠벨릭""과 "체코 필"의 연주를 즐겨 듣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08.09 09:23

    에고... 격조높다고 하시니 부끄러워서 숨고 싶습니다. ㅎ
    그저 구글로 검색해서 올리는 것이므로 제가 격조가 높은 것이 아니라
    스메타나의 음악이 격조가 높은 것이지요.

    프라하에 가셨군요.
    카를교에 30여명의 성인들의 동상이 있어서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소원을 비는 것을 보고
    동서양 어디에나 행운과 평안을 바라는 사람들의 심리는 다 같은가 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쿠벨릭에 대한 저의 포스팅도 글번호 31번(2011년 3월 4일자)에 있지요.
    오랫동안 서방에서 망명생활하고 42년 만에 조국에 돌아가서
    백발의 노구로 <나의 조국>을 체코 필하모니를 지휘했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감격스럽지요? 감사합니다. 라루체님!

  • 15.08.09 12:24

    아 글번호 31번 꼭 보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8.09 14:31

    방금 감동에 감동을 더 하며 둘러보고 왔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처음부터 돌아보고 많은 것을 배우리라 다짐해봅니다.
    다시 느낍니다만 너무 부럽습니다. ~~ 가지 못하고 보지못한곳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계속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5.08.09 23:11

    지난 포스팅들을 정리하다 보니 음악도, 사진도 없어진 것도 많아서
    집을 손질하듯 수정하고 있답니다. 저한테도 일기장같은 귀한 기록이니까요.
    감사합니다. 라루체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8.09 09:29

    이번에 포스팅들을 정리하다 보니 음악이 안나오는 것도 많고
    사진이 배꼽인 것도 많아서 요즘 시간이 날 때마다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 방에 올린 글들도 조블이 문을 닫으면 사진이 날라갈 포스팅들도 많아서
    이래 저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한동안 정리하는데 시간을 소비해야 할 것같습니다.
    "프라하, 프라하의 봄"은 글번호 25번에 있지요.
    프라하에 꼭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순님!

  • 15.08.09 10:59

    직접 가보지 못했지만 자세한 설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휘봉과 보면대.. 그당시는 ..
    늘 좋은 자료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하세요..

  • 작성자 15.08.09 23:08

    여행을 한다는 것, 더구나 일반 여행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가 보고 싶었던 곳을 개인적으로 찾아다닌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무척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힘든 만큼 기쁨과 설레임으로 마음이 벅차오르지요.
    더구나 온아인으로 이렇에 기록해 놓았다가 세월이 지나서 다시 보니 저도 새로운데
    동감해 주시는 이웃님들이 계셔서 저도 기쁘고 감사하답니다.
    8월도 시작인가 했는데 벌써 여러 날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더위도 좀 사그라지겠지요? 감사합니다. 클리아님!

  • 15.08.11 12:41

    첼로님, 완전 감동입니다.
    전 음악에는 문외한이라서 좋아하는 음악가 몇 분의 곡을 빼곤
    거의 아는 음악이 없는데 오늘 이렇게 첼로님의 사진과 글을
    통해서 또 한 분의 음악가를 알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즐겁고
    유쾌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올려주신 스메타나의 현악 4 중주 '나의 생애에서'도
    제 취향에 맞고, 앞으론 체코의 이 국민 음악가 베드리히 스메타나에게
    온전히 빠져들 것 같아 생각 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분을 감출 수
    없네요.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들으니 제가 꼬옥 첼로님 손을 잡고 첼로님 곁에 서서
    이 모든 풍경 속에 함께 어우러진 주인공이 된 것만 같습니다.
    귀한 자료 보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8.11 13:28

    감꾳향기님, 저도 음악을 많이 알아서가 아니라... 그저 조금 좋아하다 보니
    관련서적이나 기타 자료를 검색해서 다녔는데... 그나마 음악기행이 중단된 상태라서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꿈을 꾸고 있지만 사실은 점점 마음이 약해지고 있어서 안타깝답니다.
    저도 언제 감꽃향기님의 손을 꼬~~옥 잡고 여행하고 싶어지네요.
    감꽃향기님은 미술관을 안내해 주시고... 저는 연주홀을 안내하고...ㅎㅎ
    저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15.08.11 21:20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중 한분이 최영섭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분은 음악시간에 가끔씩 음악 감상을 시켜주셨는데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 스메타나 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등 과 같은 곡들이었습니다
    그 철없던 여고생 시절에도 멘델스존의 멜로디가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지금도 그 감미롭던 기분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이란 곡이 그 어수선하고 분쟁이 많던 체코지역의 통일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말씀하시면서 그 분께서도 일생의 꿈이 스메타나의 "몰다우" 와 같은 곡을 작곡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더니
    훗날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하셨더군요

  • 작성자 15.08.11 22:33

    최영섭님이 음악선생님이셨군요.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영향력은 대단하신거지요.
    클래식 광팬인 저의 큰언니도 고등학교 시절 음악선생님이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셔서
    일생 내내 클래식음악과 함께 사시다 시피... 한마디로 concert goer로 지금 8순이 다 되셔도 아직도 멋지게 차려입고
    예술의 전당, 세종회관 등 컨서트에 가시는 것을 가장 좋아하시지요. 더블어 저는 언니한테서 들은 기억으로
    음악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요즘에도 학교에 그런 멋진 음악선생님이 계신지 궁금해요. ㅋ

  • 15.08.12 14:38

    맞아요, 학창시절 선생님들의 영향력은 대단해요. 저는 고등학교시절 클래식 음악을 알려준 선생님께
    두고 두고 감사하면서' 내가 참 좋은 학교를 다녔구나....' ㅎㅎ 하고 생각하는데 첼로님의 큰 언니께서도 정말 좋은 학교 다니셨네요 ㅎㅎ
    언니분이 너무 멋지신 분이셔요. 제가 닮고 싶은 생활을 하시네요. 저도 가끔씩 예술의 전당을 애용하고 있어요.

  • 15.08.11 19:46

    그런 저런 이유로 해서 저도 스메타나의 곡을 좋아합니다만 , 스메타나의 생애를 트리오 님의 글로 읽고보니 한층더
    곡이 감명깊게 다가옵니다
    트리오님 때문에 제가 많이 유식해져가고 있습니다.. ㅎㅎ

  • 작성자 15.08.11 22:35

    ㅎㅎ 저도 라리님을 알게 되어 너무 좋은걸요. 감사합니다. 라리님!

  • 15.08.12 14:45

    아, 여기서는 트리오님이 아니고 첼로님 이신데...ㅎㅎ
    제가 조불에서 워낙 트리오님의 글이 인상깊어 머릿속에 강력하게 새겨졌었나봐요
    문득 첼로님은 첼로를 전공하셨나 ...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5.08.12 21:51

    라리님, 전 음악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전공한 사람이면 전문적으로 써야 하니까 이렇게 시덥잖은 글은 못, 안 쓰시더라구요.
    그저 첼로의 소리가 좋아서, 그래서 첼로음악을 좋아하다보니 닉을 첼로라고 한거예요. ㅎㅎ
    그리고 딸이 첼로를 하고 있지요. 첼로를 가르치면서 나름 에피소드도 많지요.ㅋ
    지금 생각하면 모두 다 그리운 날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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