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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시보다 체중이 2배 정도 증가하고, 신장은 태어날 때보다 10cm쯤 더 자라난다. 체중의 증가속도는 하루 평균 약 25g으로 줄어들었지만, 단단하게 살이 찌고 몸매가 튼튼해진다. 대뇌와 신경이 급속도로 발달해서 감정표현을 확실하게 하며, 기분이 좋을 때는 혼자서도 곧잘 놀고 얼러주면 소리내어 웃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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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과 신장 | |
월 령 |
성별 |
구 분 |
퍼센트별 통계수치 |
표준치 |
3 |
10 |
25 |
50 |
75 |
90 |
97 |
3개월 |
남 |
체중 kg |
5.13 |
5.74 |
6.29 |
6.8 |
7.4 |
7.9 |
8.4 |
6.8 |
신장 cm |
57 |
59 |
60.8 |
62.6 |
64.2 |
65.8 |
67.5 |
62.6 |
여 |
체중 kg |
5 |
5.3 |
5.84 |
6.3 |
6.8 |
7.2 |
7.72 |
6.3 |
신장 cm |
55.8 |
57.5 |
59.5 |
61.3 |
62.8 |
64.09 |
65.7 |
6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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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중요한 발달은 목을 가누는 것이다. 빠른 아이는 지금부터 빳빳이 고개를 들고 가눌 수 있으며, 5~6개월까지는 대부분의 아이가 목가누기를 완성한다. 세워서 안았을 때 고개가 흔들리지 않고, 양쪽 겨드랑이를 잡고 들었을 때 고개가 꼿꼿하며, 잡아 일으켜도 고개가 쳐지지 않으면 목가누기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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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두 손을 움직이다가 손톱으로 얼굴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발육이 빠른 아기는 장난감을 쥐고 흔들면서 놀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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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때는 본능적인 행동으로 젖을 빨았지만 이 무렵이 되면 단순히 배가 고파서 젖을 먹는 것 외에도 젖꼭지를 만지작거리거나 무릎에 앉아 노는 것을 좋아한다. 눈 앞에 물체가 나타나면 두눈을 깜박거리면서 잡으려고 한다. 이는 대뇌의 신경이 작용을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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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가 더욱 늘어나 기분이 좋을 때는 '응응'거리면서 놀게 된다. 눈을 맞추고 이야기해 주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에 맞추어 반응을 적극적으로 보이는 시기이므로 아이가 깨어있을 때는 말을 건다거나 장난감을 쥐어주면서 놀아주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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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이므로 아이와의 스킨십을 자주 가져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갖도록 한다. 엄마가 상냥한 목소리로 이야기해 주거나 품에 안고 다독거려두면 아이는 편안함을 느끼며 좋아한다. 정서표현도 다양해져 이제는 못마땅한 일이 생기면 화를 내면서 울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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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구별이 생기고 먹는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이전에 식욕이 좋다고 많이 먹인 아이들의 경우 이때 식욕부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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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간염(헤팍신, 3회, 기본접종) |
- DTap(1회, 기본접종) |
- 소아마비 (1회, 기본접종) |
- 뇌수막염 (1회, 선별접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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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쪽의 머리카락이 빠진 후 나지 않아요.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우연히 뒤통수를 보게 되었는데 아이의 머리카락이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빠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진 자리가 그대로 비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새로 날까요? |
백일 정도가 되면 아기도 엄마도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특히 아기들은 주로 누워있고, 또 백일 정도 되면 목을 가누게 되면서 목을 계속 돌려 머리가 훤하게 보일 정도로 뒤통수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지요. 다 빠지고 나면 새 머리카락이 나올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