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부터 혹한기 테스트를 거치며 눈여겨 본 트랜스타프가
본격적인 오토캠핑 시즌을 맞이 하여 시장에 잔잔한 폭풍우를 준비한다
백색설원 2007년 겨울 철원오지에서 혹한기 테스트중인 트랜스타프
트랜스 타프
작년 겨울 지장산 영하18도 혹한기 첫선을 보였던 그날
난 일본의 스노픽사의 랜드스텐이션을 옆쪽에 나란히 세팅하고 이녀석을 바라 보았다
과연 유사기능의 랜드스테이션과 트랜스타프의 기능과 성능 그리고 디자인적 시각에서
어떻게 평가를 하여야 할까
좌로부터 트랜스타프 부분개방>>랜드스테이션 부분개방>> 트랜스타프 전면개방되어 이너룸이 보여짐
기능성으로 접근하기
트랜스타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사제품으로 먼저 출시된 스노픽사의 랜드스테이션과의 기능과
차별화된 구성을 알면 쉽게 트랜스타프의 탄생 목적을 알 수 있다
첫번째 눈에 들어오는것은 일명 치마단이라 칭하는 흙받이가 다르다
랜드스테이션은 동계용이 아닌 삼계절 사용에 가깝게 만들어진 타프변종으로
펼침과 내림으로써 변화의 묘미를 가져다주는 재미있는 아이템상품이다
랜드스테이션은 한 겨울 아래 바람막이기능이 없는대신 변화능력과 디자인적 미련함을 선택했다면
트랜스타프는 한 겨울 바람막이 기능을 부여한 치마단을 만들어 사계절 사용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능적 장단점은 디자인은 랜드스테이션이 우수하며 기능적 변형의 재미를 가져다 주며
트랜스타프는 기능과 실용성과 디자인과 가격적인 매리트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실용적 목적으로 보았을때 우리나라는 동절기 즉 난방이 필요한 시기 10월 하순부터 시작
4월중순까지로 본다면 거의 1년의 6개월이 동계시즌으로 보아도 될 정도로 필드의 기온변화와
캠프조건등을 고려했을때 성수기의 비좁은 캠프지에서는 공간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용 빈도가 줄어드는
상황 많이 발생한다
전문 캠퍼라면 11월~4월 까지를 제일 편안한 시즌으로 보았을때...
6개월이라는 동계시즌기간은 실용적인 사용목적의 타프와 쉘터의 기능을 결합한 트랜스 타프의 우세승을
예측할 수 있다
보온과 가격적인 면에서 그리고 사용빈도의 추이와 우수성에서 트랜스 타프의 뛰어난 탄생 전략을 보았다면
디자인적 미려함과 셋팅의 묘미는 어떠한가?
공간
타프와 쉘터로써의 기능성에서 두기능다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랜드스테이션은 사다리꼴 삼각구조의 긴 경사면은 리빙쉘처럼 죽어있는 공간만든다
오토캠핑용품의 사이드 활용이 어려웠던 문제를 또다시 되풀이하듯 긴 경사면은
모든패널을 모두 내려 닫을시(개페)하단부만 넓고 위쪽공간이 좁아지는 형태를 가져 내부 용품세팅이 월활하지 않고
상부쪽의 좁아짐으로 인한 답답함을 경험 하게된다
트랜스타프는 케슬에서 보았던 내부 공간의 실용적설계를 적용하기 위한 노력으로중앙 폴대를 기둥형 폴대가 아닌
원형 아치형 폴대를 적용 시원스런 아치돔을과 곡선을 살려 내부 공간의 직립성을 확보 하였다
실제로 랜드스테이션 M사이즈보다 작지만 이런 아치형 구조로인해 더 크게보여진다
내부리빙의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코베아트랜스타프 전면개방
스노픽 랜드스테이션 전면개방
셋팅
내부공간의 용품구성을 모두 제거하고 순수하게 셋팅을 평가한다
랜드스테이션의 다양한 조합의 셋팅묘미는 정말 재미있게 구성된다 확장을위한 내부 확장천이 달려있어
다양한 펼침과 토글로 잡아내는 다양한 변화는 랜드스테이션의 가장큰 장점이다
하지만 몇몇가지의 기능을 제외하고는 필드에서 그 다지 적용되지 않는 확장변형으로
단순한 멋을 위한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기능을 가진것이 스노픽의 랜드스테이션이다
이와 반대로 코베아의 트랜스 타프는 단순한 몇개의 펼침과 내림 기능을 탐재한 실용적으로 압축표현 되었다
아치형돔이 가지는 완만한 측면 곡선라인은 시원스런 펼침기능을 창출하는 전패널의 오픈기능은 시원스러움과
웅장함 그리고 넓은 그늘막과의 형성과 비바람시 각도별 풍광시선을 가리지않는 자유로운 세팅등
지금이라도 불쑥 다른모형으로 변신하고 다른각도로 다가서면 늘 새로운 형태를 만들것 같은 트렌스타프
또한 이너텐트와의 조합도 훌륭하게 이끌어내며 프라이버시 보호때는 이너까지 가려지는 패널을 내려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하는 여성분께 좋으며 이너룸 출입구 두개를 두어 출입활용 좋은 이너룸을 별도 구매 가능하도록 하였다
랜드스테이션의 2개의 환기창을 트랜스타프는 환기창2개와 더욱더 큰 사이드 환기창 2곳을 더 많들어
외부조망과 답답함을 개선했으며 자유로운 여닫이 기능과 전면 개방의 펼침폭이 커서 좀더 ~~시원시럽고 넓은
전실효과는 공간을 탁 트이게 하는 트랜스타프만이 가진 특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금까지 유사계통의 텐트군의 중요 포인트 비교를 했다면
이번에 출시된 코베아의 트랜스 타프를 설치하는 과정과 개선점은 무엇인가를
사진과 함께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목요일 첫 출시
토요일 캠프지에서 첫 선물을 받았답니다
작년부터 보아온 트랜스타프라 기대와 설래임으로 이날 풀코스로 쏜다고 합니다
구성물을 확인합니다
본체 /이너텐트/중앙 아치폴/메인폴220 2조/사이드보조폴 180 2조/스틸팩 과 스트링 스토퍼
대략 난감
스틸팩 20Cm 22개 30Cm 8개
스틸팩 메인에 적용된 30센치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판매단가를 맞추기위한 짜맞춤일 수 있지만
20Cm정말 난감합니다
지층의 단단함을등을 따졌다면 좀더 진보된 팩을 채용해 주었다면 좋았을걸 아쉬움
그래도
단단한 메인폴 맘에 쏙 ~~오 들어옵니다
사용자도 신바람 났네요
메인폴대 220 2조를 먼저조립을 합니다
타브를 설치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혼자 세팅을 시도할때 중앙부 반을 접은 상태로 펼칠후
양방향에서 한쪽씩
폴대의 길이만큼 거리두고 약 45도 각도에서 팩을 박습니다
메인중앙구멍에 스트링을 걸어준후
빗물유입 방지 프라스틱을 꼿아주신후
한쪽을 일으켜세우면 세워집니다
이렇게 양쪽 폴을 일으켜 세운후
이때 너무 팽팽하게 스트링을 조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앙 아치형 폴대를 설치합니다
스트링 조절을 해서 완전 자립후
메인폴대쪽 삼각뿔방향부터 팩을 박아주면서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시면 됩니다
지난2007년에 없던 메쉬창 부분 옆쪽에 커다란 메쉬창을 두어
원활한공기흐름과 통풍을 유도해
이너텐트설치시 환기와 바깥을 볼수 있어 답답함을 확실하게 개선
짜~~잔
트렌스타프 개발에 뛰어들어 가혹한 필드테스트를 하신
코베아 박성준 과장님의 약장사 포즈 입니다
이렇게 전면을 활짝 열어 개방시
보조 폴대가 필요하겠죠
현제 지급되는 폴대는 보조폴 높이 180 22파이 2개입니다
나머지는 별매로 사야만 앞쪽과 뒤쪽도 펼칠 수 있는 조합을 만들 수 있겠죠
별매품으로
이너텐트/이너풀메쉬스크린
에필로그
리빙쉘이 필요하다
타프도 필요하지
이너룸도 필요해
어~`비바람이 몰아치니 싸이드어닝도,바람막이도 필요하네
트렌스포머 ~~~~짜잔 변신
트렌스타프가 해결해준다
비교적 가격 접근이 손쉬운 트렌스타프는 타프의 기능과 리빙쉘의 기능을 겸비하고
다양한 조합으로 다양한 변화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어느정도 해소 시켜놓은 아이템타프로
앞으로 오토캠핑 시장의 다양한 텐트류의 탄생을 예고하는 국산장비도 이렇게 좋아질 수 있다는것을보여주는
시발점이라고 보여진다
장시간 필드테스트에서 여러 보완점을 보완하긴 하였지만
아직은 과감한 투자의 목적보다는 시장 첫 출시에 따른 두려움이 많았던지
설치내내 아위웠던 스틸폴
설치후 이너텐트의 견실한 결합고리
아치형폴대의 자립후 고정바닦텐셔너 줄 처리
센타 아치폴과 사이드폴의 세팅에따른 당김현상으로 지퍼벌어짐현상을 방지하고자 하는 고리의 위치
풀메쉬스크린의 비효율성등
좀더 좋은 선택품목으로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의 깊이는 부족하지만
희망이라는 단어
국산장비의 뛰어난 국내 현실에 맞춘 실용적 포인트 특성화는
제조사가 국내업체가 아닌 외국브랜드에 타겟마트를 찾았던 소비시장을 국산장비로 이끌만한 변화를
가져다준 이번 코베아의 신상품 트렌스타프의 출시는 오토캠핑 장비시장 변화를 주도 하리라는 예감이 든다
첫댓글 지금........이넘 지를까 말까.고민중임다....이거 사면 타프 풀셋 방출 할려구용........ㅋㅋㅋ
펙 많이 박고 스트링 많아지면...언젠가는 실증이 날듯도 하네요...^^
조금은 조잡한것 같아보이는데요...^^
저두 별루.... 지난 의령 벽계 캠핑때 호상사 전국대회가 있어서 실물을 봤는데...음....다른 타프나 텐트들과 형태가 달라 눈에 들어오는 것 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비추~ 그리고, 트랜스 타프 안뜨는뎅...ㅋㅋㅋ 출시된 지가 1년여 되었는데 눈에 잘 안띄는 거 보면... 좀 거시기 한데요~ㅋㅋ
혼자설치가 쪼매 불편할듯............루프텐트 추천 ㅎㅎ
한표 추가요~~~
출시는 올해부터 출시 된걸로 아는데영....3월달인가??? 이야기 듣기로는영........그리고.....아는 지인으로부터 들은말로는 설치도 그리 어렵다지도 않다는데영.....일단....이 모델하고...콜맨 300ex 모델 두개 보는중이라...ㅋㅋ
그러지 말고 더 있다가 캠핑카로 바꿔요~~~~~^&^
지금있는 장비가 더좋아보임...난 별루다..
사용한분께 쪽지 보내니 강추라는데영......일단 실물로 보고 판단해야 할듯 함다....ㅋㅋ
저도 눈여겨 보던 스타일입니다.사용자의 환경과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차이가 많은 스타일입니다. 잘 응용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동계에 사용하기에는 전면 개방쪽이 넘 커서 열효율성에서는 타 텐트보다 많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같이 살려?....같이 사? 같이 사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