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43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d479f1"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P>
<P> </P>
<P>산호섬인 보라카이가 그 모습을 장엄하게 드러내고 있군요. </P>
<P>앞에 보이는 화이트 비치가 이렇게 하얀색으로 빛나고 있구요. </P>
<P>이렇게 화이트 비치와 뒷바다가 한꺼번에 날씨가 좋은 때는 일년에 그리 많지 않답니다 . </P>
<P>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보라카이의 사계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P>
<P>한번 같이 가 보실까요?</P>
<P> </P>
<P>지금 밑에 올려 드리는 사진은 월별 사진이며 보라카이 날씨의 대강일 뿐이지 </P>
<P>전부일 수는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P>
<P>보라카이의 날씨는 건기라 하더라도 비가 많이 오는 날이 있을 수 있으며 </P>
<P>우기라 하더라도 너무나 맑은 햇살과 화이트 비치를 볼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12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d69da0"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P>
<P>전형적인 1월의 날씨 입니다. 약간 파도가 있구요. </P>
<P>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어서 세일링 보트 타기에는 아주 안성마춤이구요. </P>
<P>모든 투어는 앞바다에서 이루어 진답니다. </P>
<P>기온은 25~29도로 해가지면 약간쌀쌀합니다.</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3/11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d93c80"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2월의 전형적인 날씨 입니다. </P>
<P>날씨가 일년중 가장 최상인 때가 바로 이때라고 볼 수 있답니다. </P>
<P>파도는 잔잔하고 비는 내리지 않아서 보시는 바와 같이 화이트 비치의 산호가루는 </P>
<P>하얀색을 더하다 못해 눈이 부신 장관을 우리에게 보여주는군요.</P>
<P> </P>
<P>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1/10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f2521e" width=60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4/3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f4746e" width=60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3월달은 이런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노을 또한 너무나 선명히 빠알간 색이 보라카이를 뒤덮는 ... </P>
<P>영화의 한 장면을 직접 만나실 수 있는 시기랍니다. 기온은 매무 올라갑니다.</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3/14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d21d58"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4월달.. 물론 날씨는 가장 최상이랍니다. 산호초가 떠내려 왔군요. </P>
<P>이는 보라카이가 자연스럽게 그들의 산호사장? 을 만들어 내는 자연스런 과정이랍니다. </P>
<P>이들은 뭍에 올라와서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산호가루로 돌변을 하지요. </P>
<P>녹조는 4월달이 가장 심합니다.</P>
<P>녹조는 수온이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거랍니다. 물은 아주 따듯합니다.</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2/14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dbb849"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5월달로 접어 들었군요. 이제는 산호가루도 걷치고 건기가 끝나는 시기의 마지막 에머랄드 빛 </P>
<P>바라의 색을 맘껏 뿜어 내는 군요.</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2/42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dee2b4"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6월 말이 되었습니다. 앞바다에 파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바로 바람도 세어 지구요.</P>
<P>이때부터 화이트 비치에는...</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3/2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e22079"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이런 모래막이가 생긴답니다. 바람이 세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P>
<P>고운모래가 바람에 날려 들기 때문에 이런 모래막이를 치는 것이랍니다. </P>
<P>뒷바다는 바람이 강해도 모래막이를 세우지 않는답니다.</P>
<P> </P>
<P>이는 보라카이에서 주민들의 생존 방식이며 아침과 점심과 저녁의 시간의 흐름이 오듯이 </P>
<P>보라카이도 이 흐름을 자연스레 가지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P>
<P>파도가 세다면 그 나름대로 바람이 불면 그 나름대로 보라카이의 다양한 멋은 </P>
<P>이런 자연스러움 으로 부터 시작이 된답니다.</P>
<P> </P>
<P>파도가 심해지고 있군요. 이때는 화이트 비치 쪽으로 배가 들어 오지 못하기 대문에 뒷바다 쪽으로 </P>
<P>배가 들어와서 관광객들을 내려 주지요. 이때는 모든 투어를 뒷바다 쪽에서 하게되며 뒷바다는 거의 </P>
<P>호수와 다름이 없는 형국을 보여주지요.</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2/3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e4748a"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P>
<P>8월의 보라카이 모습입니다. 파도가 꽤 있지요?</P>
<P>앞쪽으 해변은 파도가 슬라이스 같이 밀려오기 때문에 이때 스킴보드와 이렇게 카이트 보드를 </P>
<P>해변의 앞쪽에서 타게 된답니다. </P>
<P> </P>
<P>다시한번 말하지만 우기의 보라카이는 그 나름대로의 생명력으로 또 다른 매력을 내 뿜는답니다. </P>
<P>사실 저는 우기의 보라카이를 더 사랑하지요. </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15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e7202e"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P>
<P>9월의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입니다. 뭔가 좀 다른 기미가 보이지 않나요? </P>
<P>색도 다르게 나오구요. 맞습니다. 건기로 접어들려 하는 와중에 있기때문에 그렇답니다. </P>
<P>이제는 화이트 비치에서 놀 수 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P>
<P> </P>
<P>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7/15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e99156"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 </P>
<P>이때가 되면 이제는 뒷바다 쪽으로는 저기 흰거품이 나타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호핑투어를 못 나갑니다.</P>
<P> 이때는 바람의 방향에 변화가 생기는 시기이므로 날만 잘 선택하면 섬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갖게 되지요.</P>
<P><BR clear=all><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6/6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ec53fb"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P>
<P>완벽한 건기로 들어섰네요. 10월 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에머랄드 빛이고...</P>
<P><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8_cafe_2007_09_29_21_43_46fe485ee3c74" width=532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P>
<P> </P>
<P>11월의 보라카이랍니다. 사진기만 들이대면 환상적인 열대의 자연을 담아오실 수 있답니다. </P>
<P> </P>
<P>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12장의 사진으로 일년의 날씨를 대변할 수는 없다는 점 미리 말씀을 드리구요. </P>
<P>나 나름대로 정리한 자료이니 참고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BR><BR clear=al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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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7월엔 화이트 비치에서 해수욕은 불가능한가요? 7월보다 8월이 파도도 높고 비 올 확율이 높나요?
7~8월날씨는 비슷합니다 매일 비가 오는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쨍한 날이 나옵니다.
이런....
다행입니다. 11월에 보라카이 가요.. ^^
저는 10월...우기면 어쩌나 했는데..다행이네요..
저는 6월에 가는데..누가 이때가면 우기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이궁 8월달로 날짜을 정했는데... 우기인가요? 사진상으론 해변도 별루구...걱정이네요.. 보라카이로가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입니다~ 친구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 실망할까 걱정입니다~
담주 목욜에 출발하는데 7월이 우기라는 소리에...날씨가 좋길 빌고 있어요 ^^
8월에 가는데~!!!!! ㅜ,ㅡ
헐. 저두 8월 ㅜㅜ
9월 23일은 10월에 안끼워주나..ㅠ
12월...은요? ..
저는 8월말ㅡ9월 초 ㅜㅜ
7월 중순에 가려 하는데 화이트 비치에서 비치베드에 누울수도 없는건가요?? ㅠ.ㅠ
저도 8월말에 가는데..ㅠㅜ
휴.. 6월28일 29일 30일 1일 까지만 조용해라~~~~~~조용해져라~~~~
12월은 괜찮나요?
그냥 다 이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