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삼계탕 의 신화 <파낙스>
우선, 여의도 파낙스는 분위기가 우리가 생각하고 다니던
삼계탕집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양식집 내지는 커피숍분위기이다.
본인이 이집을 처음 ?O은것이 1986년도 이니까.
벌써 20년전이고, 그당시에는 정말 파격적인 삼계탕집 분위기라 아니할수없다.
그리고도 지금까지 그모습 그대로 이니 정말~관리하나는 잘 하고있다.
이집이 기분좋게 해주는 이유는, 그때나 지금이나 반찬이 떨어지면
주문 하기도 전에 냉큼가져다 주는 친절함이다.
또, 마늘 좀 더 달라면 마늘 그릇을 통째로 들고와서는 숫가락으로
스톱 할때까지 퍼준다(감탄~).
삼계탕용 닭은 엄선된 영계만을 사용하며,
돌그릇에 끓여 내오므로, 식지않고 오래 따끈하게먹을수있고,
노릇노릇하고 부드러운 고기맛이 일품이며,
뽀오얀 국물은 과연 국산영계만을 쓰고있다는 만족감을 준다.
몇년전에 장인장모 와 우연히 여의도를 지나다가
얼떨결에(^^::) 삼계탕 한그릇씩 하게되었는데,
땀을 흘리면서 드시더니 좋~아하시고는,
몇년이 지난후에도 그때 그거 먹고 감기가 떨어졌다고 고마워 하신다.
평일 점심은 직장인이 많은 관계로 식사시간을 피해 가거나 휴일날이 좋다.
여의도 KBS별관 바로 뒤편 건물 1층(개그맨 박명수 치킨집 같은 건물).
평가: 맛(100점),가격(80점),써비스(80점),분위기(9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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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찬 다 먹음 , 잽싸게 알아서 가져다 주는 집은 참 좋아요 ^^ ( 몇 번이나 소리쳐서 더 달라고 해야...쬐금 가져다 주는 집도 제법 있는데...)
선진화된 써비스 씨스템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