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하면 포인트 개념의 마일리지가 쌓이고,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공짜 항공권을 지급하는 항공사들의 고객 서비스 정책이다. 항공 마일리지야 말로 모든 마일리지의 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런 게 있어서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안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제대로 써먹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제대로 알고 이용하기엔 너무 복잡하고, 까다롭기는 또 하늘을 찌를 정도이며, 어지러운 수학 공식처럼 항공사마다 모두 제각각 다른 마일리지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이것 저것 알아보고 따져보기가 딱 귀찮을 만큼만 정책이 복잡한 건 항공사 측의 고의적 카오스 유발일 거라는 심증은 거의 확증이나 다름없기도 하다.
복잡하고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수학공식 같은 항공사 마일리지의 모든 것, 알뜰여행 백서가 알기 쉽게 풀어주도록 하겠다. 잘 들 읽어보셔서 내 돈 내고 가려면 피 눈물을 삼켜야 하는 여행 노선을 공짜로 한 번 가보자.
우선 마일리지의 기본 공식들을 들여다 보도록 하자.
기본 공식
마일리지는 당신이 비행한 거리(마일)만큼 쌓인다. 누적된 마일리지로 공짜 보너스 항공권을 발급받거나(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는 부담한다)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단, 한 단계씩만.
마일리지 카드는 항공사 홈페이지나 공항에서 만들 수 있다. 적립시에는 카드 없이 회원번호만 알아도 된다.
마일리지 카드를 만든 시점 이후에만 적립이 가능하다. 카드를 만들기 이전에 했던 비행 거리는 안타깝지만 추억으로만 간직하시라.
항공사는 자신이 속한 항공사 그룹과 따로 친구 맺기를 한 항공사(제휴 항공사라 한다)와 상호간 마일리지 교환 적립이 가능하다. 합산은 되지 않으므로 한 쪽에 몰아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제휴 항공사끼리는 마일리지를 가지고 서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한항공에 쌓은 마일리지로는 같은 스카이팀에 속한 제휴 항공사 에어 프랑스를 탈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 사용시 공제 마일은 항공사마다 다르며, 구간별로도 다르다. 당연한 얘기지만 거리가 가까우면 쬐끔 공제하고 멀 수록 많이 공제한다.
해당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단순히 여행뿐만 아니라 호텔, 렌트카, 레스토랑의 사용 등에 의한 마일리지 혜택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그러나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른 적립은 국내 항공사만 가능하다.
항공사별로 탑승 금지 기간이 있는 경우도 있고, 성수기에는 마일리지를 더 많이 공제하기도 한다.
여기까지는 별로 어렵지 않았겠지?
사실 앞으로도 별로 어렵지 않다. 우리의 목표는 완전 정복이라니까.
자, 이제 당신이 알아둬야 할 항공사를 뽑아 주겠다.
대한민국에 취항한 수많은 항공사 중에, 당신이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 신경 써야 할 항공사는 딱 5개 뿐이다. 그것도 각자의 상황에 따라 2개나 3개로 줄어들 수도 있다. 이 5개 항공사를 뽑은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인천 공항과 가까운 곳에 그 항공사의 허브 공항이 있어서 2. 알짜 제휴 항공사들이 있어서 마일리지 적립에 유리하며 3. 세계 일주 보너스 항공권이나 여러번의 스탑-오버 허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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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기준으로만 보자면 국내 항공사를 당해낼 자 아무도 없다. 일단 국내항공사는 최소의 마일리지가 필요한 국내 노선부터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 항공사는 신용 카드로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외국계 항공사와는 달리 마일리지 유효기간도 없다. 따라서 왠만하면 국내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 카드는 만들어 두는 것이 좋겠다.
여하튼, 거두절미하고 그 5개 항공사는 바로,
대한 항공, 아시아나 항공, 캐세이 퍼시픽, 일본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되시겠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자체 보너스 항공권이 있고 제휴 그룹 보너스 항공권이 있다. 자체 보너스 항공권으로는 그 항공사가 운항하는 노선만을(거의 직항 노선이다), 제휴 그룹 보너스 항공권으로는 제휴 그룹의 노선 거의 전부를 이용할 수 있다.
자, 그럼 5대 항공사들이 몸 담고 있는, 각각의 제휴 항공사 그룹을 알아보도록 하자.
대한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은 스카이팀, 아시아나는 스타 얼라이언스, 캐세이 퍼시픽은 아시아 마일즈 등이 있다.
그런데 얘네들은 자기네 그룹 외에도 딴 애들과 친구 맺기를 하기도 하며, 심지어 서로 겹치는 공동의 친구마저 있다. 하여, 다소 복잡한 얘네들의 관계를 풀어서 맨아래 부분의 참고서에 정리해 놓았다. 당신이 이용할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5개 항공사 중 어느 곳에 적립할 수 있는지 참고서에서 찾아보시라.
이제 위의 4개 항공사 중 어디에 적립을 해야 할 지, 알고 싶을 것이다. 선택의 기준을 세우기 위해 각 항공사 별로 마일리지 정책이 어떻게 서 있는가, 디벼 보기로 하자.
@Nomad_AD3@
대한항공이 다른 항공사와 차별되는 점은 마일리지를 쌓아서 6 번의 중간 체류가 가능한 세계일주 항공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인들의 로망~세계일주!!! 말만 들어도 귀가 번쩍 뜨이지 않는가? 특히 12번 체류가 기본인 원 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구미가 당기실게다.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14만 마일이 필요하다(유럽 왕복을 한 번 하면 대략 1만 2000마일의 마일리지가 쌓인다) 만약 당신이 필요한 14만 마일을 어느 세월에 쌓는단 말인가…라고 물으신다면, 신용 카드 사용과 가족 합산 제도의 양날의 칼로 적극 썰어보시라고 수줍게 답하고 싶다.
국내 항공사는 항공사 제휴 신용 카드의 사용 금액에 따른 포인트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계 항공사에 비해 유리한 점이 많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JAL은 직계 가족 5 인에 한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마일리지 합산이 가능하다. 꽁수로 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를 가족카드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겠다.
그 외에도 대한항공은 취항도시가 많아서 자체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때 편리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제휴 그룹인 스타 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을 이용할 때 Zone개념이 적용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그렇다면 Zone 개념이란 무엇인지 콕 찝어주도록 하겠다.
통상 일반적으로 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발급에 필요한 마일리지는 대륙별로 나눠져 있다. 한국을 기준으로 하자면, 대략 동북아의 경우 3만점, 동남 아시아의 경우 4만점, 유럽의 경우 6만점, 미주의 경우 7만점의 마일리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Zone 개념은 오로지 거리에 따른 것이다. 아시아나의 경우 1-3000 마일까지를 포괄하는 Z-1부터 시작하여 Z-10까지 Zone이 세분화되어 있다. 그리고 허용된 횟수내에서는 여러 번 스탑-오버를 해도 즉, 허용 거리 내 라면 서울-방콕-서울을 이용하건 서울-홍콩-방콕-싱가포르-서울을 이용하건 비슷한 마일리지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각 노선을 합한 거리를 합산하여 해당 Zone만큼만 마일리지가 제하여진다. |
스타얼라이언스는 4번의 스탑-오버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보너스 항공권 이용시 스탑-오버가 1 번만 가능하다)이동경로에 거리 손실이 없고 여러 군데를 경유하고 싶은 경우,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이왕 여행 떠나는 거, 한 큐에 여러 곳을 마스터하고 싶을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인천 - 뉴욕 - 상파울로 - 시드니- 인천, 이런 식으로 말이다. 아시아나의 마일리지로 이러한 1석 3조...아니, 1석 5조를 노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해두자면, 이 Zone 개념의 클라이맥스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는 바로 일본이다. 왜냐하면 예외적으로 국내선을 4 구간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을 제외한 타국가는 1번밖에 체류하지 못한다) 즉, 인천 - 오사카 - 도쿄 - 삿뽀로 - 후쿠오카 - 오키나와 - 인천, 이런 식의 일본 일주가 한 방에 가능하다. 실로 전무후무, 환타스틱한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이 밖에 스타 얼라이언스의 항공사들이 알짜(?)가 많아 환승을 염두에 둔다면 노선 이용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마침내 JAL!! 본기자가 왜 캐세이 퍼시픽과 노스웨스트를 건너뛰고 제휴 항공사도 가장 적은 JAL을 택했을까?
솔직히 말해 본 기자, 개인적으로 아시아나와 JAL만 마스터하면 장땡이라는 결론을 내렸을 정도로 JAL의 마일리지 정책에는 무지막지한 장점이 있다.
JAL은 일본의 경우 타 항공사에 비해 절반의 마일리지만 있으면 보너스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왕복에 15,000 점이 필요한데, 이는 타 항공사의 절반 수준이다. 심지어 타 항공사의 일본 보너스 항공권에 필요한 마일리지 30,000점으로는 비즈니스석을 탈 수 있다.
게다가 미주,유럽,인도 등 장거리의 경우, 타 항공사 대비 10,000 점에서 20,000 점 가량 적은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JAL은 마일리지 제휴 호텔도 7,700 개로 최다 개수를 자랑하는 데다, 같은 동양권이라 그런지 연회비를 내면 국내 항공사처럼 가족합산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할 수만은 없나니. 외국계 항공사이기 때문에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른 적립이 안될 뿐 아니라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2 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JAL은 가장 싼 수준의 유럽, 호주 왕복 항공권을 팔고 있으며 캐세이 퍼시픽 등의 알짜 항공사들과도 제휴를 하고 있으니. 대략 유럽 또는 호주, 홍콩을 한 번씩 다녀오면 일본을 한 번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시겠다.
캐세이 퍼시픽의 경우는 좀 미묘하다.
아시아 마일즈를 꼼꼼히 살펴 보면 아시아 마일즈의 대빵이 다름 아닌 홍콩을 허브로 한 캐세이 퍼시픽이라는 사실, 딱 감 잡힌다. 우선 홍콩은 주요 취항 노선이므로 항공권 값이 싼데, 캐세이 퍼시픽은 타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해줄 때 꽤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애써 쌓은 마일리지를 홍콩 왕복에 이용하는 것은 좀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다만 캐세이 퍼시픽의 비즈니스 석은 '끝내준다'는 평판이 자자하므로 마일리지를 좌석 승급에 이용해 볼 만은 하겠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캐세이 퍼시픽에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최대 장점은 세계 일주 항공권으로 유명한 원 월드 보너스 왕복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이다.
원월드의 경우 아시아나처럼 Zone 개념이 적용되며 최대 5회의 스탑-오버와 2회의 경유 및 2회의 오픈좌(open-jaw ;도착 지점과 다시 출발하는 지점이 다른 경우. 예를 들어 서울 - 홍콩 구간 비행 후 마카오까지 페리로 이동후 마카오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이런 경우 통상 마카오로의 이동은 항공권 1회로 계산되지만 오픈좌가 허용되면 홍콩 - 마카오 구간은 비행 횟수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가 가능하다.
이용만 잘 하면, 이거 왕대박이다. 근거리의 여러 곳을 겨냥하여 5번의 스탑-오버와 2 번의 오픈좌를 활용하면 적은 마일리지로 상당히 다채로운 여행노선을 짤 수 있는 것이다. 원 월드 보너스 항공권은 30,000점 부터 신청 가능하므로 30,000점 미만으로는 비즈니스 승급을, 30,000점 이상으로는 원 월드 보너스 항공권을 노리도록 하자.
덧붙여 마일리지 유효 기간은 3년이지만 모자라는 마일은 일정부분 구입 가능하다.
마지막 항공사인 노스웨스트의 장점은 제휴 항공사가 가장 많다는 것이다.
비록 허브 공항은 미국에 있어서 멀지만, 우선 스카이 팀에 속해 있고 그 외에도 자체 제휴 항공사들이 많아서 5 개 항공사 중 제휴 항공사 수로만 따지면 넘버원이다. 다른 곳에 적립할 수 없는 노스웨스트의 제휴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에, 카드를 만들어 주시라.
미국을 허브로 하는 특성 상, 멕시코나 캐리비안 지역을 보너스 항공권으로 가고 싶을 때 유리하다.
마일리지 유효 기간은 3년인데 노스웨스트 한국 지점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유효기간 이후에도 마일리지를 소멸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마일리지는 5,000에서 30,000마일까지 미화 25불 이내의 적은 수수료를 내고 타인으로부터 양도(!)받을 수도 있다.
이상 각 항공사를 살펴 보았다. 이제 각자 대충 어떤 걸 선택해야 되는지 감 잡았으리라고 본다.
이제 마일리지 적립에 가장 유리하거나 항공권 사용에 특화된 신용 카드들을 알아 보자.
우선 낚시 밥에 대해 한마디.
항공권 10% 할인, 여기 저기 아무 데나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 등등의 매혹적인 조건을 내건 신용카드가 많다. 이거 다 삐끼들의 구라 문구이니 속지 말기 바란다.
예를 들면 S사의 S-mile 카드는 1,000원당 1 마일 자체 적립 후 대한항공, 아시아나 둘 중 어느 쪽으로도 쓸 수 있다고 뻥치고 있다. 우선 항공사 마일리지와 합산이 안되며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필요 마일리지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다. 게다가 이 마일리지는 5 년 후에 자동 소멸이다.
카드사들이 내건 항공권 할인의 경우, 할인 조건 자체가 여행사나 여행 데스크를 통해 비행기 표를 구입하는 것이다. 누가 항공권을 정가 주고 구입하겠는가? 설혹 정가가 아니라 해도 그런 곳을 통해서는 절대 항공권을 싸게 살 수 없지 않나?
마일리지를 위해 비싼 항공권을 산다? 항공권 나고 마일리지 났지, 마일리지 나고 항공권 나지는 않았다. 우리 본말 전도는 하지 말도록 하자.
더구나 당신이 인터넷으로 할인 항공권을 사냥하는 부류라면 아예 쳐다도 보지 마라. 오로지 사용 금액 당 얼마나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느냐, 즉 머니 베이스 만이 우리의 관심사가 되야 할 것이다.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선 - 예를 들어 당신의 단골 레스토랑에서 10% 상시 할인해주는 카드는 무엇인가 등등- 알아서 찾아보시라.
오로지 머니 베이스로 따진 결과만 알려주겠다.
대한 항공이 좋거나 아시아나가 좋거나,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씨티은행 카드가 강호를 평정하고 고고하게 '짱' 드셨다.
스카이 패스 마스터 실버 카드는 연회비가 3만 원이고 1천 5백원 사용에 대한항공에 1.8마일리지 적립, 아시아나 클럽 마스터카드 실버는 연회비 2만 원으로 1천 원에 2마일 적립으로 국내 최고의 적립율을 자랑한다. 굳이 비싼 연회비 내고 골드 카드를 신청하지 않아도 위의 혜택은 똑같다.
LG 텔레콤 17마일리지 프로그램에 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 아시아나 클럽 마스터카드로 통신요금을 결제하면 17마일리지 + 7마일의 혜택까지 준다하니 대박 중 으뜸이라 않을 수 없다.
그 외, 경우에 따라 쓸 만한 카드는 현대 W카드인데 자체 예약 데스크 이용시 노스웨스트와 캐세이 패시픽 항공에서 이 카드로 어린이 항공권을 구매하면 좌석 등급 구분 없이 50%를 할인해 준다. 성인 2명의 동반 어린이(만12세 미만)의 항공권을 노스웨스트는 5명, 캐세이 퍼시픽은 2명까지 허용해주므로 어린 애들 데리고 여행하실 분들은 합산 가격만 맞는다면 이용해 볼 만 하겠다. 다다익선. 아이가 많을수록 유리할 것이다.
참고서
이 파트는 참고서로 저그~위의 5대 항공사들이 몸 담고 있는, 각각의 제휴 항공사 그룹간의 관계를 정리해 놓았다.
당신이 항공권을 샀다면 5대 항공사 중 어디에 적립이 가능할까? 미리 예습하시라.
자, 참고서 나가신다.
스카이 팀 - 대한항공, 아에로 멕시코, 에어 프랑스, 알리탈리아 항공, 체코 항공, 델타 항공, 컨티넨탈 항공, 네덜란드 KLM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에어로 플러트 항공 딴 친구들 - 베트남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스타 얼라이언스 - 아시아나 항공, 에어 캐나다, 에어 뉴질랜드, ANA, 오스트리안 항공, 브리티시 미들랜드, 폴란드 항공,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 아드리아, 크로아티아, 스칸디나비아 항공, 블루원, 싱가폴 항공, 스팬 항공, 타이 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사, 유나이티드 항공, 유에스 에어웨이즈, 스위스 항공, 남아프리카 항공 딴 친구들 - 멕시카나 항공, 카타르 항공
JAL 그룹 - JAL, 아메리칸 항공, 에어 프랑스, 브리티쉬 항공, 캐세이 퍼시픽, 에미레이트 항공, 홍콩 드래곤 에어, 란 항공
아시아 마일즈- 캐세이 퍼시픽, 아메리칸 항공, 브리티쉬 항공,콴타스 항공, 에어 링구스, 이베리아 항공, 핀 에어, 란 항공, 홍콩 드래곤 에어, 남아프리카 항공, 스위스 항공, 중국 동방 항공, 걸프 항공, 로얄 브루나이 항공, 베트남 항공, 중국 국제항공, 알래스카 항공, JAL
스카이 팀 - 노스웨스트 항공, 대한 항공, 아에로 멕시코, 에어 프랑스, 알리탈리아 항공, 체코 항공, 델타 항공, 컨티넨탈 항공, 네덜란드 KLM 항공, 에어로 플로트 항공 딴 친구들 - 에어유로파, 에어 타히티 누이, 알래스카 항공, 아메리카 웨스트 항공, 아메리칸 이글 항공, 빅 스카이 항공, 세부 항공, 중국 남방 항공, 코파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걸프스트림 국제항공, 하와이안 항공, JAL , 제트 에어웨이즈, 케냐 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말레브 헝가리 항공, 미드웨스트 항공
그리고 얘들은 5개 항공사 중 2개 이상 선택해 적립이 가능한 애들이다. 선택은 알아서들 하시라.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다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음은 이렇게 쌓은 마일리지를 어떻게 써야 동네방네 잘 썼다고 소문이 날 수 있는지, 심층분석 기사를 준비했다. 기대해 주시라. 개봉 박두.
먼저 지난 주 독자들이 보내주신 댓글과 메일에 대해 답변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1. 일본항공(Jal)도 지난 4월부터 원월드(One World)에 합류했습니다. 또한, 말레브 헝가리안 항공과 로얄 요르단 항공도 같이 합류하여 10개 항공사가 현재는 원월드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2. 시티은행 아시아나카드는 이용금액 1500원에 2마일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3. LG 트래블 카드 또한 위의 시티은행 아시아나카드와 같이 1500원 사용금액당 2마일의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적립해 줍니다. 또한, 기존 LG카드 회원이 트래블카드로 전환 시 쌓여있던 LG 마이포인트를 8포인트당 1마일의 비율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즉, 현재 시티은행 아시아나카드와 LG 트래블카드가 사용금액에 따라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 입니다.
3. KB 프랜즈카드의 경우 선별된 고객에게만 발급이 되었다고 합니다.
혼선을 빚었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노매드 편집부 일동 |
이제 오늘의 진도 나간다~
여러분이 1편에 소개된 내용대로 비행기를 열심히 타고, 신용카드를 잘 몰아 쓰고,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마일리지를 잘 모았다면, 어느 시점에 마일리지를 써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뭔 소린지 알지?
[3만 마일을 모았는데 모할수 있어요?] 라는 질문을 갖고 계셨다면.. 오늘 기사에 올인 하시라!
그럼 꼬박꼬박 모아놓은 마일리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국내 양대 항공사의 마일리지 시스템을 정밀 분해 하여 최저 5천 마일부터 마일리지를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여러분에게 전수한다.
글을 읽기 전 잠깐!
1. 오늘 기사는 우리나라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및 우리나라 항공사가 속한 글로벌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타얼라이언스 및 스카이팀 위주로 구성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2. 마일에 따라 늘어나는 혜택은 이 전에 설명한 모든 혜택이 포함된다. 즉, 5만 마일을 모은 사람이라면 이 전에 설명된 3만, 2만 마일을 모았을 때의 혜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당연한 말씀!
3. 항공사가 정한 성수기에는 마일리지 사용시 제약이 많이 따른다. 미리미리 예약 해야 함은 물론, 추가 마일리지를 요구할 수도 있으니 예약 시 반드시 알아봐야 한다.
4. 좌석 업그레이드 시 귀하가 구매한 항공권의 클래스(같은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가격에 따라 클래스가 다르다)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불가능 할 수도 있다. 미리 체크할 것!
5. 호텔 또는 제휴항공사 이용 등 추가 혜택을 받을 때에는 가족 합산 마일리지를 사용 못할 수도 있으니 이도 미리 체크 해야 한다. |
5,000 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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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편도 티켓. (5,000마일) - 국내선 왕복 좌석을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3,000마일) - 제주 KAL호텔 또는 서귀포 KAL 호텔 숙박 시 아침식사. (3,500마일) 또는 객실 업그레이드 (1박당 3,500마일) - LA 윌셔 그랜드 호텔 숙박 시 아침식사. (5,000마일) - 인천공항 하얏트 호텔 숙박 시 아침식사. (5,000마일) -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숙박 시 아침식사. (3,500마일) 또는 객실 업그레이드. (5,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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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편도 티켓. (5,000마일) |
10,000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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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10,000마일) - 일본 및 동북아 노선(홍콩을 제외한 중국 및 대만 등) 노선 이용 시 편도 좌석 업그레이드. (1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바레인,오만,카타르,아랍에미레이트 각 도시 간 일반석 왕복 티켓. (1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스리랑카 콜롬보와 몰디브간 일반석 왕복 티켓. (10,000마일) - LA 윌셔 그랜드 호텔 숙박 시 객실 업그레이드. (7,000마일) - 인천공항 하얏트 호텔 숙박 시 객실 업그레이드. (7,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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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10,000마일) - 일본 및 동북아 노선(홍콩을 제외한 중국 및 대만 등) 노선 이용 시 편도 좌석 업그레이드. (10,000마일) |
20,000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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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 국내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15,000마일) - 일본 및 동북아 노선(홍콩을 제외한 중국 및 대만 등) 노선 이용 시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20,000마일) - 괌을 포함한 동남아 전 지역, 인도 등이 포함된 서남아 전 지역 노선 이용 시 편도 좌석 업그레이드. (12,500마일) - 국내선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티켓. (12,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바레인,오만,카타르,아랍에미레이트와 이란, 쿠웨이트,사우디,예멘간 일반석 왕복 티켓. (15,000마일) - 베트남항공 국내선 왕복 티켓. (20,000마일 - 호치민↔하노이, 하노이 ↔다낭, 호치민↔다낭 노선만 이용 가능.) - 에어프랑스 이용 프랑스 국내선 일반석 왕복 티켓 또는 동남아 내 노선 일반석 왕복 티켓. (20,000마일) - 에어프랑스 이용 중남미 캐리비안 내 또는 캐리비안과 콜롬비아, 페루,베네주엘라 노선 일반석 왕복 티켓. (20,000마일) - 에어프랑스 아프리카 내 노선, 인도양 내 노선 일반석 왕복 티켓. (20,000마일) - 알이탈리아 이용 이탈리아 국내선 일반석 왕복 티켓. (20,000마일) - 체코항공 이용 체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티켓. (20,000마일) - 아에로멕시코 이용 멕시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티켓 (20,000마일) - 제주 KAL호텔 또는 서귀포 KAL 호텔 주중(월-목) 숙박. (12,000마일) - 제주 KAL호텔 또는 서귀포 KAL 호텔 주말(금-일) 숙박. (20,000마일) - 인천 하얏트 호텔 주중(월-금) 숙박. (20,000마일) - LA 윌셔 그랜드 호텔 숙박. (20,000마일) -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 숙박. (15,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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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기 국내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15,000마일) - 일본 및 동북아 노선(홍콩을 제외한 중국 및 대만 등) 노선 이용 시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20,000마일) - 사이판을 포함한 동남아 전 지역, 인도 등이 포함된 서남아 전 지역 노선 이용 시 편도 좌석 업그레이드. (12,500마일) |
30,000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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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및 동북아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30,000마일) - 괌을 포함한 동남아 전 지역, 인도 등이 포함된 서남아 전 지역 노선 이용 시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25,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바레인,오만,카타르,아랍에미레이트와 사이 프러스,이집트,요르단,레바논,수단,시리아,델리,뭄바이,파키스탄 간 일반석 왕복 티켓. (25,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호주와 뉴질랜드간 일반석 왕복 티켓. (25,000마일) - 베트남항공 이용 하노이/호치민과 방콕,중국 쿤밍,광조우, 홍콩, 라오스 비엔티엔,캄보디아 프놈펜,시엠립 일반석 왕복 티켓 및 비엔티엔과 프놈펜 구간 일반석 왕복 티켓. (30,000마일) - 스카이팀 항공사 이용 미국/캐나다 국내선 일반석 왕복 티켓. (25,000마일 - 단 컨티넨탈, 노스웨스트의 주말편 사용불가.) - 스카이팀 항공사 이용 유럽내 일반석 왕복 티켓. (25,000마일) - 스카이팀 항공사 이용 유럽과 북아프리카간 일반석 왕복 티켓. (30,000마일) - 제주 KAL호텔 또는 서귀포 KAL 호텔 여름 성수기 숙박. (25,000마일) - 인천 하얏트 호텔 주말(토,일) 숙박. (23,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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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및 동북아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30,000마일) - 사이판을 포함한 동남아 전 지역, 인도 등이 포함된 서남아 전 지역 노선 이용 시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25,000마일) |
40,000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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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괌을 포함, 동남아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4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동북아간 일반석 왕복 티켓. (40,000마일, 스탑오버 최대 2회 허용.) - 스카이팀 이용 미국/캐나다와 멕시코/하와이/중미/남미일부간 일반석 왕복 티켓. (35,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유럽과 중동간 일반석 왕복 티켓. (4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북아프리카와 중동간 일반석 왕복 티켓. (40,000마일) - 체코항공 이용 두바이와 콜롬보간 일반석 왕복 티켓. (40,000마일) - 베트남항공 이용 하노이/호치민과 서울,부산,베이징,쿠알라룸푸르, 카오슝, 마닐라, 싱가포르,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간 일반석 왕복 티켓. (4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바레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와 몰디브, 남부인도, 스리랑카, 케냐, 리비야, 세이셀, 탄자니아, 우간다, 그리스, 터키간 일반석 왕복 티켓. (35,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바레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와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몰타, 러시아, 스위스, 영국, 방글라데시, 동부인도간 일반석 왕복 티켓. (35,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콜롬보와 싱가포르, 자카르타간 일반석 왕복 티켓. (4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다카와 쿠알라룸푸르간 일반석 왕복 티켓. (35,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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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판을 포함한 동남아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40,000마일) -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최대 3,000마일까지의 왕복 이코노미 티켓. (35,000마일, 최대 12구간까지 가능. ) 적용 여정 (예) 1. 서울 - 상하이 - 오사카 - 오키나와 - 서울 (2874마일) 2. 서울 - 타이베이 - 도쿄 - 서울 (3,000마일) 3. 서울 - 동경 - 삿포로 - 오사카 - 서울 (2,464마일) - 멕시카나항공 이용 최대 3,000마일까지의 왕복 이코노미 티켓. (35,000마일) - 카타르항공 이용 최대 3,000마일까지의 왕복 이코노미 티켓. (35,000마일) |
50,000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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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등 서남아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5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동북아와 동남아/서남아간 항공편 일반석 왕복 티켓. (50,000마일, 스탑오버 최대 2회 허용.) - 스카이팀 이용 미국/캐나다/멕시코/중미/하와이와 남미일부지역, 유럽, 북아프리카간 일반석 왕복 티켓. (50,000마일) - 델타항공 이용 둑일과 인도 구간 일반석 왕복 티켓. (50,000마일) - 베트남항공 이용 하노이/호치민과 멜버른/시드니 노선간 일반석 왕복 티켓. (5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바레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와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간 일반석 왕복 티켓. (5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자카르타, 싱가포르, 방콕과 브리스번, 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간 일반석 왕복 티켓. (45,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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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등 서남아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50,000마일) -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최대 5,000마일까지의 왕복 이코노미 티켓. (45,000마일) 적용 여정 (예) 1. 서울 - 홍콩 - 방콕 - 타이베이 - 서울 (4807마일) -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최대 8,000마일까지의 왕복 이코노미 티켓. (50,000마일) 적용 여정 (예) 1. 서울-마닐라-싱가포르-방콕-상하이-동경-서울 (7,652마일) |
70,000마일 이하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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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대양주, 중동, 유럽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70,000마일) - 북미, 대양주, 중동, 유럽 노선 이용 시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6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동북아와 동남아 및 서남아간 항공편 일반석 왕복 티켓. (5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동남아와 서남아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남미 일부지역과 유럽/북아프리카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유럽과 중남부아프리카, 인도양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스카이팀 이용 중동과 서남아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일본-하와이/컨티넨탈마이크로네시아 항공 일반석 왕복 티켓. (60,000마일) - 일본-뉴칼레도니아 뉴메아간 에어프랑스 일반석 왕복 티켓. (60,000마일) - 괌-하와이, 동남아 내 컨티넨탈마이크로네시아 항공 일반석 왕복 티켓. (60,000마일) - 베트남항공 이용 하노이/호치민과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한국/일본과 바레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에미레이트항공 이용 호주/뉴질랜드/미국과 바레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간 일반석 왕복 티켓. (70,000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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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대양주, 유럽 노선 어디나 갈 수 있는 왕복 티켓. (70,000마일) - 미주, 대양주, 유럽 노선 이용시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60,000마일) -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최대 10,000마일까지의 왕복 이코노미 티켓.(55,000마일, 최대 12구간까지 가능.) 적용 여정 (예) 1. 서울-방콕-델리-싱가포르-마닐라-서울 (9,780마일) 2. 서울-동경-호놀룰루-서울 (9,180마일) 3. 서울-싱가포르-말레(몰디브)-서울 (9,984마일) |
마일리지로 세계일주
항 공 사 | 혜 택 (괄호는 필요 마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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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과 대서양을 각각 횡단하는 스카이팀(SkyTeam)의 보너스 마일리지 상품.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가 운항하는 구간을 이용 (일반석 140,000마일, 비즈니스석 220,000마일) - 출발 국가의 도시에서 여행을 종료해야 한다. 적용 여정 (예) - 전 여정 중 최대 6회 도중체류 가능, 한 지역에서는 최대 3회 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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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시 별도의 세계일주 프로그램이 없이 마일 리지 계산을 통해 세계 일주가 가능하다. 적용 여정 (예) 1. 서울 - LA - 시카고 - 뉴욕 - 런던 - 싱가포르 - 동경 - 서울 (22,888마일 - 120,000마일 필요) 2. 서울 - 싱가포르 - 시드니 - 오클랜드 - 호놀룰루 - 샌프란시스코 - 워싱턴DC - 런던 - 방콕 - 서울 (29,237마일 - 140,000마일 필요) |
위 표를 잘 살펴 보면 3만 마일까지는 대한항공이, 4만 마일을 지나면서 부터는 아시아나쪽이 더 활용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호텔 등 항공 이외의 용도나 유럽에서 또는 동남아 지역에서 지역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적은 마일리지로도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대한항공 쪽이, 어느 정도 모인 마일리지로 동남아 일주 여행이나 아시아 일주 여행 등 장기적이고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점은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해 있는 아시아나항공 쪽이 더 낫다.
이제부터, 신용카드건 이동통신사건 갖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마일리지를 잘 모으는 일만 남았다. 어떤 항공사에 집중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몫이다.
TIP! -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계산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비행거리는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여행사 직원이라고 해도 위 구간의 마일리지를 바로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전화 연결도 어려운 아시아나클럽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서 하나하나 구간 불러가면서 마일리지 계산하고, 본인이 가진 마일리지를 초과했다고 다시 구간을 불러가면서 마일리지를 계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한 방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마일리지 계산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마일리지 계산기는 출발일, 출발도시, 도착도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 구간에 어떤 스타얼라이언스 비행편이 있는지 비행거리는 얼마인지를 자동으로 보여주고, 여러 비행편을 더했을 때 각 거리를 자동으로 합산한다.
간편히 앉아서 여행 일정을 직접 만들어보며 본인이 가진 마일리지 내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어로 되어있는 점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충분히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한번 직접 도전해 보길!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웹에서 직접 계산하거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인터넷 없이도 마일리지 계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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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노블레스님 안뇽 ^^v
오들님 안뇽
훌륭한 정보입니다!!!
감사 합니다!^^
멋진 정보임이 틀림없습니다.^^ 이내용은 아는게 힘이라는생각이 듭니다.
네~ 감사 합니다!
삽을 하나 선물로 주던지 해야지...
왠 삽???
이걸... 다 외워야 하는거야? 그런거야? ^^;
네
저 14만마일 모았어요 ㅋㅋ 이제 세계일주해야하는데.. 시간이 안되어요... 해야할텐데..
곧 하시겠죠!^^
아 정말!~~~ 아직 15만마일 남아있는데 ㅎㅎㅎ 갈때는 많고 마일은 적고.ㅠㅠㅠ
신용카드 한장에 몰아서 적립하면 되죵!^^v
정말 대단하셩!!!!!
와~~~ 세계일주 두번 할 수 있당!!! 쫌 더 모아서 엘리트 돼야 하는뎅...
저는 그렇게해서 현재 80만마일정도 있답니다...누구랑쓰나...
오 ~ 다들 마일리지가 많으시군요..전 20만마일 쓰고..이제 15만 마일 남았는데..다시 모아서 멀리좀 다녀와야겠습니다. 오늘 첨으로 스텝오버라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하네요 ^^
앞으로 노블레스 님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이글은 너무 값진 정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