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 8명-김지언,이소영,이윤정,오성미,황소영,유미정,권연화,김현아
<모둠 후기>
-그 시대 궁핍한 생활을 이해 할 수 없어 먹먹하면서 답답했다. 왜 남편이 혼자 고향으로 가서 오랜시간 돌아오지 않았는지, 같이 갔으면 그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근대문학을 읽으니 학창시절 읽었을때와 확연히 다른 느낌이라 좋고 시대상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
-그 시대를 살아보지 못했지만 옛날에 봤던 TV단막극 속 근대문학을 다룬 드라마가 떠오르면서 책을 읽었다.
-가난을 한 개인의 무능력으로 보기보다 그 시대 어쩔 수 없는 시대적 상황과 아픔이 크게 느껴졌다.
1.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여진 이유는? 객관적으로 담담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 되어 더 좋았다.
전영택작가의 시선으로 본 것 같다.
2. 주인공 이름을 화수분으로 설정한 이유는? 속 뜻과는 동 떨어진 이름을 사용하여 반어적으로 표현 된 것 같다. 아님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희망적으로 설정한 것 같기도 하다.
3. 그 딸들이 화수분인가? 희망의 투영일까? 어려움 속에서 살아남은 아이는 어른들이 이루진 못한 희망이란 메세지를 우리들에게 전달 해 주었다. (처음에는 가슴속까지 느끼지 못했지만 같이 이야기 하면서 느껴졌다.)
*후기 작성을 잘 못한 부분이 많아 개인적으로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