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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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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虛 서동근 대성동사람들
서동근 추천 0 조회 70 23.11.10 20:5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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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0 21:45

    첫댓글 골목 묘사가 풍성합니다.
    깔끔한 문장들이 글을 단번에 읽게 하는 힘을 주네요. 옛생각 떠올리며 잘 읽었습니다.

  • 23.11.12 06:39

    멋진 글입니다. 저도 덩달아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추억어린 향수에 젖어 봅니다.

  • 23.11.10 23:30

    글을 읽었는데 동요 고향의 봄 가사가 떠오릅니다.
    "그 속에서 놀더언 때가 그립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23.11.11 12:34

    서선생님 덕분에 시간여행을 하네요
    겨울 밤 차가운 공기를 가르는 소리 찹싸알떠억 메미일무욱 골목마다 떠들썩한 아이들 소리 사방치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보이는 듯 들리는 듯 합니다

  • 23.11.13 07:30

    대성동에서 혹시 무슨 행사가 있었나요? 알았으면 열일 제쳐놓고 쫓아갔을 텐데...

    대성동 골목은 제가 어릴 때 놀던 곳입니다. 향교 마당은 우리들의 놀이터였지요. 내가 살던 집은 폐가가 되어 흉물스럽게 남아있답니다. ㅠㅠ

    봄이면 도지사관사 진입로에 개나리가 울창했고 가을이면 플라타너스 잎을 주워모으는 재미에 푹 빠졌었지요.

    지금도 가끔 혼자서 가보는 곳인데 이렇게 수필로 저의 추억을 소환해 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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