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참돔에 대하여..(자연산 과 양식).

<P><STRONG>1. 바다의 미녀 "참돔"에 대해서 </STRONG></P> <DIV style="LINE-HEIGHT: 2"><BR></DIV> <DIV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STRONG> <IMG height=396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0101A4B72BFA115" width=598></STRONG></TD></TR></TBODY></TABLE><BR><BR><BR>눈이 파란 아이셰도를 한 모습이 진정 바다의 미녀답군요 ^^<BR>우리가 횟집에서 흔히 말하는 "도미"란 사실상 참돔을 가리키는 건데요<BR>알고보면 도미란? "돔"의 준말로써 감성돔, 참돔, 돌돔(줄돔)등 농어목(目) 도미과의 어종들을 모두 지칭하는 말입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4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101A4B72BFA216" width=598></TD></TR></TBODY></TABLE><BR><BR><BR>채색이 아름답고 힘이 좋아 가장 인기있는 낚시 대상어종이기도 한데요<BR>분포지역은 동남아시아, 타이완, 남중국해, 일본, 한국 연근해등 북서 태평양의 아열대 해역에 고루 분포 되어 있으며<BR>감성돔에 비해 아열대성 난류 어종입니다. <BR>표준어는 참돔이나 지역별로 쓰이는 방언도 가지각색.  주로 배들레기, 상사리, 황돔, 참도미, 아까다이로 불리기도 합니다.<BR>상사리는 약 40~50cm 이하의 어린 참돔을 지칭하는데 황돔에 대해선 약간의 언급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BR>제주도에서 불리우는 황돔은 90% 이상 참돔을 지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다소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BR>하지만 황돔은 참돔과는 별개의 어종으로 아랫쪽에 따로 소개를 해드리구요<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66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10101A4B72BFA317"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9.uf.tistory.com/original/1810101A4B72BFA317F7CA')"></TD></TR></TBODY></TABLE><BR><BR><BR>참돔은 아주 옜날 유럽쪽에선 천민들이 먹는(?) 생선이고 특히 유대인들이 먹는 고기라 하여 천대시 해왔다는 얘기가 있는데 <BR>동양권에선 정반대 입니다. 특히나 일본에서는 매우 대접받는 귀한 생선으로 여겨지며 고급 식재료 이상으로써 의미를 <BR>가진다고 합니다. 일본에선 복(福)을 불러오는 고기라 하여 주로 제사, 차례, 결혼, 기념식등 각종 행사에서 쓰이는데요<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6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0101A4B72BFA318"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10.uf.tistory.com/original/1910101A4B72BFA318073F')"></TD></TR></TBODY></TABLE><BR><BR>이하 선상참돔 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cafe.naver.com/realdslr/206262"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cafe.naver.com/realdslr/206262 </FONT></A><BR><BR>그 이유는 수명이 30~40년이나 될 정도로 물고기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살 수 있기 때문에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BR>담겨 있답니다. <BR>말이 나온김에 얘기를 드리자면 일본에선 왼쪽눈이 예쁜(?) 참돔이 더 비싸다~! 라고 할 정도로 <BR>왼쪽눈이 예쁜 참돔을 선호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알고보면 이유가 있는 법<BR>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려질때 참돔은 항상 배를 아랫쪽으로 하고 머리 방향은 <BR>왼쪽을 향하게 하여 올려지기 때문에 왼쪽눈이 보여지게 되는데<BR>보기에도 좋아 보여야 하는 제사상이나 차례상에서 왼쪽눈이 예쁜 참돔이 더 취급 받는건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겠죠 ^^<BR></DIV> <P style="LINE-HEIGHT: 2"><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WIDTH: 690px;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2. 제수용 참돔을 고르는 올바른 방법이 있다?  </SPAN></STRONG></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이 얘기를 하기 전에 우선 참돔과 매우 흡사한 유사어종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답니다. <BR>행여나 그럴일은 없겠지만 원산지에 대한 불신이 있기 마련이고 값싼 유사어종을 참돔이라하여 판매하는 <BR>비양심적인 상인들이 존재하는 한 소비자들도 이제는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BR><BR> <STRONG>"아는게 힘" </STRONG><BR>얼핏봐선 참돔과 흡사해 보이는 유사어종에 대한 구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BR><BR><BR>  <STRONG>▶ 참돔 (일어명 : 마다이)</STRONG><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58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0101A4B72BFA419" width=555></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흔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참돔은 대부분이 양식입니다. 어차피 제수용은 날로 먹기위해 올리지 않기 때문에 <BR>자연산이니 양식이니 하는건 크게 의미는 없으니깐요<BR>분명한건 내가 산 이 고기가 반드시 "참돔"이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BR>참돔과 유사어종을 구분하실때는 "지느러미"가 키 포인트가 됩니다. <BR>몸의 모양과 채색은 엇비슷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구별하는건 비추 입니다.<BR><BR><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293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0101A4B72BFA41A" width=343></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참돔의 경우는 꼬리 지느러미 가장자리가 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그리고 등지느러미도 어느 하나가 돌출되지 않고 나란히 서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BR><BR><BR><STRONG>▶ 붉돔 (일어명 : 치다이)<BR></STRONG><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5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0101A4B72BFA51B" width=547></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참돔에 비해 특이한 점은 아가미 뚜껑에 있는데 피빛에 물든 것처럼 진한 붉은색을 띄며 <BR>등지느러미의 3번째와 4번째 가시가 유난히 길게 뻗어있습니다.<BR><BR><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298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10101A4B72BFA51C" width=594></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아가미 뚜껑 가장자리가 붉다는 점과 꼬리 지느러미는 참돔과 같이 검은테가 없다는 점<BR>붉돔은 참돔에 비해 맛이 떨어지며 상업적인 이용 가치도 떨어집니다. <BR>다만 참돔은 산란 직후인 여름에 고기맛이 가장 떨어지지만, 여름에 붉돔은 모든 영양분을 축적시키는 산란전이므로 <BR>이때만큼은 참돔의 맛을 앞서기도 합니다.<BR><BR>  <STRONG>▶ 황돔 (일어명 : 키다이)</STRONG><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46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0101A4B72BFA51D" width=692></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시장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황돔입니다. <BR>제주지역에선 "참돔"을 황돔이라 불리지만 실은 이 고기가 "황돔"입니다. <BR>참돔과 마찬가지로 봄철에 가장 맛있으며 지방함량도 높아 구이로 먹으면 맛있습니다.<BR><BR><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1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10101A4B72BFA61E"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3.uf.tistory.com/original/1510101A4B72BFA61EB3A5')"></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황돔의 경우는 몸색깔 만으로도 참돔과는 뚜렷하게 구분이 되구요 <BR>지느러미가 전반적으로 노란색을 많이 띄므로 육안으로도 쉽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BR><BR><BR><STRONG>※ 제사상에 올려질 참돔 고르기 <BR></STRONG><BR>   1) 위에서 소개한 유사어종이 아닌 "참돔"이여야 합니다.<BR>   2) 눈 : 첫번째로 싱싱한 참돔을 고르기 위해선 "눈"을 봅니다. 신선도가 높을수록 눈알이 맑고 선명합니다. <BR>            또 눈알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것이 신선하구요. 뭔가 막이 덮인듯 뿌옇고 탁하면 신선도가 떨어진 겁니다.<BR>            특히나 제사상에 올려질 참돔은 왼쪽 눈의 손상 유무를 확인하는것도 팁이라면 팁입니다.<BR>   3) 아가미 : 선홍색이면 신선한 생선, 어두운 적갈색으로 변한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것입니다.<BR>   4) 냄새 : 오래된 생선일 수록 냄새가 심하고 역겹습니다.<BR>   5) 모양새 : 머리부터 꼬리까지 반듯한게 좋은데요 특히 지느러미가 제대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BR>            몸통을 살짝 눌러봤을때 탄력이 있으며 비늘 또한 촘촘하게 붙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P> <P style="LINE-HEIGHT: 2">              비늘이 많이 떨어져 있는 고기는 다른 생선에 비해 신선도가 빨리 떨어집니다. <BR><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WIDTH: 690px;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3. 양식 참돔과 자연산 참돔의 구별법 </SPAN></STRONG></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764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101A4B72BFA61F" width=556></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윗사진이 자연산, 아랫사진이 양식인데요<BR>참돔의 외형은 다른 어종에 비해서 양식과 자연산의 구분이 쉬운편입니다. 알아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BR><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WIDTH: 692px;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90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2 bgColor=#eaf4cf>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174600 2px solid; BORDER-TOP: #174600 2px solid; BORDER-LEFT: #174600 2px solid; BORDER-BOTTOM: #174600 2px solid" width="100%"> <SPAN style="FONT-SIZE: 10pt"><STRONG>  자연산 참돔 : 선분홍 빛의 색에 등쪽에 푸른 다이아몬드같은 반점이 박혀있다.<BR><BR>  양식 참돔 : 전체적으로 검붉은 색에 푸른 다이아몬드가 선명하게 박혀있지 않다.</STRONG></SPAN></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일반인들이 구별할 수 있는것은 대략 이 정도입니다.<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7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101A4B72BFA720" width=638></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하지만 모든 양식 참돔이 다 검붉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BR>요즘 횟집 수족관을 자세히 보면 자연산에 가까운 선분홍 채색에 푸른 다이아몬드도 선명하게 박혀있는 참돔들도 있어서 <BR>얼핏 봐선 이것이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햇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BR>또한 남해에서 참돔 낚시를 하다보면 양식장을 탈출한 참돔 일명 "탈참"들도 심심찮게 잡혀 올라오는데요<BR>(주로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후 탈참이 종종 잡힘) <BR>이것들도 구분하는게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양식과 자연산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을 아셔야 합니다. <BR>위에 보시는 사진도 양식 참돔입니다. <BR>실제로 제가 회사 사람들 앞에서 횟집 수족관에 놀고 있는 양식 참돔을 자연산이라고 잘못 말했다가 <BR>주방장에게 확인 결과 양식인걸 알고 망신당한 적도 있었는데요 ^^;<BR></P> <P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19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10101A4B72BFA821" width=550></TD></TR></TBODY></TABLE></P> <P style="LINE-HEIGHT: 2"><BR><BR><BR>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cafe.naver.com/yebi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8"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cafe.naver.com/yebi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8 </FONT></A></P> <P style="LINE-HEIGHT: 2">자연산 참돔의 모습입니다. <BR>눈의 윗부분이 푸릇푸릇하고 (본문의 첫 사진처럼 진한 푸른색의 아이셰도면 자연산)<BR>중요한건 콧구멍이 큰거와 작은거 하나가 각각 떨어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17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0101A4B72BFA822" width=550></TD></TR></TBODY></TABLE><BR><BR><BR>양식 참돔입니다. <BR>눈 주변의 푸른 아이셰도는 찾아볼 수 없으며, 콧구멍도 연결되어져서 마치 하나로 보입니다.<BR>핵심은 콧구멍이 두개로 보이냐? 한개로 보이냐? 라는 사실 <BR><BR></P>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4. 참돔과 비슷한 유사어종 </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DIV> <DIV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583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10101A4B72BFA823" width=649></TD></TR></TBODY></TABLE><BR><BR><BR>위에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가볼께요 <BR>이것은 "청돔"이라고 합니다. <BR>전반적인 때깔이 누리끼리한 편이라 참돔과는 구별됩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4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10101A4B72BFA924" width=519></TD></TR></TBODY></TABLE><BR></DIV> <P style="LINE-HEIGHT: 2">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cafe.naver.com/jagalchimol.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5"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cafe.naver.com/jagalchimol.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5 </FONT></A> <P style="LINE-HEIGHT: 2">이것 또한 제사상에 주로 올려지는 "눈볼대"입니다. <BR>일명 빨간고기라고 불리며 "아까모찌"로 불리기도 한데 표준명은 "눈볼대"입니다. <BR>아마 수도권에선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만 저는 부모님과 친인척들이 모두 부산과 창원쪽이라 이 고기를 <BR>어렸을 때부터 심심찮게 접해봤답니다. <BR>어렸을땐 이 고기가 뭔지 몰랐지만 실은 저 만한 사이즈로 한마리당 15,000~20,000원이나 하는 고급 어종입니다. <BR>주로 구이, 조림, 찜으로 해먹지만 그 중에서도 구이가 최고 별미로 꼽힙니다.<BR>워낙에 귀하고 비싼 고기다 보니 평소엔 먹기 힘들고 주로 명절날 차례상에나 올려지는 생선이라고나 할까요<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44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0101A4B72BFA925" width=644></TD></TR></TBODY></TABLE><BR><BR><BR>요것은 사진상으론 감성돔 같지만 "참성돔"입니다. <BR>최근 일본과 우리나라 통영등지에서 감성돔과 참돔을 교배해서 횟감으로 대량 생산하려는 연구가 진행중이 였는데 <BR>어느정도 양식에 성공하지 않았나 봅니다.<BR>실제 횟가으로도 감성돔과 참돔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으며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하는걸 들었는데요<BR>이제 우리 횟집에서도 참성돔을 볼 날이 머지 않은거 같습니다. <BR>하지만 참성돔은 자가 번식 능력은 없는걸로 나왔답니다.<BR>언젠가 FTV에서 고다혜씨가 일본의 어느 갯바위에서 저 참성돔을 잡은 장면을 포착했는데요 <BR>양식을 탈출한건진 모르겠지만 일본의 일부 제한적인 포인트에선 자연상태의 참성돔도 심심찮게 <BR>낚여 올라오는거 같습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0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0101A4B72BFA926" width=544></TD></TR></TBODY></TABLE><BR><BR><BR>이것은 "홍민어"입니다. 우리가 흔히 "점성어"로 알고 있는 고기인데요 <BR>외관상으론 참돔과는 별로 닮지도 않을 뿐더러 농어목 민어과라 전혀 다른 물고기 입니다. <BR>그런데 문제가 되는것은 횟감으로 포를 떠놨을때 참돔과 매우 유사해서 문제가 되는데<BR>이 부분에 대해선 아랫부분에 좀더 심도있게 소개되어 있습니다.<BR><BR></P>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5. 귀한 대접을 받는 고급 식재료인 참돔 </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05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0101A4B72BFAA27" width=398></TD></TR></TBODY></TABLE><BR><BR><BR>참돔의 으뜸은 뭐니뭐니 해도 참돔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생선회"일 겁니다.<BR>하지만 회를 뜨고 남은 갖가지 부산물을 가지고 응용하는 요리만도 수백개가 넘나들고 <BR>일식요리에서 대표로 꼽을 수 있는 지리, 구이, 조림만으로도 수십개가 되니까 참돔 한마리를 잡아다가 요리를 <BR>해먹는건 크나큰 복(福)이 아닐 수 없습니다. <BR>대표적으로 도미머리 구이, 도미머리 술찜등이 있는데 <BR>저도 참돔 한마리 잡아서 처가집에 가지고 간 다음 장인, 장모님께 갖가지 요리로 대접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66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0101A4B72BFAA28"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29.uf.tistory.com/original/1410101A4B72BFAA2891F8')"></TD></TR></TBODY></TABLE><BR><BR><BR>조선시대 "성종"때 엮은 규합총서를 보면 승기락탕(勝妓樂湯)이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BR>이는 "도미찜 맛이 기생보다 낫다"는 말로 도미가 아주 맛있다는 말을 표현한거 같습니다. <BR>참돔의 낚시시기가 감성돔과 다른것도 바로 맛과 일정 부분 관련이 있는데요 <BR>산란직후 감성돔이 맛이 없어지는 5~6월 오죽하면 오뉴월 감시는 개도 안처다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BR>참돔은 이때가 가장 맛이 좋을 때입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8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101A4B72BFAB29" width=499></TD></TR></TBODY></TABLE><BR><BR>참돔은 산지에 따라 맛이 약간씩 다르겠지만 머리부분이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어 어두일미(漁頭一味)라는 말은<BR>참돔의 머리가 가장 맛있다는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BR>일식의 대표적인 참돔 요리가 대가리와 꼬리부분을 함께 넣어서 굽거나 조림을 하거나 찜을 하는것도 <BR>여기에 일맥 상통합니다.<BR><BR><XSCRIPT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X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XSCRIPT>google_protectAndRun("ads_core.google_render_ad", google_handleError, google_render_ad);</XSCRIPT> <INS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VISIBILITY: visibl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WIDTH: 468px; BORDER-TOP-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RIGHT-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OSITION: relative; HEIGHT: 15px; BORDER-BOTTOM-STYLE: none"><INS style="PADDING-RIGHT: 0px; DISPLAY: block; PADDING-LEFT: 0px; VISIBILITY: visibl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WIDTH: 468px; BORDER-TOP-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RIGHT-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OSITION: relative; HEIGHT: 15px; BORDER-BOTTOM-STYLE: none">--></IFRAME></INS></INS></DIV>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6. 참돔의 참맛을 알리는 진정한 요리는 바로 "참돔회"</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DIV> <DIV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502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10101A4B72BFAB2B" width=700></TD></TR></TBODY></TABLE><BR><BR><BR>참돔회라고 추정(?)되는 회의 사진입니다. <BR>왜 이렇게 표현을 했냐면 그만큼 참돔회와 유사어종의 회 구분이 사진상으로는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BR>그나마 육안 식별로 구분은 할 수 있지만 전문가 수준이 되어야만 가능하며 이렇게 사진상으로 놓고 <BR>이것이 참돔이니 아니니 하는건 어떻게 보면 우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BR>참돔회는 양식이냐 자연산이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BR>어차피 횟집에서 도미회를 시켜먹는 분들은 거의가 "양식"으로 인정하고 드시는 사람들입니다.<BR>횟집이나 일식집가서 참돔을 굳이 자연산으로 먹겠다면 찾아다니는 분들은 그닥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398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0101A4B72BFAB2A"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1410101A4B72BFAB2A00E4')"></TD></TR></TBODY></TABLE><BR><BR><BR>왜냐면 그 돈이면 다른 고급 어종을 드실 수 있으니깐요<BR>게다가 더욱이 그럴 수 밖에 없는건 참돔은 감성돔과 달리 회를 떴을때 양식과 자연산 구분이 육안으로는 식별이 <BR>거의 어렵습니다. <BR>더군다나 맛의 차이는 30년 베태랑 횟집 전문인들도 눈감고 먹었을때 이 맛이 자연산인지 양식인지 구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BR>이러한 이유로 굳이 횟집에서 자연산 참돔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보여지는데<BR>사실 그것보다 우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BR><BR><BR><STRONG>참돔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BR></STRONG><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4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10101A4B72BFAC2C"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7.uf.tistory.com/original/1710101A4B72BFAC2C658F')"></TD></TR></TBODY></TABLE><BR><BR><BR>바로 요놈 때문인데요<BR>횟집 수족관에 이렇듯 홍민어라 불리는 점성어와 참돔이 같이 노는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BR>대다수의 횟집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고급 일식집 마저도 점성어를 참돔회로 둔갑해서 팔고 있다하여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BR>업주의 입장에선 큰놈 한마리가 고작 몇 천원밖에 안하는 값싼 점성어를 가져와 참돔으로 둔갑해서 판다면<BR>원가도 절감하고 회의 양은 더 많이 나오는 그야말로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는데<BR>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점성어는 거의 100%가 중국산 양식이라고 합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13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0101A4B72BFAD2D" width=548></TD></TR></TBODY></TABLE><BR><BR><BR>사진 : 점성어회 <BR><BR>그런데 이 점성어에는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되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BR>흔히들 "생선회"야 말로 웰빙음식이라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 들여놓는 값산 양식어종들 (점성어, 동갈돗돔등)이 <BR>동네 횟집과 마트를 점령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 입속에 들어오는건 "웰빙"이 아닌 "말라카이트 그린"<BR>이라는 얘기입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533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0101A4B72BFAE2E" width=397></TD></TR></TBODY></TABLE><BR><BR><BR>대게 "모듬회"를 파는 횟집에선 대부분이 우럭, 광어, 도미의 구성으로 내어놓는데 여기서 도미는 <BR>놀랍게도 대부분이 "점성어"란 사실!<BR>사진에서 언틋봐서도 저건 도미가 아니라는 의심을 살 수 있는데요(좌측 하단에 내어진 도미회는 도미가 아닙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541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10101A4B72BFAE2F" width=468></TD></TR></TBODY></TABLE><BR><BR><BR>사실 두 어종의 회를 같은 자리서 본다면 얼추 구별이 가능할진 몰라도 <BR>따로따로 본다면 사실상 구별이 어렵습니다.<BR>생선회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그나마 알아볼 수 있지 횟집을 찾는 일반 손님들은 거의 모르고 드시는 샘입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6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0101A4B72BFAE30" width=529></TD></TR></TBODY></TABLE><BR><BR>이것도 점성어로 의심되는 회입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5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0101A4B72BFAF31" width=543></TD></TR></TBODY></TABLE><BR><BR><BR>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id=linkURL href="http://blog.naver.com/newsyun?Redirect=Log&logNo=100090742132" target=_blank _cssquery_UID="26" false;? return><FONT color=#0000cc>http://blog.naver.com/newsyun?Redirect=Log&logNo=100090742132</FONT></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style="LINE-HEIGHT: 2"></DIV> <P style="LINE-HEIGHT: 2"></P> <DIV style="LINE-HEIGHT: 2">심지어 어떤 곳에선 이렇게 숭어회를 "도미"라고 속여 팔기도 합니다.<BR>일반인들은 빛깔이 더 붉은 숭어라 할지라도 도미회로 드시는게 부지기수<BR><BR><BR></DIV> <P style="LINE-HEIGHT: 2"><A class=con_link href="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5&query=%C1%A1%BC%BA%BE%EE&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26&a=pho_l&f=tab&r=26&u=http%3A%2F%2Fblog.naver.com%2Fmoguldom21%3FRedirect%3DLog%26logNo%3D110072784229&thumbnail=http%3A%2F%2Fthumbview02.search.naver.com%2Fthumbnails%3Fq%3D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091030_259%2Fmoguldom21_1256911027082cBdUW_jpg%2F007_moguldom21.jpg&signature=1005516915734&gdid=90000003_0000000000000019A0D96565"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5&query=%C1%A1%BC%BA%BE%EE&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26&a=pho_l&f=tab&r=26&u=http%3A%2F%2Fblog.naver.com%2Fmoguldom21%3FRedirect%3DLog%26logNo%3D110072784229&thumbnail=http%3A%2F%2Fthumbview02.search.naver.com%2Fthumbnails%3Fq%3Dhttp%3A%2F%2Fblogfiles.naver.net%2F20091030_259%2Fmoguldom21_1256911027082cBdUW_jpg%2F007_moguldom21.jpg&signature=1005516915734&gdid=90000003_0000000000000019A0D96565 </FONT></A> <P style="LINE-HEIGHT: 2"> 이곳을 클릭하시면 도미회와 점성어회를 구별할 수 있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R>우리들이 먹는 생선의 종류가 정확히 뭔지 모르고 드시는 것도 안타깝지만 <BR>이를 이용하여 폭리를 취하며 부당이익을 챙기는 횟집 업주들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BR><BR></P>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7. 참돔회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82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0101A4B72BFAF32" width=643></TD></TR></TBODY></TABLE><BR></DIV> <DIV style="LINE-HEIGHT: 2"> <P>이하 참돔 마스까와 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ds2ldg?Redirect=Log&logNo=80071231563"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blog.naver.com/ds2ldg?Redirect=Log&logNo=80071231563 </FONT> <DIV class=autosourcing-stub></DIV></A></DIV> <P style="LINE-HEIGHT: 2"><BR>다소 울적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분위기를 전환해볼까요 ^^;<BR>이것은 흔히 즐겨먹는 방법으로 도미숙회(마스까와)입니다. <BR>유비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유비끼는 살과 껍질을 완전 분리해서 껍질만을 데친 음식을 유비끼라고 합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84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10101A4B72BFAF33" width=640></TD></TR></TBODY></TABLE><BR><BR><BR>한가지 참고해야할 사항은 자연산 참돔은 잡은 직후 하루동안 숙성해 드시면 감칠맛을 느낄 수가 있는데 <BR>양식참돔은 그렇게 했을 경우 살이 물러질 뿐 아니라 회맛도 떨어지는 편이란거 참고하시구요<BR>낚시로 잡은 자연산 참돔이라도 바로 내장과 피를 빼고 얼음에 살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여 운반해야 신선도가 유지됩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66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510101A4B72BFB034"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1.uf.tistory.com/original/1510101A4B72BFB03498F6')"></TD></TR></TBODY></TABLE><BR><BR><BR>제가 즐겨찾는 단골 횟집에서의 참돔숙회 입니다. <BR>앞으로는 가급적 마스까와보단 우리말인 숙회를 사용하세요 ^^<BR>도미숙회는 다른 돔 어종에 비해 비교적 살이 금방 물러지는 탓에 좀 더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BR>숙회형식으로 먹게된건 아닌가 추론해보구요~<BR>숙회도 토치로 그을린것과 뜨거운 물로 빨리 데쳐내는 방법이 있는데 어느쪽이라도 다 맛있습니다. <BR><BR><XSCRIPT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XSCRIPT src="http://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show_ads.js" type="text/xxxxxxxxjavascript"></XSCRIPT><XSCRIPT>google_protectAndRun("ads_core.google_render_ad", google_handleError, google_render_ad);</XSCRIPT> <INS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VISIBILITY: visibl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WIDTH: 468px; BORDER-TOP-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RIGHT-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OSITION: relative; HEIGHT: 15px; BORDER-BOTTOM-STYLE: none"><INS style="PADDING-RIGHT: 0px; DISPLAY: block; PADDING-LEFT: 0px; VISIBILITY: visible; PADDING-BOTTOM: 0px; MARGIN: 0px; WIDTH: 468px; BORDER-TOP-STYLE: none; PADDING-TOP: 0px; BORDER-RIGHT-STYLE: none; BORDER-LEFT-STYLE: none; POSITION: relative; HEIGHT: 15px; BORDER-BOTTOM-STYLE: none">--></IFRAME></INS></INS></P>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8. 리얼 버라이어티 참돔(?)</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몇 달전에 TV의 모프로그램에서 유명한 참돔 사건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계실겁니다.<BR>저는 예능프로그램을 안보기 때문에 뒤늦게 알았는데요 ^^;<BR>다소 뒷북성 얘기지만 제 소견을 말하기 위해 일러스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ㅋㅋ<BR><BR><BR><BR></DIV> <DIV style="LINE-HEIGHT: 2">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78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0A6B224B72DC9936" width=470></TD></TR></TBODY></TABLE></DIV> <DIV style="LINE-HEIGHT: 2"><BR><BR><BR>(일러스트 제공 : 울 와이프 )<BR><BR><BR><BR>왜 조작일 수 밖에 없는가?<BR>촬영장소에 잠수부가 바다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런건 제쳐두고 <BR>참돔 하나만 가지고 설명을 드리자면..<BR><BR>   1) 바늘이 밖같에서 안쪽으로 끼워져 있었다 (이건 개그죠 ^^;)<BR>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현상입니다. <BR><BR>   2) 누운 등지느러미 :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모든 물고기는 등지느러미를 바짝 세웁니다. <BR>       거의 예외가 없으며 병들어 죽기 직전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능적으로 세웁니다.</DIV> <DIV style="LINE-HEIGHT: 2"><BR> 3) 잡혔던 참돔은 40cm가 넘는 사이즈인데 이정도 씨알은 힘도 상당하기 때문에 </DIV> <DIV style="LINE-HEIGHT: 2">    상대를 할땐 강제집행을 하기 힘듭니다. 또한 참돔은 바늘에 걸려들면 본능적으로 난바다 방향으로 도망치므로 </DIV> <DIV style="LINE-HEIGHT: 2">    낚시대의 휨새는 L자 모양을 그리는 편이구요. 이것을 사람의 힘으로만 잡아 끌게되면 <BR>   줄이 터지든 낚시대가 부러지든 둘중 하나인데 아주 쉽게 끌려 오는 모습을 보니 <BR>   참돔이 정상 컨디션은 아니였나 봅니다 ^^;</DIV> <DIV style="LINE-HEIGHT: 2"><BR>4) 가까이서 볼 수는 없었지만 채색으로 봤을땐 양식산이 좀 의심됩니다. (하지만 단정할 순 없슴)<BR><BR></DIV>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9. 참돔의 재밌는 이야기 </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   ※ 사진과 내용은 <A class=con_link href="http://cafe.naver.com/yebi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8"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cafe.naver.com/yebi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8</FONT></A>에서 참고하였습니다. <BR> <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24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101A4B72BFB035" width=363></TD></TR></TBODY></TABLE><BR><BR><BR>너안에 참돔있다 (...?)<BR>참돔안에 또 하나의 참돔<BR>일본에서는 참돔을 "마다이"라고 부르는데 그냥 다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에선 "참돔"이라는 <BR>언어적인 맥락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29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710101A4B72BFB036" width=400></TD></TR></TBODY></TABLE>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153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0101A4B72BFB137" width=271></TD></TR></TBODY></TABLE><BR><BR><BR>일본에서 재밌는 얘기로 "다이노 다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돔은 돔이다"란 의미로 <BR>참돔속에 참돔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뼈"가 있다는 얘기입니다.<BR>근데 이게 참돔과 비슷하게 생겼을까?<BR>뭐 그다지 대수로운 사실은 아니지만 ^^  사실 이러한 뼈는 참돔뿐 아니라 대부분의 어종에도 있다는군요<BR>그런데 왜 유독 참돔에게  나온 뼈만 대접을 해주는 것일까요<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299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10101A4B72BFB138" width=499></TD></TR></TBODY></TABLE><BR><BR><BR>참돔요리의 별미 중 하나인 "참돔 머리 조림"이 있습니다.<BR>일식 조림의 대표격이기도 한데요 이것을 먹다 보면 참돔과 비슷한 뼈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BR>복(福)을 주는 생선에서 福을 발견하니 기쁨이 두배로 높이고 싶었던 사람들의 기원에서 유래가 되었을 것입니다.<BR>그래서 생겨난 말이 "참돔 속에는 참돔이 하나 더 있다"라는 사실 ^^<BR><BR></DIV>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10. 참돔 낚시와 습성 </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아무래도 참돔은 바다낚시의 인기 대상어종이다 보니 낚시에 대한 언급을 안할 수가 없는데요<BR>하지만 참돔낚시가 대중화되기 어려운 이유는 포인트가 한정되 있다는 건데 이는 바로 참돔의 습성과 관련이 있답니다.<BR>수심이 최소 10~15m 이상은 나와야 하며 주로 본류대가 직접 부딪히는 갯바위라던가 갯바위 근처에서 수심이 급격하게 <BR>깊어지는 수중턱이 있는 곳이거나 물곬(바닥이 파인 부분)이 있는 지형지물을 찾아서 낚시를 해야 하는 탓에 <BR>가까운 내만권에선 몇몇 예외적인 포인트를 제외하고선 참돔낚시가 잘 이뤄지지 않는 편입니다.<BR>이뤄진다해도 손님고기로 나오거나 주로 상사리급이 대부분이라 전문 참돔꾼들은 주로 원도권으로 나가서 하게됩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64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0101A4B72BFB139" width=599></TD></TR></TBODY></TABLE><BR><BR></DIV> <DIV style="LINE-HEIGHT: 2"> <P>사진출처 : <A class=con_link href="http://blog.naver.com/jinjineao?Redirect=Log&logNo=90047271567" target=_blank><FONT color=#666666>http://blog.naver.com/jinjineao?Redirect=Log&logNo=90047271567 </FONT> <DIV class=autosourcing-stub></DIV></A></DIV> <P style="LINE-HEIGHT: 2">참돔낚시의 최고 시즌은 아무래도 7월 이후부터 10월까지라고 생각하지만 이때는 주로 상사리급을 마릿수로 낚는 것이고<BR>대물 참돔을 낚시 위해서라면 4~6월 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BR>때문에 참돔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꾼들은 이때 많이 나가는 편입니다.<BR>서해권은 갯바위 포인트 여건이 남해에 비해 수심도 덜나오고 협소한 편이라서 대부분 선상낚시로 이뤄지는데 <BR>시즌은 남해보다 다소 늦은 5~6월에 격포, 군산, 보령권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BR>참돔은 회유성과 군집성도 강하지만 공격성도 매우 강한 어종입니다.<BR>그림에서는 감성돔과 참돔의 유영층의 차이를 볼 수 있지만 시즌 초반인 4~6월에 참돔은 대게 바닥층에서 입질하는 <BR>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감성돔처럼 여를 타고 다닌다기 보다는 바닥층에서 어느정도 떠서 있다가도 <BR>밑밥의 영향을 받으면 곧잘 중층까지 떠오를 수 있다는게 감성돔과는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구요<BR>또한 참돔은 바닥층 1m~2m 내외에서만 제한적인 감성돔에 비해 훨씬 입질반경이 큰 편입니다.<BR><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style="CURSOR: pointer" height=467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010101A4B72BFB23A" width=700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open_img('http://cfile1.uf.tistory.com/original/2010101A4B72BFB23A3490')"></TD></TR></TBODY></TABLE><BR><BR><BR>4~6월은 아무래도 저수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2호 이상의 고부력 반유동으로 본류대로부터 채비가 뜨지 않게끔 해서<BR>중하층을 노리는 방법을 많이 쓰지만 참돔낚시를 하다가 밑걸림이 있을시엔 찌밑 수심을 더 줄여야 확률이 높아집니다.<BR>앞서 말씀드렸지만 참돔은 감성돔 처럼 수중여나 바닥지형을 타고 다는게 아니라 수중여가 있다면 수중여의 꼭대기 위에서<BR>먹이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감성돔 낚시처럼 바닥층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BR>이제 본격적인 시즌이 접어 들면서 여름이 오고 8월이 되면 상사리 마릿수가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가 오는데<BR>이때가 참돔들의 활성도가 매우 높으며 중층이상으로 많이 뜨기 때문에 반유동보단 전유동으로 전층을 <BR>탐색하는 낚시가 잘 먹힙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641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10101A4B72BFB23B" width=491></TD></TR></TBODY></TABLE><BR><BR><BR></P>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11. 참돔은 약속의 고기 </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대부분의 바닷고기들이 물때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참돔이야말로 "물때와 시간"을 잘 지켜야 조과를 <BR>결정 짓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BR>예전부터 참돔낚시는 곧 "밤낚시"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로 참돔은 거의 밤낚시 위주로 행해졌는데요 <BR>릴찌낚시의 기법의 보급화와 밑밥사용으로 인해 이제는 참돔낚시도 낮 낚시에도 충분히 조과가 나온다는 것이 <BR>입증되었습니다. 물론 대물급 씨알들은 주로 밤에 나오는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는 낮이냐 밤이냐 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BR>여기는건 바로 "물때"라 할 수 있습니다.<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400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310101A4B72BFB33C" width=550></TD></TR></TBODY></TABLE><BR><BR><BR>초들물과 초날물은 참돔낚시의 피크타임이고 특히 참돔은 멈추었던 조류가 흘러가기 시작할때~<BR>콸콸콸 흐르던 조류가 느려질때 바로 이때가 입질 받을 확률이 가장 높을 때라고 합니다.<BR>여기까지는 감성돔 낚시와는 별반 다를게 없지만 참돔의 특성중 하나는 감성돔은 갯바위 가장자리로 들어오는 완만한 <BR>지류대를 좋아하지만, 참돔은 본류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본류낚시가 행해지는데 본류대 자체가 엄청 쎄다보니 <BR>중들물이나 중날물 보다는 초물, 끝물과 같이 조류의 움직임이 서서히 살아나거나 혹은 서서히 죽어갈때 입질 받을 확률이 <BR>많아진다는 것입니다.<BR>이렇듯 참돔은 물때와 시간을 확실히 지켰을땐 어김없이 나온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시면서 ^^<BR>참돔 낚시의 채비나 기법, 밑밥운용등은 검색을 통해 충분히 알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BR></DIV>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12. 알아두면 득이 되는 참돔 생태의 비밀</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STRONG><BR></STRONG>제목이 좀 거창한데요 ^^;   비밀까진 아니더라도 나중에 낚시하실때 알아두면 득이 된답니다.  <BR></DIV> <P style="LINE-HEIGHT: 2"> 1) 100m 수심까지 들어가는 심해어  </P> <P style="LINE-HEIGHT: 2">    -> 갯바위 찌낚시 대상어종 중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심해어종인 셈 입니다.  평균수심 30m~100m 정도가 주 활동무대.</P> <P style="LINE-HEIGHT: 2">           어린 치어들은 내만권 사니질에 주로 서식하다 성어가 되면서 깊은 곳을 찾아 들어갑니다. </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 2) 밤에 신명나는 밤고기</P> <P style="LINE-HEIGHT: 2">      -> 앞서 말한것 처럼 참돔은 낮에도 먹이활동을 하지만 일몰 직후부터 일출까지 중층 이상을 회유하며 조류따라 흘러다니는</P> <P style="LINE-HEIGHT: 2">            여러가지 부유물이나 갑각류등을 먹습니다.</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  3) 15~25도의 수온을 가장 좋아하는 난류성 어종 </P> <P style="LINE-HEIGHT: 2">       -> 참돔이 가장 왕성한 먹이활동을 하는 수온은 18도 정도지만 최소 15도는 유지해야만 하구요</P> <P style="LINE-HEIGHT: 2">             연구에 의하면 참돔의 극한 온도는 28도이며 18~25도일때 가장 건강하다고 합니다.</P> <P style="LINE-HEIGHT: 2">             12도 이하로 내려가면 참돔은 동면상태에 돌입하며, 4~5도는 참돔의 치사온도가 된답니다.</P> <P style="LINE-HEIGHT: 2">  </P> <P style="LINE-HEIGHT: 2">  4) 장마 지면 떠오른다</P> <P style="LINE-HEIGHT: 2">      -> 참돔은 염분농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저염도를 좋아하는 치어들은 담수와 만나는 기수역을 좋아하지만 </P> <P style="LINE-HEIGHT: 2">           성장함에 따라 먼 바다 깊은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또 장마철이 되면 표층의 염분농도가 내려감으로 참돔이 잠시 표층으로 </P> <P style="LINE-HEIGHT: 2">           떠오르기도 합니다. <BR><BR><BR>           때문에 이 시기에서 참돔낚시는 바닥층이 아니라 중층~중상층을 공략할 수 있는 가벼운 전유동 채비가 </P> <P style="LINE-HEIGHT: 2">          입질 받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BR><BR></P> <P> <TABLE style="WIDTH: 690px; LINE-HEIGHT: 2; BORDER-COLLAPSE: collapse; HEIGHT: 4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690 bgColor=#ffeaea> <TBODY> <TR> <TD style="BORDER-RIGHT: #8c044b 2px solid; BORDER-TOP: #8c044b 2px solid; BORDER-LEFT: #8c044b 2px solid; BORDER-BOTTOM: #8c044b 2px solid" width="100%"><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13. 참돔의 성장과 최대 기록어</SPAN></STRONG></TD></TR></TBODY></TABLE></P> <DIV style="LINE-HEIGHT: 2"><BR><BR> <TABLE style="DISPLAY: inline; BORDER-COLLAPSE: collapse"> <TBODY> <TR> <TD> <IMG height=331 alt="" src="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410101A4B72BFB33D" width=498></TD></TR></TBODY></TABLE><BR><BR></DIV> <P style="LINE-HEIGHT: 2"><FONT color=#0075c8></P></FONT> <P><BR></P> <DIV style="LINE-HEIGHT: 2">참돔은 기타 돔 어종에 비해 크기도 가장 크면서 성장속도도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BR>생후 1년이면 8~15cm, 3년후 20~30cm, 5년 후면 35~40cm까지 자랍니다.<BR>50cm 이상은 8년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면 1m가 넘는 급들은 20년 이상이라고 합니다. <BR>사실 따져보니 성장속도가 그리 빠른것 같진 않은데요 ^^;<BR>하지만 양식어를 출하하는 입장에선 아주 조금이라도 성장속도가 빠른게 득이니 만큼 이런 점에서 참돔은 <BR>생후 3~4년생 (30cm급)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거 같습니다.<BR>우리나라 참돔 기록어는 공동 1위로 강창욱씨(2000.7.26 제주도 앞바다 107.3cm)와 <BR>정해운씨(2006.11.5 경남 홍도 107.3cm) 모두 선상 기록인걸로 아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선상낚시를 기록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BR>하므로 갯바위 참돔 기록어는 2005년 기준으로 100.2cm 정도라고 합니다.<BR><BR><BR><BR>헉헉헉...<BR>너무 장문의 글도 글이지만 워낙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생각에 글쓰는 시간이 상상초월이군요 ㅠㅠ<BR>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이상... 이였습니다.........<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