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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이수영(1946 ~ )목사 |
1975 |
장로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
1984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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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신학대학교 교수 |
1998 |
세계 칼빈학회 상임운영위원 |
2000 |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취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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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는 1887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입니다. 새문안교회를 한국교회의 어머니교회라부르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는 이 땅에서 가장 오랜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또한 미래를 향해서도 가장 크고 젊은 꿈을 품고 있습니다. 새문안교회의 꿈은 이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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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초대교회를 닮는 것입니다. |
이것은 성령 충만한 교회, 말씀이 왕성한 교회,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기도하기를 힘쓰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 증거의 능력이 있는 교회, 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 세상으로부터 신뢰와 사랑과 존경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게 하는 교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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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복음의 진리 위에 바로 서는 교회, 바른 신앙 위에 튼튼히 서는 교회, 매사에 교과서적인 본이 되는 교회,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섬기는 교회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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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나라와 세계를 향하여 책임지는 것입니다. |
이것은 사회정화에 솔선수범하는 교회, 애국애족하는 본을 보이는 교회,세계선교의 사명을 실천하는 교회이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새문안교회는 오늘의 한국교회가 거듭나야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 일에 어머니교회로서의 책임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올바른 신앙의 이해와 그 실천적 삶을 힘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나라의 삶의 기쁨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자랑스런 장로교회의 성경적, 복음적 개혁신앙의 전통을 앞장서 지키면서도, 본 교회의 오랜 전통인 초교파적 협력정신을 계속 살려 나갈 것입니다. 저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궁극적인 소망을 두면서도, 이 사회 이 나라 이 민족의 문제와 아픔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삼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열심히 감당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나아가 이 땅의 모든 백성들을 향해 진정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자 합니다. 저희 교회는 큰 교회보다는 바른 교회, 부유한 교회보다는 너그러운 교회, 힘있는 교회보다는 섬기는 교회, 자랑할 것이 많은 교회보다는 매사에 본이 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교회는 그 누구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그 누구의 이름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남는 교회가 되며, 그 누구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교회가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다스리시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새문안교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믿음의 형제자매들 사이의 교제가 돈독해지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나라를 사랑하며 이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하려는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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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 담임목사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saemoonan.org%2Fchurch%2Fimages%2Fpastor_sign.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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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였지만 사람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사양하자 그들을 초청한 주인이 종들에게 명하여 시내의 거리와 골목과 사방으로 가서 누구든 강권하여 데려다가 잔치자리를 채우라 했다는 예수님의 비유말씀이 있습니다. 이 비유말씀은 우리에게 두 가지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복음전도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부르시는 구원의 잔치자리가 가득 차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힘들지만 해야 하는 전도의 당위성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금년 2010년 우리 교회의 표어를 “내 집을 채우라.”로 정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새 성전을 건축할 것이지만 새 성전에 입당하는 첫 주일부터 본당을 가득 채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교단총회가 선포하고 추진한 <예장 300만 성도 운동>에 호응하여 <새문안 새 생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전진 0960>, <도약 1070>, 그리고 나아가 <비상 1188>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도폭발훈련>을 통해 <기드온전대>로 부를 300명 전도특공대 양성, <멘토학교>를 통한 1000명 멘토 양성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도의 준비 끝에 교회창립기념주일인 9월 27일 주일에는 <귀빈초청 감사예배>라는 이름 아래 태신자들을 초청하여 하루 종일 교회가 축제 같이 북적거리며 지냈습니다. 6000명에 거의 육박한 5920명이 출석하여 감격스런 하루를 보냈습니다. 많은 성도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전도? 해서 되겠느냐?”라는 의구심이 “전도, 하면 된다. 해야 한다.”는 자신감과 당위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이 운동을 금년에도 계속할 것입니다. 금년의 구호는 <도약 1070>입니다. 출석교인 7000명이 되게 하자는 구호입니다. 이것은 총회와 노회가 우리 교회에 기대하는 목표입니다.
교회의 성장이 질적인 성장이어야지 양적인 성장만을 추구해서 되겠느냐는 비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양적인 성장만을 추구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질적으로 좋은 교회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양적 성장을 이루고, 양적 성장에 힘입어 더 나은 질적 성장을 꾀하고, 그래서 또 양적으로 더 성장하고, 다시 질적 성장을 더 이루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전도에 힘을 쓰지만 원하는 만큼의 양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의 노력도 의지도 없던 교회가 전도를 해야 한다고 여기고 전도에 힘을 기울이는 교회로 바뀌는 것 자체가 바로 놀라운 질적 성장인 것입니다.
빈 자리가 많은 교회보다 빈 자리가 없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고 살아있는 교회임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 집을 채우라.”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명령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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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일 새문안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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