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6일 오후 1시.
오전에 로하스에서 학교폭력예방강사 교육 수강을 마치고 나오니 남편이 도착해서 같이 가자며 대기하고 있었다. 울산으로 향했다. 올해로 4년째 오월이면 울산 태화강변을 찾는다. 무척 더운 날씨였다. 이날 기온이 33도라 하였다.
길가에 주차를 하고 태화강변 둑길에서 태화강변 꽃밭으로 내려가기 전에 포즈
때 늦게 찾아 와 작약꽃은 이미 지고 있어서 이쉬웠다.
그나마 흰작약꽃은 이제 한창이라 다행이었다.
수레국화
양귀비꽃도 거의 시들고 잇었다
포즈를 취해 봤으나...
양귀비가 안개초와 섞어 피니까 더 보기가 좋다
라벤다꽃
구경을 마치고 너무 더워서 태화교회 안 찻집에서 과일 쥬스 한 잔씩 하고 울산 해변 "슬도"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