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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New짱
[작가] 간쥐대서빙
12편
'명분'
#커피숍
"황동명.......이개자식이 점점...."
현상태는 미간이 찌푸려지며 말했고 나머지 연합원들도 현상태를 쳐다보았다....
"그냥 깨부시고 서울녀석들까지 박살내는거야!"
전국도가 말했고 현상태는 전국도를 쳐다본다...
"명분이 없자나! 서울은 우리에게 도전을 해왔어 우리가 민주연합을 공격하면 우린 그녀석들과 다를게 모가돼?!"
"젠장....야 현상턱! 인천공고가 저녀석들에게 떨어졌어...한산고는 물론이고 이정도면 명분은 충분하지 않아?"
"전국도 말이 맞는거 같다..."
장창식은 조용히 입을 열었고 현상태는 그들을 보며 아무말 없이 쳐다볼 뿐이었다.......
#공원
"동명선배 이제 어쩔겁니까?"
"어쩌긴 이번주 토요일 3시 수봉공원에서 인천연합과 서울연합이 싸운다는 정보를 입수했어....우린 인천연합녀석들에게 5시에 도전을 하면 돼는거지... 현상태 도전을 피할수 없을껄??"
"오 그거 기가막힌 생각인데요??"
권민주와 황동명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남기훈을 비롯한 민주연합맴버들은 인천연합을 깨고 인천 최고의 써클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있었다.....
"저 황동명....내친구를 민주연합으로 끌어들이면 어떨까?"
"누군데?"
"남인천의 강상민...."
"가.....강상민이라고??! 이기준 강상민이라고 했어??"
황동명은 강상민이라는 이름을 듣고 수첩을 넘겼다......
"흠...역시 이녀석이었어..."
이름 : 강상민
나이 : 19
랭크 : S
소개 : 남인천고짱 자세한건 나중에...
"그렇게 된다면 우린 좋은거지......"
황동명을 말했고 곧 이기준은 전화를 한다....
#남인천고등학교
"이제 한번 가볼까?? 학교 정복?"
"와아아!!"
강상민은 소리쳤고 남인천의 학생들은 함성을 지른다.......
"이제부터 우리 남인천이 인천을 잡는다...."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
강상민은 전화기를 쳐다보았고 이기준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었다...
"왠일이냐?"
"다름아니라 상민아 민주연합에 가입해라......"
"민주연합?? 난 남인천을 이끄는 것만으로 바쁜데...?"
"그러지말고 강상민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그리고 곧 민주연합이 인천최고의 써클이 되는거지...!"
"인천최고?"
강상민은 흥미로운 민주연합 가입에 흥미로운듯 했고 이기준에게 말한다....
"OK 그러나 내성격알지 기준아?"
"OK 그럼 수고 내일 연락하마..."
"무슨일이에요 상민이형??"
"민주연합에 가입했다......."
강상민의 후배인듯 한 학생은 눈이 휘둥그래졌고 강상민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이었다..........
#공원
"어떻게 됐어?"
"가입했다....그런데 이녀석 쫌 따로노는 성격이라 너희들이 잘 맞춰야 할거야......"
"선배 강상민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대단합니까??"
김대섭은 황동명에게 물어보았고 황동명은 김대섭을 쳐다보며 말한다...
"물론 인천연합의 장창식과 대등한 실력이야..... 그리고 요즘 남인천은 예전 대정의 위상을 능가할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어...남인천이 우리에게 있다면 인천연합은 이길 수 있어........"
김대섭은 황동명을 묵묵히 쳐다볼 뿐이었다........
#우상고등학교 교문
"저녀석들뭐야??"
우상고 학생들은 남인천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지나갈뿐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았다......
"흠......우상고 짱이누구냐?"
"상태선배라면 지금 학교에 안계시자나...??"
한 학생이 친구와 함께 소곤소곤 말을 했으나 강상민에 귀에 들렸고 강상민은 그들앞으로 다가온다......
"어디갔다고?"
"아......아니야 나는 모르는 일이야...!"
'퍽!'
강상민의 빠른 주먹을 그대로 우상고학생은 허용했고 뒤로 나뒹군다......
"넌 뭐야??"
"나? 우상고를 깨러온 사람들"
다름아닌 강상민을 부른 사람은 손학교였다.....손학교는 강상민의 앞으로 다가왔고 강상민을 쳐다본다....
"이봐 우상고.....따라와 너희학교 녀석들 데리고 우리 인원은 이거밖에 없어 너희들은 100명을 데리고 와도 되....."
강상민은 자신에 찬 표정이었고 10명정도 돼보이는 남인천고학생들도 그를 따라나선다..........
#놀이터
"오 ....우상고 왔네??에게게 겨우 인원이 그거냐?"
"너희들은 우리에게 안되거든......"
손학교는 강상민에게 달려들었고 나머지 우상고학생들과 남인천학생들도 서로에게 달려든다.....
'퍽!'
손학교는 그대로 강상민의 주먹을 허용했고 뒤로 주춤한다......강상민은 몸을 회전시켜 손학교의 뒷목을 내려찍는다....
'빡!'
"이봐 우상고의 허접들!!"
남인천의 한 학생이 우상고학생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우상고학생은 피하지 못하고 뒤로 나자빠진다....
손학교는 몸을 힘겹게 일으켰고 강상민에게 발을 휘두른다......그러나 강상민은 그대로 몸을 돌려 뒤차기를 손학교의 안면에 찼고 손학교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우상고 이게 끝인거냐??키킥"
남인천의 학생들은 웃기 시작했고 강상민은 손학교를 쳐다보았다.....
"잘있어라....우상의 허접들"
13편
'선전포고'
#우상고등학교
현상태와 전국도는 창밖을 쳐다보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그리고 전국도가 현상태에게 말을건다.....
"들었냐? 어제 남인천녀석들이 우리학교를 공격한거?"
"응.....들었다...."
현상태는 심각한 듯 했고 서울연합,민주연합에 이어 남인천까지 얽히게 되자 복잡한 듯 했다....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또 너를 찾지말고 살아가라~'
현상태의 핸드폰에서 벨이 울렸고 전화를 한사람은 대건의 장창식이었다......
"어 무슨일이야? 뭐라고? 알았어 금방갈께...!"
현상태는 장창식과 전화를 끊자마자 어디론가 나갖고 전국도는 현상태를 따라뛰어간다...
"야 현상턱!! 천천히가!!"
#우상고등학교 교문
"장창식!"
현상태는 장창식에게 손을 흔들었고 장창식은 현상태에게 다가간다......
"들었냐? 남인천이야기?"
"그래....어제 우리학교를 건들이고 갔었어....대건도 왔었냐??"
"아니....그보다 심각한 것이 있다....남인천이 민주연합으로 들어갔어....."
장창식의 말에 현상태는 크게 놀랐다....현상태 자신도 알것이다......남인천이 민주연합으로 들어가게 되면 쉽게 민주연합을 이길 수 있을지는......남인천은 그렇게 인천에서 최고의 위상을 나타내고 있었기때문이다.....
"그깟 남인천이 뭐가 대수야? 깨부시면 되는거지....이 형만 믿고와!"
전국도는 자신있게 말했고 현상태와 장창식은 그저 웃을 뿐이었다....
#커피숍
"여기야 상민아!"
이기준은 손을 흔들었고 강상민은 이기준이 손을 흔들었던 곳으로 다가가 자리에 앉는다.....
"네가 강상민???"
황동명이 강상민에게 물어보았고 강상민을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이야기는 들었다 어제 우상을 박살냈다면서?"
"박살은 무슨....."
황동명은 강상민과 잠시 이야기를 했고 다시 연합원들에게 말한다....
"곧 인천연합과 서울연합이 싸운다.....우린 인천연합을 깨부시면 되는거지...."
"그럼 우린 인천최고가 되는건가?"
장민철이 말을 했고 황동명은 고개를 끄덕거린다.....
"아 따분해.....난 나간다.....오늘은 광진을 깨야 할꺼거든....."
"강상민...! 광진은 인천연합이야 인천연합의 학교와는 아직 충돌을 해서는 안되...!"
"그깟 인천연합이 뭐가 대수라고.....붙자고 하면 붙는거야...박살내는거지.....그리고 우상을 건들인 이상 인천연합을 건들였어....광진까지 건들이면 뭐가 되겠어? 선전포고라고 들릴꺼야.....그리고 우린 인천연합을 실컷 패주는 거고...."
강상민은 밖으로 나가버렸고 나머지 민주연합원들은 강상민을 쳐다볼뿐이었다......
"저러면 안되는거야?"
남기훈이 말했고 권민주 또한 남기훈의 말을 수긍하는듯 했다...황동명은 조용히 입을 연다.....
"아니야... 어쩌면 우리에게 행운이 올지도....."
#광진고등학교 교문
광진고앞에서는 10~15명정도되는 남인천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보였다....
"야 광진고짱이 박건하지?"
"어디서 건하선배 이름을 함부러 부르는거야!!"
광진고학생은 강상민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나 강상민을 팔을 잡고 그대로 팔을 꺾어버린다......
'뿌득!'
"아악!"
엄청난 신음소리가 광진고 교문앞에 울려퍼졌고 지나가던 광진고의 2인자 곽지호 이치우가 남인천무리들에게로 다가간다.......
"네가 박건하냐?"
"건하가 없어도 너정도는 충분히 이겨!!"
이치우가 강상민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나 강상민은 옆으로 피했고 이치우에게 하이킥을 날린다...
'퍽!'
이치우는 그대로 뒤로 나자빠졌고 누군가 뒤에서 크게 말한다....
"네녀석뭐야?!"
"네가 박건하냐?"
"그렇다면??"
"너구나......광진의 짱 박건하....우린 남인천이다....알겠지 당연히? 우리가 온 이유는 광진을 박살내기 위해서야....5시까지 화도진공원으로와 그럼 수고"
# 대정고등학교
"김지훈 잘해봐라....네형 김정훈은 엄청난녀석이야..."
"전.......김정훈을 이겨야되요....그래야 그래야되요!!"
김지훈이 소리를 질렀고 류현은 김지훈에게 말한다.......
"왜 이겨야 할 이유가 꼭있냐??"
"그녀석은.......저의 둘째형을.....그래서 저는 둘째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김정훈을 처리해야되요....."
류현은 김지훈의 말을 듣고 울컥했다......자신이 바로 김지훈의 형....김유현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자신이 형이라고 밝힐 수는 없었다....김지훈을 위해서......
"이제 내일이면.........김정훈을.....박살 내는거야"
#화도진공원
'빡!!'
강상민은 박건하의 뒷목에 강하게 발을 꼿아내렸고 박건하는 그대로 강상민의 발을 허용했고 넘어지고 만다.......
"뭐야 광진? 별거 아니잖아...?"
"까지마....!!광진은....광진을 무시하지말란말이야!!"
박건하는 강상민에게 달려들었고 강상민은 박건하에 주먹을 휘두른다.....박건하는 팔로 강상민의 주먹을 쳐내고 그대로 강상민의 턱을 발로찬다....강상민은 턱을 움켜쥐었고 박건하는 강상민의 안면에 주먹을 꼿아준다...
'퍽!!'
"상민이형!!"
남인천의 한 학생이 박건하에게 달려들었고 박건하는 그대로 몸을 돌려 남인천의 학생에게 발을 휘두른다.....남인천의 학생은 피하지 못하고 뒤로 나자빠진다....
"너이제 힘도 없지? 자보라구.....너혼자 살아남은 것....어때?"
박건하는 주위를 둘러보았고 자신을 제외한 곽지호를 비롯한 광진고의 학생들은 쓰러져있었다.....
"젠장......그래도 너는 이긴다...!!"
박건하는 주먹을 휘둘렀고 강상민은 박건하의 팔을 잡는다....그리곤 그대로 박건하의 팔을 꺾어버린다.....
"아악!!"
박건하는 소리를 질렀고 강상민은 그대로 박건하의 안면을 걷어찬다......박건하는 피하지 못했고 그대로 강상민의 하이킥에 맞고 만다.....
'퍽!'
"광진의 허접들.....죽어"
강상민은 박건하의 얼굴을 자신의 발로 짓이겼고 그대로 화도진공원을 빠져나온다....
#커피숍
"건하는 왜 안오는거야?"
민문식이 물어보았고 나머지 인천연합원들은 소식을 모르는 듯 했다....
"그건 그렇고 민주연합이 심상치않다......내일 서울연합을 이기고 민주연합을 빨리 어떻게 해야겠어....."
현상태는 말을 열었고 전국도는 벌떡 일어나 소리친다.....
"우린 이긴다.......내가 있는한 인천연합은 안져...!서울똥강아지들.......그리고 민주연합개놈들....모두 덤비란 말야 푸하하하하!"
전국도는 크게 웃었고 장창식은 그런 전국도를 보고 황당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라 또 너를 찾지말고 ~'
"여보세요?"
"나다....황동명...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남인천이 광진고를 깼다.....무슨 소린지 아냐? 민주연합이 선전포고를 했다는 이야기야....내일 5시 수봉공원에서 보자.... 민주연합대 인천연합이다....."
"무슨일이야?"
장창식이 물어보았고 현상태는 입을 연다......
"내일 오후 5시 수봉공원......인천연합대 민주연합....."
14편
'대면'
#커피숍
"뭐라고요 선배?!!"
김지훈을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섰고 현상태는 김지훈을 쳐다보았다....현상태를 물을 한모금 들이켰고 김지훈에게 말한다....
"못들었어? 내일 오후 5시 수봉공원.....민주연합 대 인천연합"
"5시요? 3시에 우린 서울연합녀석들이랑 싸우는데 민주연합 그자식들을 이길꺼라 생각합니까?!"
"못이길께뭐있어? 자 다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내일보자....건하한테는 내가 연락해볼께....."
현상태는 말을 끝냈고 밖으로 나갔다...현상태가 나가자 나머지 연합원들도 밖으로 나선다.........
#시내
"내일인가?"
"내일 인천연합을 이기고 김지훈을 데려온다....그게 우리들의 할일이야....유현이가 나에게 부탁했지......무슨일이 있어서라도 김지훈 그녀석만은 지켜달라고....늘 옆에 있어주라고...... 방법은 이것밖에 없어.....말로 해서 듣지 않는다면 때려서라도 데리고 와야지 "
김정훈과 정민식은 내일있을 인천연합과의 싸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걷고 있었다.....
"엇 저녀석 김지훈아니야?"
정민식은 김지훈을 가르켰고 김지훈은 김정훈 정민식을 쳐다본다....그리곤 그들의 앞으로 다가온다.....
"야 김정훈 내일이다....넌 내일 죽는거야...."
"마음대로....."
김지훈은 주먹을 움켜쥐었고 김정훈에게 주먹을 날린다....
'슈우웅!'
김지훈의 주먹은 김정훈의 눈앞에 멈췄고 김지훈은 김정훈을 쳐다보며 말한다......
"네녀석이 짓거리는 것도 오늘까지야.....내일부터는 그 주둥아리 닫게 해준다...."
김지훈은 그대로 자리를 떳고 정민식은 김지훈을 쳐다보았고 이내 김정훈에게 고개를 돌려 김정훈에게 말한다.....
"저녀석과 진짜 싸울꺼냐?"
"물론 내일 인천을 접수하고 김지훈까지 서울로 데려간다....그게 서울연합이 할 일 이야....."
"새끼...."
정민식과 김정훈은 어디론가 걸어간다....
#놀이터
"여기야!!"
도재상이 손을 흔들었고 김정훈과 정민식은 그들에게로 온다.....
"내일이다.....드디어 인천똥강아지들을 때려주는날이...!"
도재상은 흥분되는듯한 말을 했고 유지민은 머리를 도재상의 손바닥으로 때린다....
'퍽!'
"왜...!!"
"진지하게 임해 짜샤 그래도 나름 인천최고의 써클이랑 싸우는건데....."
"난 항상진지해 임마..!!"
도재상과 유지민의 대화를 듣고 나머지 서울연합원들은 웃음을 띄었다.....그리곤 정민식이 한마디한다......
"오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내일 인천연합을 밟는다......우리의 목적이지......"
정민식은 말을 끝냈고 주머니속에서 무언가를 끄내 입에 문다.....그리곤 불을 붙히고 연기를 내뱉는다.......
'후우....'
정민식이 내뿜은 연기는 하늘로 올라갔고 다시 한마디를 한다.......
"이 연기처럼....인천연합도 사라질꺼야......서울연합에 의해....."
김정훈은 말없이 그들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화도진공원
박건하를 비롯한 광진고학생들은 점차 한두명씩 의식을 되찾았고 박건하가 이야기를 한다....
"미안하다......광진의 짱인데.....너희들에게 해준것도 없고....."
"아니야..우린 힘을 모았는데 깨진거야....그나저나 건하야 괞찮냐?내일 싸울 수 있겠어??"
"응....괞찮아....."
박건하는 이치우의 말에 대답했고 말없이 앉아있었다.......잠시후 정적을 깨는 벨소리가 들렸고 박건하는 핸드폰을 쳐다본다.....전화를 건 사람은 현상태였다....박건하는 전화를 열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너 어디야 지금 연락도 안되고 ....!"
"그게.......화도진공원인데요...남인천녀석들에게 당했습니다......면목없습니다......"
"뭐??남인천??이런 젠장.....몸은 괞찮은거야??"
"네......내일 싸...싸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박건하는 말하기도 힘들어 보였으나 힘겹게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박건하....조금있다가 보자......"
현상태는 전화를 끊었고 박건하는 팔을 움켜쥐며 광진고학생들과 화도진공원을 빠져나간다.......
#공원
"선배...!"
현상태는 주위를 두리번거렸고 박건하가 선배 하는 소리를 듣고 박건하에게 다가간다....그러나 박건하는 팔에 깁스를 하고 있었고 얼굴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너....어떻게 당한거야...."
"면목없습니다....강상민이라는 녀석.......강했습니다...도저히 제가 이길 수 없었습니다....그래도 내일 민주연합과 싸우겠습니다...!"
"그 몰골로 어떻게 싸우겠다는거야.......오지마...."
"서.......선배"
박건하는 말을 잊지 못했고 현상태를 가만히 쳐다볼 뿐이었다.....
"선배...전...."
"지금은 네 몸상태가 더 중요하다......만약 네가 내일 내앞에 나타나면 난 널 가만두지 않을거다.....그러니 몸조리 잘하고 집에서 푹쉬어....."
현상태는 박건하에게 손을 흔들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다음날-
#공원
"가볼까??!!인천연합 박살내러??"
김정훈이 말했고 김정훈을 주축으로 한 서울연합은 수봉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공원
"오늘 우린.....인천의 평화를 지킨다.....서울연합을 꼭 이기고 민주연합까지 이겨 인천의 평화를 지킨다..........."
현상태가 말했고 그들은 수봉공원으로 가고 있었다.....
#수봉공원
"이제 우린 구경하다가 인천연합과 서울연합이 지쳐갔을때 저녀석들을 깨는거야...."
황동명이 말했고 강상민은 못마땅하다는 듯이 말했다.....
"야비하지않냐? 남이 차려놓은 밥상 내가 먹겠다는 심보잖아 이건??"
"그래도......이번만큼 좋은 기회는 없다......"
"병신...."
#놀이터
"류현.....이제 가는거야?"
"그래.......내동생을 지키고 서울연합에게 복수하는거다.....자 출발...!"
정지훈이 말했고 류현은 정지훈의 말에 대답을 한다.......그리곤 아카츠키의 맴버들도 수봉공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수봉공원
"너희들이 인천연합똥강아지들이냐??"
도재상이 말했고 전국도는 발끈해 도재상에게 말한다......
"그래 이 키만큰 뚱보돼지녀석아...."
"이...이개자식이!!"
도재상은 발끈했고 김정훈이 도재상을 막는다.....
"멈춰"
"저...빠박녀석....넌 내가 죽인다..."
"자 이제 시작해볼까 인천연합??"
김정훈이 현상태에게 물어보았고 현상태는 김정훈의 말에 대답한다.....
"그래 서울연합 시작하자"
15편
'격돌!! 인천연합vs서울연합'
#수봉공원
"빠박 컴온! 넌 고정이야 짜식아!!"
도재상은 전국도에게 달려갔고 전국도에게 어퍼컷을 날린다.....전국도는 예상치 못한 공격에 그대로 도재상의 주먹에 맞았고 뒤로 밀려난다.....
"쓰벌.....이런 돼지녀석이!!"
도재상의 선재공격이 이어지자 인천연합과 서울연합은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슈웅!'
도재상의 위협적인 주먹이 전국도의 안면을 노렸고 전국도는 도재상의 주먹을 피하고 있었다...그러나 전국도는 점점 뒤로 밀려났다...
"빠박 별거아니잖아!!"
'퍽!!'
도재상의 스트레이트 펀치가 전국도의 안면에 꼿혔고 도재상은 크게 오른주먹을 들어 전국도의 안면에 내리 꼿는다.....
'빡!!'
"벌써끝이냐??"
"전혀....작년에 너만한 덩치를 가진녀석이 있었지.......그녀석의 주먹보다는 너의 주먹이 빠르다...하지만 파워는 그녀석에 비해 형편없어!! 넌 나한테 그냥 맞는거야!!"
전국도는 도재상의 안면에 발을 휘둘렀으나 도재상은 고개를 살짝 젖혀 피했다.....
"이때야!!"
전국도는 도재상의 하체가 비었다는 것을 알았고 로우킥을 찬다.......그러나 도재상의 중심은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도재상의 반격에 전국도는 피하지 못하고 복부를 허용한다.....
"뭐야 이거?"
#수봉공원 뒤뜰
"저녀석들 살벌하게 싸우네요...특히 서울연합의 김정훈?엄청난데요....현상태와 저희가 싸웠던 저 1학년녀석을 상대로...."
권민주가 황동명에게 말했고 황동명은 말없이 그들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인천연합의 긴머리 두녀석은 누구지.....남부고와 문학고인데.....처음보는 얼굴인데....이민찬과 이진철을 상대로 저렇게 싸우다니.......'
황동명은 차원호와 민문식에 생각을 했고 인천연합과 서울연합의 싸움을 지켜보고 있었다.....
#수봉공원
'퍽!!'
이민찬이 코를 움켜쥐었고 민문식은 이민찬에게 달려가 팔꿈치로 안면을 친다....이민찬은 뒤로 밀려났고 민문식은 이민찬의 턱에 카운터를 강하게 올려친다.......
'퍽!'
이민찬은 피하지 못했고 그대로 민문식의 공격을 허용하고 뒤로 넘어지고 만다.
"서울연합이라는것도 별거 아니잖아??"
'퍽!!'
'쿠당탕!'
"지랄 염병"
백민수는 민문식의 안면에 하이킥을 날렸고 민문식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뒤로 나자빠진다......
"이런....쓰벌...."
민문식은 서서히 몸을 일으켰고 백민수에게 달려든다......그리곤 백민수의 안면에 주먹을 휘둘러보지만 백민수는 그대로 민문식의 팔을 발로 차버렸고 몸을 돌려 민문식의 안면에 발을 꼿아준다......
'퍽!!'
민문식은 코를 움켜쥐었고 백민수는 그에게 다가간다......
"어이 거기 뒤 조심해야지!"
백민수가 뒤를 돌아보았고 장창식의 하이킥이 백민수의 얼굴을 향해 날라가고 있었다....백민수는 재빨리 허리를 숙여 피했으나 민문식의 니킥에 맞고 만다.....
'퍼억!'
#김정훈 vs 현상태 & 김지훈
'슈우웅!'
김정훈의 발차기를 현상태는 겨우 고개를 젖혀 피한다.....그리곤 김정훈의 안면에 발을 휘둘러보지만 김정훈은 허리를 숙여 피했고 현상태의 두발을 잡고 넘어트린다....
'쾅!'
"야이 개자식아!!"
김지훈이 김정훈에게 달려들었고 김정훈은 김지훈의 안면을 걷어차버린다.....일반적인 하이킥이였지만 너무나도 빨랐던 김정훈의 발차기를 김지훈은 미처 피하지 못한다....
'퍽!'
"김지훈....넌 다른애들은 도와......나혼자 이녀석을 상대한다....."
"선배...저녀석은 내몫이예요...."
"인천을 지키는것이 일단 최후의 목적이야.......인천최고의 써클 인천연합이 서울녀석들에게 질 수 없잖아? 마지막 몫은 너에게 남겨둘테니까 넌 다른애들은 도와 어서!!"
"서..선배..."
김지훈은 장창식,민문식,차원호를 도우러 갔고 현상태는 서울연합의 리더 SS의 강자 김지훈과 1 : 1로 붙게 된다.....
"무슨 자신감으로 나와 직접 붙겠다는거지?"
"........말로 꼭 해야되겠어??"
현상태는 김정훈의 안면에 왼발하이킥을 날렸으나 김정훈은 현상태의 발을 가볍게 피한다.....그리곤 현상태의 무릎을 밟고 현상태의 머리를 잡은채 니킥을 꼿아버린다.........
'빠아악!!!!'
엄청난 소리가 들렸고 현상태는 서서히 몸을 일으킨다.......그러나 그의 얼굴에는 이미 코피가 흐르고 있었고 얼굴은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장창식&차원호&민문식&김지훈&한병용vs 도재민&이민찬&이진철&유지민&정민식&백민수
"이야아!!!"
이민찬은 장창식에게 주먹을 휘둘러보았으나 장창식은 가볍게 주먹을 흘려보냈고 이민찬의 안면에 주먹을 날린다....이민찬은 뒤로 밀려났고 장창식은 이민찬의 복부를 발로 차버린다......
'퍼억!'
"너 꽤쌘데?넌 내 고정타깃이야......"
"마음대로"
정민식은 장창식에게 하이킥을 날렸고 장창식은 재빨리 가드를 한다.....
'퍽!'
가드를 올렸으나 장창식의 팔에는 꽤나 충격이 컸고 다시 한번 정민식의 하이킥이 장창식에게 날라온다......
'슈웅!'
장창식은 허리를 숙여 피했고 정민식의 복부에 주먹을 날린다...
'퍽퍼버벅!'
싸움은 점점 치열해졌고 각자 하나둘씩 서로의 상대를 잡아갔다.....
#전국도 vs 도재상
"하아...하아....뭐 이런자식이 다있어...!!"
도재상은 전국도의 안면에 주먹을 휘둘렀으나 전국도는 도재상의 주먹을 뒤로 피했고 도재상에게 달려가며 주먹을 날렸다....도재상은 가드를 해 전국도의 주먹을 막는다......
"장난하냐?"
"이게 진짜야 돼지!!"
전국도는 도재상의 복부를 발로 찼고 도재상의 허리가 숙여지자 그대로 뒷목을 강하게 내려찍는다.....
'빠악!!'
'쿵...!'
거구의 도재상이 앞으로 쓰러졌고 도재상은 몸을 힘겹게 일으킨다....
"너......너.........너 따위가 날!!"
도재상은 전국도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나 전국도는 흥분한 도재상의 주먹을 모두 피한다...
"이봐 돼지 흥분하면 속도는 점점 느려지지....넌 제풀에 지친거야 돼지!!"
"돼지??이런 개자식아!!!"
도재상은 크게 주먹을 휘둘렀고 전국도는 도재상의 주먹을 흘려보냈고 안면을 주먹으로 친다...그러나 비어있던 전국도의 왼쪽뺨에 도재상의 주먹이 날라왔고 전국도는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허용한다.....도재상은 주먹을 전국도에게 계속 퍼부었고 전국도는 가드올리기에 바빳다...
"이 빠박 개자식 이게 마지막이야!!"
도재상은 주먹을 위로 크게 들었고 그대로 전국도의 안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있었다......전국도는 뒤로 겨우 피했고 도재상의 안면에 하이킥을 날린다...
'퍼억!'
"끝났어 돼지!!"
전국도는 도재상의 뒷목을 강하게 내리찍었고 도재상은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그리곤 일어나지 못한다......
"돼지.....내말이 맞자나......"
"............."
16편
'어부지리'
#수봉공원
수봉공원에서는 인천연합과 서울연합의 싸움이 한창이었다.....그뒤로 숨어서 지켜보는 민주연합.....그리고 서서히 수봉공원으로 향하는 아카츠키......
#전국도 vs 백민수
"이런 쓰발녀석....쫌 쓰러지란 말이야!!"
'빠아악!!'
엄청난 타격음이 들렸고 전국도는 뒤로 나자빠지고 만다....백민수의 니킥을 피하지 못하고 제대로 얼굴에 맞은 것이다.....
"하아......넌 내가 상대했던 녀석들보다는 약해.....넌 내가 이겨 개자식아!!"
전국도는 백민수의 안면에 주먹을 휘둘렀으나 백민수는 허리를 숙여 피했고 전국도는 백민수의 턱을 어퍼컷으로 올려친다.....
"와욱...!"
백민수는 잠시 뒤로 주춤했고 전국도는 몸을 앞으로 굴려 백민수의 안면을 걷어차버린다....
'빡!!'
'쿠당탕....!'
백민수는 뒤로 넘어지고 말았고 일어나지 못한다.....전국도는 백민수의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고 백민수를 쳐다본다.....
"이봐....너 벌써끝이냐?? 역시 이 전국도님의 상대가 아니었단 말이냐?? 벌써 2킬했다 하하하하!!"
"퉷.... 지랄나자빠지는 소리하지마 개자식아.."
백민수는 전국도의 얼굴에 침을 뱉었고 전국도는 자신의 얼굴에 뭍은 침을 보고는 흥분했고 백민수에게 달려든다.....
"이 ....이개자식이 감히 이 전국도님의 잘생긴 얼굴에 침을 뱉어!!"
전국도는 주먹을 내질렀으나 백민수는 발로 팔을 걷어차버린다.....그리곤 전국도의 안면에 강하게 니킥을 꼿아버린다.....
'빠아악!!!'
#차원호 vs 유지민
'퍽퍼버버버버벅!!'
유지민의 빠른 주먹을 피하지 못하고 모두 허용한 차원호는 점점 밀려가고 있었다....
"넌 끝났어...!!"
유지민은 차원호의 몸통을 오른발로 찬다....그러나 차원호는 힘겹게 유지민의 발을 막았다.......그러나 어느틈에 유지민의 오른발은 차원호의 안면을 향하고 있었다......
'빠강!!'
"끝이냐?"
"아니겠지...?"
차원호는 힘겹게 몸을 일으켰고 유지민에게 하이킥을 날린다.....유지민은 뒤로 빠져버렸고 발을 들어 차원호의 안면을 내리찍는다......
"발로싸우려고??안될텐데....난 태권도를 해서 발로 네녀석이 발로 싸워주면은 고마울 따름이지...."
"그럼 이것도 피해봐...!!"
"!!!!!"
#수봉공원
"여기야?"
"응.......근데 꽤 찾기가 힘들다...어디서 하고 있는거야 도대체"
정지훈은 이기철에게 물어보았고 이기철은 머리를 긁적이며 정지훈에게 대답한다.....류현은 아무 말 없이 그들을 뒤따르고 있었고 누군가를 발견한다......
"엇...너는???"
"넌....대정고 그녀석??!!"
류현이 본 사람은 권민주를 비롯한 민주연합이었다......황동명은 수첩을 뒤척였고 이내 이름을 찾아낸다.....
"저녀석은 어디서 본것 같았어...."
이름 : 정지훈
나이 : 19
랭크 : S+
소개 : 종로일대를 잡은녀석.......혼자서 종로일대를 쓸었다....대단하다;;
"저.....저녀석 종로일대를 먹은 정지훈이잖아....!!저녀석이 어떻게 대정고녀석이랑...!!"
"아 얜 내친구야 아카츠키의 핵심.....류현.....모르냐? 김정훈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던....그 장본이 이녀석이야...!"
"기...김정훈이랑 혈전까지 같다던 그사람이.....대정고 당신이라고??"
"그건 그렇고 너희들은 무슨일이지??"
류현이 황동명에게 물어보자 황동명은 당황했고 옆에 있던 김지찬이 말한다....
"퉷....! 보나마나 아니냐 어부지리....... 지친 인천과 서울연합을 먹어버리겠다는 속셈아니겠어 맞지 내말이??"
"너 입좀 닥쳐줬으면 하는데??"
김대섭이 김지찬에게 말했고 김지찬은 김대섭을 보며 웃는다......
"와하하하....나보고 닥치라고??"
"그입 다물어......주둥이 아작내기전에...."
#김지훈 vs 이진철
김지훈과 이진철의 싸움은 점점 치열해졌고 누가 이길지 예측하기 불가능했다.......
'슈우웅!'
이진철의 주먹이 김지훈의 안면을 노렸고 김지훈은 허리를 숙여 가볍게 피한다.......이진철은 김지훈의 안면을 걷어차버리나 김지훈은 가드를 해 이진철의 공격을 막는다...... 김지훈은 이진철의 무릎을 발로 찼고 이진철의 중심은 흐트려졌다.......김지훈은 이진철의 안면을 향해 하이킥을 날렸고 이진철은 고개를 뒤로 젖혀 피한다.....
'슈웅!'
"이런...씁...!"
김지훈은 이진철을 향해 계속해서 공격해나갔고 이진철은 점점 뒤로 밀리기 시작한다....
"끝이야!"
김지훈은 몸을 돌려 이진철의 안면을 걷어찬다......이진철은 뒤로 주춤했고 이진철의 목에 하이킥을 꼿는다....
'빠아악!!!!!'
"커억....."
하이킥을 제대로 맞은 이진철은 몸을 움켜쥐었고 김지훈을 쳐다본다......
"내....내가 너따위....한테........"
한편 민주연합과 대면하게 된 아카츠키.......뜻밖의 상황으로 김지찬과 김대섭은 시비가 붙게되는데.......
"참어.......김지찬..!"
정지훈이 소리쳤고 김지찬은 정지훈을 쳐다본다........ 그러곤 김대섭의 앞으로 간다.....
"넌 나한테 한방감도 안되는 허접녀석이야......난 알 수 있어.....너희들은 허접이라는것을 .......이 허접들아!"
"이런...개자식아!!"
김대섭은 김지찬의 안면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으나 김지찬은 가볍게 피하고 김대섭의 안면에 하이킥을 꼿아준다......
'퍽!!'
김대섭은 뒤로 넘어졌고 김지찬은 김대섭을 비롯한 민주연합에게 말한다......
"야이 허접들아......너희들은 우리의 상대가 안되....물론 저 인천과 서울연합에게도 상대가 안되니까 지금 이 짓을 하는 거겠지?"
".........."
완결작 New짱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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