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옥 찬근의 여름휴가 ( 8월 18일 ~ 24일 ) *8월 18일 ~ 19일전라남도 장흥의 시댁에서 휴식하기 .. 어머님이 차려주시는 밥먹고 10시 넘어서까지 늦잠자기 *8월 20일장흥의 노력항에서 3시 출발하는 성산항행 배를 타고 제주도로 고고씽 -> 일출봉 호텔에서 짐풀기 -> 신양해수욕장 둘러보기 -> 호텔에서 취침 - 자동차 선적 가격 : 48,000 ( 승용차 기준) -여객(사람)가격 : 30,000 (성수기10% 추가부과) - 운행시간 : 2시간 ( 1시간 40분이라고 씌여있긴 하지만,,) - 평택에서 장흥까지 거리 : 5시간 - 휴게소 쉬는 시간 포함* 8월 21일 성산일출봉 오르기 -> 우도에 자동차 싣고 들어가기 -> 우도봉 관광 ->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 관광 ->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기-> 제주빌레성에 짐풀기 -> 바베큐 파티* 8월 22일일출랜드 관광 -> 성읍민속마을 관광 -> 표선해수욕장 및 해비치 호텔 관광 -> 쇠소깍 관광 -> 하도 해수욕장에서 해수욕하기 -> 제주빌레성에서 취침* 8월 23일 성산항에서 12시 배타고장흥 노력항으로 ~ -> 시댁 들러 이것저것 챙기고 , 전주 큰형님이 담궈주신 김치가지고 평택으로 ㅎ [ 8월 20일 ] 오빠와 나는 이틀간 시댁에서 휴식을 취하고 쌍둥이언니 , 형부 , 엄마와 만나 제주도로 가기 위해 전라남도 장흥 노력항에서 만났다 ~~울 신랑차는 노력항에 세워놓고 형부차만 오렌지호에 싣고 제주도로 ~~나와 오빠는 중간에 나와서 3박 4일 일정이지만 , 나머지 세명은 7박 8일의 긴 일정이다 ㅎ언니네는 평택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서 1시 조금 넘는 시간 노력항에 도착했다 ..운전하는 형부가 피곤하기야 하겠지만 ,, 제주도에서 오래 머무를 생각이라면 비행기타고 와서 렌트하느니 자기 차 가지고 제주도 가는것이 더 나은것 같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2EA9484F446DB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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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항 대기실> < 오렌지호에 타기위해 줄섰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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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호 안에서 > - 비행기보다 좌석이 편하다 ~~ ㅎㅎ 쾌속선이라 운행중 배 밖으로는 못나간다
[ 8월 21일 ]
5시 55분에 해가 뜬다고해서 4시 반에 일어나 준비하고 다섯시 쯤 호텔을 나섰다
우리는 일출봉 호텔에서 머물러 바로 앞이었으나 ,, 조금이라도 덜 걷기 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편의점에서 물과 초콜렛 사서
성산일출봉을 오르기 시작했다 ㅎ
30분 정도 올라가 정상에서 해가 뜨기를 기다렸지만 ,, 안개가 너무 많이 낀 관계로 아쉽지만 일출은 보지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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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 오빠랑 나랑 > < 하산길에 엄마랑 언니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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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거의 내려오자 해가 뜨면서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다 .. 해뜬기념으로 사진찍기
아침 식사 후 우도유람선을 타고 우도로 들어가기 위해 호텔에서 짐을 챙겨 출발 ~
우도는 생각보다 커서 자동차를 타고 다니거나 시내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되기에 형부의 자동차 광팔이는 다시한번 배를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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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봉에서 언니 > < 우도봉에서 말타는 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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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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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검멀레 해수욕장 > 동그랗게 표시해놓은곳이 동굴 ,, 이날 너무 더워서동굴 들어가면 시원하겠다고 했지만
가는 길에 검은 자갈이 정말 뜨겁고 ,, 동굴도 하나도 안시원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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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 - 하고수동 해수욕장 입구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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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 - 더위에 지친 우리를 시원하게 해준 물이 너무 예쁜 해수욕장
[ 8월 22일 ]
제주 빌레성에서의 아침 ,, 어젯밤 바베큐 파티에 만취하신 형부가 해피가 되었었다 ㅎㅎ
오늘의 일정은 일출랜드와 성읍민속마을 관광 , 해수욕하기
제주 빌레성에서 이틀 연박을 해서 짐을 놔두고 관광지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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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빌레성 > 성산 일출봉과 15분 거리에 있는 예쁜 통나무 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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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랜드 > 조경이 예쁘게 잘되어있는 일출랜드 .. 동굴도 너무 시원했고 나무가 많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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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읍 민속마을 > - 옛날 제주도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했다든 민속마을 ,, 다 음식점들 뿐이다
구경제대로 하려면 돈내고 입장하는 표선해수욕장 근처에 민속박물관을 가야될듯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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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 해수욕장 > 덩달아 해비치 호텔도 구경하기 < 쇠소깍 >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
아침부터 일출랜드 , 성읍민속마을 , 표선해수욕장과 해비치 호텔 , 쇠소깍까지 관광을 했다 ..
나와 형부 광순언니는 해수욕을 또 하고 싶었지만 엄마가 싫어하셔서 ,, 할수없이 관광만 계속 햇다
그래도 못내 아쉬워 엄마와 신랑만 팬션에 내려다주고 해수욕하러 셋이 하도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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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 해수욕장 > 언니 부부가 연애할때 와봐서 너무 좋았다던 하도 해수욕장 ..
그런데 이번에 갔더니 해초 썩은 냄새 ㅠ 아무리 멀리 나가도 허리 만큼밖에 물이 차지 않아서 신기했다
올 복딩이와 함께 하는 마지막 해수욕 ,, 끝날 때쯤엔 노을이 져서 예뻤다
[ 8월 23일 ]
나랑 오빠만 오렌지호를 타고 장흥으로 가기 위해 성산항을 다시 찾았다 .
나와 오빠 있는동안은 성산항 근처,, 그니깐 제주도의 동쪽만 관광을 했다 .. 내가 피곤할까봐 언니가 짜준 여행코스 ㅎ
우리 가고 나서는 한라산 , 중문 관광단지 등 제주도를 한바퀴를 삥 돌을 예정인 언니일행 ,,
내년에 복딩이 태어나고 , 시어머니 모시고 다시 찾을 제주 .. 그때는 우리도 한바퀴 돌아야지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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