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번째 얘기네요..
헐..
제가 말이 많은가봐요 ㅎㅎ;;;;;;
좀 줄여써야겠어여~~;;
4일째 되는날 일정입니다.
가기전에 작성한거라...제 후기랑 다를수 있어여~
AM 8:00 돈호레인
돈호레인에 내려갔더니 달라렌트카에서 픽업하러 차가 와 있었어여
다른호텔에 들러 몇몇 픽업한후 달라렌트카에 도착했어여~
AM 8:20 달라렌트카
주차장같이 생긴곳에 차가 여러대 주차되어 있었고
2층?같이 생긴 컨테이너가 사무실이었어여 계단으로 줄을서면 됐구요(어디에 줄서라고 말을안해주더라구요)
전..눈치가 빨라선지 ㅎㅎ 다른사람들 우왕자왕할때
내려서 느낌에 사무실같은곳앞으로 가서 줄을섰죠
(이곳 사람들 업무처리가 느려서..한팀당 최소10분은 걸리는듯해요~ 빨리 줄서는게 상책인듯합니다)
예전에도 올렸듯이 전 하루에 $99 짜리 컨버터블 렌트카(한글네비포함,풀보험)를 예약하고 갔었는데
싼걸찾았다고 신행싸에 글도 올려놓고 많은분들께 소개도 해드렸는데
여행사 직원이 별로 잘 챙기는것 같지 않아 좀 불안했었거든여
근데 가서 보니 그런걱정은 기우였네요 ^^
세브링 컨버터블급이었는데..
저흰 빨간색 머스탱으로 받았어여
참고로 퓨일옵션을 선택할수 있다고 여행사에서 안내문을 받았는데.. 전체 같이 주는 안내문인지..
와이키키는 퓨일옵션이 없데요
연료를 처음에 채운걸 돈을 지불하고 나중에 연료를 다 쓰고 채우지 않고 반납하는 방법이죠~ 선불개념이요
그래서 나중에 주유해서 공항반납했답니다 (공항반납 추가요금 $30냈구요)
3일동안 저희와 함께했던 머스탱입니다 ^^ (사진에 보이는곳은 쿠알로아목장이요)
이때아님 언제 또 오픈카를 타나..싶어 저렴한걸로 실속있게 렌트하려다가 오픈카로 렌트했죠 ^^
만족~ ^^
AM 9:30 카할라 플루메리아
브런치를 즐기러 갔습니다.
메모하세요
강추!!!!! 꼭 가볼곳에 꼭 넣으세요~
브런치는 여느 조식과 같더라구요
조식 맛있는걸 먹어본적이 없고..항상 입이 깔깔해서 ;;;
그런데...
플루메리아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조식은
정말 @_@ 환상적이에요 ^^
말보단 사진으로 보세요~
호텔 입구로 들어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플루메리아로 향하는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아래 외국인들 단체가안내를 기다리고 있는거랍니다
해변 - 오솔길 - 잔디밭 - 오른쪽이 플루메리아 야외테라스 있는곳이에여
제가 앉은자리에서 찍은겁니다
저렇게 비둘기가 빈자리에 와서 앉아있어여~
전..한국에서 닭둘기라고 비둘기보면 도망가고 그랬는데
여기 비둘기는 우선 깨끗하고
날씬한.. 평화의 상징느낌의 비둘기였어요
저도 제가 비둘기 사진을 찍을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여 ㅋㅋ
이날~ 해변에서 사진찍다가 비가 후두둑 떨어져서 급하게 자리로 돌아갔었거든요
날씨가 안좋은편이었는데도
정말 경치 너무 좋았어여 ^^
사진보다 더더더더 많이요 ^^
거북이도 있구요~ 뭔진 모르겠는데 가오리같은것도 있구요
카할라의 자랑 돌고래 ^^
일본가족이 돌고래 체험하고 있었어여
너무 예쁘고 깨끗하고 평화로운느낌의 카할라..^^
여기서 묵는것도 괜찮을듯 하지만
와이키키와 거리가 좀 있어서...제 생각엔 하루정도 브런치 먹으러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카할라의 해변느낌은 와이키키와는 정말~!!!
너무도 다른 평화롭고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하와이에서 느낀 해변은 세분류였는데 와이키키,하나우마베이,샥스코브 // 카할라 앞 해변 // 라니카이비치
정말 다른나라라고 생각할정도로 다른느낌의 해변이었어여
오전에 시간이 되신다면
꼭! 카할라 플루메리아의 브런치 강추입니다!!!
로맨틱한 여유로운느낌의 브런치를 원하신다면 카할라의 플루메리아로요~~ ^^
주차 : 식당 이용하시면 무료에요
주차증을 테이블위에 놔뒀었는데 담당서버가지나가면서 가져가더니 도장을 찍어주더라구요
가격은 둘이 6-70불 정도 했던거 같아요
PM 1:00 와이켈레 쇼핑센터
시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대략 이정도 됐던거 같네요~
음...와이켈레는 정말...짱이에요!! ㅋㅋ
와이켈레에왔습니다!! (주차무료) 아싸~~ ^^
와이켈레 안내데스크로 가셔서 비자카드를 제시하시면 제가 손에 들고있는 저런 여러개의 쿠폰이 들어있는쿠폰북을 줍니다
아싸~ 이제 쇼핑해야죠
쇼핑할땐 카메라도 다~ 트렁크로 집어던지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카드만 달랑들고 다녔네요 ㅎㅎㅎ
그래서 사진이 이거밖에..^^
제가 샀던거 품목이랑 가격알려드릴께요
그럼 좀 참고가 되시겠죠 ^^
크록스 = 쪼리 두개 각각 $10,$9.99 >> 쿠폰 20%할인 >> 세금 >> $16.73
폴로 = 제꺼 // 폴로원피스, 폴로티(빅포니 팔에 숫자), 브이넥긴팔면티, 브이넥반팔면티
신랑꺼 // 폴로티(빅포니 팔에 숫자), 마반팔남방, 브이넥반팔면티, 라운드반팔면티
총 8품목 구입했구요 200불이상 20%할인받아서 $273.73 계산했어여
폴로는 처음에..신랑것만 사려고 우리 200불되겠어? 다른 한국사람한테 말해서 같이 20%받자고 할까? 막 이랬는데....
200불 훨넘게 골랐어여 ㅋㅋ 워낙싸니... (거기서 주는 쿠폰은 200불에 20불 할인인데.. 제가 20%할인쿠폰으로 챙겨갔거든요)
게스 = 제꺼 썬그라스 한개 샀어여 이건 금액이 얼마 안되서 추가 할인없이 $36.65
트루릴리전 = 여긴 추가 쿠폰은 없구요
제꺼 새언니꺼 신랑꺼 이렇게 세개 샀는데 각각 $177.64, $135.84, $156.74
코치 = 코치는 입구에 들어갈때 30%쿠폰을 나눠줘요 텍가격은 아울렛정가인듯했구요..
예를들어 텍가격이 $100이면 진열된곳에 30% 이렇게 적혀있으면 30%할인에 마지막 계산시 추가 쿠폰할인 30%에요
제가 다닌곳은 대부분 여행사 상품과는 좀 거리가 있어서 하와이에서 한국사람들 잘 못봤는데
와이켈레는 정말 한국사람이 꽉 잡은거 같더라구요 ㅋㅋ
쇼핑백 작은거 한두개 들고있음 일본인, 무데기로 들고 있음 중국인 아님 한국인이더라구요 ㅋㅋㅋ
웃기지만 현실 ^^
아..제가 산거 시모,친모 가방 $152.6씩 2개 (가로 35센치 세로 25센치는 되는 토드백이요)
남자분들 벨트 시부,친부,오빠,매형 $40.6 씩 4개
여자꺼 시누둘,새언니,제꺼 손가방 $61.6 씩 4개 (가로 20센치 세로10센치 되는 손가방)
여자꺼 친구선물,제꺼 손지갑? $26.6 씩 2개 (가로 12센치 세로 8센치 정도 되는 동전지갑?카드지갑?미니손가방? 대충아시리라..)
제꺼 신랑꺼 키홀더 $19.6씩 2개
제꺼 크로스로 메는 가방 $68.6
코치꺼 각각 금액은 세전 금액이구요
총 합쳐서 15가지품목 916.23불 이네요 (875불+세금 41.23불)
나인웨스트 = 구두 두개 샀어여 $87.94 신발 한개는 비자 10%쿠폰할인받고 한개는 두개사면 하나가 50%래서 50%받아서 이 금액이에요
케빈클라인 = 커프스 $22.94 , 제꺼 모자 $28.69, 신랑꺼 흰색벨트 $26.77, 신랑꺼 청바지 $42.07 각기 세전금액이구요
4가지품목 총 $126.15 ($120.47+세금$5.68) 100불에 15%쿠폰이 있어추가할인받았음
나중에 샥스코브에서 신랑이 면세점에서 구입한 썬그라스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와이켈레에 다시가서CK에서썬글라스 구입했는데요
$57.58에 구입 (원래 세전$59.99 >> 상점에 있던 외국인이 첫구매 쿠폰?이런걸 주고 가서 $5 할인받았음 // 고마워요 아줌마 ^^)
짐보리 =여자조카 7살, 5살,2살 비키니 각$7.99 // 남자조카 수영복 티 $7.99 , 수영복바지$ 8.99 총 5가지품목 세금까지 $44.97
제가 쇼핑한거 완전 공개했네요
히히
왠지 좀 뭔가 다 보여준거 같아부끄럽기도 한데
가격아시라고 공개하는거 다~ 오픈합니다 ^^
선물고민하기 싫어서 코치에서 다~ 사버렸구요 ㅋㅋㅋ
애들꺼는 얼마안해서 사주고 생색내려고 샀어여~ 짐보리 애들 수영복 정말 싸더라구요
코치에서 제 가방도 지르고 싶었지만
전날 리비통에서 두개나 질러버려서..신랑눈치보여 제껀 손가방..크로스로 메는 작은거..막 이러네요 ㅋㅋ 눈치보느라
이제 가격 감이 오시나요????
와이켈레 가실땐 오픈마인드로 카드 박박 긁으실 준비하고 가세요 ㅎㅎㅎ ^^
제가 산데 외에도 매장이 많던데..
사실 전.. 전날 가방땜시.. 자제하느라고 아예 안들어간 매장이 꽤 있어여
뭐 그렇게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시간이 휙! 갔네요
pm 8:00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신랑이 디젤에서 청바지 사야한다고 해서 알라모아나에 왔어여
그런데..음..
와이켈레에서 너무 싼걸 많이봐서인지 별로 안땡기더라구요
그리고 디젤...그리 할인 많이 된것 같지도 않고
개인적으론 좀..맘에 안들기도 하고..
너무 피곤해서 간단하게 먹고싶어푸드코트에서 밥만먹고 나왔네요 ^^
pm 9:00 ROSS
와이키키 로스는 별로라더니 그닥 맘에 드는게 없어서 산게 없어요~
pm 10:00 노드스트롬랙
여길 기대했는데 ㅠㅠ
갔더니 문 닫더라구요
못갔네요 ㅠㅠ
앗.....이틀치를 쓰려했는데 오늘은 별로 못썼네요
이런...몇부작이 되려는지 ;;;;;;;;
여기에 추가를 해야되느건지...;;;;;;;
오늘은 여기서 끝...^^
다쓰고 다시보니
카할라 플루메리아사진이 별로 안예쁘게 나온듯해요
딱..제 맘에 들만한 사진이 없네요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