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니 맘 수제 돈가스 전문점 - 로컬푸드 - |
창업자 개요 |
◦ 성 명 : 유신이
◦ 창업년도 : 2016년 1월
◦ 점포명 및 소재지 : 시니맘, 여수시 문수동 코아루상가
◦ 점포규모 및 영업시간 : 12평 , 09:00 ~ 19:00
◦ 주요취급품목 : 수제돈가스, 떡갈비, 소스, 청류
창업스토리 |
저는 어려서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시집을 간 곳도 종가집 맏며느리로 들어가서 할머니에게 전통음식을 전수받기도 하였
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로 호남요리제과직업전문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요리에 자신감도
생기고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각종 자격증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내가 만든 음식들을 먹어보고 맛있어 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긍지와 자부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들어서 어려우신 독거노인 분들에게 무료로 나눠드리기도 하고 자원봉사단체에 가입해서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차츰 주위에서 저의 이런 재능을 알아보시고 직접 음식업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권유가 들어왔습니다.
돈을 벌자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음식을 맛보고 기뻐한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으로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나름대로 원칙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1. 당일 만들어서 당일 판매한다.
재고가 생기지 않게 해서 손님들에게 항상 싱싱한 음식을 제공한다.
2. 비싸더라도 수입산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로컬푸드)싱싱한 재료만 사용한다.
3. 이윤을 많이 남기기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돕는다는 마음으로 장사를 하자.
4. 우리 아이에게 먹인다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자. 등등....
전날 주문을 받아서 당일 새벽에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 오전에 고객에게 배달을 하는
시스템으로 시작했습니다.
지역 최초로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서 배달까지 해야 하는 일이 쉬운 일 만은 아니었습
니다.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골라서 구입하고그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들고, 포장을
하고, 주문을 받고, 직접 배달하고, 음식을 홍보 하러 다니고, 주방용품 구입에,
고장난 부품 AS 등등. 혼자서 감당하기엔 눈물겹도록 힘든 일이었고 하루가 25시간이라도 모자랐지만, 고객들이 너무 맛있어서 재 주문한다는 칭찬과 고마움의 말씀에 피곤함도 어느덧 사라지고입가에는 웃음이 활짝 번졌습니다.
지금 창업한 지 7개월 밖엔 되지 않았지만 어느덧 체계가 잡히고 고정 단골손님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밀려드는 배달주문에 행복에 겨운 고민을 하고있지만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자고 입버릇처럼 주문을 외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너무 큰 소원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니맘”이란 이름으로 전국적인 체인점을
두어 제가 만든 맛있는 수제돈가스를 전 국민이 맛있게 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밥 차를 구입해서 아직도 우리 주위에 보살펴야 할 많은 이웃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하는 것도 제 꿈입니다.
오늘도 이 꿈들을 이루기 위해 저는 열심히 새벽부터 일어나 돈가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창업효과 비교 |
◦ 창업 후 소득 600 만원
◦ 창업초기 일 고객수 (10명), 일 수입 (5만원)
⇨ 창업 2개월 일 고객수 (40명), 일 수입 (20만원)
⇨ 창업 7개월 일 고객수 (60명), 일 수입 (40만원
창업관련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