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의 주봉인 문경시 운달산(1,103.2m)
2021. 6. 5. 09:54 여우목고개 올라선 마루금에서 벗어난 912.5봉
구 간 명 : 운달지맥 1구간(여우목고개~국사봉~마전령~장구목~운달산~석봉산~조항령)
종주일시 : 2021. 6. 5. 09:10~16:50(표지판설치, 휴식포함 7시간 40분 소요)
거 리 : 10.76km(912.5봉 왕복 포함, 16,083보)
날 씨 : 산행에는 적절했던 기온, 바람 다소 불고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73,850원(교통비 58,850원, 음식료 15,000원)
접 근 로 : 집~동서울터미널(06:30)~문경터미널(택시)~여우목고개 도착
귀 로 : 조항령~석봉리(도보)하여 지나던 차량편승하여 점촌터미널에서 귀경길에
세부정리 :
2021년 6월 5일 05시
오랫동안 미루어두었던 운달지맥(雲達枝脈)을 진행하기로 하는데 ~
지난해 3월 말에 등곡지맥을 출발하면서 대미산(1115.1m)을 지날 무렵부터 맞은편으로 펼쳐지던 운달지맥을
연신 바라보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그때 산행기점이었던 문경시 동로면 소재의 여우목고개를 다시 만나게 되는 셈이다.
「운달지맥(雲達枝脈)은 백두대간 대미산(1115.1m)에서 남으로 분기되어 여우목고개(620m)를 지나 국사봉(943.0m),
장구령을 지나 지맥의 이름을 낳은 운달산(1103.2m)으로 이어지고, 석봉산(985.7m)을 지나면서 조항령으로 내려 앉았다.
조항령을 지나 현재 단산캠핑장으로 변한 861봉을 살짝 들어 올려 남쪽의 단산(959.4m), 배나무산(810.6m)과
달고개를 지나 월방산(360.1m), 약천산(210.8m)에서 천마산(274.4m)으로 이어진 다음 금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삼강나루인 삼강교에서 맥을 다하는 약 48.8km의 산 줄기를 말한다.」
오늘 첫 구간의 예상 날머리를 두고 저울질하기도 했지만 무리않고 진행하기로 하면서 활공장 전 조항령까지
진행하기로 하는데~ 고도 오르내림 편차도 심한 편으로 지맥의 주봉인 운달산(1103.2m)을 만난다는 기대감으로
부푼 심정이다. 무명봉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해간 표지판 작업도 곁들이면서...
5시 반경에 집에서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동서울터미널에서 대락님을 만나 직행버스(06:30) 편으로 문경터미널에
내려, 가까운 마트에서 식음료를 챙기고 택시로 구간 들머리인 여우목고개(901번도)에 이른다.(08:58)
지난해 3월 말에 등곡지맥을 위해 왔던 곳인데 1년도 훨씬 지났나 보다. 고개 한편에서는 동물이동통로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광경을 보면서 산행 전 채비를 마치고, 정자 우측으로 난 길 따라 구간 출발을 시작한다.
2021. 6. 5. 08:59 구간 들머리인 문경시 동로면 소재의 여우목고개(901번도, 여우목로)인데 생태통로 공사중..
여우목고개의 올라왔던 문경쪽인데 대미산쪽은 출금 현수막도 보입니다.
여우목고개 정자 뒤의 들머리가 보이지만 잡목으로 우측으로 해서 사면으로 올라섭니다.
09시 10분, 구간 들머리 여우목고개
운달지맥의 분기점인 대미산~여우목고개 구간은 지난해 등곡지맥을 하면서 이미 다녀갔기에 생략하면서~
운달지맥을 이어간다. 9시 19분에 올라선 ‘산불감시탑’을 지나면 불쑥 자란 잡목을 헤치고 바위지대도 지나
한동안 가파른 사면을 오르면 9시 42분 ‘912.5봉’ 갈림길에 이르고, 좌측으로 벗어난 ‘912.5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9시 54분에 올라선 ‘912.5봉’ 삼각점의 오랜 표지판은 새것으로 교체하고, 잠시 쉬다가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가던 길을 재촉한다. 조망처 한 곳에서 진행 방향의 국사봉에서 운달산으로 향하는 마루금도
짚어보고~ 지나온 여우고개 맞은편의 대미산을 지나는 백두대간 모습도 바라보면서 쉬어가기도 한다.
10시 46분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839.6봉’을 새롭게 밝히고, 멋진 숲길을 따라 고도를 높이면 ‘국사봉’이다.
09:10 여우목고개를 출발하면서 본 건너편 생략했던 1040봉 마루금이 보입니다.
09:19 산불감시탑
등로를 불쑥 메운 상황
09:34 암반 옆으로~
09:42 된비알로 힙겹게 올라온 912.5봉 갈림길인데 좌측의 912.5봉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09:51 912.5봉 가는 길에 만난 암릉지대 통과
09:54 오랫동안 자리매김 했던 기존 표지판(912.5봉 오기)은 회수하여~
훼손된 삼각점 흔적?
새롭게 단장을 한 모습이 반갑네요.^^ 오랫동안 밝혀 주시길~
암봉에서 본 진행할 국사봉(우)~운달산(좌측 뒤) 향하는 마루금인데 흐린 시계가 아쉽네요. ㅠ
멋진 자태의 나무도~
잠시 쉬어가던 곳
10:29 다시금 원위치한 갈림길을 지나~
올라섰던 여우목고개 맞은편의 대미산(좌)~1040봉 마루금이 멋지네요.!
진행할 방향
한여름의 더위지만 그늘진 숲속은 청량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10:46 그저 평범한 봉우리인 839.6봉 모습
새롭게 자리잡고~
이런 멋진 길도 지나는군요.^^
이런 금잔디 길도요.~
11:22 겉으로는 유별나게 보였는데 국사봉의 실상은 이렇네요.
11시 22분, 국사봉(943.0m)
숲으로 드리워진 ‘국사봉’에 이르러 표지판 설치를 마치고, 잠시 쉬다가 좌로 틀면서 내려서는데 이후 ‘마전령’에
이르도록 끝없이 고도를 낮춘다. 바위길과 낙엽 쌓인 사면을 한동안 헤치면서 11시 51분에 문경시 문경읍과
산북면 경계인 ‘923번도’ 상의 ‘마전령(말구리재)’에 내려선다.
한편의 ‘마전령’ 표지판도 수선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맞은편 사면으로 올라 12시 11분 안부에 이르고 지루한
흐름 끝에 올라선 곳은 12시 32분 ‘926봉(거르목산)’이다. 표지판으로 등로를 밝히고 내려선 응달진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13시 31분 도상의 ‘장구령’ 지점을 지나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면서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13시 57분 힘들게 ‘963.7봉’에 올라선다.
14시 16분에서 내려선 ‘김용사3.0km’ 갈림길이 있는 ‘장구목(877m)’ 안부인데 ‘운달산1.1km’ 남았다는 표식도 보인다.
잠시 후 계단길이 이어지면서 14시 35분 전망데크를 지나 가파른 오르내림의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지루한 흐름 끝에
지맥의 주봉인 ‘운달산’에 올라선다.
국사봉 정상 안부 모습
국사봉에도 비로소 등로를 환하게 밝혔네요.
수고많으신 대락님
저두요..
11:41 국사봉 내림길에 만난 바위 옆으로~
11:49 국사봉에서 20여분 급내리막길에서 마전령 내려설 무렵의 낙엽사면인데 무릎까지 빠지는군요.
11:51 문경시 문경읍과 산북면을 넘나들던 옛 고개인 마전령
요렇게 보수작업 해 놓았네요.~
지나온 912.5봉에서 동로면 공덕산(913m, 우)으로 향하는 산줄기가 보입니다.
마전령 올라서며 뒤돌아 본 국사봉(943.0m)
다시금 보는 멋진 산길~
12:32 온갖 잡목으로 덮혀진 926봉(거르목산)
13:31 도상의 장구령 지날 즈음~
963.7봉 향하던 길에 만난 반가운 님의 흔적
싱그럽던 등로상황
다가선 963.7봉인데 이리도 까칠할 줄은 미쳐 몰랐네요. ㅠ
963.7봉 오름길의 암릉지대 헤치느라 안간힘
13:57 힘들게 올라섰던 963.7봉도 환하게 밝히고~
14:16 김용사로 내려설 수 있는 장구목
운달산1.1km, 장구령1.0km, 김용사 3.0km라는군요.
14:29 계단 시작지점.. 이후 지루하도록 연이어 나타납니다.
운달산 오름길에 뒤돌아 본 대미산 모습
문경시 동로면과 백두대간 포암산(961.7m, 좌), 황장산 쪽 마루금
방금 지나온 963.7봉
문경시 동로면 공덕산(913m)
문경시 산북면 일대
가야할 운달산 고지가 저긴데~~
힘들게 올라섰던 지맥의 주봉인 운달산(1103.2m)
15시 21분, 운달산(1103.2m)
힘들게 올라선 ‘운달산’ 정상부의 삼각점(덕산11)과 정상석을 확인하면서 잠시 머물다가, 내려선 ‘헬기장’을 지나면
이후 암릉 우회 길이 이어지면서 15시 58분 ‘석봉산(985.7m)’을 지난다. 16시 35분에 구간 마지막 봉인 ‘855.5봉’을
밝히면서 잠시 쉬다가 내려서면 유순한 등로가 이어지면서 정자를 지나 ‘조항령’에 내려서면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운달산 1등삼각점(덕산11)
운달산에서 대락님
저두요..
15:30 운달산 헬기장
바위 암릉 우회길~
15:58 석봉산(985.7m)
석봉산을 밝힌 ~
16:35 구간 마지막 봉인 855.5봉
조항령 내려서기 전의 정자
16시 51분, 구간 날머리 조항령
오늘 구간 10.76km, 16,083보의 7시간 40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이른 새벽 집을 나와 동서울터미널(06:30)에서 문경터미널에 이르렀고, 택시로 여우목고개에서 구간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미루어두었던 운달지맥 길을 진행하면서, 다소 흐린 날씨로 주변 조망은 아쉬웠지만
주봉인 운달산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구간 거리에 비해 높낮이 고도 차이도 있었고,
표지판 설치로 등로를 밝히면서 힐링 겸 즐거웠던 구간 흐름으로 기억됩니다.^^
날머리 조항령에서 다음 구간의 활공장 쪽을 보면서 임도를 따라 40여 분 걸어 내려선 석봉리 도로에 이르니
임도상에서 만났던 자가용이 내려옵니다. 점촌 사시는 부부인데 오늘 조령3관문을 거닐다가 당포리 쪽에서
조항령으로 넘어오면서 나물도 뜯고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는군요. 마음씨 착한 차주님 덕분에 점촌터미널에
이르러 수월했던 귀경길(29:30)에 오릅니다. 도움 주신 차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끝.
16:51 문경읍 당포리와 산북면 석봉리를 이어주는 조항령
조항령의 단산숲속캠핑장 가는길(좌) .. 다음구간 들머리쪽
17:18 석봉리 임도로 내려서면서 본 석봉리쪽
17:34 문경시 산북면 석봉리 도로 끝지점에 이르면서 구간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석봉리 도로에서 본 조항령
첫댓글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실록이 더해가는 시기에 여유로은 두분산행기 감상 잘 했습니다~
지나온길 아련한 옛추억으로 닥아오내요~
두분 항상 안.줄산을 발원드립니다~()()()
법광님 잘 계시죠?
비교적 짧은 구간을 신록의 산하와 접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흐린 시계로 인해 멋진 조망이 가려 다소 아쉽기도 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념하세요.~
감사합니다.
운달지맥 1구간을 끊으셨네요
여우목에서 대미산을 패스하셨으니 지난 발걸음이 더운날씨에 효자노릇을 하였군요 ^^
여우목고개는 언제쯤인가는 다른 모습으로 다가설듯하고요, 신록이 우거지고 암릉길 잡목이 인상적입니다 업다운속 산패작업 이으시며 주봉인 운달산까지 섭렵하셨으니 짧은 거리이지만 운달지맥 반은 지난 느낌입니다.
대중교통 이용하시어 대략님과 함께하신 운달지맥 1구간 고생많으셨습니다.
happy마당쇠님 반갑습니다.
여우목고개에서 대미산 쪽 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지맥을 이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고도가 높은 탓에 잡목은 없었지만 흐린 시계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무리않고 쉬엄~쉬엄 즐기면서 멋진 구간 마무리로 기억됩니다.
감사합니다.
문경사림들은
이코스를
문경대간으로
부르기도 하던데요
운달지맥쪽은
2006년도
가보고
즐거운맥길되십시요
지맥님 오랜만입니다.
곳곳에 문경대간 글귀가 낯설기만 하더군요.
벌써 오래 전에 운달지맥 마루금을 진행하신 추억을 간직하고 계셨군요.
짧지만 큰 흐름의 구간 마무리로 즐거웠네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운달지맥의 여우목고개아랫마을에서
오미자차를 곁들인 삼겹살에 쇠.폭탄한잔하지 않으셨다면,
운달지맥완주는 나가리입니다.
지난해 꼭~ 이맘때였던 5월초순에 넘었었는데
운달산 넘어갈때 평택의 산꾼들을 만났었고,
우보천리님을 만나 안내를 받았었던 추억이 있었는데
다시보니 새롭네요,
비실이부부님 요즈음은 어떻게 소일하시는지요?
안생달쪽 지인분이 있다고 하시질 않으셨던가요...
추억은 항상 그립고, 되돌아 가고싶은 심정이시겠죠.
무더위가 본격 시작될텐데 ~ 건강 유념하시면서 멋진 나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방장님! 운달지맥에 다녀오셨네요.
운달지맥이 백두대간 대미산에서 남향으로 진행하는군요.
출발점인 여우목고개가 차갓재와 가까운 거리인것 같습니다.
백두대간 중간지점에서 차갓재로 내려설 때,
우측으로 개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쪽이 여우목고개 아랫마을인 생달리 안생달 같아요.
바로 옆에 국사지맥에만 국사봉(730m)이 있는게 아니고 운달지맥에도 국사봉(943m)이 있군요.^^
지맥의 경로가 문경읍의 경계를 따르다 산북면의 경계로 넘어가네요.
운달지맥의 주봉답게 운달산 정상에 덕산 11 대삼각점이 있구요.
하늘재 포암산이 보인다면,,,
개성있는 주흘산도 조망되었겠고 월악산 영봉도 보이지 않았을까요? 시계가 영 흐릿합니다. ㅜㅜ
문수지맥 마지막 합수점에서 삼강주막과 회룡포 어디로 나와야 할지 몰라 준희선생님께 여쭸더니,,,
문수사로 나오는 회룡포 쪽이 교통편이 좋고, 삼강나루는 나중에 운달지맥을 하며 가보라시더군요.
사림봉에서 회룡포를 보고 내려선 삼강앞봉에서,,,,
삼강리 우측 낙동강 건너편 운달리 쪽으로 운달지맥의 마지막 산줄기 뾰족한 천마산도 확인할 수 있다고 공부하였습니다.^^
대락선배님과 함께 운달지맥 1구간 산패작업하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퐁라라운영자님
운달지맥이 문경읍과 산북면 경계를 따르는 양상이네요.
전국 산지명 중 제일 많다는 국사봉, 옥녀봉 등으로 알고있는데 외모는 여전히 단아한 자태더군요.
초반 느낌으로는 등곡보다는 훨씬 산세가 멋져 보여요.^^
감사합니다.
등곡마루금 하실 때 보아둔 산줄기를 못 잊으시고,
기어이 운달지맥을 다녀오셨네요.
거리는 짧지만 높낮이 구배가 심했던가 봅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방장님과 저의 산행 여정이 엇비슷한 것 같습니다.
병풍 끝내고 문경지방의 지맥을 하려는 계획입니다.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을 유지하셔서
보람되고 행복한 산행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감했습니다.
범산님 잘 계시었죠?
말씀처럼 산행 거리에 비해 높낮이 고도차이도 있어 마루금도 장쾌한 느낌이었습니다.
이 구간 날머리를 잡기가 애매해서 편하게 조항령에 내려섰는데 ~ 다음 구간 접근을 위해 당포리와 석봉리쪽을 저울질 중입니다.
다가서는 더위철에 건강유념하시는 산행되세요.
감사합니다.
운달지맥의 주봉 운달산도 새로운 정상석으로 바뀌었네요
여우목고개도 동물이동 통로도 새로 공사중이네요
이렇게 즐기면서 산행을 해야 하는데 두구간으로 해서 힘들었네요
늘 여유를 가지고 하면 좋을것을 뭘 그리 바쁜지 더운데 고생 많으 셨습니다
행복한 지맥길 이어가시기를 빕니다^0^
와룡산님 반갑습니다.
우와! 두 구간으로 마무리하셨으면 빡신 산행길이셨겠어요.
산행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입니다.
즐겁고 유익했던 구간 산행으로 기억됩니다.
감사합니다.
운달지맥도 산패가 몇개 없다 싶었는데 등불을 밝여주셨네요.
대미산 올랐다가 내려오니 벌써 체력은 방전되고 첫봉우리
오르는데 헥헥 거렸었네요 ^^
운달지맥 당시 클럽에서 감마로드환종주 중이여서 시그널
곳곳에 많이 달고 다녔는데 잘 있나 모르겠네요 ㅎㅎ
운달산 정상석도 정비가 되어 있구요.
산행 끝나고 날머리 암자 내려서는곳이 까칠했었습니다.
내려서면 암자가 있고 그곳에서 뒷풀이도 했었네요.
그리고 인근 용궁에 가서 용궁순대와 모데미주 사서 조항령으로
가서 감마로드팀 지원도 해주고 2차 뒷풀이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다류님 오랜만입니다.
운달지맥과 감마로드 환종주가 겹쳐진 추억길이셨네요.
함께 추억을 나누신 셈이었군요.
물론 단번에 마무리하셨겠지만요.. 전 네번 걸쳐 갑니다요.~ ㅎ
감사합니다.
방장님 대미산 근처 운달지맥 드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운달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 잘 계시죠?
운달지맥길 첫 구간이었지만 멋진 산세에 기억남는 산행이었습니다.
지맥의 주봉인 운달산에 올랐던 감회도 잊을 수 없네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되세요.~
감사합니다.
언제갈지 모른다구 하시더니 의외로 일찍다녀 오셨네요.
운달산에 정상석도 새로 생긴거 같습니다.
우리는 등곡지맥을 먼저 가야겠지요.
운달지맥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뜰이운영자님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표지판 숙제도 할겸 한 구간 발디뎠습니다.
지맥의 주봉인 운달산 주변의 산세도 멋지고 큰 흐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는 산행되시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