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직접만남 : 메시지와 성경의 역할
1 성경의 메시지
성경의 메시지는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개별적 인물들의 삶과 사람들의 모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어느 시간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기록한 세계사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거룩한 역사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본 역사다. 성경은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지만 성령의 영감 아래서 저술되었다. 성경의 관심사는 세상의 지혜나 부와 권력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에 있다. 성경의 역사는 구원의 역사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시작에서 새 하늘 새 땅(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인간의 구원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1) 화해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타락을 한다. 하나님의 언약을 어겼다. 한 때 하나님과의 조화로운 관계가 파탄이 난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먹지 말라 하였다. 아담은 약속을 어겼다. 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만 훼손된 것이 아니다. 인간 사이의 관계도 파괴된 것이다. 하나님과의 본성과 인격에 흠집이 생겼다. 하나님과의 연합은 무너졌다. 하나님과 수직 관계에서 생긴 죄가 파생된 결과로 범죄, 공포, 고통, 불화, 투쟁, 죽음, 재앙 그리고 저주받은 땅까지 이 모든 산물은 하나님과 분리된 언약을 어긴 아담으로부터 오는 산물이 되었다. 성경의 메시지를 화해라는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하나님과의 평화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사역에 목적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신학 전체에서 화해의 원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거의 없다, 가장 광범위한 관점에서 보면 화해의 사역은 신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역 전체로 확장된다. 그것은 또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구약의 속죄 언약과 신약의 성취에 다리를 놓아 주는 말이다.
예수는 우리의 화목의 도구기 되셨다. 하나님은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을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다. 예수의 속죄하는 희생으로 우리 죄는 그에게 둘리어졌고 예수의 의가 우리에게 입혀졌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화목 제물이 되셨고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신 것이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이다.
2. 성경의 역할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눈을 밝게 한다. - 우리를 인도하며 지혜를 주시고 이해시키며 경고를 주는 능력도 가졌기에 그 가치를 말로 다 할 수 없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이해력이 덜 미치는 후미진 곳에 빛을 비추어 우둔한 사람을 지혜롭게 한다. 말씀은 살았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검보다 예리하다 관절 골수도 찔러 쪼개며 사람의 심령도 감찰하시다.(히4:12)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질병이 아니다 자녀가 그 말씀을 가지고 예배하도록 구비시켜 주신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교훈하시고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신다. 또한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신다.(딤후3:16-17)
예수는 이 땅에 죄인을 구하려 오셨다.
* 소감 : 천지를 창조하신 삼위의 하나님을(창1:26) 확실하게 느낀다. 하나님은 인간이 타락할 것을 이미 알고 계셨다. 그래서 화해의 길을 열어 놓으시고 그 길을 예수그리스도에 맡기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면서 죄 없으신 인간이시기에 묵묵히 인간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시며 하나님과 인간의 화해시키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그러기에 오늘도난 주안에서 숨쉬며 삽니다.
* 견해 : 완전히 창조된 인간일까. 아직 완전하지 않았기에 타락한 것이 아닐까. 완성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 완성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을 완전하게 지으시고 생령으로 살게 하시면서 자유의지라는 것을 주셨기에 인간이 변질될 것을 아신 것이다. 그 인간은 지금 여기가지 문제로 하나님을 찾고 있다 그 중에 한 인간이 나였다.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오늘도 승리하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