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휴대폰 '듀퐁폰(IM-U510LE)'이 온라인
구매 예약을 시작한지 6일 만에 예약구매자 1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카이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회사인 에스. 티. 듀퐁(S.T. Dupont)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탄생한 명품 휴대폰 '듀퐁폰'은 온라인 구매 예약을 진행한지 6일 만에 예약자 1만 명을 돌파했다.
스카이 측에 따르면, 듀퐁폰의 온라인 구매예약 사이트는 10월 8일 오픈 이후 하루 평균 1,500여명이 구매 예약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까지 실 구매 예약자는 1만 명을 넘었다. 예약 구매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7일까지 총 1만5,000명 이상이 예약 구매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스카이 듀퐁폰이 온라인 구매 예약 사이트 오픈 이후 하루 평균 1천명 이상이 예약하고 있어 17일 정도 1만 여 명이 예약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13일 현재 예약 구매자가 1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라며 "출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구매예약 사이트 오픈 초기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현재까지 지속적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런 스카이 '듀퐁폰'의 인기는 기존의 명품폰과는 차별화된 '나만을 위한 명품폰'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이름만 명품폰이 아닌 명품 브랜드의 독특한 제품 특징과 합일치된 듀퐁폰 고유의 제품 아이덴티티가 소비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카이와 에스. 티. 듀퐁이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명품 휴대폰 '듀퐁폰'은 오는 10월 23일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