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 후배님 안녕하십니까?
여름 태양이 아무리 뜨거워도 북후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열기보단 못할 겁니다.금번 제15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는 선, 후배님의 덕분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25기들도 어느덧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비록 지천명(知天命)을 넘은 육체는 다소 주름지고 망가졌겠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들의 유년의 흔적은 고스란히 숨어 있는 북후중 모교
우리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하며 까르르 웃어보지 않으시렵니까?
험한 세상 살아오면서 묻어뒀던 아픔도 서로 나누고 서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음 합니다.
존경하는 선, 후배님
8월31일 오전 10시 북후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우리들의 꿈이 자라던 북후중 운동장으로 모이는거!
사춘기 그 시절로 돌아가 함께 뛰고 뒹굴어봅시다.
그동안 애쓴 선배님들의 보람이 있어
아무 부담없이 그리운 얼굴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그날 꼭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시 한편 적어봅니다.
“오늘도 좋은 날이 이곳도 좋은 곳이
좋은날 좋은 곳에 좋은 사람 함께 있어
좋은 술 좋은 안주에 좋이 놂이 좋아라~“
태양의 계절 8월 더위먹지않게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5회 준비위원장 강중호
13회. 17회~34회, 37회 총20개 기수가 참여합니다.
첫댓글 시가 맞긴 맞나요? 이렇게 바꿔 봅니다.
오늘 이곳에
모든것이 다 좋다~~
시를 쓴 분의 뜻에 따라 그대로 적었습니다.
중호 형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준비에 수고가 많습니다!
개회식 시간이 여기다르고 저기다르고...
멀리서 가는사람들은 곤란합니다 ㅎㅎㅎ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