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가 창립된 지 어느덧 9년이 다되어 가나보네~ 그동안 소규모 어우러진 모임안에서 나름 다사다난한 일들도 많았다 싶은데 변함없이 유지되는 것을 보면 이런 일을 맞으면 참으로 다행이다는 생각이 드누만~
현재 임원은 아니지만 그동안 함께 나누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있기에 [추천연친구] 관련하여 문자를 발송하였네~ 혹시나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문자를 발송했는데 문자를 발송하자마자 한 친구가 본인건 없는데 아들내미가 모아둔 헌혈증서 몇개가 있다고 주소를 찍어달라는 문자를 받고 감동되어 마음속 감동의 눈물이 흐르고 있던 중~ 또다른 3명의 친구가 전화해서 모아둔 헌혈증서가 있다고 하니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고 폭풍감동이 밀려오던만... 또다른 2명의 친구는 10만원..20만원씩이나 보내준다고 계좌번호를 찍어달라니... 감개무량 고마워서 뭐라 답변할 말조차 생각나질 않고..
마음같아서는 몇만원씩이라도 십시일반 모았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동창생 당사자가 아니어서 오지랖을 펼칠 수는 없고... 힘든 친구들에게 괜한 부담감을 주는 것 같아서 차마 표현은 못하고 헌혈증서 모아지면 가지고 가면서 개인적으로 작은금액이라도 전달하고자 했는데 말하지 않았는데도 먼저 10만원 20만원씩 마음을 보내온 친구들이 있으니 그 어떤 표현도 모자라고 그저 "친구야,고마워~~"라는 문자만 달랑 보냈는데 이래서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표현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
친구들아, 지금 당장 내가족과 내가 안녕하다고 해서 누구도 예측불허한게 인생이지 않는가? 나도 친구도 어떤가족도 언제든지 이런 상황에서 자유할 수 없는 일...
이 시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할 부분은 경제적으로 안정이 된 친구들은 보험이 가입되어 위급한 상황이 와도 보장받는 것도 별의미없겠지만..
보험이란게 경제적으로 버거운 친구들은 살아가면서 꼭 준비하여야 할 우선시되는 재산목록1호인 것 같네. 이미 잘 준비해둔 친구들도 많겠지만 아직 준비되지 않은 친구들은 지금에야 보험가입을 하려고 하면 나이가 적지않아서 실질적인 납입금액이 만만치 않을걸세~ 참고로 다른보험도 보험이지만 우선순위로 앞으로 살아가면서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불시에 찾아오고야 말 질병과 상해는 이세상 누구도 제외될 수 없지 않는가?
참고로,상해나 질병시 년간 5000이나 1억범위에서 진단비 병원비 통원치료비까지 혜택받을 수 있는 실비보험으로는 설계사를 끼지않고 생명보험이 아닌 온라인이나 방송되는 화재보험을 이용하면 흥국화재-암보험 /동부화재-메리츠화재보험-LIG:실비보험이 금액도 적고 보장받을 수 있는 조건이 타사에 비해서 좋은 조건이니 아직까지 준비되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면 당장 당하지 않았다고해서 그냥 간과하지 말고 이번기회에 꼭 살펴보고 이미 가입되어있다면 금액을 살펴보아 추가가입하고 아직 준비되지 않은 친구가 있다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중대한 질병이나 건강상의 문제발생시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더욱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니 이용하게나~
3년전에 주봉친구 위암수술 받았을때도 이런 기분을 맛보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런 일이 있다보니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네.
친구들아, 보험준비도 당연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인체에 백해무익한 담배는 무조건 끊고, 술은 차마 끊으라는 말까지는 못하겠고 절주하도록 일상을 돌아보고 관리해보게나~~
그럼,모두들 건강한 심신으로 풍요로운 이 가을에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가게나~ 난,담주에 거제도로 빙빙돌아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네~ 모두들 마니마니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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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2.10.19 조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