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서구청 옆 한샘건물 4층에 뮤즈색소폰클럽의 터를 마련하고
방음 및 인테리어 공사 중 입니다.
색소폰을 불면서 소리가 우렁찬(?) 관악기들은 지하에서 연주와 연습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숙명과도 같은 고정관념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침침하고 우울한 숙명과는 결별하려 합니다.
무대는 지상 4층에 3면을 통유리로 창을 내어 밝은 햇살과 함께하는 넓은 공간으로
휴게실은 연주와 연습 사이에 상쾌한 바람과 마주 하는 쉴 공간,
그리고 답답하고 좁았던 개인 Booth는 보다 넓게 사용하고
시창을 통해 거리를 바라보면서 연주할 수 있어 답답함을 없엘수 있도록
방음공사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지상에 색소폰클럽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방음과 인테리어에
두세배 힘든 과정을 격고 있지만 준비가 완료되면 힘들었던 만큼 두세배
더 보람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좀 더 좋은 연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보다 더 좋은 연주 환경은 없겠지만 말 입니다.
공간과 클럽회원 모두가 항상 밝고 즐겁게 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색소폰클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