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여름 장기해외도보는 이란의 카스피해로 갑니다

[오늘도 걷는다]

1. 이란현지와 접촉, 알아본 결과 여름에는 실크로드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쉬고 밤에 걸어야하는 상황이지만 저는 이런 야간도보를 해보려했으나 해외도보 뜻을 같이하는 회원분들이 해외에서 그것은 무리일거라는 조언에 따라 장소를 카스피해로 정하고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듯한 실크로드(쉬라즈, 에스파한)를 걷기로 결정했습니다.

2. 이란국경 카스피해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약 300키로가 되므로 10일정도면 무난히 걸을수 있고 제가 이란근무시 지프차로 여행을 해본 경험이 있어 기후가 온화하고 카스피해 길옆에 오렌지나무가 재배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유사한 지역이며 음식점과 호텔이 잘 준비되어있는 이란의 휴양지랍니다.

3.일정은 7, 8월경에 실시할 예정이며 제가 학교 교사인 관계로 여름방학 기간을 부득이 이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름장기도보도 제주에서 하고자 계획하고 있어 일정 조정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제가 다니는 학교의 2011년 일정이 2월말에 확정되면 여름방학날짜가 정하여지니 그떄 날짜일정을 정하여 공지올릴께요.

[주목]

여름이 기다려 집니다^^

[오늘도 걷는다]

저두 설레입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