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긍휼이 충만하신 하나님 ! 주께서 저희들을 택하여 주시고 오게 하시고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케 하옵소서. 저희가 받은 복이 많음을 알면서도 주님을 찬양할 제목을 잃어버리고 불평과 슬픔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이 예배를 통하여 확신과 감사가 넘치며 찬양이 솟아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찬양 드리기에 인색해 하며 교만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고백합니다. 주님 !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기뻐하기보다는 세상의 명예와 재물을 더 사랑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임하시는 그 날 저희가 찬양하는 입과 기뻐하는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 하나님 ! 연말연시를 맞아 여러 가지 모임들에 많이 참석을 합니다. 어떤 모임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망각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을 하지 않도록 저희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성도된 본분을 지키게 하심으로 저희의 삶이 늘 주님께 드리는 귀한 예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오신 성탄절을 하나의 절기로 지내게 하지 마시고 주님이 저희를 위하여 고난받으시고 죽으시기 위하여 오시는 주님이심을 알게하시고 저희가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기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 이 세상의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도 향락에 휘청거리는 성탄절이 되지 않게하시고 왜 주님이 이 땅에 오셔야만 했는지 진정으로 깨닫게 하셔서 주님을 영접하여 새 삶을 찾을 수 있는 귀한 계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평화가 이들의 마음속에도 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복음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 고 늘 강건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후 예배 (구원의 은혜가 넘치는 성탄절에 맞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 65 '4)
이 땅에 화평을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찬송합니다.. 받은 복이 많음에도 찬미할 제목을 잃어버린 채 불평과 늘픔 속에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이 예배를 통하여 확신과 감사에 넘치는 찬양이 솟아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의 영광된 기쁨이 저희 모두의 가슴에 새겨지는 예배가 되기를 인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주님께 찬양드리기를 인색해하며 교만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고백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기뻐하기보다 세상의 재물과 명 예를 좋아했음을 부끄럽게 아룁니다. 주님께서 임하시는 그날, 저희가 무엇을 들고 설 수 있사오리가? 찬양하는 입과 기뻐하는 마음으로 서기 바라나이다. 구원의 하나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는 이 대강절 기간에 시험당하고 있는 모든 심령들에게 구익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결국에는 찬양이 넘치며 항상 기뻐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 나라 모습이 너무 엉망입니다. 절망의 소식들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희탕을 단념한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쓰러지는 이 민족, 이 백성을 긍흘히 여기시옵소서.
수많은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끝까지 의심치 않고 하나님만을 의탁하는 그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곤, 참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님이 서희들에게 찾아오셨듯이, 구원을 진정으로 갈급해 하는 영혼들에게 찾아갈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교회 내에 갇혀서만 주님의 오심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저희들 되지 말게 하시옵고, 거리에 나가서 주님의 오심을 외치며 찬양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서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만 할지 대책이 서지 않아 근심에 눌린 심령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시고,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웃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도하시옵소서. 목사님을 도우시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