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 음주운전 단속 중, 외제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 뒷자리에 타고 있던 가수 강민주가
자신의 힛트곡이 담긴 cd를 선물하여 제 취향에 맞을 거
같다며 선물하네요 ㅎ
잠시 후, 사무실로 개인택시 운전자를 자동차관리법으로
형사 입건하기 위해 임의 동행하여 왔습니다.
주간 서울에서 돈을 벌어 저녁에는 정선 카지노로 가기 위해 최고 속력으로 가면서 무인단속 카메라를 피할 목적으로 그것도 개인택시 운전자가 그랬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도박 중독증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깨우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강민주 내가 좋아하는 가수인데~ 얼굴도 예쁘네요^^
고속도로 근무하면서 재미있는 일도많겠네요ㅇ일도하고 좋은추억도 만드세요
여기 근무하니, 에피소드가 너무 많네요. 틈나면 함께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