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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스크랩 산야초 효능 모음 (참고용)
산적 추천 0 조회 58 11.11.26 15: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야초별 효능과 치유되는 신체부위 정리모음

 

1)가래나무(=추자)

폐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 주고 기침, 해소, 천식에 좋다.

폐암에도 특효가 있다고 한다

 

2)가시 오갈피(오갈피과, 무독성)

맵고 따뜻한 성질이다. 몸속의 풍·습을 제거하고 간, 신장을 보신하며 심줄과 뼈를

견고히 한다. 여름, 가을에 근피나 목피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3)갈근(=갈화=칡뿌리, 콩과, 무독성)

달고 매운맛이다.

비장과 위 2경으로 들어간다. 소화를 촉진시키며 땀을 잘 내어 열을 식힌다.

감기, 오한, 발열, 목뼈와 등뼈가 아픈데 좋다. 초봄이나 늦가을 에 뿌리를 채취하여

약재로 쓰고 여름에 꽃을 따서 햇볕에 말려 쓴다.

 

4)갈대(=노근, 벼과, 무독성)

단맛이며 찬 성질이다.

폐장, 위장으로 약 기운이 들어간다. 위장에 나쁜 열을 제거하고 폐를 맑게하며

화끈화끈한 번조증을 없앤다. 위장의 해독 작용을 잘 한다.

봄, 여름,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깨끗이 말려 두고 끓여 먹는다.

 

5)감나무 잎과 열매(생감, 익은 감)

감나무 회초리와 잎새는 고혈압, 중풍을 막아준다. 생감도 중풍, 혈압에 좋고

만취의 술을 깨게한다. 익은감, 홍시는 장을 다스려 대변을 조절 한다. 감꼭지는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때 달여 먹으면 특효다. 폐기능을 튼튼히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6)개미취(=자원, 국화과, 무독성)

전초를 쓴다. 쓴맛을 나타내며 따뜻한 작용을 한다.

폐를 원활하게 하여 가래, 해수를 고친다.

초봄과 가을에 전초를 채취한다. 수전복(물에 끓여 먹는 것을 말한다)한다.

 

7)고삼

콩과의고삼 혹은 쓴 너삼이라고도 부른다. 전초를 짖찌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죽고

옛날집의 재래식 변기에 넣으면 모든벌레가죽지만 사람이 적당량을 쓰면 독이 없고 간,

신장, 대장, 소장을 이롭게 하며 병든 것을 고쳐 준다. 술에 뿌리를 볶아서 쓴다.

청열조습 작용. 거풍살충 작용. 몸속에 물길을 잘 조종해 준다.

 

8)곰취(무독성)

폐장으로 들어간다.

꿀을 발라 구어서 쓰면 폐기능을 잘 다스리고 해소, 가래를 멈추어 준다.

봄에는 싹을 나물로 먹고 가을에는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수전복한다.

 

9)꼭두서니(무독성)

쓴맛이며 찬 성질이다.심장과 간장으로 들어간다.통경활혈하고 지혈,양혈,어혈을 제거한다.

뿌리와 열매를 가을에 채취하여 여인들 월경병에 수전복하면 신통한 효과를 본다.

 

10)관중(면마과, 약간의 독성)

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간과 위경으로 들어간다. 회충, 요충, 균충, 조충 등에

살충효과가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응달에서 말려 쓴다.

 

11)괴화나무(콩과, 무독성)

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간과 대장으로 들어간다. 장을 잘 다스려 치질을 통치하고

양혈, 지혈작용을 한다. 여름에 미개한 꽃봉오리나 가을에 열매

꼬투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12국화(=감국=일청=여경, 무독성)

달고 쓴맛이다. 폐와 간으로 들어간다. 몸속의 풍열을 훑어내고 간을 청소하며 눈을

밝게하고 청열, 해독작용을 한다. 늦가을에 꽃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태워서 재로 쓰기도 한다

 

13)금은화(인동초)

겨울을 참고 견디며 시퍼렇게 살아가는 덩굴성 나무가 인동초다.

단맛이며 찬 성질이다. 폐와 위경으로 들어간다.

풍열을 쫓는다. 덩쿨, 잎, 꽃 전초를 쓰는데 몸이 붓는 병, 신장염, 방광염, 치질,

감기 열병, 피부병, 류머티즘에 좋다.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해볕에 말려 쓴다.

 

14)나팔꽃씨(=견우자)

사하제로서 가슴과 배에 뭉친 것을 풀어내린다. 설사를 함으로써 막힌 것을 뚫어준다.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써서는 않되며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사용해야한다.

 

15)누리장나무(=개오동, 마편초과, 무독성)

쓴맛이며 찬성질이다.간과 비장으로 들어간다.풍·습을 없애고 중풍,고혈압에 좋은약재다.

여름과 가을에 가지와 잎을 달여 먹는데 누린내가 심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16)다래(=미후도, 산중의 귀물)

신장, 위경으로 들어가며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

가슴이 답답한데, 소갈, 황달, 석림, 치질, 반위, 이뇨에 좋다.

과일은 즙으로 복용하고 초봄에 덩쿨을 잘라 물을 받아 마시고 뿌리는 달여 먹는다.

 

 

17)달개비(=닭기상사리=앞적초=닭의장풀, 무독성)

단맛이다. 심장, 간장, 비장, 신장, 대장, 소장 6경으로 들어간다.

이뇨, 종창, 청열, 해독작용을 한다. 여름 에 거둬들여 햇볕에 말려 쓴다

 

18)당귀(=승검초, 무독성)

삼년생 약초로 2년생을 약으로 쓴다. 당귀는 부인들의 모든 병을 통치한다.

혈을 보충하여 빈혈증에 좋다. 당귀 몸통 상부는 증혈 보익하고, 가는 뿌리는 파혈축출

작용을 한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근경을 채취 하여 수전복한다. 삼년이 되면 후손을

번창하기 위하여 씨를 맺고 대궁이 서며 뿌리가 나무화 되고 죽는다.

 

19)대추(=대조, 무독성)

단맛이며 따뜻한 성질이다. 비장과 위장으로 들어간다.

비장을 보호하고 위를 화합하며 잠을 잘 오게 하고 체면상태에 들게 한다.

 

20)더덕(=양유, 무독성)

폐장, 간장, 대장으로 약기운이 들어간다.음을 양성하며 폐를 윤택하고 가래를 제거해주며

배농작용을 한다.청열 해독작용을 한다.젖을 잘낸다.초봄과 늦가을에 채취하여 근경을쓴다

 

21)도라지(=길경, 도라지과, 무독성)

쓰고 매운 맛으로 폐장과 위장으로 들어간다. 폐를 열고 담을 없애며 고름을 없애고

기를 이롭게 한다.

 

22)독할(땃드릅 뿌리, 오갈피나무과)

맵고떫은 맛이며 따뜻한 성질이다.신장과 방광경으로 들어간다.거역하는 풍·습을 몰아내고

찬 기운 을 훑어낸다. 초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잔털을 제거하고 불에 구어 말리거나

햇볕에 말려 쓴다.

 

23)박(=동과자, 박과, 무독성)

단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간장으로 약 기운이 들어간다. 몸에 습한열을 제거하고 담,

배농제거를 한다. 성숙한 열매 속 씨를 햇볕에 말려 쓴다.

 

24)마(=산약, 무독성)

단맛이다. 비장, 위장, 폐장, 신장으로 들어간다. 4가지 장부를 보익하니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은 드물다. 가을에 뿌리 를 채취하여 햇볕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쓴다.

 

25)마가목(=칠조목=정공동, 무독성)
열매는 괴혈병에 특효약이다. 비타민 결핍증에좋다. 줄기와 내피는 가래를삭혀주고 관절염,

고혈압, 폐 결핵, 위염에 좋다. 진액을 증가시키고 잠을 잘 오게 한다.

 

26)마타리

부인의 모든 병에 신효하다. 이북에서는 민간요법이 많이 발달되어 부인들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월경불순, 대하증, 생리통, 위장장애에도 그 효능이 뛰어나다.

 

27)맨드라미(=계관화, 비름과)

단맛이며 서늘한성질이다.수험작용과 지혈작용을 한다.설사를 멈추게하고 체한 것을내린다.

붕루에 신효하다. 가을에 꽃송이와 씨앗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두고 쓴다.

 

28)메밀(여귀과, 약한 독성)

모세혈관의 약화를 방지하고 뇌일혈, 중풍을 예방한다. 내장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열을

식혀주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내장이 찬 음인은 이 음식을 피하는게 좋다. 열매가 약이다.

 

29)모과(장미과, 무독성)

신맛이며 따뜻한 성질이다. 간장의 병을고쳐주고 비장을 좋게하며 근육통, 뼈골 아픈데

명약이다. 습을 제거하고 위를 잘 다스린다.

늦가을에 잘 익은 열매를 따서 살짝 삶은후 썰어서 햇볕에 말려 두고 쓴다.

 

30)목적(=속새풀=절절초, 속새과, 무독성)

달고 쓴맛이다. 폐, 간, 담으로 들어간다.

풍열을 훑어내고 눈에 붉은 기의 막을 훑어내며 폐와 간, 담을 아주 좋게 만들어 준다.

초봄,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지상부만 쓰는데 검을 마디를 제거 하고 응달에 말려 쓴다.

 

31)목통(으름덩쿨, 무독성)

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심장, 소장, 방광으로 들어간다. 이뇨, 화병에 좋고 기를

통하게 한다. 월경을 꼭 나오게 하여 임산부가 많이 먹으면 낙태를 한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줄기를 채취 하여 껍질을 긁어 햇볕에 말려 쓴다.

 

32)물강활(=들강활=강호리, 무독성)

맵고 씁쓸하다. 몸을 덥게해 주며 신장, 방광으로 약 기운이 들어가 풍한을 몰아내고

풍습으로 인한 통증을 멈추며 감기, 오한, 발열, 두통, 사지동통을 치료한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근경을 채취하여 달여 먹는다

 

33)물푸레나무(=진피, 무독성)

북아시아 등지에 널리 분포하며 그곳 사람들은 밭에 재배 하여 비상약으로 많이 쓴다.

다발성 관절염, 통풍, 위장장애, 소화 불량에 효과적이다.

나무의 수피 껍질을벗겨 따뜻한 물에 담그면 파란 물이 우러나는데 그물을 마시는 것이다.

부작용도 없이 효과가 대단하며 채취시기는 4계절 항상 할 수 있다.

 

34)박하초(꿀풀과)

매운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폐와 간으로 간다. 풍열을 훑어내고 소변을 걸러내며 목구멍

아픈데 좋다. 전초를 그늘에 말려 쓴다.

 

35)밤나무(무독성)

나무 속껍질 즉 백피를 옷 오른데 달여서 씻으면 신효하다. 밤톨 속껍질은 삶아 먹으면

회충이 전멸한다. 밤은 태음인의 명약, 건강식품이며 영양식품이다

 

36)백부자(=노랑돌쩌귀=계백부자=남성부자, 미나리아재비과, 맹독성)

맵고 단맛이며 간과 위경으로 들어간다. 담과 바람기를 물리치고 한·습을 물리치며 진통제

역할을 한다.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에 잔털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쓴다.

맹독성으로 주의를 요한다.

 

37)백지. 구지랑대

백지. 구지랑대. 미나리과에 속하며 향백지 등 다른 이름이 일곱가지가 더 있다.

여름과 가을 양계절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무독성이며 매운맛과 따뜻한 성질을

갖고있다.우리몸의폐,비,위 3경에서 약기운을 받아 풍비로오는 대변을 이롭게 하고 임질,

이뇨, 두통에 좋고 진통 작용, 거풍, 해표, 막힌 코를 뚫어 주며 두풍증을 다스려 준다.

 

38)뱀딸기(=사매, 무독성

북한에서는 아주 귀한 약초로 쓰이는데 항암작용을 한다. 위암, 자궁암, 코병, 인두암,

폐암, 목 아픈데, 디프테리아, 화상, 기침, 백일해, 감기 등에 쓰인다.

여름에서 초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푹 달여 먹는다.

 

39)복분자

장미과의 복분자. 산딸기를 조금 덜 익었을 때 채취하여 술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무독성이며 달고 신맛에 간과 신장으로 들어가 보간, 보신해 주며 정력을 증강시켜 주며

수없이 보는 소변을 고친다. 저절로 새어 나오는 정액을 감추어 주고 양승작용을 해 준다.

 

40)봉선화(=금봉화=봉숭아, 유독성)

옻이 올랐을 때 봉선화 전초의 즙을 바르면 잘 낫고 생선 중독에 흰 봉선화 씨를 달여서

물로 마시면 신효하다.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자기나 나이대로 씨앗을 으깨서 물로

넘기면 가시가 녹아 없어 지는데 이빨에 닿으면 이빨이 녹는다고 한다.

 

41)뽕나무 뿌리껍질(상근백피)

뽕잎,가지, 나무속껍질, 상황버섯 폐로 들어간다.뽕나무 가지로 젓가락을 만들어 사용하면

중풍이 예방된다.가장 효과적인것은 뿌리 속껍질이며 사철 채취가 가능하나 가을것이 좋다.

보혈, 강장, 동맥경화증, 감기로 인한 열, 기침에 좋다.

 

42)부자(미나리아재비과, 맹독성)

맵고 단맛이며 뜨거운 성질이다. 싸늘하게 식은 몸을 덥혀주고 양기를 돕고 화기를

보익하며 진통제 역할을 강하게 한다. 풍·한·습과 사기를 물리치는데 특효약이다.

수치를 정하지 않은 것을 함부로 쓰면 생명을 잃는다.

 

43)북나무잎의 진딧물 혹은 하루살이 벌레집

옷나무과에 속하며 북나무잎의 진딧물 혹은 하루살이 벌레집, 북무 붕탱이라고도 부른다.

신맛에 찬 성질이고 독이 없으며 폐, 신, 대장 3경으로 약 기운이 받아 들여진다.

몸속 특히 폐에 화기를 제거하고 땀을 걷고 지혈 작용을 하며 정력 증강, 소변을 정리해

주며 기침을 멈추고 이쏘는데 달인 물은 물었다 뱉기를 되풀이 하면 신통하게 가라 앉는다.

 

44)분홍토끼풀(=자주달개비=분홍클로버, 무독성)

해소,천식,가래를삭히고 부스럼,통풍에좋다.개화기에 꽃이삭을 채취하여 말려서수전복한다

 

45)부초(=구채자=당구자, 무독성)

맵고 짠맛이다. 간장, 신장으로 들어간다. 간과 신장을 보신해 주어 남자들의 양기를

돋구어 주며 요통 을 억제한다. 강장식품이며 약리작용이 충실하다. 잎은 즙으로 약을 해

마시고 가을 에 열매를 채취하여 수전복(물에 끓여 먹는 것을 말한다)한다

 

46)사철쑥(=인진=생당쑥=정종쑥=인륵=가인진=석인진, 국화과, 무독성)

쓰고 매운맛이며 간, 비장, 방광으로 들어간다. 몸속에 습기와 열을 해독하며 황달을 쫓고

간염, 담석에 특효약이다. 음력 5~6월에 채취하여 지상부 전체를 베어 쓰는데 수전복한다.

 

47)산동백(무독성)

아이를 낳고 훗배가 아플 때 가지를 꺾어다 달여서 먹으면 신통하게 낫는다.

4계절 것 모두 쓸 수 있다.

 

48)산사자(아가위장미과, 무독성)

시고 단맛이다. 음식 먹고 잘 체하는 사람, 고기 먹고 체한데 모든 체기를 내리며 비장,

위장, 간장경 으로 들어간다. 가을에 열매를 채취하여 반씩 잘라 햇볕에 말려서 쓴다.

 

49)산수유(층층나무과, 무독성)

신맛이다.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복익해 준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의 씨를 빼내어

살만 말려 쓴다. 술에 섞어 먹어도 좋다.

 

50)산작약(=백작약=금작약, 미나리아재비과, 무독성)

쓴맛과 신맛이다. 간장과 비장으로 들어간다. 간기증, 간화로 인한 가슴, 배아픈 병에

진통작용을 하며 월경통,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세를 없애준다.

4~5년 묵은 약재를 가을에 채취하여 이질 복통 등에도 쓴다.

 

51)산초(=천초=초홍=초피=파초=화초=촉초, 유독성)

맵고 화한맛이며 따뜻한 성질이다. 볶아서 쓴다. 몸속에 더운 기운 을 머물게 하고

찬 기운을 내보낸다. 진정작용, 살충작용을 한다. 임산부는 먹지 않는다. 가을 과실을

채취하여 알맹이는 기름을 짜서 식용, 해소, 천식에 쓰고 알 껍질도 약재로 쓴다.

 

52)주싹. 삽주뿌리(창출,백출)

동약 국화과에 속하는 풀로서 창출, 산계산강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전지역 산

(야산이나 중간산 정도의 중턱)에 분포되어 있다. 새싹의 연한 순이 올라 올 때는

나물로 또는 쌈거리로 먹으며 싹을 뜯은 자리에서 뿌연 진이 나온다.

같은 뿌리내에서 울퉁불퉁 긴쪽 윗부분은 창출이라 하고 둥글둥글 아랫부분은 백출이라

하며 성질과 효능은 큰 차이가 없어 같은 것이다.

 

쓰고 메우며 독특한 향내음이 짙게 난다. 비장, 위장, 폐장, 대장에서 약성분을 받아

들이며 헛배 부른데, 소화불량, 해소, 천식, 속이 냉하고 허약하며 고질적인 설사에

좋은 삽주풀 뿌리이다. 백출 벌꿀잼은 위장이 약하여 소화에 늘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강력한 소화제이며 냉한 몸에 열기를 얻을 수 있다.

 

53)세신(=족두리풀, 무독성)

맵고 따뜻한 성질이다. 폐와 신장으로 간다. 몸속의 풍·한을 제거하고 진통제 역할을 하며

가래를삭히고 기침을멈추며 두통,치통을 다스린다. 봄과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쓴다.

 

54)소루쟁이(=양재, 소독성)

쓴맛을 나타내며 찬 기운이다. 더운 피를 식히고 살충작용을 한다.

가려운 곳에 끓여 씻고 바르며 각혈, 변혈, 자궁출혈 등 각종 출혈병에 좋다.

위, 대장에 약리작용을 잘 해내므로 한방에서는 대황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55)소영(참싸리 뿌리, 무독성)

부인들의 자궁출혈병에 좋다. 혈액상승 효과가 있다. 뿌리를 캐다가 끌여 먹으면 병이

신통하게 낫는다. 가을 것이 가장 좋다.

 

56)쇠뜨기(=문형, 무독성)

쇠뜨기는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두종류 모두 약리작용은 같다. 짜고 쓰며 냉하다. 폐장,

신장, 방광으로 약 기운이 들어간다. 해소, 천식, 해열, 소변을 잘 몰아서 내보내고 장속에

헐은 상처를 치료하며 항암작용을 한다. 가루를 만들어 먹거나 따뜻한 물에 우려서 먹기도

하고 끓여서도 먹는다. 여름에 채취하여 응달에서 말린다.

 

57)솔잎, 곤포, 검정콩

솔잎과 곤포(다시마), 검정콩이 서로 만나면 만가지 병을 고치고 마음이 청정심으로

견고해 진다. 당뇨, 고혈압, 저혈압, 영양 실조, 비타민C가 부족하여 생긴 일체의 병,

몸안의 나쁜 중독을 모두 해독해 준다.

 

58)약쑥(국화과, 무독성)

쑥은 수십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30여 종이 있다. 쓴맛과 매운맛을 나타낸다.

비장, 간장 신장으로 약 기운이 들어간다. 찬것을 훑어내고 진통작용, 항암작용, 지혈작용,

냉병, 부인 냉병, 치질, 감기, 오장 을 편안케한다.

음력 5월 단오를 기점으로 채취하여 응달에 말려서 쓴다.

 

59)어성초(=약모밀, 삼백초과, 무독성)

언뜻보면 고구만 순같이 보이지만 이것은 어성초라 하며 삼백초과에 속한다.

생선 비린내가 지독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며 약간 매운 맛에 찬 성질이다.

간, 폐, 신장으로 간다. 열을 내려주고 해독 작용을 한다. 이뇨, 종창을 제거한다.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늦여름에 지상부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면 냄새도 사라진다.

청열해독 작용. 소종이뇨 작용. 고혈압, 당뇨에 이보다 더 좋은 약재는 없다.

 

60)엉컹귀(대계, 국화과, 무독성)

단맛이며 서늘한 성질이다 간과 비장으로 들어간다. 피를 만드는 비장기능을 좋게하여

괴혈병, 객혈, 어혈증에 좋다. 지혈, 양혈작용을 한다. 여름과 가을에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거나 태워서 숯으로도 쓴다.

 

61)연근, 연꽃, 연심(무독성)

달고 짠맛이다. 심장, 위장, 간, 폐 4경으로 들어간다. 지혈작용을 한다. 어혈,각종

출혈증에 신효하다.초봄,가을,겨울에 뿌리,열매,심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62)영실(찔래나무 덩쿨의 열매, 무독성)

꽃을 따다 따뜻한 물에 담근 후 그 물로 목욕을 하면 여자의 몸에서 향내음이 나며

미인이 된다. 열매 와 뿌리를 채취하여 달여 먹으면 신장염, 방광염에 좋고 소변을 잘 낸다.

잠을 잘 오게 한다.

 

63)여귀초

집 근처나 묵밭에 흔하다. 더위를 먹었을때 한대접 즙을 내어 마시면 신효하며 일사병에도

즙에 생강 즙을섞어 마시면 효과가좋다. 벌이나 독충에 물리고 쏘였을때 잎을짓쪄 부치면

그 효과가 뛰어나다. 봄에서 여름까지 채취한다.

 

64)오미자(목련과, 무독성)

신맛을 내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폐장과 신장으로 들어간다.

폐 기능을 좋게하고 신장 계통을 튼튼하게 하며 진액을 생산하고 땀을 없애준다.

가을에 붉은 열매를 채취하여 식초에 고루 담궈 햇볕에 말려 쓴다.

 

65)옥수수 수염(=옥촉서=옥수미, 무독성)

신장병, 이뇨작용, 각기, 간염, 담도결석, 황달에 뜻밖의 약효를 나타내 며 먹기 좋고

효능이 좋다. 여름, 가을에 수염을 구하여 잘 말려 두고 쓴다.

 

66)용규(까마중)

가지과의 용규. 까마중. 까마젓 40~50대들이 받머리에서 따 먹던 귀한열매이다.

지상부 전초를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서 쓴다.

쌉쌀하고 찬 성질의 무독성이다. 아랫배에 맺힌 열을 풀어 소변을 잘 내리고 청열해독,

산결소종하며 간장, 비장 폐장, 방광의 병을 고친다.

 

67)원추리(무독성)

소변과 대변을 잘 통하게 하고 월경 불순, 대하증, 젖 부족 젖알이에 좋다.

초봄이나 가을에 근경 뿌리를 캐서 수전복한다. 초봄에 원추리국은 유명하며 소변병을

치료한다. 뿌리에는 물방울같은 약통이 수십 개 달려 있다.

 

68)율초(=환삼덩쿨, 삼과, 무독성)

쓴맛과 단맛을 나타내며 찬 성질이다. 간장, 폐장, 대장, 방광 4경으로 들어간다.

더위 먹은 병에 특효다. 청열 해독작용을 한다. 오줌병, 임질, 잘 낳지 않는 이질,

설사병 모든 병에 신통하다. 영동지방에 가장 흔하며 이것을 재배하여 녹차로 시중에서

판매된다. 여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수전복한다.

 

69)은행(=백자=백과, 유독성)

쓰고 단맛이다. 폐와 신장으로 들어간다. 해소, 천식, 가래 끓는 병에 좋으며 소화를

촉진시킨다. 노란잎과 열매를 약재로 쓰는데 작은 독성이 있으므로 익혀서 써야 한다.

 

70)익모초(꿀풀과, 무독성)

약간 맵고 아주 쓴맛이다. 몸을 서늘하게 해 준다. 간장과 심포경으로 들어간다.

나쁜 피를 몰아내고 기 본 피의 흐름을 좋게하며 해독작용이 강하다.

여름에 더위 먹은 병을 물리친다. 산모의 몸조리에 명약이다.

여름 개화기에 꽃 이삭 부분을 채취하여 수전복한다.

 

71)인동덩쿨

인동과의 인동덩쿨. 꽃은 금은화라 부르며 덩쿨, 잎새, 꽃 모두를 약재로 사용한다.

독성이 없고 단맛에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몸안에 쌓인 열, 뭉친 종기 등을 치료하며 감기,

목의 통증, 청열, 양혈(凉血) 작용, 해독 작용, 풍열을 흩어낸다.

 

72)잔대(=사삼, 도라지과, 무독성)

맛이며 찬 성질을 나타낸다. 폐와 간으로 들어가 폐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기를 좋게하며

해소를 물리 치고 위장을 보익한다. 부인들의 산후조리에 산삼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약재이다. 초봄과 가을에 뿌리를 캐어 쓴다. 잔대는 우리나라 어느곳이든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오래 묵어 살아가는 다년생 풀이다.

 

한약방 쪽으로는 잘 기록 되어 있지 않는 조상들의 슬기 속에서 살아오는 풀이다.

우리나라 조상들은 산후 조리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여기는 고귀한 풀뿌리이다.

잔대 또는 사삼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풀뿌리는 생긴 모양 또한 산삼과 같이 생겼으며

산후에 일어나는 모든 취약점에 후유증을 없애 주어 산모에게는 그 효능이 산삼에

버금간다고 하며 또한 몸속의 백가지 독을 풀어낸다고 전해진다.

이밖에도 잔대는 각종 산업공해에서 오는 화학약품 공해, 중금속, 농약의 독극성을

해독시키는데 특효하며 폐기능을 도와 담을 삭히고 해소, 천식도 잘 고친다고 한다.

 

73)제비쑥(=청호, 국화과, 무독성)

간, 담으로 간다. 피를 걸러주고 식혀주며 몸속의 온열의 사기를 몰아낸다.

눈을 밝게 한다. 여름 꽃피기 전에 채취하여 응달에 말려 쓴다.

 

74)주 목

미국에서는 껍질에 탁솔이라는 물질을 농축하여 여자들의 난소암, 모든 종양, 연주창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개발 연구중이며 현재는 1인분 의 약재를 채취하기 위하여 100년생

여섯대를 베어야 한다고 한다.

 

75)질경이(=차전초, 무독성

전초를 약으로 쓴다. 단맛이며 찬 기운이다. 신장, 방광으로 들어간다.

소변을 잘 운용하고 임질과 설사 를 멈추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해소와 가래 제거에 좋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수전복 한다.

 

76)참마

마과의 산약 참마는 독성이 없고 늦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약재로 쓴다.

맛은 달고 영양분이 많은 강정 약품이다. 비장, 위장, 신장, 폐장 4경로 약 기운이 받아

들여지며 받아 들여진 4경을 보신해 주고 약자의 건강을 강하게 지켜준다.

 

77)차조기(=자소옆, 꿀풀과, 무독성)

매운맛을 나타내며 따뜻한 성질이다. 폐장, 비장으로 들어간다.

땀이 많은 병, 고기먹은 독, 누에독, 오한, 발열, 구토, 땀이 나지 않는데에도 좋다.

여름에 씨앗이 여물기 전에 지상부 전체를 응달에 말려 쓴다.

 

78)참드릅(오갈피과, 무독성)

신장병, 당뇨병에 묘약이며 드릅나무는 위염, 궤양, 이뇨작용에 신기하다.

초봄에는 연한 순을 나물로 먹고 약재료로는 늘 껍질과 뿌리를 채취하여 달여 먹는다.

 

79)창출, 백출

약 기운이 위장, 비장경으로 들어간다. 비장기능을 좋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설사를

멈추게 하고 배변 조절을 좋게 한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근경을 채취하여 쓴다.

 

 

80)천궁(=궁궁이=미나리과, 무독성)

맵고 따뜻한 성질이다. 피의 흐름을 좋게하고 풍을 몰아내며 진통제 역할을 한다.

재배 약초이며 방향성 이 있어서 냄새가 강하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만 쓴다.

 

81)천남선(=우담남성, 유독성)

쓰고 매운맛이다. 폐장, 간장, 비장으로 들어간다. 담이 결릴 때 밀가루에 생것을 갈아

국수, 수제비를 해먹으면 1회에 특효를 본다. 번조증, 습열, 화담, 풍습을 물리친다.

초봄과 늦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를 수전복한다.

 

82)초용담(=용담초, 무독성)

쓴맛을 나타내며 찬 성질이다. 간과 담으로 들어간다. 간을 청결하게 하고 담열을

가라앉히며 습열을 잘 내린다. 아이들 경풍에 잘 듣는다.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만 쓴다.

 

83)큰달맞이꽃(=월영화초)

큰달맞이꽃은 영동지구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목감기에 연한 잎과 뿌리를 캐어 깨끗이

손질하여 끓여 먹는다. 유행성 목감기에 효과가 좋으며 씨앗은 기름을 내어 조석으로

한 숟가락씩 복용하면 고혈압, 비만증에 신통한 효능이 있다.

 

84)탱자(=지실=기각, 산초나무과, 무독성)

쓴맛이며 찬 성질이다. 비장과 위장으로 들어간다. 가슴과 명치가 아픈 병에 명약이며

가래를 내보내고 속에 쌓인 것을 내린다. 여름에 덜익은 어린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거나 불에 볶아서 쓴다. 이 열매가 성숙한 것을 한방에서는 기각이라고 한다.

 

85)토사자

간장기능을 좋게하여 근육을 발달시켜 남자의 힘을 지키고 신장을

좋게하여 정력을 좋게한다.  

 

86)토복령(청미래덩쿨, 무독성)

단맛이다.간과 위경으로 들어간다.청열,해독작용을 하며 습을물리치고 관절병을 좋게한다.

임질, 매독, 이뇨증에도 좋다. 가을과 초겨울에 뿌리를 캐어 썰어서 물에 이틀정도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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