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g-jin Cho beethoven piano sonata No.8 in C minor (02.March.2018)
I. Grave-Allegro di molto e con brio (엄숙하고 경쾌하게 매우 활발하게)
II. Adagio cantabile (느리고 우아하게 노래하듯이)
III. Rondo: Allegro(경쾌하며 빠르게)
조성진은 2015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여 일약 스타가 되었다. 서울예고 재학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으로 유학했다.
그는 1994년 5월 28일에 태어났다. 그는 다섯 살 때 피아노를, 일곱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이올린은 서서 연습하는 게 싫어 피아노를 선택했다. "당시에는 취미로 피아노를 쳤기 때문에 하루에 30분 정도만 연습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하루 10시간씩 연습하기도 하는데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과거 인터뷰에서의 겸손하고 절제된 답변도 매력 발산에 한몫 했다. 그는 2006년 ‘이화경향콩쿠르’ 초등부 우승 인터뷰에서 “영원한 1등도, 영원한 꼴찌도 없다고 배웠다. 겸손하게 피아노를 공부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첫댓글 https://youtu.be/Un-_yx5M4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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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을 베에토벤이 들으면~
아마도 엄청나게 화를 내겠죠? ㅎ
하지만 이런 음악을 통해서
클래식 문외한들도 정통 클래식에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도 같습니다 ~~^^
@클라라 당연한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술음악을 가까이 하는데
어려워하고 다가가는데 망설입니다.
사랑하는 이의 그리움과 고독을 노래한
'깊은 밤의 고독'을 클래식으로 편곡해 본다먼
쇼팽의 피협 같은 분위기의 노래되지 않을까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어느날..
Jtbc 뉴스룸 손석희와 대화에서
'클래식은 아마도 시간이 많이 흘러도 대중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한 말이 선합니다.
좋은 곡 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