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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 스크랩 일산 금란감리교회 개척성공사례
기드온 추천 0 조회 35 08.10.24 19:5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산 금란감리교회 개척성공사례




1. 일산금란교회의 발자취


   일산 금란 감리교회는 올해로 창립 4주년 기념예배를 맞는다(2008.12.03).

주성민 목사는 32평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성도 12명으로부터 시작한 개척교회이다.


  영상을 통해서 본 것처럼, 일산금란감리교회의 부흥성장 과정을 살펴보면, 2004년 6월 12명 개척멤버, 8월 20명, 9월 80명, 10월 100명, 건물 350평을 금란교회 김홍도 감독님으로부터 기증 분양받아 12월 100명, 2005년 3월 300명, 5월 500명, 6-7월 여리고 기도회, 하기수련회, 성탄절 700명, 2006년 2월 성전확장, 4월 1,100명, 5월 1,300명, 하기수련회 1,500명, 12월 2,000명으로 부흥, 2008년 9월 현재, 4천4백72명의 재적성도와 저녁예배까지 5부 예배를 드리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부흥을 일궈냈다. 내년에는 파주의 종교부지(약1200여평)에다 3000천석 규모의 성전을 건축할 계획에 있다.

현재 일산금란감리교회는 국내외 선교 38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령의 열정으로 오늘도 쉬지 않고 전도하며 선교하며 기도하며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일산 금란교회가 이토록 성장하는 데는 주성민 담임목사님의 하나님을 감동시키고자 하는 노력과 기도하는 교회, 영혼구원에 불타는 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열성, 선교하는 교회, 오직 기도만이 가능했다.


2. 부흥의 비결


 첫 번째로 전도이다. - 전도 동영상을 보여준다.


  처음 시작은 3명의 성도가 있었다. 개척멤버를 3달 안에 20-30명을 만드는 중요하다. 그 일을 위해 한 달간 기도했다. 그런데 기도만 해가지고는 한명도 붙여주지 않았다.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서 거둔 만나는, 하나님이 이른 새벽에 주셨지만, 모우고 거두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 스스로가 해야 했다. 한 달 동안에 1명도 못했다. 그런데 한 달 동안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는데, 내가 개척멤버를 찾아 나서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동기목사. 선배, 후배들에게 서울이나 경기도에 대학을 들어온 자는 없는가? 취업을 한 사람이 있느냐? 물었다.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해서는 안 된다.

한 명이 급하기 때문에 전화보다는 직접 그 지역으로 찾아가서 만나는 것이 중요했다.


  주일오후에 찾아갔다. 오만 원짜리 문화상품권과 편지, 꽃다발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다. 그리고 만나서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두 번 불러 주는 것이다. 대학을 보내준 것을 축하하고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상품권과 꽃다발을 주고 올라온다. 청년을 만나러 갈 때는 주 목사님과 사모님, 교인 3 명이 기도하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찬송하며 갔다. “그 영혼 붙잡아 주소서!*2” 기도하며 가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 올라오겠다는 연락을 받으면, 이미 하루 전날 봉고차를 끌고 내려가서 이삿짐을 날러주고 방을 정리해 주는 봉사까지 철저하게 해 줬다. 그리고 밥을 사주고, 교회를 구경시켜준다.

 

  한 영혼을 붙잡는 것은 모든지 첫날이 중요하다. 우리의 만남이 너무나 귀하다.

개척멤버를 구하기 위해서 한 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교회청년 가운데는 노원구에서 일산으로 따라오고, 파주 기숙사까지 먼 거리를 오가는 형제가 하나 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다. “멀지만 꼭 오게 해주세요!” 기도를 하고는 “청년에게 진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합시다.” 하고는 토요일에 만나는 일이다. 그러면 형제는 주일 아침에 미안해서 한번 들르게 된다. 교회에 와보면 이미 성령님께서 일해 놓고 계시는데, 예배분위기를 은혜스럽게 한다든가, 사람이 너무 적기 때문에 내가 꼭 와야 하겠구나! 하는 거룩한 부담감으로 이미 그의 마음을 성령께서 사로잡아놓으시고 작업해 주신다는 사실이다.


  일산금란감리교회는 노원 상계 금란 교회에서 온 사람이 노인 8명을 포함하여 성도 30명으로 출발한 교회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 교회를 이루는 주된 성도의 85%-90%가 초신자이다. 여기서 초신자란 “어릴 적을 빼고는 수 십 년간 교회를 다니지 않았거나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이들이며, 중학교 때까지 교회에 한번 다닌 사람이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라든가 조용기 목사님, 김홍도 감독님 같으신 분들을 모르는 사람들이다.”


  우리교회는 그냥 거저 들어온 자가 없다. 우리교회는 매주일 오후 예배가 끝나면 전교인 노방전도를 한다. 그리고 전도 특공대들을 세워 매주 화요일, 목요일이면 오전 08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각 부서별 지역별 기관별 중보기도와 전도훈련을 갖고 현장으로 뛰어 들어가 전도를 실시한다. 그래서 매주 30-60명이 등록한다. 주일 저녁 예배가 끝나면 청년들, 지역장들이 그날 등록한 새 신자들, 예배에 빠진 성도들을 찾아 간다.


  심방을 할 때는 교회에서 선물을 사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물을 준비해서 자신의 축복을 한다. 심방용품도 교회가 맞춰놓은 획일적인 심방용품이 아니라, 그때그때 알아서 필요한 것들로 준비한다. 심지어는 구멍가게에 가서 과일이나 수퍼타이 같은 것도 사들고 가고, 휴지도 사가지고 가는 등, 현장에 필요하고 맞는 것으로 대원들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드림으로써 자신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축복을 빌고 기도해 준다. 나를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투자하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기쁘게 보시고 감동시키는 일은 없다. 일찍 끝나는 부서는 11시 40분에, 늦게 끝나는 부서는 새벽 2시 40분에 끝나서 보고 받는다. 화요일에 또 심방을 한다.

 

  심방도 마찬가지이다. - 심방 동영상을 보여준다.


  성도가 나오지 않아 심방을 할 때는 과감한 투자를 하라. 정성껏 편지를 써가지고 통 크게 투자해야 한다. 전선애가 교회를 나오지 않더라. 교회의 일이 버겁고, 청년과 트러블이 생긴 것이다. 주일 밤 10시에 봉고차로 출발하면서 한 시간 마다 한 번씩 음성녹음을 넣으면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새벽4시반까지 기다리며 음성메시지를 보내고 기도하고 왔다. “너는 머무나 귀한 사람이다. 이렇게 떠나면 마음이 아프다. 우리교회에서 함께 주님의 일을 하고 싶다. 돌아와라.” 음성을 들은 자매는 “나 같은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목사님과 사모님, 여러 심방대원들이 나를 기다리고 사랑해 주시는 걸까” 감동하면서 목사님께 전화를 하고 지금 교회로 간다고 하는 것이다. 철원에서 연합집회를 인도하는 때라, 새벽성회를 앞두고 있었지만 교회의 청년 임원들에게 전화를 해 놓고 “전선애가 지금 교회로 온다고 하니까 빨리 가서 교회에 불을 켜 놓고 기쁘게 맞을 준비를 해 놓으라” 지시를 하고는 철원에서 일산까지 단숨에 달려가서는 자매를 만나 축복기도 해주고, 또다시 철원으로 달려와서 집회를 인도한 적이 있었다. 이처럼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주님의 마음으로 섬겨줬더니, 지금은 얼마나 교회를 섬기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지 모른다.


  부흥의 비결 두 번째는 기도의 힘이다.


 주목사님은 기도의 추억이 있는 분이요, 또한 상처가 있는 분이다. 어려서부터 기도하기로 소문난 교회, 치유와 축사의 역사가 많이 일어난 아버지 목사님이 시골에서 목회를 한 방주교회에서 기도훈련을 받은 주성민목사는, 한 번은 신영균목사님께서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시는데, - 참고로 방주교회는 일 년에 꼭 한, 두 번식은 부흥회를 일주일씩 가졌음. - 교회 뒤에 있는 뒷동산에서 오늘은 부흥회가 끝나면 다들 산으로 올라가서 기도를 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받자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녁 집회를 마치고 온 성도들은 교회 뒷산으로 올라가서 자기들이 뽑을 수 있는 나무들을 붙잡고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라는 거였습니다. 큰 나무를 뽑으면 큰 나무를 잡고 작은 나무를 뽑으면 작은 능력을 받는다고 하니까 너나 할 것 없이 전부다 큰 나무에만 매달려서 기도를 하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애를 써 봐도 하늘을 가르고 내리는 능력은 나타나지 않고 이상한 불빛만 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이것이 성령불인가 싶어 더욱 기도하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 성령님은 그곳에 임하셔서 여기저기서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고 갖가지 능력으로 성령의 은사들을 받고는 교회는 부흥되어지는 역사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하루는 충청북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무당이 제가 살던 옆 동네에 있는 용원저수지에서, 굿을 한다는 거예요. 참고로 용원저수지는 백곡저수지 다음으로 충북에서 2번째로 큰 저수지에요. 그때는 굿판이 벌어지면 온 동네가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어요. 또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인지라 가난한 사람들이 굿이 끝나면 제물들을 먹기 위하여 모여들곤 했어요. 물론 시장님, 면장님, 경찰서장님, 파출소장님, 또 동네의 모든 유지들도 많이 참석하는 굿판이었어요.


  그날이 주일이었는데, 우리교회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들이 교회에 오지 않고 굿을 구경하러 간 거예요. 주성민목사는 아버지 목사님에게 이 사실을 말했어요. 그랬더니 목사님께서 가만두지 않겠다고 뛰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빨리 내 뛰시는가 쬐고만 저는 따라갈 수가 없었어요. 얼마를 뛰었던가 아버지목사님께서 굿판이 벌어지고 있는 근처 가까이에 가시더니, 가던 발을 멈추시고는 옥수수 밭으로 들어가시는 거예요. 그리고는 뜨겁게 기도를 하시고 나오시는데 얼굴이 해 같이 빛나셨어요.


  여러분! 생각을 해 보세요? 목사와 무당의 만남이라, 지금 생각해도 볼거리가 없던 시절에, 얼마나 다이내믹하고 서스펜스하고 스펙터클 한 구경거리였는지 몰라요. 지금도 목사와 무당의 만남은 끝내주는 구경거리중의 하나일 거예요. 아마도 목사님께서는 두렵고 떨려서, 옥수수 밭에서 기도하신 것 같아요. 기도를 마치신 목사님은 굿이 한참 벌어지고 있는 곳으로 당당하게 걸어 가셨어요. 목사님을 본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들은 사람 뒤로 숨고, 이리 숨고, 저리 숨고 했어요. 목사님은 무당이 하는 짓을 한 참을 지켜보시기만 하고는, 아무 말씀도 않으시고 가만히 서계시는 거예요. 성도들은 목사님 얼굴을 한번 쳐다보고, 무당을 쳐다보고, 몇 번을 그렇게 오가더니, 귀신이 먼저 알고는 “휙휙~ 오! 예수귀신 물렀거라, 예수 귀신 물렀거라”하면서 으기 양양하게 더 큰 소리로 지랄을 떠는 거예요. 그런데도 목사님은 아무 말씀이 없었어요. 아마도 무당한테 기가 죽어 쫄았었나봐요.


  무당은 이에 질세라 버선발을 벗더니, 시루위에다 칼을 세우고는 휙휙~ 하더니 사뿐하게 칼 위로 올라타는 거예요.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 난리가 났어요. 그렇잖아도 성도들이 없어서 시골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었는데, “이젠 우리교회는 끝장이 났구나! 저 무당이 우리 교인들도 다 뺏어 가면 아버지목사님은 뭘 먹고 살지!” 어린 맘에도 앞이 난감했어요.


  무당은 아버지목사님을 향하여 힐긋 쳐보더니 더 신이 나서는, 한 번만 타기로 한 작두를 또 한 번 타겠다고, 물을 입에 머물고는 이 쪽 칼을 세우고 푸우~하고 물을 뿌리고, 나머지 한 쪽의 칼에도 물을 푸우~하고 뿌리고는, 칼을 작두 위에다 다시 세웠어요. 그리고는 한 참을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귀신의 영발을 받으려고, 이리 빌고 저리 빌고 난리법석을 떨었어요. 그러더니 작두 위로 사뿐하게 올라갔는데, 그 때에 아버지목사님은, 그동안 아무 말씀도 하지 않더니, 딱 두 마디를 말씀하시는데, “예수의 피로 명하노니, 이 더러운 귀신아! 떠날 찌어다!” 그 말이 아버지목사님의 입에서 선포되자마자 무당의 발은 작두위에서 내동댕이쳐지면서 피를 튀겼어요. 그리고는 무당은 거품을 물고 쓰러졌어요. 할렐루야!

 

  이것이 기도의 능력이에요. 이것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에요.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강한 용사로 만들어줘요. 예수님의 보혈은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자를 고쳐주며, 모든 문제,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권세와 능력이에요. 믿습니까? 


  이처럼 기도의 능력과 추억을 가지고 있던 주성민목사님은 중학교 3학년 때, 아버지목사님과 어머니사모님이 오산리기도원으로 기도하러 가시던 중, 마장동 터미널에서 어머니가 쓰러져 한양대학교 응급실로 옮겨졌다. 그리고 백혈병으로 판명 받고 오늘 밤을 넘기기가 힘들 것 같다는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의사선생님은 어머니가 가장 빨리 죽을 것이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머니는 돌아가시지 않고 옆에 계시던 분들이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죽어 나가는 것이다. 새벽2시가 되어 중환자실에 8명의 환자가 있었는데 다 죽고 이젠 어머니만 홀로 남아 있는데, 아버지 목사님이 “성민아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자 너희 어머니를 편하게 하나님나라 가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자. 어머니의 마지막을 기도하자!” 하면서 내 손을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우리 어머니 살려달라고,  우리 어머니 살려달라고 떼굴떼굴 구르며 얼마나 부르짖어 기도했는지 모른다. 아침이 되어 어머니는 죽지 않고 살아서 뇌 속에 피가 소변 넣는 곳으로 나와서 병실 침대의 씨트를 온통 빨갛게 적셔놓고는 어머니는 예수 보혈의 피로 살아나셨던 것입니다. 제일 먼저 죽는다고 했는데 죽지 않고 살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는 구나! 하고는 기도의 응답을 보았다.


  그 후로 아버지도 암 병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백형병으로 돌아가시고 목회를 하시던 아버지마저도 암 병으로 돌아가시자 나는 우리 가정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이제 오갈 때가 없던 주성민 목사는 박정희 대통령시절에 사단장으로 계시던 큰아버지가 대구에서 큰 회사를 경영하고 계시는데, 그곳에서 재수를 하며 신학대학교를 가려고 준비하였다. 그런데 큰 아버지께서는 주일 날 교회를 가지 못하게 한다. 신학대학교도 가지 말고 큰 아버지가 잘 아는 사람들이 대학의 이사장, 총장들이 많이 있으니 너는 큰 아버지가 소개하는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회사를 이어 받을 경영수업을 받으라고 하시는 거였다. 너희 아버지처럼, 가난한 목사가 되지 말고 기업의 총수로서 사회적인 명예와 권세를 누리고 살라는 것이 큰 아버지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큰 아버지는 교회도 못 가게 하였다. 주성민목사는 어린시절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던 추억이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은 갈급함 때문에 견딜 수 없어서 답답해 했다.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어서, 오직 하나님의 일이 좋아서 세계적인 목사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갈급해 하고 있을 때에 그는 큰 아버지에게 편지를 써 놓고 서울로 가출을 하게 된다. “큰 아버지 회사의 총수도 좋고, 사회적 지위와 명예 권세도 좋지만 저는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나는 반드시 하나님의 종이 되어서 목사가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것입니다.” 하고는 편지를 써 놓고 서울로 상경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왕십리에서 서울신문을 돌려가며 독서실에서 청소를 해 주고 쪽방에서 잠을 자가며 학원의 칠판을 닦아가며 그렇게 감리교 신학대학을 가려는 목표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무려 1년, 2년, 3년, 5년도 아닌, 무려10년 동안을 재수하게 하고는 훈련과 연단을 시키신 것이다. 이런데도 네가 나를 위하여 일할 수 있느냐! 이런데도 네가 목사가 되어야 겠느냐!는 시험.... 주성민 목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러면 그럴수록,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욱 더 긍정의 말을 하며, 믿음의 말을 선포하며 믿음을 잃지 않고 인내하면서 도전했더니 결국은 1995년 학력고사를 수능을 바꾸어 감리교 신학대학에 입학시키는 하나님의 섭리를 경험하게 된다. 


  그때부터 목표를 가지고 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셨다. 하나님이 가장 은혜를 주시는 것은 지금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주성민 목사는 어려움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나는 축복의 사람이다. 하나님이 나를 단련시키신 후에는 더욱 크게 사용하실 것이다. 나는 세계적인 목사가 될 것이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로 한 마디 원망도 불평도 안했다는 것이다. 그랬더니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너무나 많은 것을 베풀어주셨다. 적극적으로 부르짖고 참고 기다리라.


  세 번째 부흥의 비결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처음에 승부를 낸다. 가만두면 큰 교회에 간다. 집에 갈 때에 새 신자를 포진 시켜서 따라가서 찾아낸다. 전도하다가 버스가 오면 함께 타고 종점까지 가서 알아낸다.


  간증을 통하여 여기에 부흥의 영적 비밀이 다 숨어 있다.

재수 9년 하는 동안에 어떤 여인에게 사랑에 빠졌다. 명성교회에서 머리를 흔들면서 피아노를 치는 그 자매가 생각났다. 그래서 다음 주일에 자매에게 프로포즈하려고 “자매님 차 한잔하게 습니까?” 했더니 돌아보지도 않고 그 자매는 떠나갔다. 당시 조씨 성을 가진, 지금은 목사님이 되셨지만, 친구가 여자를 만나려면 옷을 차려입고 나가라고, 빨간 넥타이를 매고, 향수를 뿌리고, 장미꽃을 사들고 여자에게 대시를 해야지, 너처럼 홀아비 냄새를 나게 해 가지고는 안 된다고... 솔직히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 너 한테는 신문기름 냄새와 쾌쾌한 썩은 냄새가 난다고 목욕을 하고 옷을 차려입고 향수를 바르고 여자를 만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더니 자기 옷을 빌려 주겠다고 입고 나가라는 것이다. 주목사는 자매 때문에 매일 잠이 오지 않았다. 짝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래서 삼각산에 올라가 능력바위에서 기도하는데, 저 자매를 주소서, 저 자매를 내게 주소서 기도했는데 100일 동안 기도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데 내가 그 자매를 네게 주노라. 네게 그 자매를 주노라 하는 거였다. 그래서 100일 기도가 끝나고 용기를 내서 자매에게 전화를 했다. 한번만 만나주면 괴롭히지 않겠다. 약속의 허락을 받고 자매가 다니는 한양대학교 정문에서 기다리는데, 장미꽃 23송이를 따서 기다려도 12시가 되도 1시, 2시, 3시가 되도 안 나타났다.


  나는 내 인생이 될 것이 무엇이냐? 어머니는 백혈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 목사님은 암 병으로 돌아가시고, 그래 우리 가정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거야,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될 일이 없지 하고는 비가 오는 그날, 꽃다발을 축 늘어뜨리고는 한강을 향하여 빠져 죽을려고 터벅터벅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니, 그동안 기도하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음성은 뭐야! 내가 네게 그 자매를 주겠다 하던 그 음성은 무어냐 말이야! 하면서 내가 잘못 들었으면 내가 이상한 영에 쓰여서 똘 아이가 된 것이고, 아니면 하나님의 음성이 확실하다면 분명한 표적이 일어날 거야! 라는 믿음으로 발길을 다시 한양대학교로 돌렸는데, 참고로 나에게 옷을 빌려준 친구는 키가 185가 넘는 친구인데 나는 키가 170에서 조금 빠지는 몸이라 친구의 바라리코트의 옷소매를 걷어 부치고 입고 나가는데, 향수가 없어서 온 몸에 샴푸를 바르고 꽃다발을 들었으니 비가 오는 날 여러분 생각을 해 보시라... 내 모습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을 해 보시라 이 말씀입니다.


  다른 것은 다 참을 수 있지만, 저 자매를 나에게 주시겠다는 음성은 무엇이냔 말야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한양대학교 영문학과로 수업하는 데를 찾아 갔다.

100여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는데, 나는 문을 똑똑똑 노크를 하고는 자신 있게 교실 문을 확 열고는 교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여러분 생각을 해 보세요 안경 낀 사람이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지요. 갑자가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뿌여 졌는데, 안경을 벗고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고는, 안경을 닦으면서 말을 하는데 왜 이리 말 빨이 잘 되는지 내 자신도 놀라서 엉엉 울면서 말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저에게는 너무도 사랑하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지금 그 여인은 나와 정문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 여자는 지금 이 시간까지 나오지 않고, 여기에서 수업만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죽으려고 한강을 향하여 가고 있던 중, 그 여인을 너무나 사랑하여 다시 한 번 만나 보고나 죽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까지 왔습니다. 여러분 제가 그냥 한강에 빠져 죽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니까 학생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을 하고 꽃을 주고 왔습니다.


  꽃을 주고 학교 앞을 나오는데 지나가는 사람들도 성민아 축하해 하는 것 같고, 가로수들도 성민아 축하해 하는 것 같고, 지나가는 차들도 모두 나를 향하여 축하의 말을 해 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녁이 되어 쇳불도 당김에 빼라고 나는 그 자매에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그 자매는 매정하게 똑 쏴 부치면서 홱~비명을 지르더니 제발 나를 살려달라고,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잘못했냐고, 나를 그냥 내버려 두시면 안되겠냐고 통 사정을 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이번에도 두 번째 말 빨을 주시는데, 당신 내일 12시에 그곳에 안 나오면, 명성교회 청년부 예배 때, 5000명 앞에서 내가 꽃다발을 들고 목사님 계시는 강대상으로 올라가서 선포하겠으니 알아서 하세요!라고 하고는 전화를 확 끊어 버렸다. 그랬더니 다음날 12시에 정확히 그 자매는 나왔다.


 나 역시도 내게 말 빨의 은사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감동되어 눈물을 흘렸다. 자매는 영적으로 몇 번 더 만나자라고 하였다. 나는 명성교회 독서실 총무를 하고 있을 터라 독서실로 자매를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아이들을 다 내보내고는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성경에 손 얹고 기도했다. 하나님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하나님 안에서 한 몸 되어 살아가도록 은혜를 주셨사오니 이제 결혼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했더니 처음에는 자매가 아멘을 안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서 빨리 아멘하세요라고 하면서 하나님 앞에 시인하게 했다.


이제 남은 건 자매의 부모님이 걱정이었다. 자매는 주님 앞에서 아멘을 하고 따라오지만, 부모은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하는가?


  자매가 집을 방문하라고 해서 이제 장인, 장모님 될 분들을 만나러 가는데, 과일을 예쁘고 멋있는 것으로 포장해서 싸가지고 가야 하는데, 검은 비닐봉지 두 곳에다가 담아서 집 앞에 갔는데 도저히 자신이 없어 초인종을 누르지 못했다. 사과를 풀 속에 두고 아차산으로 뛰어 올라가 뜨겁게 기도하고 영발이 충만할 때 얼릉 초인종을 누리고 들어갔다.


  오빠가 신학교도 못 들어갔다면서 하고는 횡하니 밖으로 나가 버리고, 장모는 설거지 그릇을 덜거덕 거리며 소리 내서 닦고, 장인 될 사람은 내다보지도 않고 방에서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나는 무턱대고 하나님께서 지금 예배드리라고 하십니다. 다 모이세요! 그랬더니 가족들이 거실 한 곳으로 다 모이는 것이다. 아버지 폐암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하여 3일이 되었다. 찬송을 하는 동안 성경구절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하여 찬양을 부르고 반복해서 불렀다. 또 성경이 생각이 나지 않아 반복해서 부르며 이번에는 다 같이 두 손 들고 찬양하세요! 했더니, 두 손을 들고 한 참을 찬양하는데, 갑자기 자매의 아버지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을 흐리며 찬양하는 것이 아닌가, 남편이 우니까 어머니도 울고 엄마 아빠가 우니까 딸들도 울고, 나도 함께 울었다. 그리고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이번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우리를 두 달 안에 결혼하라고 하십니다. 했더니 모두다 아멘 하는 거였다. 우리는 그대로 결혼했다. 지금도 우리 장인, 장모님, 모든 식구들은 내 말이면 전기불이 나가라면 나간다고 믿는다.


  한 번은 여호와증인들이 우리 집을 방문했다. 여기는 감리교 목사의 집입니다. 했더니 다음 날에는 좀 더 센 놈을 데리고 방문한 것이다. 나는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감리교 목사라고 밝혔는데도 그들이 계속하여 나에게 왔다면 일반 성도의 가정들은 어떠하겠느냐? 그래서 그들을 집 안으로 들어오라고 해 놓고는 15분 동안 나를 설득해보라고 했다 그리고는 당신들이 15분을 쓴 만큼 나에게도 똑 같이 15분을 쓰게 하라고 해 놓고는 그들의 말을 들어 주었다. 지금도 생각이 나는 것은 우리 예수님은 일자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다. 나는 그들의 말을 다 듣고 내 방식대로 15분을 쓰기로 하고 그들을 일으켜 세우고는 서로 어깨동무해 놓고는 서서 찬송하고 방언으로 기도했다. 15분 동안을 일부러 침을 튀겨가며 방언기도 했더니 15분이 지난 뒤에는 그들이 혼비백산하여 신발도 제대로 신지 못하고 뛰어 도망을 가는 것이다. 그 뒤에 다시 오지 아니했다. 나는 이 일을 계기로 주님의 한 영혼이라도 저 마귀들에게 빼앗기면 안 된다고 마음먹고는 매일 매일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전도했다. 한 달 동안 기도하고 전도했다.


  내 고향은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화석리 799번지 방추라는 곳이다. 그곳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목회하면서 나는 깡촌에서 살았다. 버스한번 타는 것이 소원이었다. 전기불도 들어오지 아니하는 그런 곳이다. 한 번은 충주에 있는 감리교 목사님들이 연합으로 동해안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어린 내 마음에 충주 제일교회 목사님의 딸이 내 눈에 확 들어 왔다. 나는 저 애에게 잘 보여야지라고 맘먹고는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옷을 벗고 바다로 뛰어 들었다. 당시 우리 고향에는 저수지가 있어서 누구나 저수지에서 수영을 배우고 갈고 닦았던 실력이었다. 나는 어린 마음에 수영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다로 뛰어 들어 파도에 휩싸이게 되었고 파도는 나를 모래사장으로 확 내동댕이쳐 버렸다. 팬티는 벗겨지고 배는 남산 만해져 누군가 배를 누르고 물을 빼는 작업을 했다. 눈을 떠보니 사람들이 나를 둘러쌓고 있는데, 그 때 그 나랑 동갑내기인 그 여자애도 있던 것이다. 얼릉 일어나서 그 자리를 박차고 텐트로 뛰어 들어갔는데 여자아이에게 챙피해서 더 이상은 수영을 못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일부러 자는 척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여보! 당신도 텐트에만 가만히 계서 부채질만 하지 말고 바다에 가서 수영이나 하고 오세요.” 당시 많은 목사님들은 좋고 세련된 텐트를 갖고 오셨는데 우리는 큰 아버지가 보내주신 군인용 텐트, 두껍고 묵직한 삼각형 텐트였기 때문에 그 안은 얼마나 더웠는지 모른다. 어머니의 말을 듣고 있노라니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우리 성민이가 마음에 상처 받지 않도록 동락교회 목사님에게 돈을 빌려서라도 수영복을 사줍시다.” 라는 거였습니다. 나는 어린 마음에 아버지 목사님이 옆 동네 동락교회 목사님에게 돈을 빌리러 가실까봐 배가 아프다고 일부러 떼굴떼굴 구르며 아픈 척 연기를 했다. 어머니가 울으시며 기도하셨지만 아침에 배가 더욱 아프다가 해서 그냥 우리 가족만 집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 후, 충주시장에 가서 수영복 사구려 3벌 사다 주셨는데, 부모님이 아들의 마음을 아셨던 것이다. 나는 그 수영복을 입고 학교를 가면 선생님들은 “성민이 옷 멋있는 거 입었다”고 칭찬해 주셨다.


  이처럼 부모님의 마음을 감동시켰더니 내게 더 좋은 것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면 우리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보너스를 주시는 것이다.

아내를 얻기 위해서 끈질지게 포기하지 않고 구하고 찾고 두드렸더니 지금은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사모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한 영혼을 위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감동되어 그 영혼들을 보내 주실 것이다.  


  우리교회는 초신자들이 많다가 보니까, 새 신자 프로그램을 특별히 하지 않는다. 들어오는 새 신자의 비율은 청년과 어른이 6:4이다. 온누리 교회, 사랑의 교회, 높은 뜻 숭의교회처럼, 새 신자 프로그램이 안 된다.

초신자는 주일날 와주는 것으로 감사한다.

청년부에서는 새 신자들을 한 달 동안 왕자처럼 대해준다. 매주 마다 초신자들에게 2-3명씩 짝을 지어 섬겨준다. 그러면 한 달이면 아무리 새 신자들이라 해도 10명 정도의 아는 얼굴들이 생기고 그러면서 자연히 각 종 예배와 기도회에 적극 참여하게 하여 신앙의 성숙을 돕는다. 먼저는 기도를 통해 성령님을 만나게 해 주고 그리고 나면 스스로 자발 적으로 교회의 일꾼들이 된다. 무엇을 가르쳐서가 아니라 성령님을 만나게 하여 자신을 다 내려놓는 훈련이 되어 질 때, 나는 죽고 예수님만이 살아 있게 할 때, 나는 쇠하고 예수님만 흥하게 할 때 성도는 변화되고 일군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교회는 새 신자들에게 과감한 투자를 한다. 처음 온자는 눈이 휘 둥글해진다. 보상하기 위해서 영화관에 가게하고 음식을 사준다. 미안해서 또 와준다. 그다음에 놀라지만 교회 분위기에 적응하게 한다.


  심방을 갈 때에 성도들이 함께 가게 한다. 삼각산에 올라가서 금요일 날 마다 삼각산 능력바위에서 기도한다.


  자기관리를 위해서 금식기도를 많이 한다. 통성기도를 소리를 내어야 한다.


  항상 토요일 핵심멤버들이 모여서 데려오고 데려다 주게 한다. 다음 주일에는 멤버를 바꾸어서 교제케 한다. 그러면 한 달이면 10-12명 정도의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생일 때에 축하파티/ 직장에서 나오는 사람에게 케익으로 축하한다. 나를 위해서 케익을 준비했다. 선물을 준비하고 편지를 쓰서 준다.


  일일 집회를 한다. 유명한 강사들을 초청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보신다. 예배의 리허설을 4번을 맞추어본다. 그리고 예배를 위해서 기도한다. 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기도하고 또 그렇게 이루어질 때, 초신자들이 이끌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초신자들이나 성도들이 예배로의 초청에,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게 되며, 영의 인도함을 받는 예배로 진리 가운데 서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예수님의 보혈로 성전을 가득 메운 예배는 그곳이 하나님 나라이며, 갖가지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는 치료와 고침과 변화를 받는 예배의 현장이 되는 것이다.


  교회 개척 4년도 안 돼, 재적 성도 4472명에다, 출석 교인의 수가 2,000명으로 성장했다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을 터다. 이 같은 질문에 주성민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어 역사하신다”면서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고 간절히 기도, 예수님 보혈의 피 사건을 전했다”고 고백했다.


  15년 동안을 사례비 하나 없이 시골의 열악한 환경에서 교회개척을 하셨던 부모님이 백혈병에 걸리신 어머니의 병을 치료할 돈이 없을 정도로 너무 가난했던 시절, 하나님께 원망도 많이 했다고 주 목사는 말한다. 하지만 주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서 무려 10년 동안이나 신학대를 가기 위해 재수했다.


  그는 “1년, 2년, 3년 교회를 개척해도 교회성도수가 늘지 않아 힘든 시기가 있다. 힘들면 포기하는 것이 세상 이치지만 포기하지 않고 씨앗을 심어 놔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10년의 도전 끝에 신학대를 들어가게 된 과정을 말하며, 오직 ‘된다’는 믿음으로 한 길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렸다고 했다.


  주 목사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서 달려들면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시지 않겠나”“교회가 확장되고 부흥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보신다”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많이 가고, 좋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외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바로 예수님이 교회의 핵심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가장 단순한 진리지만 영혼구원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전한 열정이 일산금란교회 부흥의 비결이라고 주 목사는 말했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도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진리를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영혼 구원의 간절한 마음이 있을 때에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네 번째 교회의 부흥은 교회 불은 항상 켜져 있어야 한다.

  주성민목사가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노원금란교회에 부임한 것은 지난 2001년 4월이다. 이 때는 전도사의 신분으로 그곳을 섬기게 됐다.

이 기간 동안 노원금란교회는 눈부시게 달라졌다. 우선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었던 교인의 수가 장년 출석인원만 2백 명을 휠씬 넘었고 성전확장 이전을 자립으로 마쳤다는 것이다.


  주 전도사가 노원금란교회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청년 가운데 8명을 선발, 바나바와 같은 사역자로 집중 훈련시킨 것이다. 이들은 주 전도사와 함께 매일 저녁 교회에 모여 성경공부, 기도훈련, 비전 나눔 등을 통해 성경연구와 신앙 훈련을 해 나갔다.


  집중훈련을 마친 청년대원 8명은 매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고 주 전도사와 함께 교인들 심방을 간다. 어르신들은 오후시간, 청년 교인들은 저녁시간 등 일정을 맞춰 매주일 교인 집을 방문, 믿음 안에서 돌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평일 저녁에는 노원지역 주변 노방전도를 감당하고 있다. 이들을 가리켜 “하나님이 주님의 사역을 위해 귀한 동역자를 예비하셨다”고 주 목사님은 고백했다. 이것은 지금도 일산 금란교회가 빼 놓지 않고 행하는 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노원금란교회는 유독 많은 초신자와 청년들을 위해 찬양 집회와 일일 부흥성회를 많이 진행하고 있다. 주 목사의 목회를 돕는 이들은 노원지역에서 영감있는 찬양으로 유명한 ‘주소리찬양단’. 주 목사는 “찬양단 악기 시스템과 찬양이 서울에서 최고수준”이라고 자랑했다.


  서울진학 지방수험생 고3부터 찾아가 전도...


  노원금란교회에 새로 등록한 새 신자 대부분은 초신자와 청년들이다. 현재 출석 교인들 가운데 70%가 노원금란교회를 통해 처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다.

주 전도사가 공개하는 초신자 훈련방법은 “새신자가 오면 우선 편안한 교회를 맘껏 체험하도록 돕는다. 직접 복음을 전하기보다는 1-2달 정도 여유를 갖고 정이 가는 교회, 오고 싶은 교회가 되도록 끈끈한 인간관계를 먼저 성립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관계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에서 복음과 교회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다.


  새 신자 전도공략 가운데 노원금란교회가 특별히 강조하는 방법은 지방에서 서울로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을 미리 찾아가 전도하는 것이다. 지방에서 목회하는 선후배 교역자를 통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명단을 미리 입수해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직접 지방까지 내려가 교회를 소개하고 격려한다. 서울로 진학이 확정된 학생들의 경우 다시 한 번 지방의 예비 학생 집에 내려가 기도하고 돕는다. 이 학생들이 상경에 노원금란교회에 정착하고, 다시 전도로 열매 맺는 일꾼이 되고 있다.

이런 전도의 결실로 교회 장년가운데 청년들이 50%를 넘고 있다.


  주 전도사의 목회철학은 “교회는 항상 불이 켜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오후부터 새벽까지 언제든지 교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성경공부 뿐 아니라 그들만의 모임,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자 함께 차를 마시며 생활을 나누는 장소이기도 하다.


  무의탁 노인의 헌금 100만원을 받고...


  부임 직후 주 전도사는 계속 늘어나는 교인들과 또 같은 층에 입주한 학원과 도서관 등으로 예배와 집회에 어려움이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성전확장 이전을 놓고 혼자서 기도할 뿐 적극 추진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매주일 마다 교회에 와 식사를 하고 적은 용돈을 받아 가던 70대 한 무의탁노인이 주 전도사를 찾아와 검은 봉투에 겹겹이 쌓은 돈 뭉치를 건축헌금이라며 건넸다. 이 봉지를 펼쳐 본 주 전도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정확히 1백 만원의 돈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즉시 주 전도사는 이 돈은 받을 수 없다며 노인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이 노인은 오히려 “왜 헌금을 안 받으냐”“이것은 하나님께 드린 것”이라고 역정을 냈다.

이후 주 전도사는 성전 확장이전의 확실한 비전을 갖게 됐고, 이 소식을 들은 교인들 역시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금의 새 보금자리로 아무 어려움 없이 옮기게 됐다고 했다.

“목회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라는 목회체험을 전한 주 목사님은 “앞으로 북한선교의 최일선에 서고 싶다는” 비전도 밝혀 주었다.


  오늘도 일산 금란교회 주성민목사님의 말씀 중에서 “땀을 흘린 만큼 영혼을 보내 주신다”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

중보 기도팀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우리교회가 더욱더 부흥하기 위해서는 매일 전도가 생활화가 되어야 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보 기도팀 사역이 있어야 한다.


  새벽기도를 승리하고, 밤 기도도 활성화가 되기를 당부해 주고 있다. 그리고 전도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말씀해 주고 있다.

하나님이 우리 중심을 보시고 있기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할 수 있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기도하라고 권면도 해 주셨다.


  아내와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귀하게 배웠다. 생명을 받쳐 충성할 성도가 되라고도 당부했다. 우리들을 위해 늘 기도해 준다고 했다. “잘될 것이다.”라는 믿음의 말로 축복해 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이 반드시 임할 것이라고 축복해 주고, 승리하고 행복할 것이라 믿고 인터뷰를 마쳤다.


  일산금란교회는 명성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금란교회에서 목회훈련을 받은 주성민목사가 2004년 12월3일에 금란교회의 지원으로 일산 라페스타 거리 로데오탑 빌딩 7층의 348평을 분양받아 개척한 교회이다. 비록 빌딩 7층의 큰 평수로 시작했지만 주성민목사 가족과 개척멤버 2,3십여명과 시작된 소위 쌩개척된 교회이다. 그리고 직선거리 100미터쯤엔 일산의 블랙홀(?)이라는 베델교회가 크고 멋진 예배당의 위용을 자랑하며 위치하고 있으니, 누가 보아도 1년 반전의 상황은 무모함. 그 자체였다.

  일산에서 목회하던 몇 분의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가 소위 자살행위라고 말했다. 그렇게 시작한 일산금란교회가 3번의 교회 리모델링을 거쳐 성전확장 및 부흥감사예배를 드렸다. 2,30여명으로 시작된 교회는 이제 약4500명이 전도된 교회로 폭발적 성장을 하였다.


  예배설교를 맡은 김홍도목사님은 금란교회의 초기 성장속도보다 빠르다고 칭찬해 주셨다.


  주성민목사는 제가 잘 아는 목회자이다.

한 마을에서 한 믿음의 아버지를 놓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어린 시절을 기도로 훈련받고, 성경을 누가 더 먼저 찾나 서로 열심을 가졌던 소년이었다. 물론 특송도 많이 불렀다.


  그런 주 목사님이 참으로 귀한 것은 참으로 많은 한국의 교회들이 특히나 상가 건물에서는 개척이 더더욱 힘들다고 하는 이 시기에 이렇게 단기간에 교회를 성장시킨 일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은혜이긴 하지만 그곳에는 주 목사님의 눈물과 헌신, 하나님을 향한 고집스러운 열심과 특심, 그리고 회사의 그룹총수의 자리도 마다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포기할 줄 아는 믿음이 컸던 것이다.


  그리고 그 부흥의 현장에서 감격하고 도전받은 것은 단순한 성장의 능력만이 아니었다.

일반적인 교회성장과는 양상이 다른... 아니 정반대의 모습 때문일 것이다.


1. 일산금란교회 성도의 90%는 초신자 입니다. 그들 대부분은 일산금란교회의 전도를 통해 새로이 기독교 신앙를 갖게 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90%중 다수가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하는 노방전도를 통해 복음과 교회로 인도된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그들 중 다수가 청년이라는 사실입니다. 인생 후반기를 맞으며 쓴맛 단맛을 보고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오는' 그런 패턴의 신앙이 아니라, 자극적이고 세속적인 세계에 탐닉할 젊은이들이 복음적 순수성과 기도의 영성 앞에 무릎 꿇고 예수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찬양에 감격하고 말씀에 응답하며 환상을 간구하는 교인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2. 일산금란교회는 3번의 교회 리모델링을 거쳤습니다. 어찌 보면 비용이 몇 배로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성민목사는 항상, 교회를 영혼으로 채워가면서 하드웨어를 변화시켰습니다. 능력이상의 건축과 하드웨어에의 투자로 빚더미에 앉아 목회하는 목회현장의 모습과는 다른 것입니다.

도전과 선택은 항상 부담을 전제하지만, 도를 넘은 도전과 선택은 때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보다는 건력(주-건물의 힘) 을 의지하는 또 다른 맘몬과 바알을 취할 수 있는데, 일산금란교회는 내적성장과 외적성장이 균형 잡히게 유지되고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3. 일산금란교회를 이끄는 주성민목사의 리더쉽은 제가 보기에 세 가지로 보여 집니다.

김홍도목사에게 이어받은 구령열정, 기도열정, 그리고 스스로 자인하는, 실패자의 삶에서의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영성. 그는 신학교 입시에 10번 떨어진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대학을 지원했다 신학교로 오는 패턴을 넘고, 몇 번 시도했다 안 되면 포기하는 패턴도 넘어선, 초지일관과 목양 우선적 가치, 그리고 인내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리고 주성민목사의 인생에 관한 간증은 한마디로 인생역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십자가가 부활의 영광이 되듯, 죽음이 영생이 되듯, 겸손이 높음이 되듯, 기독교의 파라독스가 그의 삶에 그대로 녹아있는 것을 봅니다. 그러기에 그의 메시지는 기독교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일산금란교회를 통해 새로운 소망을 도전받는 귀한 시간을 경험케 한다.

일산금란교회의 성전확장과 부흥을 축하하고, 그 교회를 위해 세워진 주성민목사 내외를 존경하고, 그 역사를 이루시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상가 임대 개척교회는 부흥하기 어렵다는 말이 정설로 받아드리는 요즘 이러한 상식을 뒤집고 기적을 일군 주성민 목사는 40대 초반의 젊은 나이로 3년 8개월 만에 20세 이상 성인 성도만 재적성도 4천4백72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대형교회로 성장시켜 교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교인들의 수평이동으로 부흥하는 추세에 일산금란교회는 85%-90%가  새신자라는 것이다.


  일산금란교회는 담임 주성민 목사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교회개척을 위한 준비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목사 부부와 서울 금란교회에서 옮겨온 30여명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매일처럼 기도와 함께 전도하는 일을 쉬지 않았으며, 2개월 동안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가 100여명으로 불어났다.


  2004년 12월 서울 금란교회(김홍도 목사)의 지원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2동 상가 7층 (350평)을 분양받아 "일산금란교회"를 설립, 이후 매주 20여명에서 50여명의 새신자가 등록, 2년 만에 1천 9백여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급성장 했다.


  주목사는 “새신자 기준은 어릴 적을 빼고는 수 십 년간 교회를 다니지 않았거나 교회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이들 이라며” 이런 이들이 많다는 점이 교회의 영혼구원이라는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일산금란교회의 부흥의 밑거름은 쉬지 않고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다. 주목사의 전도방법은 “끊질긴 전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은 전도, 헌신의 전도이며. 성도들이 노상에서, 가정에서, 이웃과 친지,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를 하여 교회로 인도하였으며 아무리 먼 곳이라도 전도의 대상이 있으면 반드시 심방하고, 지인들을 통해 지방에서 서울 수도권으로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이나 취직을 해 올라오는 청년들을 파악한 후 아무리 먼 곳이라도 찾아가서 전도, 이들이 정착하고 전도의 열매를 일꾼이 되었다.”


  일산금란교회가 새 신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지만 새 신자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 대신 교회의 예배와 기도회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은혜를 사모하며 직접 체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프로그램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자신들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하도록 배려하고, 이를 통해 새 신자들이 자연스럽게 교회의 일꾼으로 자라났다.


  주성민 목사는 기도를 특별히 강조하고 교회 내에 청년들이 밥을 해먹거나 잠시 잠을 청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24시간 냉, 난방을 가동하여, 24시간 기도가 끊이지 않게 하므로 자연스럽게 새 신자들을 기도로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독특한 새신자양육방식이 자리 잡게 하였고,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와 은사를 직접 체험하여 교회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새 신자들이 쉽게 주일예배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토요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주일예배 리허설을 하고, 예배에 역사가 일어나게 하고 있으며, 새 신자들이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저녁예배는 찬양예배를 드리고 있고. 이로 인하여 성도 60%가 청년들이다.


  주목사는 교회부흥은 오직 전도와 기도뿐이라 강조하고, 특히나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성령께서 해 주신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주목사는 보통 목회자의 10배 이상 뛰는 열정적인 목회를 하여 오늘의 일산금란교회를 성장케 했다.


  마지막으로 주목사님은 부흥의 비결보다는 목사님의 마음에 가장 큰 은혜가 되었던 전도 사례를 이야기 했는데, 그것은 아무리 먼 곳에 있는 영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영혼에 대한 진실 가운데 심방하고 기도하는 것뿐이었다고 하시면서 서울로 학교를 진학하는 한 자매를 만나기 위해 폭설이 내리는 날 심방대원들과 강원도 대관령을 조심스럽게 넘어 갔던 일, 시험에 든 성도를 만나기 위해 지방에 몇 번을 찾아가 기도해 주던 일, 이러한 일들 하나하나가 목사님의 마음에 은혜로 남아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정성을 보시고 심는 대로 거두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마음 중심에,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부흥은 하나님께서 이뤄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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