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이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이입니다.
'월간 우리꽃여울'을 마음껏 담아 가시고,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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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정원작가
곤줄박이, 대구 수목원에서 2010. 1. 사진 : 송현 김병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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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릉요강꽃과 섬백리향의 새소리 꽃뜨락 ......................................................................
광릉요강꽃과 섬백리향의 꽃자리 시계초(시계꽃)과 함께 한 날들 ~~~ 덩굴식물 1인자가 되기 위해 수고하시는 섬백리향님의 2년 간 시계초 재배 일기를 대하시면 시계초가 더욱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꽃으로 보이게 됩니다. ~~~
시계초(시계꽃 passionflower)는 브라질 등 중남미 원산으로 노박덩굴목>시계꽃과>시계꽃속(Passiflora)이다. 꽃 모양이 시계와 같아서 시계꽃 또는 시계초라 한다.
중남미의 자생지에서는 상록 다년생의 덩굴식물로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월동 가능한 종도 있으나, 대체로 겨울에 지상부가 죽고 봄이 되면 새순이 나와서 늦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운다. 내한성이 강한 편이고,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약용종은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글과 사진: 섬백리향, 경기 남양주
위, 늘감사해요님께서 보내주신 빨강 시계초 입니다 2008.7.13.
위, 새로 구입을 한 삽목 모종입니다 2008.7.13.
아기장수님과 한종나에서 보내주신 씨앗이 발아하여 현재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늦가을이 오기 전에 얼른 많이 컸으면 좋겠습니다 2008.7.13.
이제 시계초 꽃이 4가지가 피고 있네요 아주 춥기 전에 모두 개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008.9.3.
작년에 시계초 씨앗을 나눔 받아 파종하여 꽃은 못보고 덩굴만 자라는데, 겨울이 되어 지하실로 들여 놓았다가 하우스 만들자마자 하우스로 옮겼습니다 옮기면서 보니 묵은잎들은 말라 떨어지고 새순이 나오고 있네요 올해는 예쁜 꽃들이 가득 피어날 것 같습니다 2009.4.4.
바나나 시계초. 올해 마지막 꽃 같습니다.. 2008.10.11.
시계초(아메시스트) 초봄에 구입을 해서 거실에 잠시 두었다가 비닐하우스가 생기자 마자 이사를 보내고 그곳에서 저번 달말쯤 작은 꽃몽우리가 생기더니 매일 아주 조금씩 커가고 어제 저녁에 조금 길게 자라나더니 아침에 비를 맞으라고 내놓았더니 수영장 다녀와서 시계초앞에 갔더니 꽃몽우리가 드디어 활짝 펼쳐졌습니다 아~~~ 이런 이쁜꽃이 피었네요. 2009.5.11.
시계초(콘스탄스엘리옷) 지하실에서 월동을 하고 하우스에서 살고 있던 시계초들을 모두 햇살을 받고 자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꽃몽우리가 생기고 있네요 2009.5.29.
2009.6.11.
작년부터 꽃이 피기 시작을 했지만 붓질로 수정한다는 생각을 못해 열매가 맺히는것을 볼수 가 없었습니다 올해 열심히 붓질을 해준 덕분에 며칠 전부터 열매들이 익어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콘스탄트엘리옷시계초 열매는 노랗게
익어가네요 열매를 잘라보니 그안에 빨간 과육에 쌓인 씨앗들이 나왔습니다 맛을 살짝보기위해 몇알을 입에 넣고 살짝 과육을 벗겨 먹는다는 것이 그만 씨앗들을 와작 씹어 버렸네요 과육이 혀끝에 닿았을때는 단맛이 났는데 씨앗을 함께 씹어 버렸더니 쓴맛이 나서 먹지 못하고 뱉어내고 말았네요 그러면서 생각한것이 아유 ~~아까워 ! 2009.8. 31.
시계초( 캡슐라리스 ) 올해 시계초중 두번째로 피어났습니다 꽃의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하구요 잎의 모양은 두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2009.6.3.
꽃이 지고 씨앗 주머니가 생겼습니다 생긴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올려봅니다 2009.6.26.
처음 꽃이 피었을 때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꽃도 많이 피고 지고 하네요. 2009. 7.19.
시계초(벨로티) 작년에 노지에서 키우며 넝쿨망에 올려 키우다 겨울이 오기 전에 넝쿨망에서 화분으로 옮기는데 넝쿨망에 어찌나 줄기를 감아놓았든지 떼어내기가 힘들어 줄기를 마구 잘라더니 몸살을 앓는가 잎도 많이 나오지 않고 시간만 보내더니 드디어 올해 시계초 중에 세 번째로 꽃이 피어났습니다. 2009.6.20.
벨로티시계초 2008.9.3.
박쥐날개 시계초
올봄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시계초 잎이 박쥐날개 처럼 생겼네요 이것도 꽃몽우리가 생기기 시작을 하는데 그리 큰 꽃은 아닌가 봅니다. 2009.6.27.
비가 오는 사이 꽃이 피었나 씨방도 하나 생겼네요 박쥐날개잎에 비해 꽃은 정말 작습니다 어찌나 작든지 눈에 띄지 않아 자세히 쳐다보지 않으면 꽃이 피었는지도 모를 뻔하였습니다 . 2009. 7.19.
한해 동안 키우면서 박쥐날개시계초를 키우면서 느낀 점 2009년 박쥐날개 시계초를 봄에 작은모종을 구입해서 키웠습니다
시계초 잎이 박쥐날개를 닮아 박쥐날개 시계초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줄기가 갈라지는곳에 꽃대가 달립니다 박쥐날개시계초 꽃이 매우 작습니다 그래도 꽃은 단단하게 보입니다 시계초 열매도 크기가 1.5~2센티정도 크기 입니다
시계초 과질은 얇습니다 과즙은 많은 편이구요 왼쪽 씨앗은 오렌지시계초 씨앗이고 오른쪽은 박쥐날개시계초 씨앗 입니다 씨앗이 다른 시계초보다 큰 것 같습니다. 오른쪽 둥근 것은 박쥐날개시계초의 열매입니다. 빅쥐날개시계초는 자가수정도 잘 됩니다 열매의 속이 빈 것도 없습니다 열매 안에 씨앗은 7~27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맛은 농익은 참외맛이 납니다 내년에는 파종을 해서 발아과정을 올리겠습니다 2009.12. 13.
시계초 (바이올러셔) 아주 작은 모종을 구입했더니 꽃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제 물을 주며 쳐다보니 꽃몽우리들이 주렁주렁 달렸네요 꽃도 긴 편이라고 하니 박쥐날개시계초, 캡슐라리스 시계초보다 클 것 같습니다. 2009. 7.5.
꽃몽우리가 생기고 무척 오랜 시간 후 꽃이 피었습니다 와~~~우 제 마음에 흡족합니다 2009.7.8.
시계초 (인카나타)
다른 시계초와 다르게 나무 모양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좀더 크면 덩굴이 나오려나 싶네요 영하 -15도 에서도 견딘다고 하지만 토양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주황색으로 열린다고 합니다 낮에 피어나기 시작을 했는데 생각처럼 멋진 녀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09. 7.20
북미산 시계초. 최저 -15도 까지 견딜 수 있으나 토양 상태에 따라 변수가 많다. 열매는 '메이팝(Maypop)'이라 불리며 주황색으로 익으며, 생식하거나 쥬스로 만들어 마신다. 자가수정이 불가하다. 불안증과 불면증에 약으로 쓰이나 잎에 시안화합물이 있으므로(모든 시계초가 그러하다)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몇몇 미국 나비들은 이 식물을 식초(食草)로 삼는다
자가 수정이 불가하다고 해서 블루스카이 시계초의 꽃가루를 붓으로 수정시켰습니다 수정을 시키니 열매는 잘 생기네요 열매는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열매에 얼룩이 진것은 썩는것이 아니고 꽃잎이 말라서 붙었습니다
2009.8.13.
블루스카이 시계초를 키우기 시작한지 3년만에 노지월동 가능하다고 해서 굵은 녀석들을 노지에 심어놓고 올해봄에 피어나기를 기다렸는데 모두 죽고 작은 줄기를 늦가을에 화분에 옮긴 녀석들만 살아 이제사 꽃이 피어나네요 다른 시계초와 다른 게 뿌리 번식을 무척 잘합니다 지금도 뿌리번식으로 작은 모종을 몇개 만들었네요 올해는 절대 노지월동 기대하지 않으렵니다 . 2009.7.23.
시계초(오렌지) 초봄에 작은 모종을 구입하였습니다 꽃망울은 일반 시계초와 다르게 코베아처럼 꽃잎이 갈라져 있습니다 어제 처음 꽃을 피울 때는 미색에 가운데가 붉은 색을 띄우는데 오늘아침에는 미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였습니다 가운데도 더 짙은 색으로 변색을 했구요 2009.7.3.
잎은 하나가 세 잎으로 갈라지고요
시계초(니겔라) 4월에 시계초 씨앗을 파종하였습니다 언제 커서 새로운 꽃을 피워줄까 ?! 고민도 하면서 씨앗이 발아되고 세잎 정도 나올 때 노지로 옮겨 심었습니다 올해 꽃을 보기는 틀렸을거야~~~ 그런데 장마비를 맞고 갑자기 덩굴이 마구 자라더니만 신기하게 아주 작은 꽃몽우리가 하나,둘 생겨나네요 행복감과 즐거움으로 반겨주었습니다
그런 시계초의 이름은 여쭈어 보니 니겔라 시계초라고 하네요 자세히 쳐다보니 니겔라(흑종초) 꽃망울처럼 생겼습니다 2008. 9.8.
참고용 흑종초(니겔라) 꽃 봄에 파종을 해서 당해 꽃이 핍니다 지금부터 꽃이 피기 시작을 하면 초
겨울까지 꽃이 핍니다 꽃도 제일 많이 볼 수 있지만 씨앗도 제일 많이 걷어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시계초는 매년 씨앗으로 파종을 할수 있기 때문에 다년생으로 키우지 않습니다. 꽃의 크기는 500원 동전보다 더 큽니다 (엄지를 두개 붙이면 꽃크기가 되네요 ) 2009.9.18.
시계초 (파나마레드) 올봄에 작은 모종을 구입해 키웠습니다 열심히 물도 주고 비료도 주고 간혹 퇴비도 올려주고 키웠지만 꽃망울이 하나도 생기지 않아 이것도 2년이 되어야 꽃이 필련가보다 ... 기다림에 지쳐 가온 비닐하우스로 옮기는 날 쳐다보니 작은 꽃몽우리가 달린 겁니다 매일 꽃이 활짝 피기를 기다리는데 어찌나 많은 시간이 갔는지 꽃몽우리가 생기고 20일이 지나 아침에 하우스 문 열어주려고 갔더니 기다리던 꽃이 피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꽃모양 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 2009.10.23.
시계초(알라타) 작년에 씨로 키운 알라타시계초는 지금까지도 꽃이 필생각은 하지 않고 잎과줄기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꽃몽우리가 올라오고 있는 알라타시계초는 아임허브에서 봄에 작은 모종을 2개 구입을 하였는데 이제 꽃몽우리가 커지고 있네요 이것으로 보아 시계초는 씨앗번식보다 삽목으로 키우는것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2009.11.24.
알라타시계초가 하우스에서 꽃이 피었습니다 향이 계피향 비슷하게 나는것 같습니다 꽃의 크기는 벨로티시계초처럼 큰 편에 속합니다 꽃잎도 두꺼운 편에 속하구요 너무 기다리다 핀 꽃이여서 그런지 꽃이 피는동안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
2009.12.5.
빨강 시계초 작년 연말 (2008년 12월) 늘감사해요님께서 두레해 주신 빨강 시계초 이제 꽃대가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여름 동안 이쁘게 꽃이 피었으면 사랑을 많이 받았을텐데 따뜻한 가온비닐하우스에서 습도와 온도가 맞았는지 꽃대가 나오기 시작을 하네요 멋진 모습으로 변하기를 빌면서 ..2009.11.10.
노지화분에서 열심히 물주고 영양분 주고 해도 꽃몽우리가 생기지 않더니만 가온비닐하우스로 이사를 보내고 한달 후 꽃몽우리가 주렁주렁 열리는데왜이리 꽃 피우기가 힘든지 ... 매일 하루 3번씨가 가서 쳐다보고 가서 사진찍고 포기할까 ?
고민도 하고 분명 아침에도 가서 사진을 찍는데 아직 멀었다! 생각하고 오후에 하우스 열풍기를 켜주러 들어가면서 사진기 들고 들어가서 또다시 시계초로 눈을 보냈더니만드디어 벌어지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멋진 모습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꽃크기도 크네요 2009.12.14.
어제 아침에 너무 추워 하우스 문이 얼어 사진좔영을 못하고 낮에는 달진맘님댁에 놀러가 재미있는 놀이를 하느라 못찍고 저녁에 하우스에 들어갔더니 빛이 별로 없어 이쁘게 촬영이 안 되었네요 그래도 몇 장 찍어보았습니다 2009.12. 15.
드디어 환한 낮에 찍을수 있었습니다 꽃크기도 무척 크네요 잎도 가녀린것이 어찌 이리도 환하게 웃는지 ... 역시 늘감사해요님 덕분에 저도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12.15.
시계초 휘묻이가 되네요 시계초를 남편이 개장망으로 해서 덩굴이 뻗을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너무 많은 번식이 생겨서 삽목을 해야 하는데, 실은 봄에 삽목을 처음 시도를 하다가 모두 실패를 하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삽목을 하는데 잎을 모두 따 버리고 줄기만 달랑 꽂아 놓았더니 모두 말라 죽더군요 나중에 다른 분이 줄기에 잎이 있어야 영양분을 받아 살수 있다는 소리에...ㅠ.ㅠ 장마비가 유난히 많이 내린 해인 것 같습니다 어제 시계초 덩굴이 땅으로 내려가 휘묻이가 되어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자라고 있네요 신기했습니다 주인은 실패한 것을 식물이 알아서 자라는 것을 보니 기특하기도 하네요 용기를 내어 시계초를 삽목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집 화단에 마사를 300포를 사서 200포를 깔고 100포는 훗날을 위해 한쪽에 쌓아두었습니다 2009. 8. 24.
증식은 꺾꽂이나 휘묻이를 하거나 씨앗을 파종해서 할 수 있다. 물을 좋아하나, 배수가 잘 되고, 토심이 깊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자생지에서는 반건조 지역의 관목 사이나 숲의 가장자리 등의 반그늘 지역에서 잘 자란다고 한다.
기다림의 시간
시계초 꽃이 피어 기쁜 날들
시계초(블루스카이)
식물 키우기♧♧♧♧♧
♧♧♧의 전원일기
- '풀사랑의 사랑풀' 방에는 꽃과 더불어 식물관리에 필요한 각 식물의 생육특성 등이 연재되고 있습니다. 10월에 풀사랑님댁에 핀 꽃들 중에서 예쁜 꽃들 일부를 발췌해 올립니다 - 편집실
한겨울 온실의 꽃들
글과 사진::자문위원 풀사랑, 강원 강릉
2010년 2월 12일. 옥상에 내린 눈 모습입니다. 65cm나 내렸다는데 제 느낌으로는 1m 는 되는것 같습니다.
에피덴드럼 2010.1.4. 겨울동안에 햇빛부족으로 많이 도장하고 약해졌었기에 봄에 싹뚝싹뚝 잘라서 삽목하였더니 영 비실비실합니다. 그래도 꽃이 피어주니 고맙고요.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묘이자꾸라 2010.1.4. 이름으로 보아서는 일본벚꽃 종류라고 생각되는데, 향이 좋더군요. 꽃달림은 좋은 모양인데, 꽃이 아래로 현수되어 매력이 반감되네요. 양지, 노지월동불가(?)
크리스마스로즈 2010.1.4. 이 녀석은 다른 크리스마스로즈에 비하여 꽃색이 밝아서 좋습니다. 저는 탁한 색은 별로거든요. 반그늘~양지, 노지월동 (일부 품종은 노지월동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네모네 실버스트리스 2010.1.4. 이 녀석은 꾸준하게 꽃을 피워주네요. 아네모네 종류들은 마음에 들어서 제법 다양하게 기르는 편입니다. 꽃이 맑고 아담해서 보기에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어떠세요? 양지, 노지월동(?)
난초나무(오키드 트리) Orchid tree. Bauhinia Variegata 2010.1. 5. 올해는 풍성한 꽃구경을 할줄 알았는데 물을 말려서 꽃눈이 많이 떨어져버렸습니다. 물론 잎도 새로 나오기 시작하고요. 쥔을 잘못 만난게 죄지, 우짜겠습니까요? ㅎㅎ 이 녀석의 꽃에 반하여 유사한 종류들도 몇종 씨앗을 입수하였는데, 발아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대식물이라 그런지 파종한 다음해에 꽃까지 피더라구요. 정말 속성수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핑크 버드 오브 파라다이스는 몇년이 지나도 꽃을 피울 생각도 안하니 열대식물이라고 모두 속성수는 아닌 모양입니다. 양지, 노지월동불가
카틀레야 2010.1. 5. 추위를 피하여 따뜻한 남쪽나라로 피신온 카틀레야입니다. 저야 꽃구경도하고 좋지만 쥔양반은 속이 좀 쓰릴 것 같습니다. ㅎㅎ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카틀레야 2010.2.4. 꽃이 작은 종류입니다. 꽃색이 따뜻해서 마음에 들고요.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테트로터카(?) 2010.1. 5. 나무 꼬라지는 별게 아닌데 꽃은 풍성하게 피네요. 이 녀석의 이름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양지(?). 노지월동불가(?)
파피오페딜룸 Paph. st. merry 2010.1.27. 시커먼 녀석이 꽃을 피웠습니다. ㅎㅎ 이상하게도 파피오 쪽이 좋아서 앞으로도 더 보충시키려고 생각 중입니다.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Encyclia cochleata 2010.1. 27. 화려한 맛은 없지만 제법 독특한 매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올해 양란들은 개화성적이 별로네요.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풍란 서출도 2009.1. 저는 풍란꽃을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사진을 안찍는 편입니다만, 꽃이 귀한 철에 피었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풍란에 처음 입문하였을 때 도대체 무슨 눔의 이름이 어사출도도 아니고 동출도니 서출도니 하느냐고 피식 웃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흔해지고 몸값도 많이 착해졌지만 제가 입수할 당시에는 몸값이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ㅎㅎ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데레나티 Paph. delenati 2010.1.28. 어쩌다보니 델레나티는 세 화분이나 기르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꽃도 확인하지 않고 구한 탓이지만요. 저는 이렇게 성질이 급하답니다. 그래도 이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니 확실히 팔불출이 맞는거죠? ㅎㅎ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오돈토니아 2010.1.17. 요즘 완전히 농땡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자고 먹고, 자고 먹고 하였더니 몸무게도 많이 늘고 숨도 가빠옵니다. 수도전도 얼어 붙어 물도 제대로 못주고, 풀쪼가리들이 아우성이네요. ㅎㅎ 양란실은 온도가 높아서 꽃들이 계속 피고 있습니다.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송침란, 단거조설란 2010.1.17. 이 녀석들은 항상 목이 말라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게으름병이라 어찌해 볼 도리가 없네요.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가고소 2010.1.27. 앵초과식물이라서 서늘한 곳을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작년에 씨앗을 채종하여 식구를 많이 늘리기는 하였지만 노지월동은 어려울것 같아서 문제입니다. 일부는 봄에 저희 회원들에게 나눔하게 될 것 같고요. 가고소의 인공수정은 꽃잎을 뽑아내고 꽃받침을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반그늘, 노지월동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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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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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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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웃음소리, 꼼질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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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맘의 목장일기♧♧♧
애마 버드가 하늘나라로 갔다.
~ 경기 여주 은아목장
글 : 달진맘, 사진 : 엘리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 만들기 단체체험 학습 전문, 꽃이 많은 아름다운 목장 경기 여주 은아목장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eunaf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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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정원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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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화의 시간 여울....................................................................
탄금호의 백조들 사진: 야래화, 충북 충주
201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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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소담(草雨小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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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울 알림 ♧♧♧♧♧♧♧
아름다운 누리터 꽃여울 http://cafe.daum.net/koreawater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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