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 3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4일 평양고려호텔에서 기념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주조 중국 특명전권대사 류홍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중국류학생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일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동지께서 1983년 6월에 진행하신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중국의 당과 국가 지도간부들이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신 김정일동지를 최대의 국빈으로 열광적으로 환영하면서 온갖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여드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중친선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뿌리깊은 조중친선의 개화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노력을 기울이시였다고 말하였다.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심혈과 로고가 어려있는 귀중한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오늘 우리 세대앞에 나선 숭고한 의무이며 도리이라고 강조하였다.
얼마전 김정은동지의 특사가 중국을 방문한것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조중친선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정책적립장이라고 하면서 그는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생기있고 활력있게 확대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류홍재는 김정일총비서동지께서는 여러차례 중국을 방문하시여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과 두터운 친분관계를 맺으시였으며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많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말하였다.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라고 하면서 그는 중조친선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측이 시종일관하게 전략적인 높이와 장기적인 견지에서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을 중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나라 인민의 귀중한 공동의 재부인 중조친선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제1비서동지의 특사가 중국을 방문하여 습근평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령도간부들과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깊이있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 시기 중조 두 나라 관계는 새로운 력사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그는 호상존중, 호혜공영의 원칙에서 공동으로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리를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첫댓글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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