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일러 교체
현안 : 현재 이안에서 설치하려 하는 대우보일러를 이름이 있는 린나이, 귀뚜라미, 경동 등으로 변경하고 이왕이면 유지비가 절약되는 모델로 변경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 하셨습니다.
방안 : 현재 예비입주자 오복균 대표자님이 이안과 협의 중 이나, 이안 관계자는 보일러 교체 요구가 과반수의 의견인 것을 알 수 있게 과반수 이상의 승낙서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과반수의 승인서를 이안에 제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나, 현재 과반수의 회원이 안되므로 이 방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모에 오신 법무사님께 질의 결과 이안에서 보일러가 선정되면 대우 보일러와 린나이, 귀뚜라미, 경동과의 비교를 하고 대우보일러보다 다른 보일러가 좋고 가격도 비슷하다는 내용을 정리하고 이 내용을 각자 군청에 민원을 넣는 방법과 지역신문에 기사거리를 제공하여 이안을 압박해야 합니다. 민원을 많이 넣어야 당진군청이 움직일 테니 각자의 일거리가 많이 늘게 되겠지요.
2. 특별분양 문제
현안 : 건설이 끝나고 입주가 되는 시점에서 남은 물량에 대해서 특별분양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건설중에 특별분양이 시작되고 중도금 무이자와 확장비 무료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음
그러나 기존의 계약자에게 해택이 전혀 없고 이안이나 모델하우스에서 보상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음
방안 : 12월 말에 특별분양에 대한 방침이 확실해 진다고 합니다. 특별분양의 보상내용이 확실해지면 일반계약자의 보상에 대한 방침이 정해지므로 일단 12월 말 특별분양이 정해지면 방안도 정해질 것입니다.
위의 내용도 역시 과반수의 회원이 안되는게 협상에 커다란 걸림돌입니다.
3. 회비 문제
안건 : 회원 모집을 위한 플랜카드, 지역신문등에 광고, 이안관계자와 면담에 필요한 경비를 위한 회비를 걷고자 안건을 냈습니다.
방안 : 뚜렷하게 결정난게 없습니다. 회비를 걷자니 소수의 인원만 참여할 것이고 그 혜택은 모두가 가질 것이고, 일단 돈에 대한 분란이 걱정되기도 하고...... 하지만 모든 의견을 이안관계자에게 제출하면 과반수 이상의 승낙서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제가 이안 관계자 이여도 같은 의견입니다만, 만약에 교체를 하고도 다른 사람이 그 물건을 교체했으며 과반수 이상도 아닌데 왜 교체요청을 들어 줬냐고 따지면 이안 관계자도 힘들기 때문에 어떤 변경사항에 대해 과반수 찬성 승낙서를 요청하게 됩니다.
일단은 모임 회원을 과반수 이상 확보하는게 중요하므로 현수막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합니다. 이웃에 입주자분을 아시면 가입을 부탁드려 주세요.
결론적으로 회비에 대한 의견을 부탁드리며 아직까지는 회비에 대한 결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회비의 필요성은 대두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지 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4차 정모에 대해 생각나는 데로 기술하였습니다.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의견을 제출할때는 What(무엇을)에 대해서만 말씀하십니다. 저희 대표진도 How(방법)를 알고 있다면 바로 바로 처리할 수 있을 테지만 저희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처음 겪는 일입니다. 여러분께서 What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각자 How의 방법도 이야기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입주자분들중 법무사님께서 입주자의 한사람으로 이번 4차 정모에 오셔서 많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이 많아져서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영화나 만화처럼 우리의 현안을 영웅이 나타나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들 각각의 힘이 모여 우리의 현안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오복균 대표님이 영웅도 아니고 평범한 우리의 이웃이 뿐입니다. 방관하지만 말고 각자의 힘을 모아 대표님을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부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원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다시말하지만 임원들에(나 한사람) 집을 짓는게 아니고 우리들에 집을 짓는것입니다.
각자 관심분야또는 내가 다른사람보다 약간의 전문지식을 같고계신분들이 도와주세요!
부대표님 현안을 보기좋게 요약을 잘해주셨습니다.
전회원에 대한 회비문제는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선 자발적으로 자유롭게(금액, 시기) 내고자 하는 분들은 조금씩 내서 현재 사용하는 비용을 충당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돈 문제가 되어서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을 함께 알고 함께 고민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방법을 찾아야 겠습니다.
그래서 정모를 한달에 한번씩 하고, 긴급한 현안이 있으면 번개모임을 수시로 하기를 건의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를...
동의합니다.
적극추진해서 진행하도록하겠습니다.
회비문제가 해결돼서 모든 업무추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