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현재 카페 내에 본 동영상으로 김현종님이 올린 것이 있으나 고해상도가 아니라서 업데이트 차원에서 올립니다.
고해상도로 보실려면 해상도를 720으로 올리시고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됩니다.
아래 블로그 내용은 은평 뉴타운과 본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좋다고 판단되어 첨부하였습니다.
이 공연 때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반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아래는 휘영청 (km8811)님 블로그에 올라있는 내용입니다. 양해를 구하고 갖고왔습니다.
일자가 2013.9.17일로 되어있어 실제 일자로만 수정하였습니다.
제목: 은평 뉴타운 입주 축하 성인 가요 콘서트
2013.09.14(토) 오후 7.00~9.40 진관동 소재 은평 구립 체육회관의 축구장에서 은평 뉴타운 입주 축하 겸
한가위 맞이의 성인가요 콘서트에 참가하여 관청(觀聽)하였습니다.
그 넓은 축구장에 주민들이 가득 채워졌을 만큼 많았습니다.
이름 있는 분들이 참석하셨고 또 인기 가수들이 열창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북한산 : 왼쪽부터 - 염초봉. 백운대. (앞의 암벽은 노적봉) 인수봉. 만경대. 용암봉. 먼산은 도봉산의 오봉.
왼쪽부터 북한산의 백운대. (노적봉) 만경대. 용암봉. 오른쪽 먼산은 도봉산의 오봉. 오봉산. 신선봉. 자운봉.
* 幽居漫興 (유거만흥 - 숨어 사는 곳의 느긋한 흥취) 석주 권필 (石洲 權鞸 1569~1612)
老去扶吾有短笻 (노거부오유단공) - 늙어가니 나를 부축하는 대(竹)지팡이 있어
林居無日不從容 (림거무일불종용) - 숲에 사니 한가롭지 않는 날이 없구나
淸晨步到澗邊石 (청신보도간변석) - 맑은 새벽 걸어서 골짜기 바위에 이르니
落日坐看波底峯 (낙일좌간파저봉) - 저녁 해에 물에 비친 산봉우리 앉아 바라본다
池岸纔容人往還 (지안재용인왕환) - 못가 언덕길 겨우 사람이 다닐 수 있는데
兩池分蘸一邊山 (양지분잠일변산) - 양쪽 못은 한 켠 산을 나누어 담고 있네
靑荷葉小不掩水 (청하엽소불엄수) - 파란 연잎이 작아 수면조차 채 못 가려
時見魚兒蒲葦間 (시견어아포위간) - 물풀 사이로 이따금씩 물고기가 보이네
引水作潭聊自娛 (인수작담료자오) - 물을 끌어 못 만들어 즐기려니
平地波濤遽如許 (평지파도거여허) - 평평한 곳에 물결이 갑자기 이는구나
飛湍落石風雨喧 (비단낙석풍우훤) - 여울물이 날아 돌에 떨어져 비바람 요란하니
隔岸人家不聞語 (격안인가불문어) - 언덕 저편 마을의 말소리도 들리지 않는구나
當日溪流深尺餘 (당일계류심척여) - 당일 개울물은 한 자 남짓 깊었는데
兩岸狹窄纔容車 (양안협착재용거) - 양쪽 언덕이 좁아 수레 겨우 지나간다
今朝化作滄浪水 (금조화작창랑수) - 오늘 아침에 창량수 맑은 물 되니
已有水禽來捕魚 (이유수금래포어) - 이미 물새들이 날아와 물고기 잡는 구나
* 林居十詠 (임거십영 - 숲에 살면서 열 개 읊다)의 3首만 올림 석주 권필 (石洲 權鞸 1569~1612)
已將身世寄山樊 (이장신세기산번) - 나 이미 내 몸 산기슭에 붙어사니
俗客年來不到門 (속객년래불도문) - 세상 손님 한 해가 다 되어도 찾는 이 없네
四壁圖書燈一盞 (사벽도서등일잔) - 사방 벽에 가득한 책과 등불 하나
此間眞意欲忘言 (차간진의욕망언) - 이 가운데 참된 뜻 말하려 해도 할말을 잊었네
林下淸溪溪上亭 (임하청계계상정) - 숲 아래 맑은 개울 개울 위엔 정자
亭邊無數亂峰靑 (정변무수란봉청) - 정자 주위에 수도 없이 푸른 봉우리 봉우리들
幽人醉臥日西夕 (유인취와일서석) - 사람은 취하여 눕고 해는 뉘엿뉘엿
萬壑松風醉自醒 (만학송풍취자성) - 골짜기에 부는 바람 취기가 절로 깬다
避俗年來不過溪 (피속년래불과계) - 세상 피해 올해는 개울 넘지 않고
小堂分與白雲棲 (소당분여백운서) - 작은 집 나누어 구름과 함께 산다
晴窓日午無人到 (청창일오무인도) - 창 밝은 한낮인데 찾는 이 아무도 없고
唯有山禽樹上啼 (유유산금수상제) - 산새만 나무 위에서 울어대네
콘서트에 나오신 가수 중 몇 분 사진만 찍었고 부르신 가사를 함께 올렸습니다. (가사가 분명치 않는 곳도 있어 죄송)
휘영청은 제일 밑에 올린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이 그래도 좋은 느낌이 듭니다.
앞쪽 두 번째 줄 가운데에 앉음 (구 의원 고영호님 뒷모습)
화면에 첫 번째인 앞줄 왼쪽 구청장. 이연옥 구의원. 고영호 구의원.
바로 뒷줄의 오른쪽 한석정. 유연중 회장(빨간 윗옷). 조병남 부회장(빨간 윗옷, 빨간 모자). 강희자 여사.
휘영청은 한석정 오른쪽에 앉아 보이지 않음.
합창단
설운도
누이 설운도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내겐 오랜 친구같은 사랑스런 누이가 있어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누이
마음이 외로워 하소연 할 때도 사랑으로 내게 다가와
예쁜 미소로 예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달래주던 누이
나의 가슴에 그대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언제나 사랑하고 있어요
너만을 사랑했다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은 운명이였다
아낌없이 태워버렸다 널 위해 나를 태웠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널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났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너만을 사랑했다 그것이 전부였었다
이별이란 생각 못했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사랑했지만 너를 보낸다
나는 너를 잡지 못하고 나보다 더 널 사랑해줄
행복을 찾아 떠났는데 약한 모습은 보이기 싫다
혼자가 될지라도
추억 속으로 설운도
야외천축 틀어놓고 너와 내가 밤새도록 춤을 추던 그 시절
갈래머리 단발머리 몽땅치마 휘말리며 주름잡던 그 시절
그 모든 남자 친구들 그 모든 여자 친구들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싶네
가끔씩 생각나는 그리운 친구들 지금은 무엇을 할까
아직도 그때처럼 철없는 모습으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을까
야외천축 틀어놓고 너와 내가 밤새도록 춤을 추던 그 시절
갈래머리 단발머리 몽땅치마 휘말리며 주름잡던 그 시절
그 모든 남자 친구들 그 모든 여자 친구들 오늘따라 너무나 보고싶네
뒷동산에 올라가 너와 내가 밤새도록 춤을 추던 그 시절
꽃반지를 살짝 끼워주며 첫사랑을 고백하던 그 시절
그 모든 남자 친구들 그 모든 여자 친구들 오늘따라 자꾸만 생각나네
가끔씩 생각나는 그리운 친구들 지금은 무엇을 할까
아직도 그때처럼 철없는 모습으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을까
뒷동산에 올라가 너와 내가 밤새도록 춤을 추던 그 시절
꽃반지를 살짝 끼워주며 첫사랑을 고백하던 그 시절
그 모든 남자 친구들 그 모든 여자 친구들 오늘따라 자꾸만 생각나네
오늘따라 자꾸만 보고싶네 오늘따라 자꾸만 생각나네
미련의 부르스 설운도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붙잡진 않겠어요
이 순간이 괴로워도 잊으면 그만이니까
사랑이 사랑이 뭔지 이별이 이별이 뭔지
흐르는 세월에 알게 될 거야
먼 훗날 우리가 서로 우연히 만난다 해도
너무너무 오랜 세월에 서로가 변해버린
우리의 모습에 그때는 어떻게 하겠소
돌아선 그 마음을 돌릴 수 있다면
다시 다시 생각해 봐요
우연이
남자인데 우연이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는 않는데
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마음 약한 여자도 울지는 않는데
우연히 우연이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 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오늘 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진미령
내가 난생처음 여자가 되던 날 진미령
내가 난생처음 여자가 되던 날
아버지는 나에게 꽃을 안겨 주시고
어머니는 같은 여자가 되었다고 너무나 좋아하셔
그때 나는 사랑을 조금은 알게 되고
어느 날 남자친구에게 전화 왔네
어머니는 빨리 받으라고 하시고
아버지는 이유없이 화를 내시며 밖으로 나가셨어
그땐 나는 아버지가 정말 미웠어
내일이면 나는 시집을 간다네
어머니는 웬지 나를 바라보셔
아버지는 경사났다면서 너무나 좋아하셔
그때 나는 철이 없어 웃고만 서 있었네
웨딩마치가 울리고 식장에 들어설 때
내 손 꼭 쥔 아버지 가늘게 떨고 있어
난생 처음 보았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아버지 모습
나도 같이 주저앉아 울고 싶었어
내일이면 나는 쉰 이라네
딸아이가 벌써 시집을 간다나
우리 엄마 살아 계셨더라면 얼마나 기뻐할까
그때 나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
그 옛날 엄마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아
자꾸 바라보는 나의 딸아이 모습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 거란 걸 왜 진작 몰랐을까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 거란 걸
그래 사랑이란 바로 이런 거야
그래 행복이란 바로 이런 거란 걸
하얀 민들레 진미령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나 옛날에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미운 사람 진미령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거야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거야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거야
인생 진미령
근심 없는 사람누군가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가
가난하다 서러워말고 더 이상 기죽지 말아라
잠시잠깐 구경 온 세상없음 말고 편 가르지 말어라
잘났다고 콧날 세우고 살다가 똑같이 돌아 갈 것을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 꿈인 것을 사랑은 산들바람 오해는 천둥바람
모두 다~ 버리고 그리고 놔두고 갈 것을
내 것처럼 갖지를 말고 나눠야지 많으면 뭐해 쓰나
머물다가 가버릴 세월 속에서 내 삶도 내 것이 아니죠
인생계급 어깨에 붙이고 힘 있다고 사랑을 탐을 내나
해가 뜨면 나를 감추고 살다가 밤 되면 똑같은 것을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 꿈인 것을 사랑은 산들바람 오해는 천둥바람
모두 다~ 버리고 그리고 놔두고 갈 것을
살다보면 기쁨도 있고 슬픈 표정 지으며 살겠지만
우리인생 별거랍니까 오늘도 그렇게 사는 게 삶이죠
내 살도 내 것이 아니죠
박윤경
1.2.3.4 박윤경
일생에 단 한번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
아픔 나누며 웃음 나누며 정말 행복해요
이 많은 사랑을 죽어서도 받고 싶어요
하루하루 보내는 마음 일 년이 하루 같아요
삼백년에 한번 핀 무명초가 된다 해도
그대 눈에 꽃이 되어 사랑만 받고 싶어요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영원한 내 사랑아
일생에 단 한번 당신이란 사람을 만나
아픔 나누며 웃음 나누며 정말 행복해요
이 많은 사랑을 죽어서도 받고 싶어요
하루하루 보내는 마음 일 년이 하루 같아요
삼백년에 한번 핀 무명초가 된다 해도
그대 눈에 꽃이 되어 사랑만 받고 싶어요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영원한 내 사랑아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영원한 내 사랑아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영원한 내 사랑아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영원한 내 사랑아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영원한 내 사랑아 1 2 3 4
부초 박윤경
화려한 불빛 그늘에 숨어 사랑을 잊고 살지만
울고 싶은 밤이면 당신 생각 합니다 진정 나 하나만 사랑한 당신
강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사랑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바람이 불어 쓸쓸한 거리 어둠을 먹고 살지만
외로워진 밤이면 당신 생각 합니다 진정 소중했던 나만의 당신
눈물 같은 세월에 나는 꽃잎이 되어 떠다니는 슬픔이 되어
차가운 거리를 떠돌다 가지만 당신 모습 따라 오네요
도도한 여자 박윤경
술 한 잔 마셔보면 괜찮은 여자
사랑한다고 말을 해놓고
한두 번 만나더니 빠빠이 하지요
재미가 없다고 애교가 없다고
핑계도 가지가지야
꽃다발 하나에 감동하는 맘 여린 여자를 모르시나요
돈다발 하나에 마음 주는 난 쉬운 여자가 아니랍니다
도도해 보이지만 꿈 많은 여자
도도해 보이지만 정 많은 여자
지나간 사랑에도 아파하는
맘 여린 여자랍니다
도도한 여자랍니다
주병선
칠갑산 주병선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짓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여린 가슴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울어 주던 산새 소리만 여린 가슴속을 태웠소
들꽃 주병선
밤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 싶은 밤
가슴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꺾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 송이 꽃이라오
천 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밤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글썽
눈물 소리가 가득해
아~~ 세상에 고운 사랑아
이 사람 좀 데려가 주오
사랑이라오 한 송이 꽃이라오
천 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내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안성민 (성악가) 부른 노래 Nella Fantasia 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이진관
오늘처럼 이진관
당신이 보고싶어 고통이였어요
냉정히 싫다고 고백했다면
가슴이 아프지만 잊을 수 있을텐데
사랑한다 말했잖아요 아주 잊지는 말아주오
사랑했던 사람아 오늘처럼 바람 불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
당신이 그리워서 고통이였어요
내 생애 당신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모든 걸 다 잃어도 지금 눈 감아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아주 잊지는 말아주오
사랑했던 사람아 오늘처럼 비가 오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
오늘처럼 바람 불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
금잔디
일편단심 금잔디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 아프도록 사랑했나봐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아 두 번 다시 아아 못할 사람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 할래요
내 평생에 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
다음 세상 외면 말래요 그때 꼭 다시 만나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 아프도록 사랑했나봐
시간이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그대라는 사람 못 잊을 것 같아요
나도 몰래 사랑했나봐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눈물 흐르고 흐르고 흘러도 나를 위로해줄 그대라는 사람을
아아 두 번 다시 아아 못할 사람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와도 그대만 사랑 할래요
내 평생에 단 하나 소원 그대 사랑하다 죽는 일
다음 세상 외면 말래요 그때 꼭 다시 만나요 그때 꼭 다시 만나요
김용임
빙빙빙 김용임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 올꺼야
당신은 내 사랑 나는 나는 나는 잊을 수 없어
스쳐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가에 날려버리고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 올꺼야
빙빙빙 돌아 올꺼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슬슬슬 불어 올꺼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 나를 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 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 올꺼야
빙빙빙 돌아 올꺼야
먼 길을 돌아 먼 길을 돌아 돌아 올꺼야
내 사랑 돌아 올꺼야
사랑의 밧줄 김용임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떻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그 사람이 떠날 수 없게
당신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나를 두고 떠난다니 나를 두고 떠난다니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람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부초같은 인생 김용임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 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내 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
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 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 보랏빛 내 인생
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 후회 없이 살아 가보자
천년을 살리요 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 구려
아~~아~~ 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아이디 도용등 피해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가수 금잔디 공식 팬카페
http://cafe.daum.net/trotqueen
오라버니, 일편단심, 사랑껌, 앵무새, 이대로, 신사랑 고개, 트로트, 금잔디, 공주, 어쩔사,여여,신데렐라,청풍명월,잔디랑
응원 횟수 0
첫댓글 스마트폰에서는 퍼온 사진 부분은 표시가 되진 않네요
물론 클릭하면 자세히 한장씩은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니 표시가 안되어 다시 사진을 퍼와서 수정하였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은 친하지 않은가봐요.
깜찍하니 청량합니다! ^^
우리 공주님이 깜찍하게 잘 부르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금잔듸님 역쒸 최고입니다~
이날은 오라버니 보다 일편단심에서 무더기표가 나온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잘보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박사님 인자 드래그 풀몬 안될까요 간직 하고픈사진이 여 ~~~~~
부탁 드립ㄴ다
글고 담달 9일 삼천포 오실꺼죠 ~
기달립니다 공주님 허고여 ~~~~~~~~ ^^*
쪽지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7.05 17:26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