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잔치"

[구름]

이번주는 단오잔치 주간으로 다양한 놀이를 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 첫날로 오디와 치자를 넣어 반죽한 밀가루 점토로
수레떡을 빚고 자연물(오디와 치자물)을 이용해 단오 부채도 만들어 보았어요
빨대를 이용해 부는 바람의 세기따라 다르게 그려지는 그림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서로를 격려합니다.
실외로 나가 천놀이와 질경이 풀씨름을 하고
접시꽃 꼬끼오도 하며 단오 첫날을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천놀이를 했어요

천 속에 숨어도 보고~

위로 올려도 보며 재미있어 합니다~

천속 서진이 찾았다~

수연이는 "까꿍" 하며 얼굴을 내밀어 주었어요

꼭꼭 숨어 있는 신이는 구름이 찾아냈지요~

꼭꼭 숨어라~노래에 맞춰 얼굴들을 숨겨줘요

수연:신이=신이 "승"입니다

하윤:서진=하윤이"승"

이겨서 신이난 하윤이"만세"~

접시꽃 꼬끼요~

꼬꼬댁~하며 소리도 내어주는 서진이" 꼬끼오"에요

앵두 씨를 뱉기 위해 입속 준비~

후~이제 아주 멀리 갑니다~

더 세게~더 세게~~옆에서 응원해요

수레떡 빚기 오디와 치자로 색을 냈어요

두손으로 빨래를 잡고 여러 방향으로 불었어요

하윤이는 입으로 불기 도전!

난 손펌프로 불래 하며 불어줬어요!

[이하윤]

단오잔치여서 엄청 다양한 놀이를 했네요.
풀씨름 엄마는 구름한테 졌는데 자기는 이겼다고 이야기해주네요

[백이신맘]

신이가 얼마나 즐거워했을지 눈에 선하네요^^ 천 색감이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