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세미나가 많읍니다.
최근에는 커뮤니케이션 세미나도 한 둘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목사가 목회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자세를 배우는 것입니다.
설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본인이 정말 존경하고 배울만한 설교자를 정해서
보고 또 보고 반복해보고 수없이 반복하고 설교를 해 보아야 함니다.
많은 분들이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설교를 합니다.
처음부터 탁월하면야 상관은 없지만
많은 분들의 설교가 그렇게 생각보다 탁월하지 않읍니다.
배움의 첫 기본 과정은 철저한 모방입니다.
꼭 한 분의 것만 할 필요는 없읍니다.
차라리 두세명의 좋아하는 설교스타일을 보고 모방해서 내것으로 만들어도 좋읍니다.
요즘 모든 설교 동영상이 방송되기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읍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모방입니다.
두번째, 모니터링입니다.
요즘 워낙 핸폰카메라 기능이 좋아서 충분히 핸폰으로 찍어서 바로 보면됩니다.
본인의 설교를 보고 또 보고 성도들의 입장에서 보아야 합니다.
모니터링을 해보면 계속 자기도 모르게 쓰는 반복어, 말투, 억양 그리고 표정들이
바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식헤서 고쳐나가야 합니다.
자기 설교를 보기에 힘들면 성도들은 죽을 맛입니다.
내 설교에 은혜를 받아야 성도들은 겨우 들을만 하다고 느낍니다.
세번째, 설교의 구조
설교는 글이나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글로는 잘 구조를 써나가도 막상 입으로 말로 하면 순간적으로 구조가 흐트러집니다.
초기 목사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설교가 자꾸 곁 길로 나간다는 것입니다.
설교를 하면서 머리속에 설교의 기승전결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니토링을 하면서 설교의 흐름을 정확하게 진단해보아야 합니다.
하루 아침에 이 모든 과정이 되어지지 않읍니다.
적어도 1년 2년 꾸준히해야 됩니다.
설교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이것이 설교세미나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지금은 수많은 자료들이 이미 다 나와서 성경 어느 본문가지고도 설교한편 작성하기가 어렵지 않읍니다.
그런 자료는 너무도 많읍니다.
그러나 같은 설교라도 전달하는 방법과 자세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것이 바로 설교자세입니다.
조바심을 버리고 인내를 가지고 반드시 탁월한 설교자세를 익혀야 합니다.
목회의 60-70% 설교일지도 모릅니다.
개척교회목회코칭 전문가
징검다리목회학교 대표 원종민목사
첫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