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대만이지;;또가고싶어서 앓다가 찌는 대만 우정여행- 첫째날 (출국,시먼,용산사,먹방주의)

<div>   <img width="253" height="250"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504A4F3266500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브리트니 조점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EF63453872D7C1E"> 여-어 새들 안뇽;;   일정도 다 짜고, 기차예약도 했겠다, 숙소도 다 정하고, 뱅기도 잡고, 짐도 다 챙겼다면 그다음은 뭘까? 와따시 출국!!!!!!!!!!!!!!!   (항공,숙소)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6009">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6009</a> (일정,기차예약)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6036">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6036</a> (all about Taiwan)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6275">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06275</a>   출국하기전에 궁금한게있다면 전 글을 보고오고 궁금한건 아는 한도내에서 친절히 알랴줌-   출국한다능 출국☆★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C7B345364999F29">     와따시 전주산다능 뱅기시간은 오전 열한시 그렇다면 공항리무진을 타고가야겠꾼? 우리는 김포공항으로 갔고 전주-김포공항 3시간 30분 걸린다네;; 그렇다면 출국하기 2시간전엔도착.... 9시 30분..... 버스를..... 6시..... 하....   우리는 비행기 예약함과 동시에 바로 공항 리무진을 예약했다능 므ㅏ!!! 나는 대한리무진을 이용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사람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많이 이용하네? <a class="con_link" href="http://www.kobus.co.kr/web/main/index.jsp" target="_blank" _cssquery_uid="51">http://www.kobus.co.kr/web/main/index.jsp</a>   차마 리무진 타는것부터 공항갈때까지는 설렌마음 + 피곤함으로 몰골들이 장난아니었기때문에 패스. (전주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노선도: 전주-익산-김포공항-인천공항 전주에서 인천공항가는 직항도 세대쯤인가 있어)   공항을 도착해서 헤메지않기위해 티웨이가 어디있는지 알아갔는데 필요없음 ㅋㅋㅋ 김포공항 출국수속 밟는곳이 작아서 어디있는지 다 보이고 2시간전에 간거 후회했음 ㅋㅋㅋ 사람없어서 바로 출국수속 밟고 나머지는 빵사먹으면서 놀았어. 그래도 통상적으로 공항엔 2-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해! 알징?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A0C4A539BE1BD02"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4.jpg" id="A_271A0C4A539BE1BD02E379"/>   기내반입하는 짐 검사도 다 끝내고 면세점....(작아서 인터넷면세점 이용하지않는한 볼거없음)도 이용하고 기다리다가 게이트로 나감! 게이트 헤멜 필요없이 저렇게 크게 써있으니 괜찮아!   대만 가는데 2시간 50분 걸렸고 대만은 우리보다 1시간 느려! 그래서 12시 50분 도착. 시간을 거슬러간 느낌이야.   가는동안 티웨이는 간단한 간식정도를 준다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77850539BE2862B"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6.jpg" id="A_24577850539BE2862B222E"/> 몰라;;;상표 안가려도 되지? (가려야 되면 알려줘) 떠불이랑 아몬드 삼각김밥(진리의 참마), 바나나줌. 아몬드빼고 다 마있음 ㅋㅋㅋ 맛없을래야 맛없을수 없는것들 아니야? 아 물론 떠불은 하나만 줌 ㅋㅋㅋ 옆에는 친구가 나 줬어.   허기진배 뚜두리다보면 핸드폰 만져도 되는 시간이 오고 바로 카메라를 켜서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B5A4B539BE61D29" class="txc-image" width="50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6" exif="{}" data-filename="7.jpg" id="A_243B5A4B539BE61D29ABDD"/>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E714B539BE61E13"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0" exif="{}" data-filename="76.jpg" id="A_224E714B539BE61E13CB20"/> 구름을 찍고, 눈부셔서 바로 닫음. 설레고 신나서 사진찍고 뭐하고 나면 어느순간 할일이 없어지고 스마트폰도 모두 먹통이 되어 자는것밖에 할수없을때 잡니다ㅋㅋㅋ    자다가 비몽사몽 비행기에서 내리고 게이트를 나오자마자 그대들에게 서브웨이가 보일거에요. 우리 스마트폰 없이는 못살잖아요?   서브웨이를 돌면 중화통신이 보여요. 5일에 데이터무제한에 통화 얼마치 할수있는데 이게...300$(元) = 약 12000원 굳. 거기서 유심칩 주면 한국 유심은 잘빼서 넣어놓고 대만에서 사용할수있는 전화번호도 알려주는 팜플렛도 주니 잘 가지고 있으시오-   그러고 딱 유심칩키면 데이터 무제한임;;; 이 각박한 세상이 5일동안 데이터무제한이 12000원이라니 말이됨? 안됨. 로밍해가면 24시간 기준 10000원돈인거 알지? 여시들? 꼭 하세여... 테더링한다고 한명만 한다고? 그냥 다해. 끊기고 느려지니까. 그래서 우리는 해외에 나가있는데 페북하고 동영상보고;;;   유심칩을 챙겼으면 이제 유스트레블 발급 받아야지.(한국 대만관광청에서 받아온 여시들 생략) 중화통신에서 유심받았으면 그대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쭉가. 쭉쭉쭉. 가다 모르겠으면 인포메이션 직원분께 물어봐. 대만사람들 짱 착함;;; 하던일 다른사람한테 맡기고 데려다준다...감동.... (유스트레블 인포메이션 언니 존예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794E539BE69430" class="txc-image" width="50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6" exif="{}" data-filename="9.jpg" id="A_2753794E539BE69430EFBF"/>   이렇게 댕그란거 받았으면 가방에 잘 달아놓고 이제 나가볼까?   대만시내가 나는 한국이랑 별다를거 없어보이던데.. 택시색깔빼고 ㅋㅋㅋ 그래도 친구들이랑 대만와서 무한 신남. (우리는 숙소주인이 데리러 와줬어. 타이페이 안에는 공항이 두개있는데 송산공항은 저가항공들이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숙소주인이 나머지 송산공항 말고 타오위안 공항으로 픽업을 나간겨ㅠㅠ 타오위안은 시내에서 좀 멀음. 우리 송산이라고 전화하니께 많이 기다릴까봐 속력밟고 왔나봐...감동... 이자릴 빌어 제리씨 고마엉...로맨틱가이..) 여시들은 공항 꼭 확인하구 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47B4F539BE9362D"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10.jpg" id="A_23747B4F539BE9362D87D7"/>   가는길에 찍었어. 누누히 말하지만 대중교통은 우리보다 좋음. 장담한다능.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9084F539BE97214"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11.jpg" id="A_2209084F539BE9721480EF"/> 우리가 이 숙소로 잡은 이유 다른 하나가 공항이랑도 가까워. 어느정도 였냐면 공항에서 택시요금 기본에서 더 나오는 정도?   또 하나 숙소의 장점을 알랴주자면.. 옆골목에 호텔이 있어서 치안 안전(원래 대만자체가 안전한편) 씨티은행 가까이 위치해있음.   아무튼 짐정리를 끝내고 시내로 나가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EBB4A539BEB8005" class="txc-image" width="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25" exif="{}" data-filename="18.jpg" id="A_263EBB4A539BEB8005F5F8"/>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38754A539BEB800C"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19.jpg" id="A_2438754A539BEB800C531E"/>  대만은 진짜 곳곳에 절이 있더라 ㅋㅋㅋ 이것도 집 뒤에 씨티은행가는길에 있던 절이었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A74A539BEB8026" class="txc-image" width="50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6" exif="{}" data-filename="21.jpg" id="A_221EA74A539BEB802615B0"/>   초등학교 정화조인것 같음. 그냥 신나서 감성터지고 난리방구도 아니라 찍어봤어 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C804A539BEB811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22.jpg" id="A_222C804A539BEB8119616D"/> 숙소에서 걸어나오면 쭝샨궈샤오(중산국소-중산초등학교)역이 나오는데 여새들의 숙소는 숙바숙이니! 지하철 입구가 이렇게 생겼다 보야주는거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BB50539BECC914"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25.jpg" id="A_2715BB50539BECC9143E06"/>   여긴 육번출구에서 나와서 맞은편바라보면서 찍은거야. 저기 시먼홍러우(시먼홍루)가 보이지? 안보인다고? 잘찾아바바 ㅋㅋㅋ 뭔가 팔각형처럼 생겨서 흰색 정사각형 간판에 시.먼.홍.루 라고 써있쟈나- 시먼딩 다 돌고 갈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37E50539BECC917"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23_1.jpg" id="A_27137E50539BECC917FC84"/>   여기가 시먼딩일세. 시먼역 6번출구로 나오면 되 작은명동, 이대를 보는것같았어 ㅋㅋㅋ 사람 쥰내많음. 우리의 목적은 먹방이었으니 무슨 가게가 있는지 신경안씀. 오로지 먹을가게만 신경쓴다!   처음에 1973이라고 오른편에 빨간간판 보여? 여새들? 지관샹샹지라고 음 치킨에 라면스프같은거 뿌려서 파는데인데 짱이라고 해서 먹어봅니다. 여새들 치멘, 치렐루야잖아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CD84A539BEE8E26"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26.jpg" id="A_212CD84A539BEE8E266F08"/>   대만을 여행하다 보면 이 오리새끼들 징하게 많이 볼꺼야 ㅋㅋ 러버덕(걍 고무 오리라는 뜻)이라고 뭐 마스코트쯤 되나바? 우리갔을땐 지룽에 강가에 띄워져 있기도 했어! 뭐 여시들도 여시안에서 봤을텐데 ㅋㅋ 끄앙 터졌다가 다시 살아난 오리풍선 봤을꺼야 나중에 사진으로 보여줄께!   각설하고 치느님에서 왜 오리로 넘어갔는지 모르겟지만 치킨느님을 영접하러 갑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D450539BECCA1E" class="txc-image" width="50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06" exif="{}" data-filename="27.jpg" id="A_260DD450539BECCA1ED4EC"/>   야가 1973 지광 샹샹지의 캐릭터인테 치느님이 환생하시면 이렇게 카와이 하달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74850539BECCA27"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27_1.jpg" id="A_23074850539BECCA270E31"/>   이렇게 생겼어 ㅋㅋ 가격은 100원= 약 4000원   맛? 걍 그래 ㅋㅋㅋ 기대를 너무 많이했나봐 순살인줄알았더니 뼈도 은근많고 날카로워서 입다칠뻔했어 ㅋㅋ 뭐 나름, 나름 먹을만해.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78750539BECCA31"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29.jpg" id="A_21778750539BECCA31E45B"/>   뭐야, 맥날도 있고 케엡씨도 있네? 하지만 한국에서도 먹을수있으니 패스. 곱창국수 먹으러 간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70747539BEFD144"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0.jpg" id="A_24670747539BEFD144C802"/>   곱창국수 가게간판이야. 가격은 한그릇에 45원=1800원정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0B6650539BECCB20"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2.jpg" id="A_210B6650539BECCB20B9B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손도 안대고 사진찍을때만 가까이갔어 냄새가 우선 나는 별로 였고 ㅋㅋㅋ친구들도 먹다가 버림 ㅋㅋ 맛은 비쥬얼보다는 괜찮다네. 사람들 진짜 많이 와 ㅋㅋ 현지인들이 주로 많이 오더라고. 곱창은 질기다고 하고 국수는 쌀국수같은 느낌이 난대. 나는 개인적으로 비추야;;;    갈증도 나고 친구들은 입헹구러 가고싶다고 하길래 근처 편의점에 들어갔어.패밀리 곱창국수 골목에서 중심가로 나오는 사거리에 있는 편의점이야. 여기서 영롱한 그것을 보았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70B4D539BF0A02A"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4.jpg" id="A_23270B4D539BF0A02AD149"/> '화장품통 밀크티' 사람들이 많이 이렇게 부르더라. 때문에 우리는 정확한 이름조차 모르고 그거!라고 부르면서 달려감   맨왼쪽은 코코아 그옆 아이보리는 그냥 밀크티 그옆에 세개는 스페셜인데 가격비싸고 맛은 헤이즐넛, 모카 이런 종류였던것같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A8A4D539BF0A136"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5.jpg" id="A_231A8A4D539BF0A13610BF"/> 우리는 코코아랑 그냥 밀크티 샀지. 참고로 내가 돌아다닌 곳중에서 이 편의점이 이거파는데 가장쌌어. 종류도 가장 많았고! 개당 25원=1000원 맛남.존맛. 약간 밍밍하긴 한데 맛있어!!! 대만에서 주구장창 사먹어라!!!!!   앞의 두개의 맛들에대해 실망을 많이 한 나는 식욕이 뚝떨어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21350539BF22323"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6.jpg" id="A_24221350539BF223234F5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AC94E539BF2C31E"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7.jpg" id="A_251AC94E539BF2C31E31F1"/>   그래서 우리는 쇼핑다녔는데 살거 없었어 ㅋㅋㅋ 모든 욕구가 다 떨어진 시기였거든..ㅠㅠ 으헹...ㅠㅠㅠ   그러다가 이곳을 발견햇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E8A4E539BF2C305"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8.jpg" id="A_242E8A4E539BF2C305C5AB"/>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514E539BF2C430"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39.jpg" id="A_2509514E539BF2C430A22F"/>   또하나의 치느님이라 불리는 그것! 치느님의 이인자! 치즈!!! 왕자감자치즈였어. 대만을 준비하는 여시들이라면 한번씩을 들어봤겠지? 감자에 치즈를 올리고 그위에 여러가지 토핑을 올리는거지! <strike>우리는 이걸 스린야시장에서 먹으려고햇는데</strike> <strike>사람들이 마구마구 줄도 서있고 추천추천!하길래</strike> <strike>먼저 먹어보자! 해서 줄섰어</strike> (여새들의 입맛을 지키기위해서인지 뭔지 철거되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A1344527C32080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6554E539BF2C423"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40.jpg" id="A_2216554E539BF2C4232776"/>   영롱하신 치즈의 자태. 많이 뿌려주세여!!!! 치즈!!!!!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066D4E539BF2C433"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41.jpg" id="A_24066D4E539BF2C4330CAC"/>   옆엔 떡볶이파는데 사람 오질라게 많습니다. 이게 한류인가....☆★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4D4E539BF2C525"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42.jpg" id="A_23144D4E539BF2C525EDD7"/>   나왔다. 왕.자.감.자.치.즈 우리는 모듬으로 시켰고 브로컬리,베이컨, 옥수수콘, 파인애플 등등이 토핑으로 올라가있어. 가격은 65원= 약 2600원 어흐!!!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 없다!!!!!!!!!!! 빨리 먹자!!!!!!!!!!!!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DA74E539BF2C506"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43.jpg" id="A_252DA74E539BF2C506E83B"/> 씨발. <img width="300" class="txc-image" id="A_212C394B530B97182DBE43"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C394B530B97182D"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00" exif="{}" data-filename="67.jpg" id="A_212C394B530B97182DBE43"/> 혹시 시먼딩이랑 스린이랑 맛달라? 갔다온 여시들 알려줘바. 존나맛없어. 제발 이거 사먹을 여시들 시먼에서는 사먹지마 시발. 치즈 냄새 이상해. 치즈가 다 망침. 시발. 너무 화가났어 ㅋㅋㅋ 우리 이거 다버림 ㅋㅋㅋㅋ 아까워도 어쩔수없음. 토할거같았거든. 난 헛구역질함ㅋㅋㅋ 아이고 미안해. 대만에 대한 좋은 인식 심어줘야되는데 뭐야;;;;오늘은 절대 심어줄수가 없을듯.   (야시장꺼는 맛있대여 여시들;;;시먼것도 맛있었었나봐;;) ▼여새들의 증언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2A24A539C0B8322" class="txc-image" width="47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78" exif="{}" data-filename="daum_net_20140614_174405.jpg" id="A_2722A24A539C0B8322A5B7"/>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4BF4A539C0B8333" class="txc-image" width="35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56" exif="{}" data-filename="daum_net_20140614_174419.jpg" id="A_2314BF4A539C0B8333E74F"/>       아무튼! 우리는 시먼에 대한 어마어마한 실망을 가지고 사진이나 찍기로 했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EE64B539BF5442E" class="txc-image" width="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25" exif="{}" data-filename="46.jpg" id="A_276EE64B539BF5442EB35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3634B539BF5440A"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47.jpg" id="A_2213634B539BF5440A1FC2"/>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B224B539BF54402"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48.jpg" id="A_241B224B539BF544027FD8"/>     시먼이 은근 큼. 우익클로도 있고, 쇼핑가라 뭐가 엄청 많음! 카페도 있어! 초밥집도!(엄청가고싶었음) 그래서 나름 큰 시내임! 그래도 다 돌고나서 주린배를 부여잡고 문닫기 전에 시먼홍루를 가기로 했지.   원래 시먼홍루는 안가는 일정이었는데 시먼음식에대해 어마어마한 실망감을 가지고 시먼을 초고속으로 돌았기때문에 9시 30분에 문닫는 시먼홍루를 갈수있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81447539BF59B1A" class="txc-image" width="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25" exif="{}" data-filename="52.jpg" id="A_26281447539BF59B1A8663"/>   그래도 우리 초긍정이라 금방 신나짐 ㅋㅋㅋㅋ 옆에 중국인인가 일본인인가 단체로 점프샷찍길래 우리도 찍음 ㅋㅋㅋ 역시 데세랄을 따라갈수없음 ㅋㅋㅋ   시먼홍루는 팔각형의 건물인데 옛날엔 경극도 하고 그러는 극장이엇어. 왜 팔각형이냐! 사방팔방에서 손님이 들어오라는 뜻에서 그렇게 지었대.   지금은 디자인 샵으로 바뀌었고 외관과 달리 안에는 아기자기하고 모던하고 딱 젊은이들 취향에 맞는 디자인샵들이 입점해있어. 젊은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고 장려하기위함이라네! 하지만 역시나 가격깡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8DA47539BF6E21F" class="txc-image" width="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25" exif="{}" data-filename="53.jpg" id="A_2528DA47539BF6E21F0EE6"/>   대만은 전에도 말했듯이 일본을 좋아하고 일본처럼 되길 원하는 나라야. 그래서 일본 만큼 깨끗하고 일본만큼 친절해. 일본은 겉으로는 친절대마왕이자나여? 대만은 걍 친절함 ㅋ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D6D47539BF59B14"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55.jpg" id="A_252D6D47539BF59B14C5D5"/>   취향 빵야. 취향저격! 지갑에 구멍뚫릴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F4947539BF59C12" class="txc-image" width="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25" exif="{}" data-filename="58.jpg" id="A_272F4947539BF59C12DD56"/>   대충 어떤 곳인지 알겠지? 그리고 이외의 상점말고 시먼홍루 입구쪽에 기념품샵이 있는데 거기에 엽서들을 팔아.   그중에서 이렇게 생긴것들도 팔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8F549539BF9BD1D" class="txc-image" width="39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4" exif="{}" data-filename="20140614_162200.png" id="A_2478F549539BF9BD1D0767"/>   위에는 슬라이드 사진필름이고 밑에는 엽서공간이야- 저기는 보다시피 지우펀-☆★ (센과 치히로에 나오는 그 음식거리 맞아) 엽서 60원=약 2400원   우리는 시먼딩 다 잊어버리고 시먼홍루에서 좋았기때문에 기분좋은마음으로 용산사(룽산쓰)를 갔어. 지하철로 가기엔 가깝지만 걸어가기엔 먼 그곳. 그래서 지하철 타고감 ㅋㅋ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C874C539BFAD730" class="txc-image" width="525"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525" exif="{}" data-filename="63.jpg" id="A_271C874C539BFAD7303911"/>   여긴 룽산쓰역이야. 꽃보다 할배에서 박근형씨가 이곳에서 뭘 사시지 않았어? 아무튼; 절에붙어있는 곳이라 절에 관련된 용품들도 팔고 옷도 팔고 신발도 팔고 약간 도때기 시장같달까. 그리고 이곳 화장실은 다른 역들보다 더러워. 막 더러운건 아니니 안심해도 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72F4C539BFAD823"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64.jpg" id="A_21272F4C539BFAD8236781"/>   지하철 역에서 나오면 보이는 용산사 입구!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7004C539BFAD821"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65.jpg" id="A_2327004C539BFAD82191B6"/>   들어가보니까, 오늘은 총예배? 더라고. 사람 진짜 많고 예배드리고 있어서 조용히 둘러보다 나왔어.   용산사는 천재지변과 전쟁으로 몇번이나 소실되었대. 지금 보는 건물은 2차대전 이후 재건된건데 여기가 왜 유명하냐, 태평양 전쟁 다들 알지? 미국이 용산사를 총통부로 착각을 한거야...바부... 그래서 미사일 여기따 떨어트림;;;;; 근데 여기에 폐허만 남아야되는데 관세음보살이 미사일맞았는데도 하나도 상처난곳이 없이 우뚝 솟아있었대.   언....언빌리버블- 그리고 용산사는 불교, 유교, 도교등 여러 종교를 다 어우르고있어서 신당이 다 다름!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9DA4C539BFAD820"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66.jpg" id="A_2629DA4C539BFAD820FD9A"/>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4034C539BFAD927"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68.jpg" id="A_2324034C539BFAD927AC2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3324C539BFAD915"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69.jpg" id="A_2233324C539BFAD915F5B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6434C539BFADA37" class="txc-image" width="7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00" exif="{}" data-filename="71.jpg" id="A_2316434C539BFADA372FF2"/>   그리고 절들어가면 바로 입구에서 우리가 할수있는 점보기? 가 있어. 거기서 설명하시는 한국팀 가이드가 있길래 등돌려서 몸기울이고 듣는중에 그렇게 듣지않아도 된다고 ㅋㅋㅋ 티 다난다고 그냥 들으라고 하셔서 그냥 같이들음 ㅋㅋ 들어보니 긴 통안에 긴 작대기들이 많이 들어있어. 거기엔 숫자가 써있는데 번호를 확인하고 소원을 빌어(치킨이랑 결혼하게 해주세여, 남친이라는 환상의 동물을 키우고싶어요 등등.) 그리고 반달모양의 나무조각 두개를 꺼내 세번 던져. 세번던져서 셋다 반대편으로 나오면 곧 소원성취된다는 이야기야. ㅋㅋㅋㅋ반달모양돌이 같은 방향으로 나왔다! 그러면 그것도 앞뒤로 음양이 있는데 어디가 음양인지 모름 ㅋㅋ 아므튼 음의 방향으로 같이 나왔다 하면 거기에 번호가 적혀있는 서랍이 있어서 번호찾아서 서랍열면 해결책이 있음 ㅋㅋ 근데;;;나니?;;;다 한자... 못읽어서 버림 ㅋㅋㅋ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는데 용산사는 너무 향냄새가 강해서 머리가 아프더라.   그리고 다음은 화시지에 야시장이었는데 시간도 늦었고 용산사 주변으로 노숙자분들이 주무실려고 자리잡고계시길래 무서워서 숙소로 들어왔어.   숙소로 들어오는 길에 걸으면서 가요부르고 난리방구도 아니였음. 숙소로 가는길에 피로도 다 없어지고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 하긴 아쉽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마트들려서 대만과일맥주랑 샀어. 신라면 컵으로 잇길래 그것도 사고! 과자도 사고! 맥주 세개,과자 116원 = 4640원 컵라면 1개당 28원=1120원   개싸다 진짜. 또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느낌.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6D04C539BFDE609"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73.jpg" id="A_2446D04C539BFDE609C615"/>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7794C539BFDE61D" class="txc-image" width="9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00" exif="{}" data-filename="74.jpg" id="A_2537794C539BFDE61DCA74"/> 오늘 하루 수고했다고 뒷풀이함 ㅋㅋㅋㅋㅋㅋ 사실 5일동안 맨날 뒷풀이했어 ㅋㅋㅋㅋ 그리고 이날은 더 꿀맛이었던게 아무것도 제대로 먹은게 없음. (아 그리고 대만 신라면 컴라면이 양이 훨씬 많음...부들부들) 맥주는 알콜도수가 낮아서 음료수느낌인데 또 꼴에 술이라고 알딸딸하게 올라오긴 해   그리고 방에들어와서 또 노래부르고 놀고 사진보다가 늦게잠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숙소만 들어오면 그렇게 신나고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음 ㅋㅋ   이렇게 하루가 저물었어!   개인돈 유심카드 300$ 컵라면 28$ 엽서 180$ --------------------------- 총 NT508$ = 20320원   단체돈 이지카드(교통카드) 500*3 = 1500$ 지광샹샹지 大 100$ 곱창국수 45$ 밀크티 23*3 = 75$ 왕자치즈감자 65$ 장보기 (맥주,과자) 116$ ------------------------------ 총 NT1901$ = 76040원   문제시 스페인에서 투우함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