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 3코스A [온평포구~표선표구(제주민속촌 주차장입구)] 트레킹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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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4 온평포구;2코스의 종착점이자 3코스의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날씨가 생각외로 따뜻해서 약간 두껍게 입은 등산복이 민망하게 느껴집니다. 올레길의 완성이 멀게만 느껴지지만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올레길도 완성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대원님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오늘은 출발이 7명입니다만 진행중에 의도치 않은 일이 발생하여 2명은 미리 대구로 귀가를 하시고 5명만 진행을 완료하게 됩니다.
09;56 현무암으로 쌓아 올려,뱃길을 나간 어부들이 생선 기름들을 이용하여 불을 밝혔다가 안전하게 돌아와 그 불을 끄고는 했던 전통 등대인 '도대'의 흔적을 볼수가 있습니다.현재 제주에는 7개밖에 남지 않은 도대는 어려운 시절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고,마지막 불이 꺼진 후 지금까지 한번도 불을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10;01 온평리[溫平里];제주올레 2코스는 성산의 광치기 해변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적인 길들을 따라 걷는 코스이다. 그런 매력적인 코스의 종점이 바로 온평포구이다.코스의 종점이자 3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한 온평포구는 과거에는 주민들의 터전으로 자리했지만, 현재는 서쪽에 규모가 조금 더 큰 항을 만들어 현재는 올레길을 찾아오는 올레꾼의 조그만 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10;22 해안도로를 버리고 내륙의 속으로 들어섭니다. 마을길로 들어서니 한적하고 조용합니다. 한동안 이런 내륙의 길을 계속 진행하며 걸어가야 합니다.
10;27 안으로 들어서니 과수원에 과실들이 열려있습니다. 나무가 과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귤보다는 큰걸로 봐서는 천혜향 또는 황금향 같습니다.
이런 과수원들은 군데군데 있어서 트레킹중에 눈요기를 하는곳입니다. 보기만해도 즐겁습니다.
실례를 무릎쓰고 남의 과수원에 살짝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나쁜맘을 먹으면 한두개 딸수도 있지만 나쁜맘을 안먹습니다.
11;07 난산 명월민박;올레길을 하는 모든이들에게 무료로 가져가라고 써 놓으셔서 우리는 한개씩 맛을 봤습니다. 친절한 마음씨에 제가 그냥 감사를 전합니다.
♣11;10 난미밭담길;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산산리는 해발 50여 미터 고지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천년의 장구한 역사와 함께 유림촌이 형성되었던 지역이기도 하며,선량한 심성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간직한 고즈넉한 농촌마을입니다. 난산리는 지형이 난초 모양이어서 '난야리'로 불리다가 후에 '난미','난뫼'로 불렸고 이를 한자로 표기해 현재 난산리가 되었습니다. 이승익 시인의 '성산십경' 중 제4경에 '난산귤림'을 꼽았듯이 유구한 역사 속 그윽한 문화와 함께 돌담 위로 늘어진 황금빛 감귤을 만나고,서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이 품고 있는 '난미 밭담길'입니다.
11;52 통오름입구
♣11;52 통오름[해발143.1m/높이43m];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 있는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오름의 모양이 물건을 담는 통과 비슷하다 하여 통오름, 통악(桶岳)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동쪽 사면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체사면이 양탄자와 같은 고운 잔디가 깔려있는 듯하며 5~6개의 크고 낮은 봉우리들이 분화구를 에워싸고 있다. 분화구 안에는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고 출구는 북서쪽으로 나 있다. 분화구의 바깥 등성이는 약 1km정도로, 이 등성이를 한 바퀴 돌아나오는 고운잔디길은 찾는 이들이 많다.
♣12;01 신산리; 제주시에서 동쪽 일주도로로 51km 서귀포시내에서 39km지점에 위치하고 성산읍사무소에서 남쪽으로 4.5km지점. 인접마을로는 동쪽 4km지점에는 신양리, 동북쪽4.7km지점에는 고성리, 서쪽 2km지점에 난산리, 남쪽 4.2km지점에는 신산리가 있습니다. 수려한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갯바위 낚시터와 용천수 욕장, 마을 주봉인 독자봉에서의 일출과 일몰 광경은 가히 장관이라 아니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며 인심좋은 마을입니다. 400여호 1,400여명의 주민들이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역특산물인 성산감자,그린키위,골드키위,녹차,월동무 등의 주산지이기도 합니다. 먼바다에서 마을형태를 바라볼 때 삼태기 형태를 띠고있어 항상 따뜻함이 배어있는 마을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이농현상이 많은 타지역과 달리 회원제 청년회를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특이한 마을의 풍습이나 역사적인 유물 및 사적이 될 만한 것은 없으나 사람들이 순박하고 활동적이고 이웃간에 협동하며 마을을 위한 단결심이 강하며 평화스롭게 사는 강씨, 현씨등의 씨족이 주가된 마을입니다. 지형의 형태는 삼태기 모양을 한 지역이며 해안선 길이는 약 3km에 달하며 해안은 매우 청정한 지역으로 전북, 소라, 해삼등 많은 해산물을 채취하고 있으며 질 또한 최고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12;02 신산리의 교차로를 지나서 독자봉으로 향합니다.
12;07 독자봉 입구에서 살짝 올라서면 독자봉입니다.
♣12;27 독자봉[獨子峰/해발156.1m];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북서쪽 약 2km 지점에 통오름과 길[중산간동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쪽으로 이웃해 있는 오름으로,화구는 남동향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ㄷ자형으로 길게 뻗어 내려 있다. 산정부에는 봉수터 흔적이 남아 있는데,이곳 봉수는 조선시대 북동쪽으로 수산[水山]봉수와 서쪽의 남산[南山]봉수와 교신 했었다고 한다. 독자봉 남서쪽 미천이머루라는 곳에는 '미천굴'이 있는데 전장이 1,695m인 용암 동굴로서 동굴 내부에 돌다리,거북바위 등 비경으로 유명한 동굴이다. 전사면에 듬성듬성 곰솔과 삼나무가 있고, 화구안에는 곰솔,삼나무,편백,찔레나무가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오름은 성읍마을에서 중산간동로를 따라 삼달리를 지나 난산리쪽으로 조금가면 좌측 도로변에 이웃하여 있으며,일주도로 신산리 마을에서 오름 기슭으로 독자봉로가 중산간동로에 연결 되어 쉽게 오를 수 있다. 홀로 떨어져 있어 외롭게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독자봉이 있는 마을에 독자[獨子]가 많은 것도 이 오름의 영향이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12;40 독자봉을 내려서 임도따라 진행중 잘 정돈된 녹차밭이 있습니다. 가지치기를 잘 해놓았기에 아마도 원하는 만큼의 결실을 얻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13;13 김영갑[1957~2005] 갤러리 두모악[중간스탬프];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하고 있다. 1957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지만 20여 년 동안 고향을 밟지 못 했을 정도로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남은 일생 동안 제주를 사랑했다. 밥 먹을 돈까지 아껴서 필름을 사 사진 작업에 모든 열정을 바쳤다. 이후 전시관을 마련하기 위해 폐허가 된 초등학교를 구하며 초석을 다질 즈음 손이 떨리기 시작하고 허리에 통증이 왔으며 나중에는 카메라를 들지도 못하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지경이 되어 병원에 갔더니 루게릭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3년을 넘기기도 힘들 거라고 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손수 몸을 움직여 전시관을 만들기에 열중하였고, 2002년 여름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의 문을 열었다. 이후 그는 2005년 5월 29일 그가 직접 만든 두모악에서 잠들었으며 그의 뼈는 두모악 마당에 뿌려져 있다. 두모악에는 제주를 매우 사랑하며 두모악에 잠든 김영갑 선생의 20여년간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내부 전시관은 두모악관, 하날오름관이 있는데 지금은 사라진 제주의 옛 모습과 쉽게 드러나지 않는 속살을 볼 수 있다. 용눈이 오름,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 환상곡, 구름이 내게 가져다준 행복, 지평선 너머의 꿈, 바람, 숲 속의 사랑, 오름, 마라도라는 작품이 있다.
13;18 중간스탬프 지점을 지나서 진행중에 마음씨착한 과수원 주인을 만나서 직접 황금향 따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마음껏 시식하라는 말씀에 맛있게 먹고 한봉지 싸주심이 미안해 5kg 30,000원에 대원들 모두 한박스씩 구매를 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한것 같습니다.
13;53 뭔지는 몰라도 그냥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14;19 신풍리[新豊里/신풍교차로]; 서귀포시 성산읍인 고성과는 12km이지만 표선과는 5km밖에 되지 않아 보다 가깝다. 표선과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5일장을 같이 보기 때문에 행정구역상은 성산읍이지만 생활권은 표선이라 할 수 있다. "새롭고 풍요로운 마을을 지향한다"하여 신풍리(新豊里)란 이름을 가진 이곳은 마을경내에 고인돌과 여러가지 선사시대의 유적이 산재해 있는 역사가 깊고 전통있는 마을입니다. 구불구불한 돌담길 사이로 217세대 650명의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신풍리 앞에서 반성모드인 윤나영님~~~
언제나 화이팅 오로라님
두번째 올레길이라는 신재숙님
산행구력이나 실력이 대단하신 석용규님
14;22 신풍리 어촌계 수산물직판장[A+B코스 합류지점];3코스가 나뉘어졌다가 이곳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제는 3코스 종료까지는 해안도로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14;29 저멀리 야자수 나무와 갈대밭이 이국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14;35 신풍 신천 바다목장;신풍리와 신천리 바닷가에 자리한 목장은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어우러진목장의 풍경은 제주에서만 볼수 있는 특별한 목장이지만 목장안의 동물은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14;44 목장길 철책따라 계속 진행합니다.
14;51 바다목장을 지나 도로를 걷는중에 제주방언을 써놓은 돌담이 있어서 잠시 읽고 사진찍다가 갑니다.
14;54 해녀탈의장;진행중 간간이 보게되는 해녀탈의장은 해녀들이 사용중인 탈의장으로,물질후 작업물을 손질하거나 몸을 씻고 휴식을 취하는 비개방 공간이지만 전혀 청소나 정비가 안되어 있는듯합니다. 안이 훤하게 보이기도 한것이 사용하고 있는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마을마다 하나씩은 해녀탈의장이 있는듯합니다.
15;24 벵에돔을 저 네분의 조사님들은 좁은 자리에 오밀조밀 모여서 많이 잡으셨나 모르겠지만 열정만큼은 대단한것 같았습니다.
15;29 하천리 배고픈다리;고픈 배처럼 밑으로 쑥 꺼져있다고 해서 배고픈다리로 불립니다. 한라산에서 흘러와 바다로이어지는 천마천의 꼬리 부분에 놓여있습니다.
♣15;38 하천[下川]마을;하천리는 서귀포시를 기점으로 동쪽으로 29.8km지점의 면소재지 표선리에서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마을로서 해안과 접해 있고 상동, 중동, 하동 등 3개의 자연 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천미천을 사이에 두고 신천, 신풍과 마주 보고 있으며 표선면 동쪽 끝에 위치해서 성산읍과 경계를 이룬다. 본리는 남북으로 길게 취락이 형성된 마을로서 서쪽으로 표선리, 서북쪽으론 세화1리와 가시리, 북쪽으로 성읍리와 경계를 이룬다.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천미천을 끼고 있으며 달산봉이 북서풍을 막아주는 형세로 자리잡고 있어 포근함을 더해주는 마을이다. 정의현 시대에는 정의현의 남쪽에 위치하면서 왜구의 침입 등에 대비한 달산봉수대가 설치되어 왜적 방어상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본리의 면적은 총 1,1523.3ha로서 표선리(897.6ha), 세화1리(878.3ha), 세화2리(262.1ha), 토산1리(414.5ha), 토산2리(407.6ha)보다도 훨씬 넓어 광범위한 편이다. 2020년12월31일 현재 628세대 1,249명[남자 650명,여자5 99명]이 거주하고 있다.
♣15;45 소금막해변; 제주 동남쪽에는 넓고 고운 해변으로 유명한 표선해비치해변이 있지만 표선 사람들은 유명한 해비치해변보다는 바로 옆에 있는 조용한 표선소금막해변으로 주로 간다고 한다. 이곳은 너비가 약 30m 정도 되고 길이가 약 250m 정도의 은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수심이 완만하고 수온은 따뜻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아서 가족단위로 찾는 곳이라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이 많다. 모래도 아주 깨끗하고 고우며 해변에서 보말과 성게 등을 잡을 수 있다. 소금막해변은 정식 개장 해수욕장이 아니어서 여름 물놀이 시즌에 안전요원이 없으니 주의해야 하며, 물놀이 용품을 대여하는 곳과 근처 편의점도 멀기 때문에 각자 물놀이 용품과 먹거리를 챙겨가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바닷가에는 푸드트럭이나 튜브를 빌려주거나 표선 마을 청년회에서 서핑 강습을 진행하고, 서핑을 가르쳐주는 해양스포츠 업체도 생기기 시작했으니 체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소금막해변은 검은여백사장이라고도 하는데 백사장 양쪽으로 검은 암반이 뻗어 있어서 검은여(여는 썰물 때 드러나고 밀물엔 물에 잠기는 바위를 이르는 고유 우리말이자 제주 방언) 사이에 모래밭을 일컬어 현재 소금막해변으로 불린다고 한다. 해안가 동쪽에는 소금막 불턱이 있는데, 이는 지역 주민들이 바닷물을 이용해 소금을 생산했던 곳이다. 파도가 있는 편이라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카이트서핑(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이 접목한 레저스포츠)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또한, 일몰이 아주 장관인데 가을부터 겨울철에는 한라산 뒤쪽으로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가 있고, 봄부터 여름에는 바다로 넘어가는 일몰을 볼 수 있다. 올레길 3코스 안에 속해 있는 곳이라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올레꾼들의 편의를 위한 올레 쉼터와 화장실이 있고, 여름 피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바닷가 이용객을 위해 탈의실과 샤워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운전 시 네비게이션에 소금막해변이라고 검색하거나, 올레휴게쉼터로 검색하면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근처에 함께 방문할 만한 곳은 제주민속촌이 있다.
♣15;56 표선해수욕장; 총 면적 25만 1000㎡, 백사장 면적 16만㎡,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800m, 평균 수심 1m이다. 제주민속촌박물관에서 100m 떨어진 거리에 있다. 둥그런 호수 같은 모양으로 썰물 때면 백사장이 원형으로 드러나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부드러워 모래찜질을 하면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주변 곳곳이 소나무숲으로 울창하며 잔디가 깔려 있어 야영하기에 적합하다. 야영장·주차장·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 마을에서 민박도 할 수 있다. 남쪽엔 포구와 갯바위 낚시터가 있어 생선과 조개 등 싱싱한 어패류의 회를 맛볼 수 있다.매년 7월 말~8월 초에는 백사장에서 표선리청년회가 주관하는 표선백사대축제가 개최된다. 주변에 제주민속촌박물관, 성읍민속마을, 남원큰엉, 섭지코지, 제주신영영화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많다.
16;01 표선근린공원의 조형물 앞에서 일몰의 붉은 기운을 받으며 얼마남지 않은 올레길 3코스를 마무리 하려합니다.
16;14 제주 올레길 3코스의 종착점에 도착했습니다. 제주 민속촌 주차장과 제주 올레길 4코스 공식 안내소가 같이 있습니다. 여기서 3코스는 마무리 합니다. 일부는 이런 도로길을 왜 걷느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이것저것 경험도 해보고 올레길도 하다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서 저는 이어가려합니다. 산행이든 올레길이든 의미부여는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시간이 되고 같이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보는것 또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시간내시어 함께 해보심 좋을듯요~
산행이든 올레길이든 마무리는 하산식입니다. 지난달에 했던 '늘봄흑돼지'에서 마무리합니다.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한잔으로 우의를 다지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달에 올레길 4코스에서 만나요~~~
2024년11월21일
*제주올레길 3코스A;온평포구~표선포구[제주민속촌 주차장입구]
*구간거리;21.5km
*구간시간;06시간20분[휴식시간 43분 포함]
*날씨;맑음
*기온;14.5℃~16℃
*사용GPS;TRANGGLE,Ramblr
*참여인원;출발은 7명→완주는 5명[2명은 개인사정상 대구로 선[先]귀가]
*특이사항;①진행중 황금향 과수원 체험,②이동수단;스타리아[기사포함 170,000원]
*올레길 2코스;온평포구~난미밭감길~통오름~독자봉~배고픈다리~소금막해변~표선포구[제주민속촌 주차장입구]
09;54 온평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4번지]
10;01 온평리[0.398km]
11;07 난산 명월민박[4.862km] 5.26km
11;10 난미밭담길[0.17km] 5.43km
11;44 통오름입구[1.67km] 7.10km
11;52 통오름[해발143.1m/높이43m/0.51km] 7.61km
12;01 신산리[0.44km] 8.05km
12;07 독자봉입구[0.39km] 8.44km
12;27 독자봉[해발156.1m/삼각점/표선 22 1988 재설/0.54km] 8.98km
13;13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중간스탬프/3.22km] 12.2km
14;19 신풍리[신풍교차로/2.4km] 14.6km
14;22 신풍리 어촌계 수산물직판장[A+B코스 합류지점/0.2km] 14.8km
14;35 신풍 신천 바다목장[0.7km] 15.5km
15;29 하천리 배고픈다리[3.2km] 17.7km
15;38 하천마을[1.6km] 19.3km
15;45 소금막해변[0.4km] 19.7km
15;56 표선해수욕장[0.8km] 20.5km
16;14 표선포구[제주민속촌 주차장입구/1.0km] 21.5km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선면 민속해안로 58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