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6월에 4주 체험이후 모자란 영어를 절실히 또 한번 느껴 2번째로 6주살기를 도전하려고 11월25일 밤비행기 타고 26일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저번에는 짐을 많이 가져왔는데 차가 좁아서 요번에는 짐이 더 많으니 차를 좀 더 큰것으로 부탁드려 29인치 8개와 기내용 캐리어 2개를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짐이 많아 기사님이 힘드셨을텐데 힘든 기색없이 너무 친절히 데려다 주셨습니다.
도착해서 아이들 재우고 짐 정리를 하고 사진 찍었습니다.
여기 화장실 바닥이랑 더러워서 다시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다음날 바로 해주셨고요.
샤워기 필터기는 바로 꽃아서 두개정도 버렸더니 색이 좀 늦게 변하더라고요.
수납은 충분했고 주방도구는 사용감이 있었고 행주나 주방세제는 사용하기가 어려울것같아 제가 한국에서 가져왔고 후라이팬 ,뒤집기,칼,도마는 사용하기가 어려울것같아 직접 사왔습니다. 설거지가 안되어있고 이전분이사용하시고 가신 기름때와 음식물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4인이라서 2 룸신청했습니다.
9층에 수영장이 있어서요.언제든지 밤 10시전에 사용가능한듯 해서 아이들이 2번씩 갈때도 있어요.
가드들도 친절하고 아이들도 부담없이 어학의 피로를 풀수있어요.
저는 세탁기,샤워기,싱크대,세면대에는 현지 한국분이 하시는 필터를 설치했더니 마음이 훨씬편하더라고요...
월요일부터는 어학원 eec원장님께서 직접 운전하시는 셔틀을 타고 어학원에 갔습니다.
원장님께서 직접운전해주시니 마음이 편합니다.
레벨테스트후 점심은 학원도시락신청해서 먹는데 아이들이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학원선생님들은 6월이랑 같아 아이들도 선생님도 구면이라 서로 빨리적응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조호바루 생활이 되시길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