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군기시사공파(軍器寺事公派)----휘(諱) 성리(成利)

[유태임(1967)제주/도련]

군기시사공파(軍器寺事公派)의 파조(중시조)는 휘(諱) 성리(成利)

□ 군기시사공 휘(諱) 성리(成利)의 약력

   고려 말 군기시 판사 (종3품)

<묘재는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

군기시사공파조는 휘(諱)는 성리(成利)이시며 관(官)은 고려 말 봉순대부(奉順大夫) 군기시사(軍器寺事, 종3품)이시다. 공의 묘소는 실전되어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에 단비로 뫼셔져 계시며 공의 장남이신 가선대부 공조전서공[휘 현(顯)]의 묘소는 인천 무지천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실전되어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에 묘단으로 차남 예조정랑 휘 준(俊)공의 묘소는 실전되었으며 삼남 사정 휘 혁(赫)의 묘소는 단비로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에 뫼셔져 계십니다.

  ※ 군기시판사(軍器寺判事) : 고려시대 공민왕 때에 군기감(軍器監)을 고쳐 군기시(軍器寺)라고 불렀으며 판사는 군기시의 우두머리, 종3품 벼슬

♧ 군기시사 유성리 공 단비문 ♧

후손 유병기 찬술(撰述)

종교의 영성이 합리적 이성으로 깨우쳐 오면서 문화는 동도 서기가 동점 서세로 흐름에 동양문화권은 반상의 지배계급의 장벽이 무너져 정막 사색의 선비 기개마저 흔들려 평등주의에 종단마저 근본이 동요되는 작금에 우리 유성(兪姓)의 역사관은 선비의 기개로 정통성이 일관된 의지로 발전하였으니 오염된 시대배경에 긍지로 천명함이 마땅하리라. 유씨는 세력 일천여년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면 미현리가 시원지로 전한다.

  시조는 유삼재 부군이요 신라통일 이후 관작 좌아찬이다 기후(其後) 휘 의신부군이 세록지신으로 고려에 불복 불사이군의 절의를 고수하니 고려태조가 기계현 호장으로 강속하니 이후 후손들이 기계를 본관으로 하였다.

  이하 상계는 약술한다. 군기시사 휘 성리 부군은 본관이 기계요 연대는 려말 즉 군기기시사공파조다. 고려사에 기계유씨가 맨처음 등재된 사재주부 휘 여해부군은 고려조 최항 부자가 국정을 독선횡포하자 우국충정으로 작시 비방하니 해도로 유배시켰다.

 즉 부군의 고조이시다. 증조는 좌복야 휘 득선이요 조고는 봉익대부 판도판서 겸 한양부윤 휘 선이다. 선고도 봉익대부 판도판서 휘 승계이니 조, 선고 부자분의 판도판서의 관작은 일찍이 고려사에 흔하지 않았다. 

기계유씨로서는 명문의 대열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　)는 정량 신평 이광필의 딸이다. 슬하에 4남4녀중 2남으로 출생하셨다. 생각컨대 약 600년전의 오랜 풍상의 세력에 난시의 피해라 하나 부군의 생존, 생애의 성장과정이나 관직에 몸담은 이후의 무인의 흔적이나 군사전략 등 기타 전고가 일화로도 전하지 않음이 안타깝다.

부군의 묘소실전은 소몽손으로 죄책감을 느낀다. 일화가 전함은 경기도 안성군 금광면 한운리 선영계하나 옛 인천 무지촌이 안장지란 일화이니 기(其) 자손은 추심에 뜻을 모아 게을리하지 말 것이다.

배(配)는 통례문 부사 아산 이승우 여(女)라. 슬하에 3남인데 장남에 공조전서 휘 현 부군이요, 차남은 예조정랑 휘 준 부군이며 삼남은 사정 휘 혁 부군이다.

장손은 문과장원 급제 예문관 직제학 휘 효통 부군, 문과 대사성 휘 효전 부군, 사직 휘 숙생 부군, 동정 휘 시생 부군, 군수 휘 원기 부군이다.

증손은 문과 성균관 직강 휘 목노, 문과장원급제 첨정직강 휘 원노(보첩참조 현령 휘 경노 국조방목 참조 휘 원노 문과장원급제로 등재), 현감 휘 공노, 문과 전적 휘 신노, 군수 휘 견종, 휘 이동, 직장 휘 이손, 장사랑 휘 장손, 현령 휘 성의 이하 현손은 약술한다.

조선초 부자(휘 효통, 휘 원노) 문과장원급제는 조선조 오백년사의 드문일로 기후 일백분에 가까운 문과급제자와 특히 일문 삼부자 감사(관찰사)의 배출로 동방의 명벌의 명문으로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숙명적인 불운인가 조선초기 왕권다툼의 파당으로 황보인 정승이 세조의 참변을 당한 즉후 휘 목노는 황보인의 여서로 화가 인척에 미칠세라 파주로 가족이 낙향하고 휘 목로의 유복지친들은 연고지를 찾아 산거하였다.

지금의 안성, 울산, 안동, 부여, 제주, 개성, 함평, 일본 기타 여러 지역이다. 파조의 실전도 난세의 영향이다. 이곳 함평은 1458년(세조4) 무인년에 현령 휘 성의 부군께서 처향에 낙남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육세 제단은 당초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 용수촌후에 서기 1955년(을미)에 오세(사정 휘 혁, 군수 휘 원기, 현령 휘 성의, 진사 휘경지, 군수 휘　계종)만 신설하였다. 기후 1984년(갑자)에 종지를 모아 동면 동리산 660-5 원묘 재우록에 파조 휘 성리 부군을 주벽으로 하여 육세 제단을 이신설 함에 기소요 예산은 춘식, 만식씨 형제분이 전담하였다.

세일제는 매년 5월5일자 봉향하다가 서기 2004년(갑신)부터 매년 3월말 주일로 변경, 전국 산거자손이 봉향사 한다. 연전부터 주벽인 파조 단비가 초라하다고 종인들이 개비 제안하였으나 2003년도 종문 여러 사업 즉 문화사업으로 숭모첩발행과 선조분묘집단 이장 조성 및 원모재 담장 보수공사 등 많은 예산집행으로 종중자금 사정이 여의치 못한 비제에 현종회장 명재씨(일명 재우) 3형제(영배, 인배) 분이 파조 단비 수립 소요 예산 전액을 전담하였음을 종인의 한사람으로 비문을 찬작함에 세분의 금조수덕하는 숭조이념의 뜻에 종친과 더불어 심심한 사의를 표해 마지 않는다.

서기 2004년(갑신) 세초설천일 20대손 병기 병서(幷書)
서기 2004년(갑신) 3월 21대손 재우 영배 인배 근수(謹竪)
유사 화식, 연식, 병심, 옥재

□ 군기시사공파 파조의 형성 계보

 ○ 시   조 휘 삼재(三宰)-----신라 아찬
   - 묘소 :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미현동(음 10. 1)

 ○  휘 의신(義臣)-----통일신라 기계현 호장
   - 묘소 : 실전

 ○ 휘 성미(成美)-----고려 섭호장
   - 묘소 : 실전, 배위 : 김씨(경순왕 7대손:김한용의 여 )

 ○  휘 진경(晉卿)-----고려 공진사
   - 묘소 : 실전

 ○  휘 여해(汝諧)-----고려 사재주부(정6품)
   - 묘소 : 실전, 배위 : 안강노씨

 ○ 휘 득선(得瑄)-----고려 좌복야(정2품)(휘 형무, 휘 득황, 휘 득선, 휘 득부, 휘 득주 5남중 3남)
   - 묘소 : 실전, 배위 : 금천강씨

 ○  휘   선(　)-------고려 봉익대부 판도판서 겸 한양부윤(정3품)
   - 묘소 : 경기 평택군 청북면 후사리(음10. 3), 배위 : 연일정씨

 ○  휘 승계(承桂)-----고려 봉익대부 판도판서(정3품)
   - 묘소 : 경기 안성시 금광면 한운리(음10. 4), 배위 : 신평이씨

 ○  휘 성리(成利)-----고려 군기시판사(종3품)(휘 천경, 휘 성리, 휘 성보, 휘 성복 4남중 차남)
   - 묘소 : 전남 함평군 나산면 용두리(양 5.5), 배위 : ?

※ 후손들이 휘(諱) 성리(成利) 할아버지를 받들어 군기시사공파가 형성된 것임.

□ 주요인물

  ○ 휘 현(공조전서:정3품), 휘 준(예조정랑:정5품), 휘 혁(사정:정7품), 휘 효통(직제학:정3품), 휘 효전(대사성:정3품), 휘 숙생(사직:정5품), 휘 시생(동정), 휘 원기(군수:종4품), 휘 목노(성균관 직강:정5품), 휘 원노(첨정 직강:정5품), 휘 공노(현감:종6품), 휘 신노(문과관), 휘 견종(군수:종4품), 휘 이동(견종), 휘 이손(직강:정5품), 휘 장(장사랑:종9품), 휘 성(현령:종5품)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