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벌재/문복대/저수령/촛대봉/투구봉/싸리재(48차31구간1/20)

[산과들]

48회차(31구간) : 벌재/문복대/저수령/촛대봉/투구봉/시루봉/싸리재(1/20,토)

*위치 : 충북 단양, 경북 예천, 이동시간 3시간, 기산 25천원

*코스 : 벌재(10:10)-(1시간40분)(3.7km)문복대(1,074m,11:50)-(50분)(2.3km)저수령(12:40)-

식사(12:50-13:10)-(30분)촛대봉(1,080m,13:40)-(10분)(1.3km)투구봉(13:50)-(30분)(0.94km)

시루봉(1,110m,14:20)-(45분)(1.6km)배재(15:05)-(30분)(0.92km)싸리재(15:35)-

(35분)남조리(16:10)

*산행거리및 시간 : 13.4km(10.7+2.7)km, 벌재 10시10분, 남조리 16시10분, 6시간 

*날씨 : 낮기온 최저(-3도), 최고(4도)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며 산행하기 좋은 날씨

<기산산약회의 벌재-싸리재구간 산행에 참여코자 7시10분까지 복정역 도착을 위해 6시10분 집을

나서 6시27분 출발하는 전철탑승, 오금역에서 6시36분 출발, 가락시장역 6시43분 출발하는 모란행

전철로 6시50분 복정역 도착, 7시10분 복정역을 출발한 산악회버스는 3시간후인 10시10분

벌재 도착, 산악회 기념촬영후 산행시작한다.종산시간은 16시20분이다.괴산휴게소 20분간 정차

(8:50-9:10) 우동(4천원)으로 식사한다>

<두번째 백두대갼 16/1/9>

*위치 : 충북 단양, 경북 예천, 이동시간 2시간30분, 기산 25천원

*코스 : 벌재(9:40)-(1시간40분)(3.7km)문복대(1,074m,11:20)-(50분)(2.3km)저수령(12:10)-

식사(12:20-12:50)-(25분)촛대봉(1,080m,13:15)-(10분)(1.3km)투구봉(13:25)-(20분)

(0.94km)시루봉(1,110m,13:45)-(35분)(1.6km)배재(14:20)-(25분)(0.92km)싸리재(14:45)-

(1시간5분)남조리(15:50)

*산행거리및 시간 : 14.6km(10.7+3.9)km, 벌재 9시40분, 남조리 15시50분, 6시간10분 
*날씨 : 낮기온 최저(-3도), 최고(4도) 바람없이 맑고 화창하며 산행하기 좋은 날씨 

<첫번째 백두대간 13/5/25>

*위치 : 충북 단양, 경북 예천, 이동시간 3시간50분, 서울가고파산악회 22천원

*코스 : 벌재-(3.7km)문복대(1,074m)-(2.3km)저수령-촛대봉(1,080m)-(1.3km)투구봉-(0.94km)

시루봉(1,148m)-(1.6km)배재-(0.92km)싸리재-(1.2km)흙목-뱀재-(3.1km)솔봉(1,102m)-

(0.75km)모시골-(1.6km)묘적령(1,025m)-(2.6km)사동리

*산행거리및 시간 : 20km, 벌재 11시, 사동리 18시50분, 7시간50분

20분간 정차(8:50-9:10) 우동(4천원)으로 아침 식사한다.

복정역출발 3시간이 지난 10시10분 벌재 도착, 산악회 기념촬영후 문복대를 향해 북진한다. 

벌재(국도 59번도로,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을 연결하는 고개로 1930년 도로  개설된 후

83년 동안 산맥이 단절되었으나 산림청의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복원사업으로 2013년 7월 복원)

11시50분 문복대 도착(벌재출발 1시간40분 경과)한다.

<문복대는 경북 예천군과 문경시, 충북 단양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저수재와 벌재사이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산.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향적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들어오면서

처음으로 큰산을 두고 있는데 바로 운봉산이다. 석항리 사람들은 ‘문복대’라고 부르고 있으나 산 이름에 ‘대’가 붙어 있어 이상하게 생각하고 알아본 결과 옛 이름이 운봉산, 운봉재라 하였다 한다.

운봉재라고 부르는 것은 문복대에서 벌재 방향으로 잘록이 부분을 통해 석항리 주민들이 산 너머

마을로 오가던 길이 있다는 데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두번째 대간(16/1/9)때 문복대에서>

<첫번째 대간(13/5/25)>때 문복대에서>

12시40분 저수령 도착(벌재 출발 2시간30분 경과)

<두번째 대간(16/1/9)때 저수령에서>

 <첫번째 대간(13/5/25)때 저수령에서>

저수령에서 촛대봉 가는 양지바른 산소(두번째대간때 식사장소)옆에서 컵라면으로

20분간(12:50-13:10)식사한다.

13시40분 촛대봉 도착한다.(벌재출발 3시간 30분 광과)

촛대봉 출발 10분이 지난 13시50분 투구봉 지나간다.

14시20분 시루봉 통과(투구봉 출발 30분 경과)

지루한 눈길을 푹푹빠지면서 혼자서 35분 동안 걸어오니 15시5분 배재가 나타난다.

또 눈길속을 빠지면서 싸리재까지 갈걸 생각하니 아찔하다.

15시35분 드디어 싸리재 도착, 여기서 왼쪽 남조리 마을로 하산하면 된다.

16시10분(벌재출발 6시간 경과) 남조리 마을 주차장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서울출발시간이 16시20분이라고 해서 라면끓일 시간이 없을것 같아 차속에서 젖은 양말을 갈아신고

출발준비를 하고 기다리는데 워낙 많은 눈길산행에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대부분의 대원들이

오지않아 출발시간을 17시30분으로 다시 연장한다고 한다.

강동마라톤팀에서 떡국을 많이 준비해서 남는다고 먹으라고 하여 떡국 한그릇을 배부르게 비우고

출발시간을 기다리다 17시30분 출발, 19시50분 복정역 도착 바로 귀가한다. 눈길산행이라 백사장

모래밭을 걷듯이 5시간 이산 산행을 해서인지 피곤하여 차속에서 바로 잠이 들었다.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세번째 백두대간 땜방 구간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음에는 4월경

도래기재구간 땜방이 남았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21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