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테라피는 국내에는 아직 미도입된 대체 의학이며, 최근에야 알려지기 시작한 새로운 의료학문이다.
국내에 아직 오존 테라피가 미도입 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오존 가스"를 마치 맹독성 물질로 왜곡한 일부 보건학자들과 학문적인 연구 부족 그리고 "오존주의보(실제는 "광학 스모그 주의보"이다) 등으로 오존을 매도한 환경정책 탓이다.
오존 가스 활용에 매우 긍정적인 사고와 의료 분야에 적용은 이미 서구 사회에서는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
Case1: 오존수를 가장 널리 활용하는 분야는 치의학(Dental Medical Science)이다.
오존 가스를 물에 용존시켜 치과 치료시 수술부위 조직의 살균소독, 통증의 완화
상처 치유와 빠른 회복에 활용하고 있다.
이미 국내 다수의 치과병원에서 오존수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오존수로 치료를
받아본 환자들 사이에서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특히, 세균 감염을 차단하는 것에 탁월하여 독일의 경우 매년 약 500만명 이상이 오
존수에 관련된 치료 경험을 밝히고 있다.
Case 2: 오존 가스를 혈액에 주입하여 치료하는 과정은, 우선 순수한 산소 분자를 "플라즈마"로 깨뜨려 오존을 만들고, 오존 가스를 혈액과 직접 접촉시켜 산화된 혈액을 만들어 그 혈액을 정맥 혈관에 주사한다.
여러번 반복하여 암, 에이즈와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다.
(제 판단에 산소에 가장 약한 암세포를 공략하는 방법 같습니다.)
Case 3: 오존 가스를 발생하는 장치가 결합된 "혈액 투석기"처럼 생긴 장치로 혈액을 혈관정맥으로 뽑아 오존과 교차하면서 산화하는 방법이다.
오존으로 산화된 혈액은 반대편 정맥 혈관으로 주입한다.
여러번 반복하여 암, 에이즈와 같은 난치병을 치료하고 있다.
Case 4: 오존 가스를 용존시킨 정제수를 주사기에 넣어 고형암(종양 세포)에 직접 주사한다. 암세포가 용해되기 시작하며, 완전히 박리될 때까지 반복하여 주사한다.
이 경우 정상세포는 종양세포가 있던 자리를 신속하게 회복한다.
Case 5: 오존 가스를 용존시킨 정제수를 주사기에 넣어 고관절(염증 세포), 팔, 다리의 관절 염증 부위에 직접 주사한다. 염증 세포가 용해되도록 수차례 반복하여 주사한다.
이 경우 정상세포는 염증세포가 있던 자리를 신속하게 회복한다.
70세 이상의 환자(걷지 못하는 고관절 질환자), 프로테니스 선수의 고질적인 팔부위 염증 등을 치료하여 정상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치료한 케이스 등, 매우 다양하다.
Case 6: 오존 가스를 용존시킨 정제수를 정맥 주사하여 항생제 내성균(MRSA, VRSA), 신종 플루와 같은 전염병 치료에 활용한다.
치료 사례는 매우 다양하다.
Case 7: 오존 사우나를 이용한다.
밀폐된 작은 공간(쳄버)에 환자의 머리(호흡기) 부분은 밖으로 내놓고, 몸 전체는 공기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감싼다.
환자는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 할 수도 있다.
일정시간 동안 쳄버 내부 온도를 높여 땀이 날 정도로 충분히 가열시킨 후, 오존 가스를 쳄버 내부로 밀어넣는다.
환자는 피부로 오존 가스를 간접적으로 호흡하게 만들고, 주입된 오존 가스는 혈액으로 운반되여 순환된다.
거의 모든 만성 질환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결론: 오존을 활용한 의료기술의 발전은 21세기 들어오면서 더욱 더 활발해지고 있다. 오존 가스를 직접 호흡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더구나 실내기준치 0.05ppm ~ 0,06ppm 이하의 오존 레벨을 놓고 내용을 이해하면 된다.
어쨋든 오존 가스의 활용은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와 있다.
우리는 산소와 관계된 오존을 마치 무시무시한 독성물질로 왜곡시킨 비뚤어진 시각을 바꾸고, 사회적으로 오존의 안전성을 담보로 응응과학으로 발전시킨다면, 국민의 보건과 위생에 대한 국가적 책임에 부응할 것이다.
정책과 제도가 잘못되면 결국 국민이 불행해진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충분히 배웠다.
의료계 연구자, 보건학자, 환경정책자들이 먼저 오존에 대해 긍정적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다.
여름철 "오존 주의보"라는 용어의 사용은 적절치 않다.
당연히 다른 나라들처럼 대기화학에 근거한 용어로써 "광학 스모그 주의보" 또는 "스모그 주의보"로 불러야 한다.
"오존 주의보"라는 용어의 사용으로 오존이 마치 대기오염 물질의 대표주자로 인식하게 만든 책임은 반드시 누군가 져야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사)한국오존협회 이사 하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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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자료를 사실로 보완하기 위해 아래의 기사를 추가합니다.
{자연의학이 뜬다}
"발이 썩는 당뇨 환자 절단 않고 살균"
산소. 오존 치료 앞장서는 러이사의 코발스키박사
- 러시아 국립 화상센터에서 만난 슈렘블 코발스키(65.사진)박사는 아침부터 몰려오는 환자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분주했다.
- 그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이 썩어가는 여성 환자에게 지난 6개월간 산소.오존 치료를 한 결과 환자의 발을 자르지 않고 치료가 잘 됐다고 만족해 했다.
◇ 코발스키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산소.오존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됐나.
"오존이 의료용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부터다.
- 1957년 독일 외과학회가 외과 영역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 러시아도 이 무렵부터 관심을 가졌다."
- 오존은 어떤 가스인가.
"자외선에 의해 분리된 산소원자와 산소분자가 결합한 가스다.
- 이 가스는 소독력이 강해 폐수 처리나 식수 소독에 널리 쓰인다. 단 공기 중에 오존이 너무 많을 때는 목이 따가워진다."
- 왜 산소.오존 치료라고 하나.
"순도가 높은 의료용 산소에 0.05 ~ 0.5%의 오존을 섞은 혼합 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오존을 산소 대신 물.올리브유에 녹여 소독약으로도 쓴다.
- 이 오존수를 상처난 부위에 발라주면 통증이 줄어들고 치유기간이 단축된다."
- 산소와 오존은 우리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나.
"오존은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준다. 환자의 혈액을 몸밖에서 산소.오존 가스로 처리한 뒤 다시 수혈해 주면 거식(巨食) 세포.자연살해(NK) 세포 등 면역세포들이 활성화한다. 따라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져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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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이나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시도하는 것도 이러한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 오존은 또 적혈구의 산소운반 능력을 높여 고혈압.뇌졸중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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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행이 좋지 않고 혈관 재생이 잘 안되는 것이 원인인 당뇨병성 발 궤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오존은 또 세균.곰팡이는 물론 항생제.항균제로 죽일 수 없는 바이러스까지 없애는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 산소.오존 치료가 현대의학을 대체할 수 있나.
"보완의학의 하나로 봐야 한다.
- 이 치료는 현대의학으로 효과가 없을 때, 또 치료 후 재발했거나 부작용이 심할 때 시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단 오존은 호흡기 점막에 유해하므로 호흡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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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대사를 오히려 높이기 때문에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도 이 치료를 받아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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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사로 디스크 고친다
농도 낮게 쓰면 藥 … 소독약서 불치병 치료까지
10여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60대 초반의 K씨는 지난해 "당뇨 합병증인 발 궤양이 악화돼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판정을 받았다.
"죽으면 죽었지 다리는 자를 수 없다"고 버티던 K씨는 아직 국내에서 공식화되지 않은 오존요법 시술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받았다.
의사는 그에게 직장(直腸)을 통해 오존을 10번 주입했고, 이후 기적처럼 그에게 행운이 따랐다. 상처가 호전돼 다리 절단을 면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직장에서 운동을 하다 심한 허리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던 30대 초반의 S씨도 오존요법의 수혜자.
그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검사 결과 퇴행성 디스크로 진단됐다.
병원에선 수술을 권했으나 젊은 나이에 허리에 칼을 대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디스크 치료에 아직 널리 쓰이지 않는 오존 주사를 통증 부위에 맞기로 결심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네 번 오존 주사를 맞은 후 증상이 씻은 듯 사라져 직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산소 원자 3개로 이뤄진 오존은 잘 쓰면 약(藥), 잘못 쓰면 독인 양면성을 갖고 있다. 지금까진 주로 오존의 유해성이 강조돼 '해롭고 위험한 것'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오존 주의보'란 용어가 이 같은 인식을 심어준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존의 두 얼굴은 단지 농도의 차이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농도가 높으면 독, 낮으면 약이라는 것.
대한오존협회 권혁한 전 회장은 "앞으로 오존과 친해져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오존은 살균제부터 암.에이즈 등 불치병 치료까지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고 말한다.
유럽.미국에선 이미 1957년부터 오존의 '밝은 면'을 활용, 각종 질병 치료에 적극 이용해 왔다.
일본과 동남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각별하다.
이때 쓰이는 의료용 오존은 의료용 산소에 소량의 오존(0.05~5%)을 섞은 혼합 가스다.
유럽에선 이 의료용 오존을 물이나 올리브유에 녹여 소독약으로 흔히 쓰고 있다.
상처 난 부위에 오존수를 발라주면 통증이 없어지고 빠르게 치유된다.
디스크.퇴행성 관절염.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아프고 불편한 부위에 직접 오존 주사를 맞기도 한다.
오존을 온 몸에 주입하기도 한다. 여기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환자의 몸에서 채혈한 피(50~1백㏄)를 담은 병에 오존을 불어 넣은 뒤 다시 환자에게 수혈해주는 것이다(오존 자가 수혈요법).
다른 하나는 혈관이 튼실하지 못해 채혈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한다.
환자의 직장에 오존 가스를 불어넣는 직장 주입법이 그것이다.
◇ 왜 오존인가
첫째, 오존은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회복시킨다. 이로써 환자의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호전된다. 자연히 삶의 질이 높아진다.
가천의대 길병원 이성재 교수는 "암환자가 항암제를 복용하거나 치료용 방사선을 쬐기 전에 오존요법을 받으면 면역 기능이 높아져 구역질.식욕 감퇴 등 항암제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나 노인에게 오존요법을 권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노인은 오존요법을 6~10회 받으면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생활에 활기를 되찾게 된다고 한다.
둘째, 오존은 적혈구의 산소운반 능력을 높여주고 피가 잘 돌게 해준다.
이는 뇌졸중.당뇨성 발 궤양 등 각종 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고무적인 소식이다.
독일에서 뇌졸중으로 운동 능력을 잃은 43명에게 오존 자가수혈요법을 적용했다.
매일 1회씩 며칠 반복한 결과 37명은 운동 능력을 거의 완벽하게 회복했다. 나머지 6명도 웬만한 운동은 가능해졌다. 그 후 이들에 대한 MRI 검사에선 뇌에 흉터가 훨씬 적게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 흐름이 좋지 않고 혈관 재생이 잘 안돼 생기는 당뇨성 발 궤양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독일.이탈리아에서 다리 절단을 권유받은 당뇨병 합병증 환자에게 오존요법을 적용한 결과 50~80%에서 다리 절단을 피할 수 있었다.
셋째, 오존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다. 살균력이 수돗물 살균에 쓰는 염소의 6배에 달한다.
세균.곰팡이는 물론 약으로 없앨 수 없는 바이러스까지 죽인다. 그래서 항생제의 약발이 듣지 않는 잘 낫지 않는 상처에 유효하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은숙 교수는 "B형.C형 간염 환자에게 오존요법을 적용하면 오존이 바이러스를 죽여 간 손상이 줄어들고 간경화.간암으로 발전될 위험도 감소한다"며 "에이즈.단순 포진.대상 포진 등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 초기 디스크 환자 85%에서 효과
지난 9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척추학회에선 이탈리아 알베르토 박사가 발표한 오존요법을 활용한 디스크 치료 결과가 주목을 끌었다.
오존을 환자들(1만5천명)의 디스크 내부에 직접 주사한 결과 이중 88%가 치유됐다는 것.
오존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줄여주고 디스크 주변에 생긴 신경독을 해독하는 것이 치료 원리다.
이미 국내에서도 오존을 이용한 허리 디스크 치료가 일부 병.의원에서 시술 중이다. 강남 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약 6백명의 디스크 환자에게 오존을 주사했다"며 "이 중 85%가 효험을 봤다"고 전한다.
시술시간은 10분가량이며, 국소 마취로 가능하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그러나 도입된 지 오래 되지 않아 효능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 돌출된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50% 이상 눌려 있거나 척추분리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
◇ 금기 대상도 있다
오존은 호흡기 점막에 독성을 나타내므로 의료용으로 쓰더라도 호흡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신진대사가 너무 활발한 것이 문제인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에겐 오존이 금기다.
오존요법이 신진대사를 높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