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4월 16일 15명의 설준위원들이 사이좋게 무주에 가셔서 회의를 하였다.
공로자회 회장과 임원들을 뽑은 것이였단다.
그런데 김○○님이 당선될꺼라는 예상과 다르게 임종수님이 회장에 당선됐다고 한다.
자기들끼리 무엇을 어떻게 한지는모르겠지만 선거는 치뤄진거다.
재미있는 것은 이런 결정이 나서 6개월 정도는 조용했다는 것이다.(추정이지만 5월의 행태들로 봤을 때는 밀당 딜이 있었지 않나 합리적 의심이 든다)
만약 무주로 갖던 15명의 설준위들이 ○○○님을 회장으로 뽑았다면 어땠을까? 탈법이라 주장했을까?
이런것을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 합니다.
우리 동지들도 눈과 귀가 있어 알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불과 1년전 일이지 않습니까
그때 동지들과 결을 달리한 설준위 15명은 반 민주적인 운명의 공동체였던 것입니다.
15명의 설준위 안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주도권을 차지할려 했던 것입니다.(동지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러한 일들을 저질르고도 창피나 죄스러움을 모르고...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설준위 중 일부가 민주 투사, 정의로운척 변신된것에 개탄할 뿐입니다.
5월의 썩어빠진 문화인 구렁이 담넘듯이 새로운척, 자기들은 책임이 없는척 딴청 피우는 것에 진절미가
남니다.
자기가 하는 만큼 반드시 되돌아 옵니다.
동지들을 무시하고 일탈된 행위가 계속된다면 공로자 일부 세력이 공로자 일을 ○○○회 이모님과 상호 협의 한다는 말이 회자될 수밖에 없습니다.
J모씨는 마치 공로자 대표인양 행세하고 이모님과 함께 하며, 일부 동지들을 동원하여 공로자회 공무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모님의 전력과 현재 ○○○회에서 어떤 행위들을 하는지 뻔히 알면서도 같이 한다는 것은 공로자회를 ○○○회 처럼 가족회사로 만들고, 돈되는 짓걸이를 독점할려는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
자기들 욕심어 간,쓸개 다 내리고 공로자를 팔아 먹는 짓은 안했으면 한다.(태나 안나게 하던지)
우리 공로자회는 이모님의 작은 곳간이 될수 없다.
도찐 개찐
시구렁창 다툼에 우리 동지들 끄집어 들이거나 들먹이지 말고 당사자들 끼리 조용이 법으로 부지런히 하시기 바란다.
우리 동지들의 깨끗한 영혼에 흙탕물을 뒤집어 씌우지 말고, 당신들만의 링위에서 노시길 바란다.
그 어떤 미사여구(좋은말)를 들이대도 결론은 자리다툼이나 세력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발 당신들 끼리만 뒤에서 조삼모사 하세요.
우리 동지들의 피로도와 정신 건강도 생각해 주십시요.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어찌 됐든 간에 지금 이사나 공로자회의 직에 몸담고 계신 분들은...
공로자회와 공로자를 위한 일에 매진해 주십시요.
그래야 동지들의 신뢰를 받을수 있습니다.(그래야 담에 회장이나 이사에 진출 가능)
혹씨라도 어거지(몽니)를 쓰거나 특정인에 매달려 거수기 노릇만 한다면 어느 누가 지지를 보내겠습니까?
패러다임을 바꿔보십시요.
사람과의 다툼들은 좋은 모양새가 아니니 일반 동지들에게 알리지 말고 뒷전에서 하시고.
공적인 회 업무나 공무는 공로자회의 발전과 동지들을 생각해서 해주길 바랍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5월내에서 무어라도 한자리 하신(하셨던) 분들은 우리 동지들의 올바른 토론 문화(바른말 사용, 동지 폄하성 발언 지양, 사적인 평가 자제)의 모범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5. 16.
장일승